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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1:14:48

Realm of the Mad God

Realm of the Mad God
파일:rotmgexaltsteambanner.png
개발 Wild Shadow Studios
유통 Kabam → Deca Games
플랫폼 PC
출시일 2012년 02월 21일(스팀)
장르 MMORPG, 탑뷰 탄막 런앤건, F2P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eye-big.png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시스템5. 스탯6. 장비/드랍백
6.1. 드랍백6.2. 무기6.3. 특수장비6.4. 갑옷6.5. 반지
7. 장점
7.1. 순수 실력 요소7.2. 아이템의 다양성7.3. 장르에 따른 긴장감과 재미
8. 단점
8.1. 뉴비 불친화적 요소8.2. 렉8.3. 화이트백의 확률 요소8.4. 부실한 MMORPG적 요소8.5. 너무나도 쉬운 핵
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Wild Shadow Studios에서 개발하고, 현재 Deca Games에서 유통하고 있는 퍼르마 데스방식의 온라인 MMORPG 탄막 슈팅 게임이다.
이름이 16글자로 상당히 길어서 RotMG로 줄여서 부른다.

Unity 엔진 기반의 Exalt 클라이언트, 또는 스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1]

2. 상세

싱글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으며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다. 그래서 플레이에 반드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플레이어의 진행상황은 서버에 자동으로 세이브된다는 이점이 있다.

오픈 월드와 비슷하게 렐름(Realm)이라는 맵이 존재하고, 같인 맵/던전에 있을 시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형식이다.

3. 스토리

ROTMG 위키에 따르면 휘하 하수인들의 먹잇감 공급을 위해 어느날 갑자기 플레이어들의 차원을 침공한 미친 신(Mad God) Oryx에 맞서 플레이어들이 일어선다는 내용이다. 이게 메인 스토리의 전부다.
물론 던전만의 세부적 스토리 등은 꽤나 탄탄한 편이고[2], 일부 던전들에서는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이 간접적으로 표시되거나, 보스 대사, 이벤트 등으로 직접 언급되긴 하지만, 사실 큰 틀에서는 저게 전부다. 게임 내 모든 스토리를 모은 realmeye.com 위키 페이지 링크 사실상 게임상의 스토리보단 보스를 잡아 물욕센서를 충족시키는게 게임의 목적이다

게임의 더 깊은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Cursed Library의 보너스 보스를 격파한 후 나오는 Realm eye를 통하여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채팅으로 직접 게임 내 무언가를 언급하면 그것에 관한 정보를 말해준다.[3] Realm eye의 대사 리스트

아니면 던전들을 돌면서 보스의 대사와 환경, 아이템과 아이템 설명 등에 집중을 해봐도 꽤나 세세한 디테일을 알 수 있다.

4. 시스템

가장 중요하며 이 게임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은, 한번 죽으면 해당 캐릭터는 영구적으로 삭제된다는 것이다.
그 캐릭터가 죽은 캐릭터 슬롯은 빈 슬롯이 된다. 장착한 아이템, 인벤토리 내 아이템, 섭취한 스탯 포션, 옷감 염색, 인벤토리 최대 칸을 늘려주는 백팩, 캐릭터의 기본 명예 등 해당 캐릭터에 귀속된 모든 것이 전부 초기화된다.

캐릭터의 죽음과 관련이 없고, 초기화되지 않는 것들에는 다음이 있다.
- : 죽음과 완전히 별개로 계정에 귀속된다. 계정 내 여러 캐릭터가 하나의 펫을 동시에 쓸 수 있고, 캐릭터가 죽어도 아무 영향을 받지 않으며 게임플레이에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뉴비라면 매우 빠르게 투자해야 할 것들 중 하나.
- 스킨 : 캐릭터가 스킨을 해금하면 그 스킨 또한 계정에 귀속된다. 비용 등의 요소 없이 내 마음대로 언제든지 스킨을 변경할 수 있다. 펫 스킨의 경우는 소량의 명예(재화)나 골드로 변경할 수 있고, 해금 자체는 똑같이 영구적이다.
- 명예(재화), 골드 : 캐릭터가 죽은 후 지급되는 재화로서의 명예와 캐시머니인 골드는 당연히 캐릭터와 관련이 없다.
- 창고 : 캐릭터가 죽기 전 창고(Vault)에 아이템들을 저장할 수 있고, 계정 내 캐릭터들은 모두 같은 창고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의 아이템이나, 내 클래스가 사용할 수 없는 귀한 아이템들을 미리 모아놔서 죽음에 대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위에서 서술한 명예(Fame)는 만렙을 찍은 후 모이는 모든 경험치가 누적되어 쌓이면 지급된다. 만렙 기준 2000XP 당 1.
명예는 캐릭터가 죽을 경우 캐릭터가 이룬 도전과제 등에 따라 추가적으로 계산되어 유저한테 지급된다. 캐릭터의 스탯창에 표시되는 명예는 기본 명예(Base fame)로, 순수하게 경험치를 나타내는 지표고, 죽은 후 지급되는 명예(Fame on death)는 실제로 내가 죽었을 경우 지급되는 재화 명예의 양이다.

명예는 주로 펫의 성장에 쓰이고, 일부 아이템의 구매에 쓰이기도 한다.



