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펀치 포에버 Punch Punch Forever! | |
장르 | 코미디, 배틀물 |
감독 | Speedoru |
방영시기 | 2023. 07. 16 (파일럿) 2024. 6. 14 (1화) |
[clearfix]
1. 개요
Ujico*/Snail's House와 콜라보한적이 있는 애니메이터 Speedoru가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2. 특징
제작자 특유의 선명한 채색과 이 채색을 따뜻한 화면색으로 희석시켜주는 VHS 필터로 1980-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예스러운 테마가 특징. 기본적인 스타일은 뉴그라운즈에서 흔히 통용되는 미국 애니메이션 스타일이지만 연출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클리셰 및 스타일을 차용하였다. 때문에 평범한 애니처럼 보이다가도 골때리는 효과음이나 연출이 돌연 튀어나오기도 한다.애니메이션의 모든 영상은 speedoru 본인이 그린게 아닌 옛날 일본 애니메이션 VHS를 무단 도용해서 유튜브에 올린 것이라는 컨셉이다. 영상 마지막 엔드 크레딧이 끝나거나 중간에 광고시간에 진짜 일본광고가 나오는등, 연출을 잘했음을 알수있다.
성우들은 전부 RASH A1M 소속이다.
3. 줄거리
지구가 악마계라는 다른 차원과 충돌한지 대략 200년이 지나, 악마들과 인간이 다행히도 죽지는 않고 지구였던 행성을 각각 양분하게 되었다.
그리고 악마계의 지배자, 대마왕 고로가 여는 인피니트 토너먼트에서 악마들과의 끝없는 싸움에서 승리하면은 대마왕 고로가 직접 손수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 허나 토너먼트가 열었던지 50년이 지났음에도 인간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상 인간과 악마가 동등하게 겨루는 무술대회가 아닌 그저 악마가 인간의 패배를 보고 비웃고 폭소하는 수치의 광경이 된 인피니트 토너먼트.
그저 작은 여자아이, 마츠모토 고고가 이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인피니트 토너먼트의 승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악마계의 지배자, 대마왕 고로가 여는 인피니트 토너먼트에서 악마들과의 끝없는 싸움에서 승리하면은 대마왕 고로가 직접 손수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 허나 토너먼트가 열었던지 50년이 지났음에도 인간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상 인간과 악마가 동등하게 겨루는 무술대회가 아닌 그저 악마가 인간의 패배를 보고 비웃고 폭소하는 수치의 광경이 된 인피니트 토너먼트.
그저 작은 여자아이, 마츠모토 고고가 이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인피니트 토너먼트의 승자가 될것인가?
4. 등장인물
4.1. 인간
4.1.1. 마츠모토 고고 (Gogo Matsumoto)
CV: 모리 히나코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대마왕이 열은 무술대회인 인피니트 토너먼트에 출전해서 최종 승자가 되는게 목표이다. 하지막 아직 11살인데다 몸집이 엄청 작아서 주위에게 무시받는다. 그러나 비록 몸은 왜소할지언정 어린 나이의 인간 소녀라는 기준으로 볼 때는 상상을 초월하는 강자이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갖추고 있으며, 작은 손발로도 성인 악마의 다리를 수수깡처럼 꺾어버리고, 야구 배트처럼 생긴 금쇄봉에 맞고도 조금 아파하는 것으로 끝이다. 어찌나 강한지 언니인 노노가 DMB로 불곰들끼리 하는 싸움을 보면서 "왼쪽이 고고인듯?"라고 한다(…) 다만 완전 무적은 아닌지 식칼에 무서워하기도 하고 어머니한테 맞으면 아파한다.
무슨 무술을 배웠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작중 배경이 일본이랑 거의 똑같다는 점과 도복 디자인으로 볼때 아마 가라데로 추측된다.
몸개그 및 병맛개그 담당이기도 하며 평상시의 귀여운 모습과 달리 얼굴만 귀엽고 체격은 거대하게 나올때가 많다.
4.1.2. 멋쟁이 개구리 (Cool Frog)
마츠모토 고고가 기르는 애완동물. speedoru의 자캐를 모티브로 하였다. 개구리라서 평상시에는 마츠모토 고고의 위에 올라타지만 고고가 싸울때, 아니면은 가끔씩 고고에게서 내려가기도 한다.개그보정 덕분에 불사신 속성이 있는데, 달리는 도로에서 휩쓸려져도 돌아오고, 실수로 요리되어도 살아돌아온다.
