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인 연맹 Screen Actors Guild‐American Federation of Television and Radio Artists | |
창립일 | 2012년 3월 30일 ([age(2012-03-30)]주년) |
위치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링크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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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노조. 2012년 3월 양대 노조인 영화 배우 조합(SAG)과 TV·라디오 연기자 연맹(AFTRA)이 합쳐져 탄생했다. 영화 배우, TV 배우, 성우를 포괄한다.2. 전신
2.1. SAG
- SAG 문서를 볼 것.
2.2. AFTRA
1937년에 세워진 미국 방송 배우 노조였다.3. 활동
2016년 10월에 비디오 및 컴퓨터 게임의 제작 과정에서 성우와 모션 캡처 배우들의 처우를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게임스팟이 오버워치 성우인 Crispin Freeman과 가진 기자회견 내용2023년 7월 14일, 기본급 및 재상영분배금(residual) 인상 요구와 인공지능의 배우 권리 침해 비토 등의 이유로 미국작가조합과 함께 42년만에 총파업에 들어갔다. # 이후 9월 27일 미국작가조합은 AMPTP와 합의가 이루어지며 파업이 종료된 반면 SAG-AFTRA는 AI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파업이 지속된 끝에 11월 9일 AMPTP와의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118일만에 파업이 종료되었다. #
2024년 7월 26일, 비디오 게임 성우 및 배우들을 주축으로 또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디즈니, EA, 에픽게임즈,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액티비전,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인섬니악 게임즈 등 10개의 기업들이 파업에 직면했다고 한다. #
4. 미국 배우조합상 (SAG Awards)
미국 배우조합상 (SAG Awards) | 미국 배우조합상 (SAG Awards) 트로피 |
1995년 전신인 SAG에서 주최를 시작한 시상식. 영화와 TV 부문에서 장르와 주/조연/스턴트에 따라 총 15개 부문의 배우들에게 상을 수여한다.[1] 골든글로브, 바프타와 더불어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3대 상이다.[2]
4.1. 역대 시상식
- 제24회 미국 배우조합상 (2018)
- 제25회 미국 배우조합상 (2019)
-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2020)
-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 (2021)
-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 (2022)
- 제29회 미국 배우조합상 (2023)
- 제30회 미국 배우조합상 (2024)
===# 역대 영화 앙상블상 수상 목록 #===
- 제2회 (1996년) 《아폴로 13》
- 제3회 (1997년) 《버드케이지》
- 제4회 (1998년) 《풀 몬티》
- 제5회 (1999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6회 (2000년) 《아메리칸 뷰티》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7회 (2001년) 《트래픽》
- 제8회 (2002년) 《고스포드 파크》
- 제9회 (2003년) 《시카고》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10회 (2004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11회 (2005년) 《사이드웨이》
- 제12회 (2006년) 《크래쉬》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13회 (2007년) 《미스 리틀 선샤인》
- 제14회 (2008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15회 (2009년) 《슬럼독 밀리어네어》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16회 (2010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제17회 (2011년) 《킹스 스피치》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18회 (2012년) 《헬프》
- 제19회 (2013년) 《아르고》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20회 (2014년) 《아메리칸 허슬》
- 제21회 (2015년) 《버드맨》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22회 (2016년) 《스포트라이트》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23회 (2017년) 《히든 피겨스》
- 제24회 (2018년) 《쓰리 빌보드》
- 제25회 (2019년) 《블랙 팬서》
- 제26회 (2020년) 《기생충》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27회 (2021년)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 제28회 (2022년) 《코다》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29회 (2023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제30회 (2024년) 《오펜하이머》
4.2. 여담
- 한국 배우들이 3년 연속으로 주요 부문의 상들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0년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영화 기생충에 참여한 배우들[3]이 최고상 격인 영화 부문 앙상블상[4]을 수상하였다. 이는 비영어권 영화 최초의 앙상블상 수상이다. 2021년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는 영화 미나리에 참여한 배우 윤여정이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각각 드라마 부문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비영어권 드라마 배우가 받은 최초의 배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