캐릭터를 생성한 직후의 플레이어의 레벨은 1이다. 만렙은 20레벨인데, 꾸준히 몹을 잡는다면 게임을 처음 해봐도 15분~30분 안에 찍을 정도로 쉽다. 파티 시스템이 특이한데, 주변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와 자동적으로 파티를 맺게되며, 파티원이 적을 쓰려트려도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오른다.
즉, PvP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4]

하지만 당연히 만렙을 찍는다고 끝은 아니고, 스탯 포션을 통해 스탯을 올려야 한다. 스탯 포션은 해당 캐릭터가 죽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능력치를 향상시키고, 캐릭터의 클래스에 따라 최대치에 제한이 다르다. 최대치까지 올렸을 경우 스탯창에서 노란 글씨로 표시된다.

갓 찍은 20렙과 모든 스탯을 맥스시킨 20렙은 천지차이기 때문에, 레벨 20만으로 캐릭터의 강약을 파악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추가적으로, 모든 스탯을 스탯 포션으로 맥스를 찍은 후(소위 8/8을 한 후) 매우 어려운 엔드게임 던전을 연속적으로 클리어할 경우 해당 캐릭터 클래스의 엑살트[5]가 이루어진다. 엑살트는 해당 클래스의 스탯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킨다. 같은 클래스일 경우 모든 캐릭터에게 적용되므로,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모든 스탯을 총 5번 올릴 수 있고, 한번 올리는데 필요한 클리어 횟수는 5판, 10판, 15판, 20판, 25판으로 게속 증가한다. 즉 엑살트용 던전 하나를 총 75번 깨면 하나의 스탯을 완전히 엑살트할 수 있다. HP와 MP는 한번 당 5씩 오르고(최대 25), 나머지 스탯은 한번 당 1씩 오른다(최대 5). 8개의 스탯을 모두 완전히 엑살트하고 싶다면 8개의 서로 다른 엔드게임 던전들을 75판씩, 즉 총 600번을 클리어해야 하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엄청난 양의 노가다를 요구하지만, 스탯 증가량은 매우 큰 편이면서도[6] 필수 취급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무리다 싶으면 부담없이 안올려도 된다. 스탯 증가량에 더불어 총 엑살트 개수, 모든 스탯 엑살트 여부, 같은 무기군 클래스 엑살트 여부, 같은 갑옷군 클래스 엑살트 여부에 따라서 경험치 증가, 최종 대미지 증가, 전투상태[7] 지속시간 감소, 아이템 드랍률 증가 등 매우 유용한 옵션들 또한 준다. 계정 전체 엑살트 수에 맞춰 지급해주는 캐릭터 스킨과 펫 스킨은 덤.



당연히 RPG게임 답게 장비를 얻어야 하는데, 특정 몬스터나 보스 등에서 드랍을 얻기 위해서는 일정 대미지[8]를 입혀야 한다.

거래가 불가능한 아이템에는 Soulbound라는 태그가 붙어있고, 대부분 최고 티어 장비나, 대부분의 고등급 UT에 부여된다.

물론 특정한 몬스터/보스가 줄 수 있는 아이템 풀은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 나한테 무슨 아이템을 주냐는 당연히 순수 운. 대미지 비례, 기여도에 따른 드랍률 증가같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드랍률을 올려주는 요소가 게임에 여럿 있지만 그래도 운은 운이다. 누구는 하루종일 같은 던전만 뺑뺑이치고 원하는 아이템을 하나도 못먹고, 누구는 한판만에 최종템 두세개를 동시에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대장장이(Forge) 시스템 덕분에 꽤나 해소된 문제이지만, Forge는 근본적으로 다른 비슷한 등급의 UT 장비들을 여럿 요구하기 때문에 원하는 UT가 뜨지 않았을 경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지만 아예 UT 자체가 안뜨는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한다...




인벤토리는,
- 모든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아이템 인벤토리 8 칸[9],
- 무기, 특수장비, 방어구, 장신구를 착용 할 수 있는 장비 인벤토리 4칸,
- 소비 아이템(포션)을 넣을 수 있는 물약 인벤토리 2 칸
으로 나눠진다.


Exalt 1.3.0.0 이후 탐험가의 벨트(Adventurer's Belt)가 추가되어 물약 인벤토리를 한 슬롯 더 늘릴 수 있다. 백팩과 같이 1회용이니 주의.

5. 스탯

말 그대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Stat)이다.


스탯은 HP, MP, ATT, DEF, SPD, DEX, VIT, WIS, 총 8가지 종류가 있다.
레벨업을 하면 DEF를 제외한 스탯들이 기본적으로 오르지만, 최대 레벨인 20을 찍어도 스탯을 더 올릴 수 있다.
각 스탯마다 포션이 있어 그 포션을 마셔서 해당하는 스탯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클래스마다 스탯의 최대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한정 올려댈 수는 없다.

8가지 스탯 중 한가지 스탯을 최대치까지 올렸다면 1/8, 두가지 스탯을 최대치까지 올렸다면 2/8 등의 방법으로 표시한다. 전부 최대치를 찍었다면 8/8. 그리고 능력치를 얼마나 찍었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죽었을 때의 무덤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진다. 크고 아름다운 무덤이 생기면 주변 유저들이 모두 R.I.P. 또는 F를 치는 현상이 벌어진다.


