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Not an ambition3.2. 칭칭칭 (Feat. DeVita)3.3. 마천루 (Feat. JUSTHIS)3.4. Be a pro3.5. Human fever3.6. 고기반찬3.7. Good night night (Feat. pH-1)3.8. 요청 99+ (Feat. Leellamarz)3.9. Sole Survivor (Feat. 김효은, FANA)3.10. 서울로 와3.11. Paid in seoul (Feat. 우원재)3.12. Ride it like3.13. 앨범 크레딧
이건 야망이 아냐 거의 공기와 같아 매일 똑같이 살아 그저 숫자만 달라 어제로 갈 순 없네 가고 싶지도 않아 적어도 나는 그래 불행들이 듣게 크게 외쳐 Bye Bye 당연해 날마다 먹어대는 나의 나이 부끄럽게 살다 늙을 수 없기에 항상 두 주먹에 힘 불끈 쥐었네 Its My time to shine bright 없어도 돼 불구덩인 담담하게 챙기지 맡겨놓은 듯이 딱 한 만큼만 가져 안 봐 남 눈치 내 욕심이 식욕이면 비교적 짧은 입 맛있는 것만 먹다가 커져버린 등치 기준치가 올라가 쓸 데 너무 많아 중딩 때의 내가 날 보면 무지하게 놀라 까무러치겠지만 지금에 난 시야가 달라 1년 전에 반지하에서 1LLIONAIRE의 가사를 들으며 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잘 봐 콰형의 연락을 받아 이 기분 모름 입 닫아 아까 말했잖아 임마 절대로 이건 야망이 아냐 이제서야 얻어낸 내 작은 보상 중 하나 훔쳐 갈 거 없다고 열고 다녔던 문을 잠궈 이젠 비밀이 아냐 힘들어서 눈물 난 건 근데 그거보다 훨씬 좆같어 무능한 건 어제의 내 위치 보다 먼 곳을 향해 줌을 당겨
It's not an ambtion But the clear vision 내일에 고정된 시선 There’s no reason 소원 안 빌어 걍 가지 가지러 Ay Ugh 걍 가지 가지러 It's not an ambtion But the clear vision 내일에 고정된 시선 There’s no reason 소원 안 빌어 걍 가지 가지러 Ay
엄만 말해 돈은 꼬리 따라오게 돼있어 가는 길로 엄마 말이 맞아 내 뒷모습 거의 구미호 내 적들을 죽일수록하는 사람 구실 공동묘지 된 내 스튜디오를 전시해서 얻어내 Income 영원할 필욘 없네 나 원하는 건 평생 빠져나와야 해 영세 어차피 너도 나도 여기에선 죄인이지 그럼 걍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예처럼 매일을 일해 그게 오직 내게 왕관을 줄 수 있는 방법 I never doubt it 다행히도 운명이 아직 나를 예뻐하니 Karma가 뒤통수를 치기 전에 앞으로 도망쳐 정신없이 뛰다 보니 어느새 난 여기로 왔어 Wassap ay 세상이 나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즐겨 계좌에 활짝 피어난 개나리 밭은 그 증거 내 삶이 바뀐 순간에까지 난 눈을 돌려 재산이 아닌 가치에 삶을 팔아 돈 불려 그때부턴 야망이지 엄빠가 일을 관둔 후에 그때부턴 야망이지 누나 학자금 갚은 후엔 그때부턴 야망이지 카드 융자를 갚은 후엔 그때부터야 내 야망이 야망이지 내 집을 마련 후엔 Till then
It's not an ambtion But the clear vision It's not an ambtion But the clear vision
층간 소음의 주인공은 쥐 맘껏 뛰어다녀 천장 위를 방음을 바라는 건 사치 선명하게 들려 찍 찍 랩 가사에서 가난은 Cliche 그래서 되려 난 기뻐 내가 부족해 본 적 있던 사실 여유가 뭔지 배워 하나씩 달콤해 오 너무 달콤해 비싸진 식사보다도 가격 안 보고 긁는 기분이 훨씬 더 달콤해 근데 아직도 바뀐 건 많지도 않지 뭐 당시 통장에 찍힌 건 돈 같지도 않아졌다는 그거 빼면 아니 사실 그게 모든 걸 바꾼 걸지 모르겠어 나의 밤이 길어지면 길어져 찍히는 숫자가 거지 되고 싶음 편하게 눈 감아 오늘 하루쯤 밤샌다고 난 죽지 않아 이 마음을 잃어버리면 난 돌아가고 말아 이웃사촌이 쥐들인 동네로 다시 좋은 데로 왔지만 더 좋은 데로 가길 천국 어렴풋 봤지만 더 확실한 건 더 멀지 반지하에서는
또 태워 Nicotine Adderall 삼켜 Coffee에 모니터에서 눈 못 떼 할 수 있어 Yes you can 또 태워 Nicotine Adderall 삼켜 Coffee에 모니터에서 눈 못 떼 할 수 있어 Yes you can
