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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17:18:54

PMDG

파일:PMDG_logo.jpg
정식명칭 PMDG Simulations LLC
영문명칭 Precision Manuals Development Group
설립 1997년
창업주 Robert S. Randazzo
기업형 개인기업
업종 비행 시뮬레이션 관련 소프트웨어
종업원 8명
소재 미국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
공식 사이트 파일:PMDG_logo.jpg
파일:external/simflight.com/PMDG_737NGX_VC_may2011.jpg
2011년 8월 5일 출시된 737NGX 조종석 스크린샷

1. 개요2. 발매 기체3. PMDG Operations Center
3.1. 지원기체
4. 문제점
4.1. 타사대비 떨어지는 일부 디테일4.2. 극성팬덤4.3. 비판에 인색한 개발자4.4. 아마추어 같은 개발사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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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7년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계 상용 애드온 제작사의 끝판왕. 실제 항공기와 높은 재현률을 보여준다. 주로 보잉사의 기체 에드온을 제작하는데 보잉 오피셜 라이선스를 획득한 상태로 보잉사에서 직접 개발 지원도 받고 있다.

높은 재현율과 비례하는 무거운 구동환경과 높은 가격이 단점으로 꼽히며, 에드온의 기체 재현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타사의 보잉사 기체 애드온은 초라해보일 정도. 다만 객실(캐빈) 재현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그냥 그럴듯하게 보일 정도로만 구현되어 있다.[1]

해외 플시머 포럼에서는 간혹가다 PMDG만한 에어버스 애드온 제작사가 있었으면하는 넋두리글을 볼 수 있다. FSLabs의 A319/A320/A321은 2017년, 에어로소프트 A330-300이 2019년 12월 정식 발매되었다.[2]

MSFS2020 용 737NG 는 2022년 5월10일 (한국시간) 에 700모델을 시작으로 출시되었다.

2. 발매 기체

※ 지원 플랫폼에 FSX와 P3D가 같이 있더라도 FSX용과 P3D용을 별도 구매하여야 한다. 심지어 P3D용이 더 비싸다.
종류 지원 플랫폼 상세
Boeing 737
-600/700/800/900
FS2004 절판[3]
Boeing 747-400
Queen of the Skies
FS2004 절판
McDonnell Douglas MD-11 FS2004 절판
Beechcraft B1900C/D FS2004 절판
McDonnell Douglas MD-11X FSX 절판
사용 엔진은 PW4460, CF6-80, 일단은 FSXSE에서 잘 되며,[4] Navdata 수정도 최신으로 잘 된다.
Boeing 747-400X
Queen of the Skies
FSX 절판
Boeing 747-8X FSX 절판
위 B747-400X의 추가 애드온으로 747-8I/F를 추가한다. 다만 칵핏 등의 조종 시스템은 B747-400X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외부 모델링만 파는 격이다.[5]
BAe Jetstream 4100(J41) FSX 이름과는 다르게 터보프롭 항공기다. FMC를 지원하지만 디폴트데이터를 사용한다.
Boeing 737-800/900NGX FSX, P3D FSX 지원을 위한 신규제작 버전. 기존 대비 상당한 변경점이 있다. 사실상 FS2004 버전과는 기술적 공통점이 없다고 봐도 될 듯. 홈페이지 설명에는 없지만 P-8A도 들어있다.
Boeing 737-600/700NGX FSX, P3D위 737NGX-800/900의 애드온 패키지.
Boeing 777-200LR/F FSX, P3D 현업용 시뮬레이터를 제외한 일반 시뮬레이션 게임계의 777 끝판왕. 737 시리즈부터 이미 극찬을 받았지만 한술 더 뜬 끝내주는 외장 및 기능 재현율을 가지고 있다. 전자 체크리스트까지 구현해놨다.[6]심지어 매뉴얼에 '이 비행기는 뽕맞은 737이 아니라 완전히 신규개발된 기체입니다.' 라고 적혀있을 정도. 737보다 업무 자동화가 잘 되어 있는게 특징. 사용 엔진은 GE90-110B [7].
Boeing 777-300ER FSX, MSFS, P3D 위 777-200LR/F의 애드온.[8]
Douglas DC-6 X-Plane(절판),
MSFS
FSX, P3D
PMDG 최초 X-Plane용 애드온. 서킷 브레이커를 하나하나 모두 구현한 약간 변태스러운 애드온.
FSX 및 P3D로 발매예정으로 2017년 3월 11일에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한국시간 2021년 6월 19일 X-Plane과 마찬가지로 PMDG 기체 최초로 MSFS용 애드온 출시.
PMDG 747-400
Queen of the Skies II
FSX, P3D 2017년 2월 1일 출시. 괴물같은 퀄리티로 수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보잉 747-400의 모든 엔진과 기체 바리에이션을 지원한다. 보잉 747의 끝판왕 애드온. 이 모듈부터 항공연료점성을 조절할 수도 있으며, EFB가 추가된다.
PMDG 747-8 Queen of the Skies II - Expansion Package FSX, P3D 출시.
FSX 49.99달러에 P3D69.99 달러의 다소 높은 가격의 확장팩. 744와 748이 사실상 다른 기체라 새로 개발하느라 그렇다고 한다. Navigraph를 통한 차트 및 각종 정보 표시용 인게임 태블릿이 추가되었고, 지도가 표시되는 다용도 디스플레이에 현재 공항의 택싱 및 파킹 레이아웃, HSI도 표시 가능.
PMDG 737NGXu P3D.V4 기존 737 NG의 리부트. 기존 블렌디드 윙렛에 더해 시미터 윙렛 버전 기체들도 추가되었다. P3D 버전 구매자가 FS2020 버전 구매 시 P3D 구매액만큼 감면해주는 캠페인을 한동안 진행하였다.
PMDG 737NGXu Cargo Expansion P3D V4,V5 NGXu의 확장팩으로 737NG의 화물기버전이다.
PMDG 777-200ER Expansion P3D V4,V5 777-200LR/F의 확장팩으로 EFB와 더불어, GE,PW,RR형태의 엔진이 추가된다.[9][10][11]
PMDG 737-600/700 FOR MICROSOFT FLIGHT SIMULATOR MSFS 기존 P3D V4,5 NGXu의 리부트[12] [13][14]