파일:RotMG_Stat_example2.png

최대치까지 올린 스탯은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엑살트를 통해 부가적으로 추가된 스탯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더 강력한 보스나 던전을 돌기 위해서는 스탯을 꼭 올려줘야 한다. 모든 스탯은 아이템별로 능력치가 더 오르기도 하고 깎이기도 한다.

이 게임에서는 따로 정해진 화폐 단위가 없기 때문에 스탯 포션들을 이용해서 거래를 한다.
라이프(Life)와 마나 포션(Mana)은 그대로 부르고, 이외에 6개 스탯의 포션들은 합쳐서 레인보우(Rainbow) 포션이라고 부른다.
일반 포션/그레이터 포션들의 경우, 레인보우는 1/2만큼의 스탯을 올려 주며, HP/MP는 5/10만큼의 스탯을 올려 준다.



파일:Potion_of_Life.png HP (Health Points)
캐릭터의 체력. -1이 되면 사망한다.[10] 데미지를 입으면 VIT(Vitality) 스탯에 따라 천천히 회복하며, 포션을 마시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전투 중 체력이 거의 없는데 포션마저 다 떨어졌다면 죽기 전에 빨리 넥서스로 돌아가자.

청록색의 라이프 포션(Potion of Life), 그레이터 라이프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라이프 포션은 일반적으로 능력치 포션들 중에 제일 구하기가 어렵고, 비싸다. 그러나 Oryx's Sanctuary 던전, 통칭 O3이 나오면서 그레이터 라이프 포션이 많이 흔해져, 오릭스 3 룬 이벤트가 벌어질 때에는 레인보우 포션 1개당 하나가 교환되기도 한다.


파일:Potion_of_Mana.png MP (Magic/Mana Points)
캐릭터의 마력. 캐릭터의 능력을 쓸 때마다 소모된다. 체력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회복하며, 포션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황토색의 마나 포션(Potion of Mana, MP 포션과는 다르다), 그레이터 마나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라이프 포션 다음으로 구하기가 어렵다. 마나는 드랍하는 곳이 점점 많아지지만 그에 반해 시세는 변함이 없다. 드랍하는 보스들이 하나같이 어려워서 그런거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레이터 라이프와 같이 O3에서 그레이터 마나가 많이 드랍되어, 가치가 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파일:Potion_of_Attack.png ATT (Attack)
캐릭터의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스탯. 단, 특수능력의 공격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스탯에 따른 공격력 배율은 {(ATT + 25) / 50} 배로 계산된다.

보라색의 어택 포션(Potion of Attack), 그레이터 어택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파일:Potion_of_Defense.pngDEF (Defense)
캐릭터의 방어력 스탯. 다른 능력치와는 다르게 20레벨을 찍는 과정에서 절대 자연적으로 오르지 않는다. 즉 포션을 먹어야만 올릴 수 있는 스탯.
일반적인 캐릭터의 디펜스 최대치는 25, 팔라딘과 사무라이는 30, 나이트는 40이다.
스탯 1당 받는 데미지 1이 감소하는 정직한 방식이며, 원 데미지의 10% 이하로는 감쇠시키지 못한다.

검은색의 디펜스 포션(Potion of Defense), 그레이터 디펜스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파일:Potion_of_Speed.png SPD (Speed)
캐릭터의 이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캐릭터는 초당 {4 + 5.6 * (SPD / 75)} 개의 타일을 이동할 수 있다.

초록색의 스피드 포션(Potion of Speed), 그레이터 스피드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파일:Potion_of_Dexterity.png DEX (Dexerity)
캐릭터의 공격 속도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캐릭터는 초당 {1.5 + 6.5 * (DEX / 75)} 번의 공격을 할 수 있다.

주황색의 덱스 포션(Potion of Dexterity), 그레이터 덱스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파일:Potion_of_Vitality.png VIT (Vitality)
캐릭터의 체력 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캐릭터는 초당 {1 + 0.24 * VIT} 의 체력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VIT가 높으면 전투상태[11]의 지속시간이 감소된다.
전투상태 지속시간의 기본 계산식은 "7 - 0.05*(VIT)"초.

진홍색의 바이탈 포션(Potion of Vitality), 그레이터 바이탈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파일:Potion_of_Wisdom.png WIS (Wisdom)
캐릭터의 마나 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는 스탯이다.
캐릭터는 초당 {0.5 + 0.12 * WIS} 의 마나를 재생할 수 있다.

소서러, 팔라딘 등 일부 클래스들의 특수능력의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를 통칭 WisMod라 부른다.

하늘색의 위즈덤 포션(Potion of Wisdom), 그레이터 위즈덤 포션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다.

6. 장비/드랍백

6.1. 드랍백

아이템 드랍 형식은 전부 드랍백 형식으로 나타난다. 몹 처치, 다른 유저의 아이템 버리기, 내 아이템 버리기 등 유저의 인벤토리가 아닌, 맵에 아이템이 존재한다면 전부 드랍백의 형식이다.

