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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30 19:02:30

페리페리

Periphery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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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공식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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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phery[1]
좌측부터 미샤 만수르, 애덤 '놀리' 겟굿[2], 제이크 보웬,
스펜서 소텔로, 마크 홀콤, 맷 핼펀

1. 개요
1.1. 멤버
1.1.1. 현재 멤버1.1.2. 이전 멤버
2. 디스코그래피
2.1. Periphery (2010)2.2. Icarus/EP (2011)2.3. Periphery II: This Time It's Personal (2012)2.4. Clear/EP (2014)2.5. Juggernaut: Alpha (2015)2.6. Juggernaut: Omega (2015)2.7. Periphery III : Select Difficulty (2016)2.8. Periphery IV : Hail Stan (2019)2.9. Periphery V : Djent Is Not a Genre (2023)
3. 기타

1. 개요

2005년에 결성된 미국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출중한 테크닉과 개성으로 차세대 메탈 씬의 선두주자로서 기대되는 밴드 중 하나이다. 베이스 없이 세 명의 기타리스트를 두고 있는 보기 드문 구성이 특징적. 대표적인 Djent 밴드로 구분되는 만큼 메슈가(Meshuggah)로부터 유래한 특징적인 저음 기타 튜닝 사운드[3]와 독특한 리듬 감각[4]에 기반하여 있으면서도 신디사이저와 3옥타브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호쾌한 클린 보컬 멜로디, 아메리칸 코어나 록적인 구성을 적극 차용하고 있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Djent 특유의 그루브에 기반한 메탈코어 음악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2017년 2월 19일 도프 엔터테인먼트의 주관하에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의 내한 공연 개최가 결정되었다.

1.1. 멤버

1.1.1. 현재 멤버

1.1.2. 이전 멤버

본래 기타리스트였으나 미샤 만수르의 컨택을 받고 당시 공석이던 페리페리의 베이시스트 자리를 대신하여 밴드에 합류하였다. 4집에서는 베이스 라인의 작곡도 맡았으나, 5집에서는 작곡 과정에 참여하지 않고 연주만을 맡았다고 한다.[8] 3집까지는 기타 리프의 일부를 직접 쓰기도 했다. PRS 기타를 주로 사용하며, 일부 기타 리프는 아예 이 사람이 녹음한 곡들도 있다. 팬들이 농담삼아 페리페리의 가장 뛰어난 기타리스트는 아담 놀리라고 말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양반.
여러모로 모던메탈계에 끼친 영향이 어마어마한 거물이다[9]. 특히 본래 기타리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트들 사이에서는 반신급으로 추앙받는데, 사용하던 Dingwall베이스와 Darkglass 페달, 그리고 베이스에 하이게인 기타앰프를 물려 톤을 잡는 방식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았을 정도.
3집 정규 앨범 Periphery III : Select Difficulty 라이브 투어에 불참, 이후 공식적으로 탈퇴를 발표하였다. 본인이 직접 밝힌 탈퇴 이유는, "자신이 밴드 일에 점점 더 신경쓰지 않게 되고 있다.", "본인의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에 더 집중하고 싶다." 등이었다. 탈퇴 이후에도 페리페리의 전속 스튜디오 베이시스트로서 모든 베이스 트랙을 녹음하고 있으며, 레코딩과 믹싱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작업에도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는지라 이럴거면 왜 나갔냐는 팬들이 많다. 아예 밴드를 나갔다기보다는 투어링에만 참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사실에 더 가깝겠다. 현재는 가상악기 회사인 GGD를 비롯하여 여러 믹싱 및 오디오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주로 일하고 있다.
Dingwall사에서 시그니처 베이스 기타와 Darkglass에서 시그니처 디스토션 페달이 출시되었으며, Neural DSP에서는 시그니처 앰프 플러그인이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2. 디스코그래피

2.1. Periphe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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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Icarus/E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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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eriphery II: This Time It's Persona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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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amasa, Ragnarok, Masamune를 묶어 Periphery Trilogy 라고 한다.

2.4. Clear/EP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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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Juggernaut: Alph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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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uggernaut: Omega (2015)

파일:external/got-djent.com/periphery-juggernaut-omega300.jpg

2.7. Periphery III : Select Difficulty (2016)

파일:external/www.knac.com/PeripheryIII_selectdifficulty.jpg

2.8. Periphery IV : Hail Stan (2019)

파일:p4-cover.jpg


2.9. Periphery V : Djent Is Not a Genr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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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슬립낫의 히트곡인 'The Heretic Anthem'을 커버하기도 했다.



저거넛 앨범부터 다큐멘터리를 내놓기 시작했다. 각각 40분 내외의 영상으로, 멤버들의 녹음현장과 일상생활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이 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
Periphery V 앨범의 곡중 Zagreus는 게임 Hades에서 영감을, Thanks nobuo라는 곡의 제목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음악가인 우에마츠 노부오의 이름에서 따왔다.


[1] 아무래도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다 보니 국내 팬들에게는 페리페리, 퍼리페리, 페리퍼리 등 다양하게 발음되지만 원 발음과 가장 가깝게 표기한다면 퍼리퍼리가 맞다.[2] 현재는 공식 멤버가 아닌 스튜디오 세션멤버.[3] 주로 7현 Drop G# 튜닝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Drop C, AGCFAD 변칙 튜닝등을 사용한다. 가끔 8현을 사용하기도 한다.[4] 만큼은 아니지만 복잡한 변박과 폴리리듬이 상당히 많다.[5] 이전 서술에는 삼촌으로 되어있었는데, 정확히는 페트루치의 아내인 레나 샌즈가 보윈의 모친과 자매사이, 즉 보윈의 이모이다. 영어로는 삼촌이나 이모부나 고모부나 죄다 uncle로 번역되기에 나온 오해인듯 하다.[6] 유튜브 댓글에서는 Absolute Bulb(...)라는 드립도 있다.[7] Djent 계열의 저음튜닝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은 대부분 Axe-FX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 정규 4집 제작과정에서 베이스 파트를 녹음하는 영상[9] 테크닉이나 작곡방식보다는 톤과 믹싱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10] 미샤와 마크의 사이드 프로젝트였던 Haunted Shores에서 만든 곡으로 마크의 제안으로 P2에 수록되게 되었다.[11] 곡 자체는 2007년에 데모로 작곡되었고, 이후 앨범 수록을 위해 리메이크 되었다.[12] 곡의 길이가 무려 17분으로, 현재 페리페리의 곡들 중 가장 길다.[13] 마크가 Haunted Shores에서 만든 곡으로 원래 P2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Scarlet에 밀려 수록되지 못 하다가 P4에 결국 수록되었다.[14] 보컬 최고음이 3옥타브 솔(G5)로 현재 페리페리의 곡들 중 가장 높은 음이다.[15] 비디오 게임 Hades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