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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8:03:55

류경현

SeleCT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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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8년 10월 21일
現 소속 Team Dignitas
종족 테란
도타 당시 소속 QPad Red Pandas
도타 당시 포지션 하드 레인 솔로
ID SeleCT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前 도타 2 프로게이머. 과거 Warhammer 40,000: Dawn of War프로게이머로 ID는 SeleCT[1]
주종족은 엘다 워해머 안에서 보기 드문 극 컨트롤 유저로 "엘다의 제왕"으로 불렸다.

처음에는 워크래프트3 게이머로 2004년 SK-Gaming Asia팀에 입단해 활동했지만 별다른 활동을 보여주자 못하고 워3 프라임리그 맵 조작 사건이 발생하자 워크래프트3를 떠나게 된다.

그러다 2005년 워해머로 전향해 WEG 2005 시범 종목에서 우승을 차재 했으며 래더 에서 꾸준히 1위를 지키고 WCG 2005에 출전해 예선에서 우승했지만 팬들은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이 쏠려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본선에서 주목받는 받기 시작하는데 스타크래프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서지훈나도현에게 떨어지고 나도현은 브라질 선수에게 떨어지고 이재훈은 간당간당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각종목은 광탈소식만 전해오니 팬들에 가슴은 타들어 가는때 전승으로 깜짝 금메달 우승해 국내팬들을 깜짝놀라게 만들어 "류경현"이라는 이름을 국내팬들에게 알릴수 있었다.

하지만 우승 이후 워해머에서는 소속 팀이 없어 다시 워크래프트3를 했지만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그만두고 1년 동안 워해머에 몰두하면서 래더 1위를 꾸준히 지킨다.

WCG 2006은 작년과 달리 아슬아슬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선발전에서 최성준에게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에서 승리해 한국 국가대표가 되었지만 팬들은 류경현에 아슬아슬한경기를 보고 기대보다는 걱정을 했다.

WCG 2006본선에서도 간당간당하게 우승했는데 조별예선까지는 문제없이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브라질 선수에게 2:1로 간신히 이기고 4강은 2:0으로 가볍게 이겼지만 결승전에서도 브라질 선수 상대로 고전하다가 마지막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으로 승리해 WCG 2연속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에 들었다.

이후 WCG에서 워해머 종목을 퇴출하고 본인도 미국으로 이민가서 워해머에서 은퇴하게 된다.

3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자 Dignitas팀에 입단해 워해머 처럼 꾸준히 북미 래더 상위권을 유지 하고 있다.

North American Battle.net Invitational 2011에서 TT1, HuK, Sheth를 연달아 이기며 북미예선 1위로 BlizzCon 본선에 진출했다.

MLG순위권에 들어 Sony Ericsson GSL Oct. Code A시드를 받아 32강에서 양준식을 2:0으로 꺾고 코드A 잔류 확보에 성공했지만 16강 전에서 김승철에게 2:0으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다음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동료였던 sjow는 스웨덴으로 돌아갔지만 류경현은 계속 남는다.

BlizzCon본선 승자 4강전에서 정종현상대로 1승을 따내는데 성공하지만 아쉽게 2:1로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Sen에게 허무하게 패해 5~6위로 대회를 마감한다.

ASUS ROG Stars Invite대회에서 DIMAGA, Elfittaja를 누르면서 결승에 진출했지만그렉필즈에게 2:4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은 전과달리 경기력은 많이 향상되 코드A에서 나름 선전할꺼라는 평이다.

하지만 Sony Ericsson GSL Nov. 코드A 김정훈과 첫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과도한 욕심, 전략 실수로 인해 2:0으로 패하면서 PC방 예선으로 떨어졌다.

저그 상대로 치즈러쉬, 벙커링을 많이 쓰는편이다.

MLG, Dreamhack에 참가했으나 광탈하고 말았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자신의 2011년 마지막 대회라 할수 있는 NASL에서도 본선으로 가는 플레이 오프에서 DIMAGA에게 0:2으로 허무하게 패배해 2011년을 마감했다.

2012년 3번째 NASL에서는 4승4패로 탈락위기를 면하고 다음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4번째 NASL에서는 나름 죽음에조에 속했지만 5전 전승을하며 기분좋은 연승을 했지만 10월25일 은퇴를 선언하면서 스타크래프트 2생활을 마치게 된다.

은퇴후 도타 2로 전향, 2013년 3월자로 QPad Red Pandas에 입단했다.

2013년 하반기 도타 2에서 다시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자신이 소속되어있던 친정팀인 Dignitas에 재입단하여 천천히 재기의 날개를 펴고 있으며, 실제 프리미어리그 북미 시즌 3의 챌린지리그에 있어 2014년 이후에는 부활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2015년 게임을 그만두면서 게이머에서 은퇴하게 된다.

2016년 2016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 북미 지역예선에 참가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1] 인터뷰에서 닉네임을 만든 이유는 별다른게 없었고 영어를 잘 몰랐을 때, 배틀넷에 계정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를 바라보며 생각 하다가 SELECT 라는 이름의 버튼이 보여 곧 바로 게임에서 정말로 중요한 게 "선택"과 유사한 의미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SeleCT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