드랍백은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png < 파일:J9L6oo1.png <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3.png < 파일:7bHd6vP.png <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5.png <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6.png < 파일:rotmg_goldenbag.png < 파일:rotmg_orangebag.png < 파일:rotmg_redbag.png <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7.png 의 우선 순위를 갖는다. 즉 여러 아이템이 있다고 해도 우선순위가 높은 아이템에 따라 드랍백의 외형이 정해진다.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png 브라운 백 (Brown bag)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드랍백으로 HP/MP 포션[12]등 대부분 1회용 포션 등이 이 브라운 백에서 드랍된다. 렐름 안에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드랍된다.
필요없는 아이템을 버렸을 때에도 브라운 백에 담겨진 채로 버려지기 때문에, 가끔 실수로 하위 티어의 아이템, 또는 하위 티어의 소모 아이템(HP/MP 포션 등)을 내가 직접 버렸을때에도 브라운 백으로 드랍돼서 다른 사람들이 주워갈 수도 있으니, 의도하지 않았다면 주의하자.


파일:J9L6oo1.png 핑크 백 (Pink bag)
가장 낮은 티어의 장비 아이템들을 드랍하는 드랍백이다. 티어 1~6까지의 무기와 방어구, 티어 1~2까지의 어빌리티, 티어 1 반지가 드랍된다. 여기까지는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타입의 드랍백이다.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3.png 퍼플 백 (Purple bag)
핑크 백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티어의 장비 아이템들을 드랍하는 드랍백이다. 티어 7~9까지의 무기와 방어구, 티어 3~4까지의 어빌리티, 티어 2~4까지의 반지가 드랍된다. 팅크(Tincture)나 옷 재질, 마크등의 기타 아이템들도 이 가방에 들어간다.

퍼플 백, 그리고 이 이상의 드랍백부터는 나 자신만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소울바운드 형식의 드랍백들이다.


파일:7bHd6vP.png 알바구니 (Egg basket)
커먼부터 레전더리 까지의 등급을 가진 펫 에그를 드랍한다. 갓랜드(정식 명칭은 Mountains)에서 종종 드랍된다.
(커먼~레전더리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언커먼도 나오면 감지덕지다)
물론, 이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펫에 연관된 가방이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제일 중요한 가방 중 하나이기도 하다.
레전더리가 뜰 수는 있으니 확인은 해보자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5.png 사이안 백 (Cyan bag)
여기서부터는 제법 중상위 티어의 장비 아이템들과 반지, 트레져 아이템 등을 드랍한다. 티어 10~12까지의 무기, 티어 10~13까지의 방어구, 티어 5~6까지의 어빌리티, 티어 5~6까지의 반지, 트레져, 와인셀러 키 등이 드랍된다. 이외에도 하위등급의 ut아이템이나 장비들도 종종 드랍된다.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6.png 블루 백 (Blue bag)
스탯 포션이 드랍되는 가방이다. 그 특성 때문에 스탯포션 파밍, 또는 상위 난이도 던전 클리어 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가방이기도 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던전 보스가 끝나고 B라고 치는 것은 이 드랍백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일:rotmg_goldenbag.png 골든 백 (Golden bag)
장비나 소모품 등과는 관계없는 가방으로, 이벤트 토큰들이나 던전 열쇠, 캐릭터/펫 스킨, 펫 먹이가 드랍된다. 청사진이 추가되면서 청사진 또한 이 가방에서 드랍된다.


파일:rotmg_orangebag.png 오렌지 백 (Orange bag)
ST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는 가방이다. 원래는 이외의 잡다한 아이템들도 이 가방에서 나왔으나, 이후 전부 다른 가방으로 옮겨갔다.


파일:rotmg_redbag.png 레드 백 (Red bag)
이 게임의 티어 장비 중 최상위 티어(13~14티어 무기, 7티어 어빌리티, 14~15티어 아머, 6티어 반지, Ring of Decades)의 장비들을 드랍하는 가방이다. 대부분 엔드게임 급 최고난이도 던전에서만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static.drips.pw/Loot%20Bag%207.png 화이트 백 (White bag)
유저들이 매드갓을 하는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상의 드랍백이다. 항가항가
각종 ut아이템이 드랍된다.
거의 모든 경우 해당 보스의 고유 UT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파일:rotmg_boostedbag.gif부스트 백
드랍률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인 루트 티어/드랍 포션이나 럭키 클로버를 사용했을 때 나오는 외형이다.
색으로 알 수 있겠지만 일반 백과 동일한 시스템을 가진다.

작은 차이점이 있다면, 부스트 백 중 브라운 백은 Soulbound(영혼귀속) 판정이다. 때문에 유저들이 가끔 위험한 던전에서 HP 포션 등을 독점하는데 쓰기도 한다...

