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8-03-05 17:25:13

Patrik Hates This Channel



한국어 번역(재능방송판), 2분 20초부터 볼 수 있다.

1. 소개2. 내용3. 필수요소화

1. 소개

2001년 3월 6일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2 26화 Squidville(국내 번안명: 이사 간 징징이) (eds판: 이사를 간 깐깐징어)편의 내용 일부를 밈(인터넷 용어)로 개발한 것.

2. 내용

밑줄로 표시한 부분이 원본 동영상 내용이다.

스폰지밥뚱이진공청소기를 가지고 놀다가 징징이의 집 창문과 문을 다 빨아들였고 열 받은 징징이가 땅을 파서 탈출해서는 화를 내며 창문과 문을 돌려달라고 하자 둘이 다시 창문과 문을 내보냈는데 너무 서게 날려보내서 징징이 집을 부숴버렸다. 징징이는 너무 격노해서 오히려 무덤덤해진 목소리로 스폰지밥에게 "이제 못 참겠어, 너희가 없는 곳으로 아주 멀리 떠나서 나만의 편안한 생활을 시작할 거야!"라고 말했다. 말하는 도중 조그만 집 파편이 징징이 머리 위에 한 번 떨어졌다.

때마침 하늘에서 떨어진 징징이의 텔레비전이 갑자기 켜지더니 한 오징어 방송인이 등장하는 지역광고가 나왔다. 오징어 방송인은 "지금 사는 곳에서 더는 못 사시겠다구요? 아주 멀리 떠나서 당신만의 편리한[1] 생활을 시작하고 싶으신가요?'라고 시청자에게 묻자 마침 딱 그 생각을 하던 징징이가 텔레비전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런데 뚱이가 "재미없어"라면서 어디서 주워 왔는지 모를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껐다. 그러자 징징이가 "아냐, 놔 둬!"라며 뚱이가 든 리모컨을 빼앗아 다시 켰으며 광고에서 "징징빌라(Squidville)! 행복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자 그곳으로 이사를 갔다.

처음에 징징이는 이 마을에서 같은 종족끼리 잘 어울러 살았지만, 계속 반복되는 생활에 지루해져서 우울증에 걸렸고 나중에는 공원에 있는 청소기로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쳤다. 결국 화가 난 마을 사람들에게 쫓겼을 때, 그가 "그래! 나도 최대한 빨리 떠날꺼야"하면서 진공청소기로 비행쇼를 펼쳤다. 이 때 그를 찾으러 온 스폰지밥과 뚱이가 그 광경을 봤고 이에 대해 스폰지밥 曰 "뚱아, 누가 징징이인지 헷갈리지만 이건 확실해. 이건 징징이가 아니야."

3. 필수요소화

Hoopla Fish, DEUUEAUGH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밈이 한창 개발될 때 나온 밈.

2009년 7월 24일, shark890이라는 유튜브 업로더가 'FLEA MARKET MONTGOMERY'라는 점포의 광고 영상을 징징빌라 광고 영상 대신 집어넣은 동영상을 올렸는데, 랩과 비트가 흘러넘치는 점포 광고와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지는 만화 줄거리가 시너지를 일으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패러디 영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shark890이 올린 영상. 이것이 올라온 뒤로 뚱이가 싫어하는 채널이 엄청 늘어났다.

[1] 이 때 징징이가 '편리한' 부분이 '편안한' 이라며 지적하고 방송인이 단어를 고쳐 다시 말을 하며 대부분의 패러디 영상에서는 이 부분이 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