칭칭칭 감겨 Chain에 지금 팔고 금시계 Like tik tik tik Ching ching ching 칭칭칭 감겨 Chain에 지금 팔고 금시계 Like tik tik tik Ching ching ching Running yeah he’s running out again Yeah its turning turning And time is ticking out again ching ching Honest Then i’ll be tweaking out again Ching ching Honest Then i’ll be tweaking out again And
뺏고 뺏기는 나선 위에 내가 내 상대 덜 쉬고 더 벌어 패배자 될 바엔 불행이 따라와도 지폐가 돼 방패 심장 빨리 뛰어 밤에 폐가에 갔을 때 처럼 여긴 살얼음판 사르륵 다 녹아 금이 간 길바닥 위에서 금을 찾아다녀 마치 Yuna Kim 걍 하는 거지 Like a nike 필요한지도 몰랐던 것들 필요해진다면 긁어 선뜻 피로감이 내 어깨에 천근만근 얹혀졌지만 재생 버튼 다시 눌러 발걸음 성큼 난 이불 속 들어갈 수 없어 적어도 돈을 또는 곡을 조금 벌어 온 후에야 나는 돌려 한숨 침대에 누워 바라보는 천장은 아직 너무 낮아 더 낮았던 때를 매일 밤마다 잊어버린 뒤에 오늘 살아 여기에 있는 그 가난은 나 말고는 없어 치워줄 사람이 별을 보며 소원을 바라지만 하늘 볼 시간도 없는 Irony는 날 내일로 끌고 가 말없이
또 태워 Nicotine Adderall 삼켜 Coffee에 모니터에서 눈 못 떼 할 수 있어 Yes you can 또 태워 Nicotine Adderall 삼켜 Coffee에 모니터에서 눈 못 떼 할 수 있어 Yes you can
칭칭칭 감겨 Chain에 지금 팔고 금시계 Like tik tik tik Ching ching ching 칭칭칭 감겨 Chain에 지금 팔고 금시계 Like tik tik tik Ching ching ching Running yeah he’s running out again Yeah its turning turning And time is ticking out again ching ching Honest Then i’ll be tweaking out again Ching ching Honest Then i’ll be tweaking out again And
반지하에서 올라왔어 몇 계단 위로 근데 여전히 가려진 그림자 뒤로 빌딩 숲 막혀 숨 우린 단숨에 날아가 저 위로 To the moon 제일 꼭대기로 마천루
빌딩 반짝이는 도시 Ugh Bustdown 박힌 듯이 Ugh 안 꺼지는 불씨 Ugh 영혼이 그 부싯돌 우리들의 눈부신 청춘 환율이 수식어 뺑이쳐 빌려 쓴 뒤엔 돌려줘야 해서 우리 목표는 저 자리에 내 명의로 된 계약서 역사 속 이름 새기는 것보다 더 빡센 방세 나의 서울 드라마 보다 비현실적인 현실 가격 펜트하우스 그래서 사촌의 사돈의 당숙이 땅을 샀다 해도 배아퍼 정신 차려 병신아 이건 Conscious 아녀 저 위에 가서 너희 깔볼 날을 손꼽아서 기다려 막지 말어 목표가 내 기분보다 높았던 적 없어 Never 배 안 고팠던 적 없어 매번 잠깐 잠깐만 하면서 시간 좀 끌지 마 존나게 촌스러 Kasian 비켜 방값 계속 올라도 그 키 보다 더 높게 쌓아 올려야 해 내 돈뭉치 저기엔 누가 살까 모르겠어 도무지 이사 떡 돌리러 가 봐봐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반지하에서 올라왔어 몇 계단 위로 근데 여전히 가려진 그림자 뒤로 빌딩 숲 막혀 숨 우린 단숨에 날아가 저 위로 To the moon 제일 꼭대기로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I'm headin' to 마천루 그래서 같이 올라가려 하든 끌어내리려고 하든 늘었네 발목 잡는 부류 자식들 좋은 건 알아갖구 싫은 척하다가 들켰네 Hater들은 소문에 도움 돼 넌 좆밥이니까 조용해 난 논란의 중심에다가 두 발 뻗고 Relax 인터넷에서 이러니저러니 뭐니 뭐니 해도 그게 다 돈이 돈이 Money money 되면 Call it reality check 2021년 현실 가상현실 사이에서 작두 타 야 야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요지경에 빠진다 실수 한 번 하면 삽질이야 공로 그게 무덤이 되고 흙더미들이 위로 덮여 그게 내가 본 거 난 이거에서 뻥은 안 치겠어 MALIK 이한테도 똑같이 말했어 저 Broke ass 형들 믿지 말어 And look at us now 선택은 자유 아니고 바보 ㅎ 노원 굴다리에서 피 뿜던 손목에 감겨있네 Cartier 옆에 Cartier 또 Cartier 이 모델 이름 아는 모델이 옆에 앉지 대화 주제 싹 바뀌었네 서교동은 메세나폴리스 성수동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근데 우린 Still dodging from polices They ain't believin' 그냥 농담인 줄 알아 그래서 나도 걍 따먹지 Bithces suckin' my cockiness 매일 내 전성기를 새롭게 갱신 다 까먹지 Woah