6.2. 무기

단검류 캐릭터(로그, 어쌔신, 트릭스터)는
대거(Dagger), 듀얼블레이드(Dual blades)

활류 캐릭터(아쳐, 헌트리스, 바드)는
보우(Bow), 롱보우(Longbow)

지팡이류 캐릭터(위자드, 네크로맨서, 미스틱)는
스태프(Staff), 스펠블레이드(Spellblade)

완드류 캐릭터(프리스트, 소서러, 서머너)는
완드(Wand), 모닝스타(Morning star)

카타나류 캐릭터(닌자, 사무라이, 켄세이)는
카타나(Katana), 타치(Tachi)

왼쪽에 있는게 게임 내 장비의 주류인 메인 무기고, 오른쪽은 부가 무기라 생각하면 된다.
T0 캐릭터를 생성할 때 주어지는 무기.
T1 ~ T5 초반에 얻는 무기. 분홍색 가방에서 나온다.
T6 ~ T8 주로 마운틴(갓랜드)에서 찾을 수 있는 무기들. 보라색 가방에서 나온다.
T9 ~ T11 마운틴(갓랜드)의 몹들이 드랍하는 던전들의 보스에게서 찾을 수 있는 무기들. T10부터는 청록색 가방에서 나온다. 오릭스 1이 T11 무기를 드랍할 수 있다.
T12 와인 셀러(WC) 탑이라 불리며, 꽤 오랜 시간동안 몇몇 UT를 제외하고 최상의 무기였다.(T12는 많은 UT를 뛰어넘는다.) 별칭답게, 주 수급처는 와인 셀러(오릭스 2)이다. 이외에도 쉐터즈나 Secluded Thicket의 마지막 보스에게서 구할 수 있다.
T13 MOTMG 2017업데이트로 추가된 The Void 던전에서 드랍되는 상위 티어의 무기들이다. LH(Lost Halls) 탑이라 불리며 오릭스 생츄어리에서 미니보스들이 드랍하기도 한다. T13 이상의 무기들은 적색 가방에서 나온다.
T14 오릭스 3에서만 구할 수 있는 현재 최강의 티어 무기들이다.
UT 말 그대로 티어를 매길 수 없는 무기들로, 영 좋지 못한 무기들부터 티어 아이템들을 뛰어넘는 흉악한 무기들까지 성능은 천차만별이다. 대부분 매우 낮은 드랍 확률을 가지며, 대부분 하얀색 가방에서 나온다.

6.3. 특수장비

캐릭터마다의 고유 특수장비로 나뉘어져 있다..
T0 캐릭터를 생성할 때 주어지는 장비. 일부 장비는 낮은 마나 코스트를 이용하기 위해 쓰인다.
T1 ~ T2 초반에 얻는 장비. 분홍색 가방에서 나온다.
T3 ~ T4 마운틴(갓랜드)과 그곳의 던전들에서 얻는 장비. 보라색 가방에서 나온다.
T5 마운틴 던전들/이벤트 보스들에게서 얻는 장비. 청록색 가방에서 나온다.
T6 오릭스 2나 쉐터즈 던전 보스들, 오릭스 생츄어리 미니보스들에게서 얻는 장비. UT를 제외하면 플레이어가 입수해서 장비 가능한 최상의 스킬이었다. 청록색 가방에서 나온다.
T7 오릭스 3에서만 구할 수 있는, 최강의 특수장비들이다. 적색 가방에서 나온다.
UT 무기와 설명은 같지만, 이쪽은 대부분 보통 티어를 뛰어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 이벤트 보스들에게서 드랍되는 화이트 백들은 어빌리티의 비중이 높다. 대부분 하얀색 가방에서 나온다.

6.4. 갑옷

로브/경갑/중갑으로 나뉜다.
T1 ~ T5[13] 초반부터 Godlands 입장 전까지 얻을 수 있는 갑옷들.
T6 ~ T9 Godlands에서 얻을 수 있는 갑옷들. T6을 제외하고는 보라색 가방에서 나온다.
T10 ~ T12 많은 이벤트 보스/던전 보스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갑옷들. 청록색 가방에서 나온다.
T13 T12 무기와 같은 포지션을 가진다. 이쪽도 와인 셀러 탑이라 불리며, 수급처도 T12 무기와 같다.
T14 MOTMG 2017업데이트로 추가된 Lost Halls, The Void 던전에서 드랍되는 상위 티어의 갑옷들이다. 이쪽도 로스트 홀 탑이라 불리며 무기 쪽과는 다르게 로스트 홀, 더 네스트, 펑걸/크리스탈 캐번에서도 얻을 수 있다. T14 이상의 갑옷은 적색 가방에서 나온다.
T15 오릭스 3에서만 구할 수 있는 최강의 갑옷들이다.
UT 이쪽도 T13을 뛰어넘는 출중한 물건부터 기초적인 것들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 하얀색 가방에서 나온다.

6.5. 반지

8가지의 스탯 중 1개를 올려주는 보조장비이다. 물론UT는 여러가지를 올려 준다.
T0(Minor) 오직 Ring of minor defense만 존재하며, 튜토리얼에서만 얻을 수 있다. 스탯 +1.
T1(접두사 없음) 여기서부터 8개 종류의 반지가 생긴다. 초반 몬스터들에게서 얻을 수 있다. HP/MP는 +40, 나머지 6스탯은 +3.
T2(Greater) 여기서부터 경험치 보너스가 붙는다. 렐름의 필드 상자나 저레벨 몬스터들에게서 얻을 수 있다. HP/MP는 +80, 나머지 6스탯은 +5.
T3(Superior) 마운틴(갓랜드)에서 또는 퀘스트 보스들/던전 보스들에게서 나온다. HP/MP는 +100, 나머지 6스탯은 +6.
T4(Paramount) 마운틴에서 얻을 수 있는 반지의 한계선이다. HP/MP는 +120, 나머지 6스텟은 +7.
T5(Exalted) 많은 중상위 던전들이나 이벤트 보스들에게서 얻을 수 있다. HP/MP는 +140, 나머지 6스텟은 +8.
T6(Unbound) 쉐터즈와 로스트 홀의 보스들, 오릭스 생츄어리에서만 얻을 수 있다. HP/MP는 +180, 나머지 6스텟은 +10.
UT 대부분 2개 이상의 스탯을 올려 주며, +와 -가 같이 존재하는 반지도 많다.