3. PMDG Operations Center

끝내주는 디테일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애드온 관리 도구.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아래와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3.1. 지원기체

4. 문제점

4.1. 타사대비 떨어지는 일부 디테일

PMDG가 유명한 이유는 보잉으로부터 직접 수천억원 규모의 실제 기체데이터를 구입해 기체에 이를 반영하기 때문에 높은 비행퀼리티와 높은 수준의 시스템적 고증과 안정성을 내는 것이고 이로 인해 기체의 가격이 어마어마함에도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행에 필요한 데이터에만 과도하게 개발시간을 사용하는지 비행할 때의 퀼리티는 좋으나 PMDG와 비슷한 퀼리티를 보여주는 TFDI나 Fslabs같은 P3D용 상용기체 제조사들 말고도 Rotate, FlyJsim, ToLiss와 같은 엑스플레인용 기체 제작사와 비교하면 더욱 심하게 비주얼적 디테일이 가격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4.2. 극성팬덤

비행시뮬레이터계는 본래 각 시뮬레이터마다, 여러 시너리와 기체 제작사들 마다 각각 매니아들이 있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절부터 보잉에서 직접 비행데이터를 구입해 만든 PMDG 제품들은 특유의 고퀼리티 때문에 그와 비례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2022년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PMDG가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X-Plane시리즈의 유저들은 PMDG 하나만으로도 P3D유저들을 부러워할 정도이다.

문제는, 이러한 높은 인기로인해 과하게 극성인 팬들이 있다는게 문제이다. 이들은 PMDG제품에 대해 비판적인 유튜버들의 영상에 종종 그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쓰거나 시뮬레이터 포럼 등에 비판적인 글이 있을경우 비판적인 글을 쓴 유저들을 오히려 까내리는 발언들을 서슴치 않았다. 심지어 다른기체 제작사의 멀쩡한 신제품을 까내리는 유저들도 해외에는 다수 존재한다.

이들이 결정적으로 사건을 일으킨것은 777-200ER 확장팩 출시당시였다. 200ER 확장팩을 출시한 직후 기존 B777에서도 갑자기 오류가 발생하고 결정적으로 200ER확장팩의 퀼리티가 너무나도 처참했는데, 엔진 나셀이 회전하지 않는 최악의 퀼리티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이와 같은 PMDG의 행동에 비판하는 유저들에게 "엔진나셀 안도는게 대수냐", "누가 조종하다가 엔진을 보나" 같은 온갖 비난을 했다. 문제는 비행 중 엔진나셀의 회전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것은 실제 비행 절차 중 하나라는점 이었다.[16] 즉, 극성팬들은 비행절차조차 제대로 할줄 모르면서 제대로 된 컴플레인을 하는 유저들을 비난만 한 것이다.