4.1.3. 마츠모토 노노 (Nono Matsumoto)
CV: KL고고의 언니로 마츠모토 가의 장녀이다. 영락없는 마족의 모습이기에 오해받지만 재채기를 하면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악마 모습은 재채기 없이로도 변할 수 있다. 다만 인간일 때는 꼬리가 없어져서 체육복 바지 뒷쪽에 구멍이 큼지막하게 뜷리는 단점이 있다. 고고가 매번 이를 지적하는게 개그.[1]
십대 청소년이기에 양아치 스테레오타입의 캐릭터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맥주를 마시거나 어머니를 할망구라고 부르고, 고고 앞에서도 담배를 피는 등, 애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짓은 다 골라서 한다. 다만 악역이 아니라 그저 성격이 더러울 뿐 고고가 애송이라며 놀림받자 고고가 자기가 본 무도가 중 최강이라고 치켜세우거나 고고에게 "녀석들은 악마니까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싸워라"라고 충고해주는 등 은근 츤데레 기믹이다. 의외로 덕후 기질도 있는지 첫 등장에서는 미연시게임에 푹 빠져있었다.
무투가 계열인 가족들과 달리 본인은 전투력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개그씬에서 총으로 고고를 다운시키기는 한다. 여기에 실은 고로 황제의 딸로, 마츠모토 부인과 고로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 순수한 인간인 고고와는 이부자매가 되는 셈이다. 인간 사회에 어울려 살고 있음에도 악마 모습과 인간 모습을 오가는 신통한 능력은 바로 이 혈통 때문이다.[2]
4.1.4. 마츠모토 부인 (Mrs. Matsumoto)
CV: 우나 아카리마츠모토 고고와 노노의 어머니로, 고고와 판박이로 닮았다. 실제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수 없다만 장녀인 노노가 십대임을 생각하면은 30~40대로 추측된다. 이에 어울리지 않게 유부녀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동안이다. 몸매도 굴곡진데다 오프닝에 지나가는 장면을 보면 근육질이기까지 하다. 오프닝에서도 그 건장한 체격으로 나름대로 마족 격투가 한 명을 제압하는 실력을 선보인다. 도복을 입은 고고와 달리 레오타드를 입은 데다 저먼 수플렉스까지 쓰는데 쓰는 무술은 프로레슬링으로 보인다.
과거에 무려 인피니트 토너먼트에 출전하였으며, 고로 황제와 눈이 맞아 첫째 딸인 노노를 낳았다. 이후 다른 인간 아저씨와 결혼하여 둘째인 고고를 낳아 지금까지 두 딸을 부양하고 있다.[3] 고고의 엄청난 전투력과 맷집을 생각하면 고고는 전부 부인에게서 능력을 유전받은것으로 보인다.
4.1.5. 기타
- 일본 천황
배우: SepirothWord57
파일럿 에피소드에 출연. 마츠모토 고고가 아쿠무가이 오우거와 그 팀에게서 승리를 거두자 축전 영상을 보내어 고고를 격려해 줬다. 어째 일본 천황이라는 인간이 아시아인이 아니라 영락없는 양덕의 모습이다. - 고고의 아버지
CV:
1화에 출연. 고고를 빼닮은 안경을 쓴 아저씨. 혼자만 별거 중인지 고고네 가족이 항상 고고, 노노, 마츠모토 부인 세 명이서만 지냈기에 고고조차도 존재를 잊고 있었다.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모습으로 몇 초 얼굴을 비춘 직후 악어에게 잡혀 그대로 죽어 버렸다.
4.2. 악마
4.2.1. 대마왕 고로 (Emperor Koro)
CV:악마계의 지배자이자 인피니트 토너먼트의 주최자. 토너먼트의 우승자는 대마왕 고로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1화 초반부부터 마츠모토 부인이 고로에 대하여 무언가 말하려다가 결국 후반부에서 밝히기로는, 고로가 노노의 친아빠였다. 20년 전 부인이 토너먼트에 출전했을 때 만났는데, 그때 연인이 되어 맺었던 결실이 바로 노노였던 것.[4] 고로도 이를 아직 기억해서, 마츠모토 부인을 보고 그녀였음을 알아차린다.
어릴 때부터 근육질이었으나[5], 부모님께 구박을 듣고 짓밟히기나 하는 등 상당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게이슨과 게이코 부녀를 보고 감동한 뒤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데, 아이스크림 좀 달라 한 거 가지고 어머니는 저녁부터 먹으라며 핀잔을 줬고, 아버지는 고로를 밟아버렸었다.
상당히 시력이 좋지 않다. 안경 없이는 글씨 하나도 못 볼 정도. 더군다가 콧물을 자주 흘리는 것을 보니 비염도 있는 듯.
4.2.2. 진 (Jin)
CV:인피니트 토너먼트의 사회자이자 고로의 보좌관. 이름의 모티브는 진(정령)인것으로 보인다. 대마왕 고로와 허물없이 얘기하는 은근히 친한 관계인데 주로 고로가 개그를 하면은 진이 츳코미하는 담당이다.