7. 장점

7.1. 순수 실력 요소

유저의 실력이 아닌 아이템에 거의 모든 요소를 의존하는 대부분의 다른 MMORPG와 다르게, 이 게임은 자신의 실력이 좋다면 뭔 던전이든 클리어할 수 있다. 최고난이도 던전 중 하나인 오릭스3(Oryx's Sanctuary)을 T0 칼을 들고 깨는 사람이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아무리 아이템이 좋더라도, 자신이 실수를 많이 하고 실력이 좋지 않다면 그대로 드러나고, 오히려 죽어서 아이템을 도로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점을 단점으로 보는 시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MMORPG라는 게임에서 아이템과 스펙 업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가 강해지는 재미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에 경우는 클리어 여부에만 집중할 경우고, 실질적으로 던전을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성장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성장을 의미없다고 할 수는 없다.

7.2. 아이템의 다양성

아이템 티어 중 UT는 Untiered(티어 없음)를 의미한다. 기본적 장비인 티어가 있는 장비들에 비해서 장점과 단점이 같이 있는 장비들이라는 소리. 즉, 아이템의 인플레이션이 다른 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덜하고, "매우 좋다"고 취급되는 아이템이 "아무도 쓰지 않는 아이템"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미지가 높은 장비는 방어력이 낮거나, 생존력이 좋은 장비는 유틸성이 떨어지거나 하는 식으로 어느정도 균형이 맞기 때문에, 빌드의 다양성이 매우 높다. 또한 대부분의 RPG들은 대미지 능력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는것에 비해 RotMG는 생존력도 굉장히 중요하게 평가받는 RPG이므로, 이 또한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7.3. 장르에 따른 긴장감과 재미

로그라이트, 즉 퍼르마 데스 형식 게임이 RPG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꺼리는 시점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요소는 다른 RPG에서 느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수 있다. 언제든지 버튼 하나로 넥서스로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대부분의 죽음을 방지할 수도 있으면서, 자신이 죽거나 넥서스로 탈출하지 않고 보스를 클리어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전투를 해야한다.

아이템, 스탯, 또는 성취감을 위해 자신의 캐릭터의 목숨을 걸고, 오직 자신의 실력에만 의존하여 보스와의 전투를 하는 것을 굉장히 스릴이 넘친다고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이러한 위험요소를 이겨내고 화이트백의 상위 UT 아이템을 얻었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8. 단점

8.1. 뉴비 불친화적 요소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한테 매우 불친절하다. 인게임에서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가이드해주는 시스템도 사실상 없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게임 시스템이 단순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첫 튜토리얼 등의 중요성이 매우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튜토리얼은 엑살트 업데이트 이후 개선된 튜토리얼임에도 불구하고, 튜토리얼의 마지막에 설정에 있는 Journal을 읽으라고 하며 별 말 없이 퉁쳐버렸다.[14]

파일:RotMG_TutorialEnd2.png

실제로 분량이 꽤나 되는 내용이고, 게임을 처음 다운받은 뉴비한테 꽤 분량이 되는 글을 읽으라고 하는 것도 매우 불친절하다. 실제로 튜토리얼 마지막의 저 문장을 읽지 않아서 Journal의 존재 자채를 모르거나, 귀찮아서 읽지 않는 경우도 많고, 이렇게 필수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전혀 모르는 채 방향성을 잃고 접는 뉴비가 굉장히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매우 뉴비친화적이라 도움을 주려 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아이템을 퍼주는게 아니라, 던전들의 특성, 렐름의 특성, 레벨업을 안전하고 쉽게 하는 법, 게임 시스템 등을 일일히 설명해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유저들이 발벗고 나서서 뉴들박을 하는 것이지 게임 자체가 불친절하다는 사실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퀄리티적으로 뉴비들이 접하는 컨텐츠가 재미없게 느껴지거나, 외형적으로 멋지지 않은 경우가 꽤나 있어서 인식이 좋지 않게 자리잡히는 경우도 있다. 이 점은 게임사측에서도 인지하여, 2021 MotMG:Reconstruction 업데이트에서 뉴비용 던전들을 리워크하거나, 대형 렐름 리워크도 계획 하는 등 이를 일정 수준에서는 개선하려고 하지만, 굉장히 느리고, 우선순위가 낮게 잡히기 때문에 아직도 현존하는 문제다.

8.2.