해외 PMDG 포럼과 여러 국내외 비행시뮬레이터 사이트가 이러한 논쟁으로인해 불타올랐고, 자신의 포럼이 불타고 있는 것을 본 PMDG가 부랴부랴 긴급패치를 하면서 200ER확장팩이 못쓸정도의 퀼리티의 물건은 아니게 되며 그나마 잠잠해졌다.

4.3. 비판에 인색한 개발자

사실상 위의 문제와 연관된 문제인데, PMDG 자체가 어느 정도 명성과 팬을 보유하다보니 스스로도 이러한 아성에 흠집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과하게 반응을 하는 편이다.

MSFS 기체 출시 이후에 확실히 이러한 점이 부각되는데, 약속된 출시 시점보다 연기되었고 PMDG는 아소보의 SDK가 만족스럽지 않음을 계속해서 반복하였다. 그러나 출시 이후의 파일을 보면 PMDG 자체에서도 많이 부실한 상황임이 밝혀졌다. 새로운 게임에 맞춰 새롭게 만들기 보단 P3D의 데이터를 컨버팅하고 이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개발한 흔적들이 나타났고 이마저도 텍스처를 상향한 것 외에는 많이 부실했다. 비행역학과 관련되어서도 SDK에서 제공하는 안정성 관련 변수를 높여서 비행이 되게끔 적용한 상태. 다만, 이러한 SDK에 대한 낮은 이해도는 다른 개발사에서도 많이 보이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부분이며, 오히려 FMC와 같은 부분은 MSFS에서 볼 수 없었던 완성도이므로 충분히 PMDG가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PMDG가 이러한 약간의 부실함을 팬덤이 아니라 개발자의 영역에서 부정하고 전후사항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소보의 탓을 하는데에서 발생했다. 출시 직후 HGS가 진행방향과 약간 어긋나는 문제가 있음을 유저들이 포럼에서 지적했을때, 아소보의 SDK 문제라고 이야기 했지만, 곧이어 이 부분은 panel.cfg의 HUD 관련 변수를 0.56 가량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된다는 지적에는 답변하지 못했다. 그 이후 업데이트에는 슬그머니 해당 수치를 0.59XX 와 같이 수정해서 내놓았는데, 해당 변수에서 소수점 3~4자리는 애초에 픽셀 이하 단위까지 조정되기 때문에 무의미한 수치다. 유저들의 비판을 받아들이지도 못하지만 해결책은 찾아야 하는 모순에서 나온 결과로 추정된다.

추후에도 첫번째 업데이트 이후에 4시간 이상 비행시 CTD(Crash to Desktop) 현상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포럼에 질문을 했으나, 개발자가 직접 SU9 이후의 메모리 누수 문제로 아소보가 조사하고 있다는 답변을 올렸다. 문제는 업데이트 이전 버전으로 롤백을 하는 경우 해당 문제가 해결된다. 이게 웃기는 이유는 B737-700은 SU9 이후에 발매된 기체이기 때문에 하나의 버전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소보의 문제보단 서드파티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개발자는 FBW 또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나 애초에 FBW의 A320NX는 하루에도 몇 번의 업데이트가 생겨나는 불안정성을 감수하는[17] 프로젝트인데다가 그 두 기체를 제외하곤 심지어 MSFS라는 새로운 거대시장을 보고 창립한 완전신생업체인 FENIX조차 안정적으로 같은 조건으로 비행하는 상황이라 신뢰성이 떨어진다. 애초에 아소보의 조사도 일반적인 형태의 문의-확인 프로세스에 가까워 보여서 개발자의 발언은 업데이트의 문제에 대한 면피성에 가깝다.

사실 PMDG의 이런 방어적인 모습은 운영 전반에서 드러나는데, 본인들이 제어가 가능한 포럼에서만 유저와 소통을 하거나, 유튜브 댓글을 포함한 모든 홍보 자료의 소통 창구를 막는 등의 모습을 보면 이들이 아소보의 SDK를 까내리며 제대로 된 시뮬레이터를 강조하던 모습과 대조되어 많이 치졸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4.4. 아마추어 같은 개발사

