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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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73, 1e=The Sculpture - The Original, 1k=조각상 - 오리지널,
2=174, 2e=Ventriloquist's Dummy, 2k=복화술사 인형,
3=175, 3e=Treasure Map, 3k=보물지도)]
| <colbgcolor=#000><colcolor=#fff> | |
| 일련번호 | SCP-174 |
| 별명 | Ventriloquist's Dummy (복화술사 인형) |
| 등급 | |
| 원문 | 원문 / 번역 |
1. 특수 격리 절차
SCP-174는 제19기지의 제07보관동 내에 격리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꺼내기 위해서는 해당 독립체에 익숙한 4등급 인원 2명의 허가가 필요하다. SCP-174와 상호작용할 때는 영적 저항 수치가 높은 인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SCP-174와 접촉한 모든 인원은 심리 평가를 받아야 하며, 이 항목에 강박적이거나 보호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 B등급 기억소거제를 처방받고 72시간 동안 감시를 받아야 한다. 사건 174-A 이후, SCP-174와 제07보관동의 주실은 항시 감시되며 이례적 활동은 즉시 해당 담당자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한, SCP-174가 재단의 관할을 벗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GPS 추적 장치를 설치한다.2. 설명
SCP-174는 목재 복화술 인형으로, 양식과 보수 상태를 보면 20세기 초에 만들어졌다. 사람들이 SCP-174를 간접적으로 쳐다보면, 사람들은 가끔씩 SCP-174가 슬퍼하거나 갈망하는 듯한 표정으로 보인다고 한다. SCP-174를 직접 보면 이런 표정은 나타나지 않고, 간접적으로 보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SCP-174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독립체를 향한 슬픔과 연민을 느끼지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오랫동안 노출되면 사람들은 독립체를 인격화하여 대하며, 특히 영적 저항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SCP-174를 생명체로 여길 수 있다. SCP-174를 손에 잡은 사람들은 독립체와 대화하려 하며, 그들은 종종 독립체가 외로워한다고 말한다. 이후 사람들은 독립체를 보호하려 하며, 가끔은 폭력을 사용한다. SCP-174와 완전히 분리된 사람들은 독립체의 안전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3. 부록
부록 174-1에 따르면, D-14285는 SCP-174를 손에 잡아 실험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이후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약 2분 후에 D-14285가 SCP-174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으면, SCP-174는 자신이 집에서 화재로 인해 손상된 후 버려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D-14285는 SCP-174를 위로하고, 대상이 외롭다고 말한다. 이에 대상은 문을 때리며 탈출을 시도하고, 경비원들이 들어오고 강제로 SCP-174를 떼어놓자 D-14285는 더욱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D-14285가 계속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자 제거되었다.[1]부록 174-2(사건 174-A)에는, A█████████ 박사가 SCP-174를 격리실 옆 바닥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SCP-174의 보관문은 닫혀있었고, 최근 주에도 출입 기록이 없었다. 이후 SCP-174에게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GPS 추적 장치를 부착했다. 이후 등급이 안전에서 유클리드로 상향 조정되었다.
4. 해석
SCP-035와 유사한 효과를 가진 SCP이다. 그러나 SCP-174는 탈출을 딱히 원하지는 않고, SCP-035만큼 똑똑하지도 않으며, 일단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부록 174-2에 따르면 혼자서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추측은 되나 확실하지는 않다.원래 SCP-174는 53cm(21인치)가 아닌 21cm의 크기였다. 하지만 복화술 인형치고는 매우 작다는 지적이 있어 21인치로 수정되었다.
[1] 당시에는 기억소거제가 있기 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