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인 SCP - CB와 달리 플레이어는 D계급 인원이 아닌 기동특무부대를 플레이하게 된다. 기동특무부대 답게 첨단 장비와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야간투시경과 P90, USP, 컴뱃 나이프를 갖고 시작한다. 또 달리기 스테미나 역시 원작보다 좀 더 길며 회복되는 속도도 빠르다.
두개의 옵션이 있는데 하나는 탈주한 SCP를 격리하고 재단에 잔존하고 있는 D계급 인원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며, 또 하나는 메인 스토리로 파견된 구미호의 분대 중 하나에 속해있던 주인공이 106의 습격으로 홀로 살아남고 운좋게 주머니 차원에서 빠져나와 각종 아이템들을 찾아 살아남는것이다.
Waves (PvE) 모드와 Team Deathmatch (PvP) 모드가 있다. 맵은 Offices, Old Sewers, Pocket Dimension[4]이 있다. Waves는 라운드가 존재하며 설정에서 최대 라운드를 바꿀 수 있다.[5] 또 난이도가 존재하는데 Safe, Euclid, Keter가 있으며 뒤로 갈수록 어렵다. Team Deathmatch는 NTF와 혼돈의 반란 진영이 있으며 플레이어들 끼리 PvP를 진행하는 모드다.
NTF 격리 실패 이후 수습을 위해 투입된 기동특무부대 엡실론-11("구미호")이다.[6]
시설 경비 시설 내에 생존한 경비는 없고 모두 사망한 상태.
D계급 인원 보통 SCP 개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쓰이는 재단 내의 인력으로, 해당 시설의 격리가 파기되자 자신들의 장소에서 탈출해 시설 내를 빠져나가려고 한다. 당연히 재단은 이를 달갑게 보지 않을 것이므로 주인공인 NTF와는 적대 관계. 인게임 내에선 어떻게 찾았는지 만나자마자 총[7]으로 공격한다. 사살하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떨군다. 플레이어가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면 가만히 서서 쏘기만 하기 때문에 사살은 쉬운 편이다.
DX7을 사용하는 구형 엔진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그래픽이나 최적화가 영 좋지 못하다. 그래도 v0.2.0으로 업데이트 되고 나서 랙과 프레임 드랍은 많이 없어진 편이다. 아직 싱글플레이는 미완성인데 엔딩이 없으며 목표도 없다. 싱글플레이는 v0.3.0이나 그 이후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직후 스팀 평가는 복합적으로 긴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적은 콘텐츠에 실망한 유저들이 많은 모양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 치명적인 오류(Catastrophic error)가 발생하며 튕긴다.
2023년 10월 4일 스팀에 올라온 개발자 로그에 따르면 본인들은 거대한 스튜디오가 아니며 개발 개발 또한 본업이 아니라 그냥 시간 날때마다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기에 다음 버전, 특히 0.3.0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0.3.0 업데이트가 끝난 후 새로운 공간과 멀티플레이 맵, 새로운 음성을 추가하는 것은 올해 안에[8]확실히 가능하다고 한다.
[1] v1.3부터 SCP - CB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2] 17:00 UTC[3] 대한민국 표준시로는 익일 오전 2시[4] Team Deathmatch 모드만 있음[5] 6, 9, 12[6] AI가 멍청한지 플레이어가 혼자 뛰어가서 코너를 돌거나 하면 안따라오는 데 이때 다시 돌아가보면 벽에 끼어 헛발질을 하고 있다(...)[7] 무장은 권총부터 기관단총, 샷건 등 다양하다.[8]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