[flight_tuning] // Here we tune like amateurs...
- MSFS B737 비행모델 문서 중

시대가 지나면서 비행 시뮬레이터가 발전하고 모더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는 흔한 경우이긴 하다. 하지만 팬덤이 용인하는 가운데, 모든 무능의 결과를 게임 제작사에게 돌려 놓고 스스로의 무능함을 감추려 드는 행동은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라고 할 만 하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PMDG는 MSFS 제작사인 아소보의 SDK를 핑계로 발매를 연기해왔다. 게다가 각 바리에이션 간의 발매 시기를 6주씩으로 잡으며 하나하나 완벽하게 만드는 모더의 모습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실제는 그와 반대다. 아소보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 기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 이전에서 사용되던 방식인 레거시와 새롭게 발전된 버전인 모던 모델 방식 모두를 지원한다. 모던 모델로 오면서 제대로 된 연료 이송이나 지오메트리 값에 의거한 좀 더 현실적인 비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발매된 기체들은 모두 P3D 버전의 컨버팅이며, 실제로 P3D 자체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를 기반으로 한 버전이라는 점에서 PMDG의 개발환경이 실질적으로 10년 이상 이전에 머물러 있다고 봐야한다. 사실상 PMDG의 SDK에 대한 비판 자체가 대부분 컨버팅의 어려움에 대한 비판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긴 텀을 두면서 완벽해질 경우 출시한다고 한 MSFS 버전 B737 바리에이션의 경우, 외부 모델링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변경점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MSFS PMDG B737 empty_weight_CG_position = -7.97, 0, 0.0 // 5.72, 9.31[18]
MSFS PMSG B738 empty_weight_CG_position = -7.97, 0, 0.0

B737과 B738의 경우 카탈로그 상으로 동체 길이가 5.9m 가량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빈기체의 무게중심의 위치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양력 그래프는 커녕, 가장 기본적인 비행체의 무게중심 자체도 신경쓰지 않은 상태로 낸 것. 심지어 737과 738의 무게가 1.1배 차이 난다는 점만 가지고 weight가 들어간 모든 변수를 1.1배로 곱하였는데, 이 중에는 MOI(관성 모먼트) 또한 존재한다. 단순하게 1.1배로 계산하면 안되는 수치까지 변수이름에 무게가 들어간단 이유로 무지성으로 곱해버린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평꼬리 날개의 면적 역시 변동 되지 않은 상태.

반대로 주익이 같아서 오히려 변경되면 안되는 플랩의 양력 값은 바뀐 상태다. 게다가 이러한 변경이 줄 수 있는 기체의 오작동을 스스로도 의식한 듯이 아주 미세한 수치로 일정하게 더해서 눈대중으로 볼 경우에만 차이가 발생한 것처럼 착각하게끔 눈속임을 한 상태이며, 엑셀로 각 수치를 정렬해서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그 빈약함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심지어 양력 그래프의 경우 SDK 상으론 13개까지 인식 가능한 값SDK을 37개나 입력하였는데, 데이터의 정확도를 떠나 이 경우 MSFS는 13개 이상의 값을 인식하지 않는다. PMDG가 실제로는 SDK 자체도 제대로 보질 않은 것이다. 그렇다고 그 데이터가 모두 정밀하냐면, 그렇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실질적인 항공기의 역학 그래프와 차이가 날 뿐더러 B737 대비 B738의 양력 데이터는 가운데 25개 데이터를 737에서 -0.00471씩 균일하게 뺀 것이 전부이다. 과거의 지오메트리를 포함한 극히 소수의 값만을 입력하던 환경과 다르게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MSFS 모던 모델 제작 환경에 진입하자마자[19] 실제 항공우주공학 전공자나 기계공학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해할 수 없는 수치들이 등장한다.

실질적으로 PMDG가 각 바리에이션 기간 동안 추가 한 것은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눈속임으로 들키지 않을 지 여부였으며, 그조차도 조악하여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바로 들통날만한 속임수를 가지고 우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전문가들에 의한 스터디 레벨의 기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관련 역학 전문가가 있는지 의심이 드는, 오히려 각 기간 별 출시 기간의 차이를 둔 것도 더 많은 연금을 얻기 위한 아마추어들의 상술이라고 봐야 할 정도의 결과가 나왔다. FENIX가 A320 CEO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태블릿을 보고 부랴부랴 여름까지 업데이트를 예고했지만 8월의 마지막인 현 시점까지도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20] , 자랑하던 기체의 퀄리티 역시 FMC 기능을 제외하고 가동절차를 조금만 헷갈려도 VNAV가 먹통이 되는 등의 버그가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21] 더 이상 과거의 비싸지만 완성도가 높은 PMDG는 기대해선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5. 관련 문서