4.2.3. 아쿠무가이 오우거 (Akumugai Ogre)
CV:파일럿에 출연한 마츠모토 고고의 첫 번째 상대. 야구 선수와 같은 행색을 하고 있는 외눈박이 악마로, 그에 걸맞게 개인이 아니라 야구팀 단위로 출전했다.[6]
어쨌든 시합이 시작되자마자 고고가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하지만, 오우거는 비겁하게도 고고를 그대로 발로 차서 날려 버린다. 다시 일어난 고고가 반대 방향을 보고 있자 또 배트로 쳐서 날려 버리고 비웃지만, 도복을 벗어던지고 진심으로 임하는 고고에게 그대로 정강이가 꺾여서 손쉽게 나가떨어졌다. 이후 그의 팀원들이 단체로 고고를 공격하지만 전부 고고에게 쓰러지거나 알아서 자멸하는 등 오합지졸로 끝나 버렸다.[7]
4.2.4. 게이슨 (Geison)
CV:제이슨 부히스를 닮은 가면을 쓴 남성. 살인마 마족으로, 불에 타고 물에 수장되고 폭발해도 다음 날 아침이면 언제나 살아돌아오는 극강의 육체를 보유했다. 집에 있던 화장실이 못 쓰게 되어서 숲 한복판에 있던 공중화장실을 쓰려던 차 산책을 나왔다. 본인 말로는 집에서는 물을 내릴 때마다 변깃물이 마하의 속도로 직장까지 치고 올라와서 기분이 썩 상쾌하다고(...).
그런데 작중 얘기를 들어보면은 진짜 살인마인지 의문이다. 일단 멀쩡히 딸을 기르면서 가정을 이룬것도 있고 작중에서 누구를 살해한 장면도 없었다. 오히려 고고가 너무 어리니까 내가 싸울수는 없으니까 대신 내 딸하고 싸우라는 등 양심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럿의 아쿠마이 오거가 역으로 고고를 다굴하려고 했던것을 생각하면은 진짜 양심적이다. 초반에 피가 묻어있던 칼은 사실 딸기잼이었을수도 있다.
가족으로는 딸인 게이코가 있다.
4.2.5. 게이코 (Geiko)
CV:게이슨의 딸. 아버지를 닮아서 똑같이 가면을 쓰고 있다. 아버지에게 엄청 어리광부리는 성격이라서 고고가 게이슨으로 변장할때 싸움을 그만두라는 거짓말을 했을때 기권 직전까지 간적이 있다. 고고와 동갑인 11살 정도로 추정된다.
기절하여 가면이 벗겨진 게이코의 맨얼굴을 보고 마츠모토 부인과 노노는 징그럽다며 경악하는데, 의외로 아주 귀여운 얼굴을 가진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5. 회차
5.1. 파일럿
5.2. 1화
6. 기타
유튜브 검색으로 치면은 바로 안나오는데 이는 어째서인지 불명이나 유튜브가 펀치펀치 포에버가 선정적이라고 판단해 섀도우밴한 것이라는게 정설이다. 이때문에 실제 음란물은 방치하는 주제에 건전한 펀치펀치 포에버만 검열한다는것에서 유튜브 관리자들에게 반감이 커졌다.[1] 드래곤볼의 런치, 그리고 란마 1/2의 오마주로 보인다. 오프닝에서도 재채기가 아니라 차가운 물에 끼얹어져서 인간 모습과 악마 모습을 오간다. 파일럿에서 타카하시 루미코작가의 화풍으로 그려진 노노의 아이캐치도 나온다.[2]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1화이지만,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부터 노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떡밥은 많이 뿌려져 있었다. 마츠모토 부인과 고로 황제가 구면이라든지, 노노가 그 많은 마족들 중 하필 고로 황제랑 같은 연보라색 피부를 가졌다든지, 말버릇이 유사하다든지.[3] 프롤로그에는 지난 50년 동안 인간 승리자가 없었다고 설명되므로 최종 승자는 아니었을 것이다.[4] 이때 고고가 자신의 친아빠는 누구인지 의문을 표하는데, 사실 안 보이는 곳에서 같이 있었다고. 문제는 이 이야기가 나오고 고고의 아빠는 악어로 보이는 생명체에게 물어뜯겨져 물 속으로 끌려갔다. 외형은 고고와 상당히 닮았다.[5] 단순 근육질이 아니라 현재 모습을 그냥 크기만 줄여놓은 모습이다.[6] 이런 괴이한 상황에 진이 뭔가 이상하다고 고로에게 말했지만, 알고 보니 고로가 오우거의 신청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그냥 출전을 승인해버린 것. 출전자 이름에 "아쿠무가이 오우거의 팀"으로 명시되어 있었다.[7] 그나마 타자 한 명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지만 얼타고 있다가 날아오는 모니터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