이건 어쩔수 없는 문제이긴 하다. 플래시 자체에 렉이 들어있기 때문. 하지만 이 단점 하나때문에 먹을 아이템도 먹지 못하고 위자드는 DPS가 절반도 안나오며 어쌔신과 헌트리스는 준 트롤캐 취급을 받는 등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Exalt의 출시로, 플래시 클라이언트를 벗어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다만, 소위 오릭스 랙(Oryx Lag)은 아직 남아있는데, 렐름이 닫힌 후 (렐름 내의 Heroes of Oryx를 전부 잡은 후) 유저들이 오릭스의 성(Oryx's Castle)으로 이동한 경우, 이동 후 몇초 후에 렐름 내 던전에 있던 유저와, 오릭스의 성에 있던 모든 유저들이 약 1~2초 정도 인터넷이 끊기듯 랙[15]이 걸린다. 사실상 100%로 일어나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인지하고 있고, 랙이 걸린 동안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강제로 조심해야 한다.

위와 같이 랙이 걸리고 풀릴 경우, 랙이 풀린 시점에서, 랙이 걸린 동안 나왔을 모든 탄환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가불기에 걸리거나, 그냥 반응 불가능한 수준으로 즉사를 당할 수도 있다. 캐릭터의 죽음이 영구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뼈저리게 느껴지는 단점.

이 외에도, 가끔 튕김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아주 가끔 일부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서버에 무언가 업데이트가 많이 일어날 경우 생기므로, 보스가 죽자마자 던전 내 모두가 튕기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때 화이트백을 눈앞에 두고 튕긴다면...

8.3. 화이트백의 확률 요소

사실상 이 게임을 하는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브젝트지만, 그만큼 드랍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이 백에서 나오는 물욕템, 사기템 등은 대부분 이 게임을 오래한 올드비가 가지게 된다. 이게 거래가 된다면 적당한 친목질(...)을 통해 템을 몆개 가질 수 있겠지만 아이템 복사 문제가 심각해진 이후로는 이 백에서 나오는 스킨을 제외한 아이템은 전부 거래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덕분에 뉴비와 올드비의 템빨로 인한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게임의 진입장벽이 서서히 높아지게 된다.

청사진과 다른 UT아이템을 조합하여 원하는 UT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 포지 기능이 추가되고, 화이트백에서 나오는 일부 덜 귀한 UT 장비들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8.4. 부실한 MMORPG적 요소

MMORPG라고 하면 레벨을 올려 아이템을 모아 만렙이 되거나 특정 순위권에서 상위를 차지하는게 목적인 게임이다. 그러나 이 게임 안에서 자체 지원해주는 랭킹[16]의 요소는 캐릭터가 죽어야만 올릴 수 있고, 퍼르마 데스 방식의 게임에서 이걸로 랭킹을 올라가라는건 사실상 실수로 죽기 전까지는 랭킹에 올라가지 말라는 소리다. 덕분에 올 타임 리더보드에는 변동이 거의 없다.


또한 레벨링의 요소도 처음 들어오는 뉴비가 컨만 좋으면 금방 만렙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인데다가, 스탯 포션의 존재로 인해서 레벨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 게임을 조금만 해보면 만렙은 기본으로 깔고가는 수준.


아이템을 모으는 건 컨셉에 맞지만 문제는 위에서도 설명했듯 특유의 지랄맞은(...) 드랍률 덕분에 사실상 한개씩 얻어서 쓰다가 죽어 날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상위 던전의 경우 공개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사람들(특히 고인물)들을 잔뜩 모아서 진행하며, 리더라는 존재가 레이드 패턴 등을 설명해주는 등 뉴비친화적인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RotMG 공개 디스코드 서버들을 모아둔 디스코드 서버 링크[17]

하지만 꽤나 복잡한 규칙[18]에다가, 뉴비가 자력으로 사실상 찾아낼 수 없는 나쁜 접근성으로 인해 목적을 잃고 접는 뉴비의 수가 굉장히 많고, 아무리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던전들을 클리어한다 해도 위에 상술한 것 처럼 드랍률의 운빨요소로 인헤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도 있다.

8.5. 너무나도 쉬운 핵

당장 위의 한국 팬카페만 들어가봐도 '큐브' 라는 이름의 핵 프로그램들이 넘쳐나고 있다. 한 사람이 계정을 여러개 조종하는 멀티박싱도 성행하는 중.
쉬운 쪽에 속하진 않고, 비공개이긴 하지만, 자동으로 적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오토 닷지나, 내 공격의 탄환을 강제로 상대 위에 소환되게 만드는 정신나간 핵도 존재한다.
또한, 이벤트 노티파이어(Event Notifier)라는 필드에서 생성되는 화이트백을 드롭하는 보스 서버를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덕분에 일반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지만 카밤측에서는 운영을 반쯤 손놓은건지 사실상의 밴을 하지 않고 있고, 이벤트 노티파이어를 막으려고 서버 이동시 텔레포트 120초 제한[19]이라는 패치를 도입하지만 이벤트 노티파이어 측에서도 프록시 서버를 이용해서 한 서버처럼 인식하게 만들어 사실상 의미가 없게 만들었다. 핵을 사용하는 유저가 30%이상으로 추정돼서 카밤 입장에서는 더 손해
이 이외에도 플래시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을 노려 템을 빼가고 캐릭터를 자살시키는[20] 개같은 핵도 나도는중. 보통 이건 템을 복사하는 클라이언트라고 속여 인터넷에 배포되는 경우가 많다.