[1] 사실 가뜩이나 무거운 에드온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캐빈에까지 폴리곤을 할당한다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도 그닥 좋은 일은 아니다.[2] 에어로소프트사에서도 A318/19/20/21 시리즈를 제작하였지만 앞서 언급한 FSLabs사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렇다고 330의 퀄리티가 FSLabs사만큼 좋은 것도 아니니 유의하자.[3] 절판 제품은 웹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디스크를 구하는 수 밖에 없다.[4] 다만 이니셜라이징 20초간 화면 플리커링이 발생한다, DX10기준[5] 다만 실 기체도 콕핏 자체는 버튼 좀 추가된거 빼면 외양은 매우 비슷하다.[6] 더욱 변태스러운 점은 일반적인 비행의 사용되는 비행 전, 시동 전, 택시 전, 이륙 전, 이륙 후, 하강, 어프로치, 랜딩, 셧 다운, 보안까지의 10가지 Nomal procedure 체크리스트 뿐만이 아니라 대략적인 가지수만 330개 항목이 넘고 운항시 내외적인 손상에 따른 비상시 행동 절차가 설명되어 있는 항공기 계통별 Non-normal 체크리스트까지 정확하게 구현되어 있으며, 실제와 마찬가지로 고장시 자동으로 Nomal 체크리스트에서 Non-normal 체크리스트로 전환하여 고장 상황에 맞는 체크리스트를 보여주는것까지 구현 되어있다.이쯤되면 이렇게까지 구현해도 되나 싶다[7] 인게임 툴팁 General Electric GE90-110B1 rated at 110,100 lbs / 489 kN 홈페이지 소개항목 Sounds - A meticulously created soundset that captures the raw power of the GE90-110B1 engines and cockpit environment.[8] 앞선 77L에 비해 Camera ITS (택시캠)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9] 그런데 엔진이 2D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심히 퀄리티가 떨어져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고 PW는 결정적으로 엔진 나셀이 안돌아가 사람들이 대차게 깠다. 거기에, 프레임 드랍이 심각해 사람들이 별로 안좋고 왜이렇게 비싸기만 하냐고 혹평을 내렸다. 현재 엔진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나름 나아졌다.[10] 가격대비 퀄리티 구렸었지만, 랜딩라이트 스위치나 전체적인 칵핏 디자인이 조금씩 건드려져 이 부분에 대해선 나쁘지 않은 편. 특히 대한민국 항공사도 많이 사용할 정도로 여러 항공사가 보유한 기종이기에 기존 77L에 Fictional Livery 가상 도장을 입혀서 비행한 유저들에게는 어찌보면 이번 출시가 희소식이다.[11] 전세계적으로 77E의 기체수가 77L에 비해 압도적이라 처음부터 베이스페키지로 77E로 출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은 PMDG 고객들이 주장하고 생각했지만, 만약 77L이 확장팩 패키지로 나왔다면 PMDG사의 수요가 훨씬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77L은 에미레이츠, 에티하드, 카타르 같은 항공사나 델타같은 극소수 항공사들만 운용하기 때문이다.[12] 전작인 NGXu의 가격이 99.99달러 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기 때문에, "MSFS버전은 100달러를 넘을것"이라고 생각한 유저들의 추측과는 달리, 의외로 $74.99에 출시하면서, 가격이 대폭 줄어들었다.[13] 전작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텍스쳐 향상, 그리고, Expansion Pack(확장팩)을 따로 내놓지 않고, 한기체에 모든 버라이에이션(PAX,CARGO,BBJ)이 지원된다.[14] 추후 6주마다 600, 800, 900 순으로 출시한다. 물론 공지한 날짜대로 절대 출시되지 않고 있다.[15] 버전 2로 업데이트 됨.[16] 엔진계기가 나갔을때 주로 사용되고, 정상비행중에도 조종사들은 종종 엔진 작동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것은 모든항공사들의 운항메뉴얼에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항규정이다.[17] 대신 FBW의 A320NX는 PMDG제품들과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바로 엑스플레인의 ZIBO B737이나 LEVLE UP B737처럼 무료라는 점이다. 즉, 애초에 MSFS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딸려오는 기본기체와 동급취급을 받는 기체이기 때문에 아무리 버그가 있더라도 PMDG나 FENIX에 비해 어느정도 용인되는 폭이 크게 넓어진다.[18] 실제로 반영되지 않는 각주, 심지어 이와 같은 각주 방식은 MSFS의 문서들에서 정식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 아니므로 이 부분에 대한 문서 서술 방식이 변경될 경우 원치 않은 오류값이 갑자기 출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19] 모던 모델의 경우 연료계통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각 상황별 추력의 조건을 통해 보정하고 이를 지오메트리 값등을 통해 실제와 흡사한 비행환경을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항공우주공학이나 기계공학지식이 필요하다.[20] 2023-10-30 태블릿(Universal Flight Tablet)이 출시되었다.[21] 엔진 1과 2 모두 완벽하게 켜지기 전에 VNAV를 인가하면 그 이후에도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