Exalt로 클라이언트가 바뀌면서 예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핵사용을 멈췄으나, 여전히 쓰는사람들은 꽤 많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 20년 9월 23일자로 Flash 클라이언트 서비스는 종료되었다.[2] The Shatters, Moonlight Village 등의 던전들은 이벤트/아이템 등으로 인게임 스토리 책/그림책이 나와있기도 하다. The Shatters 관련 스토리의 이벤트 책은 총 20권인걸 생각하면 마냥 아무것도 없다 보기에는 어렵다.[3] 단, 1회 격파당 한 번이니 주의.[4] 일부 최고난이도 던전에서 일부러 보스 어그로를 이상하게 끌어서 유저들을 죽이려고 하는 등의 플레이를 PvP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진짜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은 없다.[5] Exalt 1.1.0.0에 추가되었고 이 시스템은 현재 게임 버전이 Exalt라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6] 최종 대미지가 "무기 대미지 * {(ATT + 25) / 50}" 이므로, ATT 1의 가치는 무기 공격력의 2%와 같다. ATT을 완전히 엑살트하면 무기 공격력의 10%가 추가되는 것이다. 나머지 스탯들까지 전부 생각하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엔드급 UT 아이템을 하나 더 끼고도 남는 수준.[7] 일정한 대미지 이상을 한번에 받을 경우 전투상태(In-combat)가 되고, 펫의 지원속도가 느려짐과 동시에 VIT/WIS에 의한 HP/MP 재생력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일반적인 경우에서 전투상태 지속시간은 VIT(HP재생력)이 높을 수록 감소한다.)[8] 통칭 Soulbound damage. 원래는 적 HP의 1%였지만 유저 100명 이상이 균등하게 딜을 넣고 단 한명도 템을 못얻는 참사가 일어나자 이제는 사실상 한대만 치면 아이템 드랍을 얻게 바뀌었다.[9] 현질, 또는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8개의 인벤토리를 캐릭터에 끼우는 백팩(Backpack)을 얻을 수 있다. 사용할 경우 인벤토리가 16칸이 된다.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패스/캠페인 등 무료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백팩 확장권까지 사용하면 인벤토리가 총 24칸이 된다.[10] 체력이 0에 딱 맞게 까이게 되면 캐릭터를 없앨 수 있다. 덕분에 자살하다가 캐릭터가 투명드래곤으로 변신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11] 일정한 대미지 이상을 한번에 입을 경우 펫의 힐 주기가 느려지고 VIT/WIS의 효율이 50%가 되는 상태를 말한다. 위키 내용[12] 파일:Potion_of_Life.png라이프, 파일:Potion_of_Mana.png마나 스탯 포션과는 다르다.[13] 갑옷은 T0이 존재하지 않는다.[14] 뉴비한테 매우 중요한 UT/ST 개념, 펫과 Fame을 통한 성장, 스탯 포션, 엑살트, 유저와의 거래, 텔레포트 등 상호작용, In combat 시스템, 보스 마크와 Tinkerer, 아이템 제작소 Forge 등을 전부 Journal에 넣어버리고, 실제 튜토리얼에서는 이 내용을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심지어 퀵슬롯을 이용한 소모템 사용 핫키는 언급은 하지만 직접 알려주지도 않는다...[15] 랙은 Rubberbanding 형식으로 일어난다. 이 게임에서 랙이 걸린다면 대부분은 이런 식.[16] esc를 누를 경우 뜨는 메뉴에서 Legends 라는 이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간, 월간, 올 타임으로, 시간별로 구분된다.[17] 가장 큰 서버의 경우 5만, 6만 단위의 유저 수를 보면 알겠지만 꽤나 규모가 크다.[18] 공식 위키 Realmeye를 통해 계정 인증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뿐만 아니라, 디스코드에 Run(레이드)가 시작되면 특정 보이스 방에 들어가서 리더의 오더를 들어야되고(나가면 고의트롤/외부인 칩입의 가능성 때문에 약간의 처벌이 있다), 스탯과 장비의 최소컷이 있는 등 꽤나 알아야할 것이 많다. 영어를 매우 잘한다면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영어에 약하다면...[19] 이것도 처음 나올땐 문제가 많았는데, 180초 제한에 서버 이동이 아닌 던전 출입, 렐름 변경에도 이 쿨타임이 초기화되었고 이 쿨타임이 초기화되면 0초 텔레포트로 그 렐름 안에서는 날아다닐수 있었다.[20]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퍼르마 데스 형식의 게임이다. 즉 죽으면 아이템이 전부 날아가며, 게임사측에 보상을 요구할수도 없다.[21] 게임 안에서는 볼 수 없던 죽지 않은 플레이어들의 랭킹, 펫 랭킹처럼 세분화된 랭킹과 실시간으로 거래할 사람을 찾을 수 있는 트레이딩 시스템 등[22] 렐름 한국 디스코드가 존재하였으나 외국인과 연계하기 위해 Asian Highway라는 새로운 서버를 파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