반지하에서 올라왔어 몇 계단 위로 근데 여전히 가려진 그림자 뒤로 빌딩 숲 막혀 숨 우린 단숨에 날아가 저 위로 To the moon 제일 꼭대기로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마천루 yeah i gotta go go
Yo 편하게 돈 번다고 하는 쟤들 말 다 구라 지폐에 묻은 콧물 안 닦고 받아 끈적이는 주머니 거기 있던 손하고는 이제는 난 악수 안 해 Can’t fuck with it 차라리 혼자 하지 카마수트라 그 액수가 얼마가 됐든 간에 제대로 안 할 거면 백수가 되는 게 나아 개폼 잡으면서 감춰봤자 다 보여 개털인 걸 쪽팔린 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니긴 한데 너흰 땡처리도 안되는 퀄리티의 상품이 작품이라 착각해 그래 후진 게 감성으로 받아들여질 때 바짝 해 수준 미달의 허슬러들 악성재고와 함께 관짝행 한 치 앞에 있는 끝을 향해 갈 때 난 벌써 무덤에서 부활했어 내가 써 내려갈 성서에 첫 문장의 시작 Non beilivers u dumbass fuck 말했냐 안 했냐 물어볼게 한번 다시 진짜를 세 글자로 바꾼다면 그건 던말릭
I'm not ur bro im just a pro 너네와는 달리 시간 녹여서 가치로 바꿔 Salvador Dali I'm not ur bro im just a pro 액수 불러 빨리 너가 이쁜 여자가 아니면 더 이상은 더듬지는 말길
당연한 걸 말해도 온라인엔 화난 찐따들 넘 어려워 와꾸 뭉개진 선비들의 힙합은 Thank’s god for That aint ma life 쟤네 입맛 싸그리 다 싸구려 내게 있어 최대의 발 자취는 어제 내가 닿지 못한 오늘 다른 래퍼가 아냐 근데 얘네 수준 내 기준에선 래퍼가 아냐 자칭 예술가 직장인들 보다 음악 안 해 게을러빠져 갖고 핑계들 다 같애 누가 같이 하고 싶겠어 Yo 아마추어 박자 맞춰 야 말만 들었을 땐 Platinum은 팔아치워 That’s a cap Mlb 매장 보다 많아 너희 주둥이에 U’r not even ball player 관중일 뿐인데
I'm not ur bro im just a pro 너네와는 달리 시간 녹여서 가치로 바꿔 Salvador Dali I'm not ur bro im just a pro 액수 불러 빨리 너가 이쁜 여자가 아니면 더 이상은 더듬지는 말길
상한가 쳐 자 단가 맞춰 간단한 법칙 안타까워 내 간단한 옷도 부담 못하는 Budget 근데 그거마저도 다 날로 먹으려는 병신들의 Flex 그건 이제 내게 모욕적이네 But 말 아껴 어차피 Life is marathone 내 방한 켠을 더 구할 수 있는 청사진 방 한 칸에 수북이 쌓여있어 거기에 대충이란 말은 없어 짧은 목표 매일 새로 세팅하고 다음 걸 써
Human fever 열이 오를수록 세상은 더욱 얼어 거릴 둔 거린 생각했던 거 보다 너무 멀어 밤보다 조용한 낮 그보다 고요한 밤은 거룩한 밤인 적 없었던 거 같아 나타나기 시작하지 당연시 여겼던 것들이 사라지는 그 순간들 우린 지금 그 어느 끝의 중간쯤에 서 있는 듯 어쩌면 주마등을 미리 보고 있는 걸지두 몰라 희미한 윤곽을 구원을 부르짖어봤자 늘 통화 품질 낮음 음악을 끊는 재난 경보 알람은 돈줄이 끊긴 사람들 임대료는 여전히 나가는 중인데 장사는 불가능 동동 굴려 두 발을 공연은 두말도 할 거 없고 눈뜨고 뺏겨버렸네 번화가의 주말을 못 나가 이제 누가 부른다고 해도 마지막 한마디도 말 건넬 수 없어 죽는다고 해도 그리운 줄 모르던 맨얼굴이 보고 싶어 취미에도 없던 여행이 가고 싶어 I miss that fever I miss that fever
고기반찬 썰은 뒤 이쁘게 담아 Servin We used to be starvin And im still hungry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다들 그 나물에 그 밥이네 난 구워 내 고기반찬 명절 때 입 다물게 될 거야 내 목표는 가문의 영광 울 엄마 어깨에 힘 너무 들어가 필요하지 태국 마사지 울 엄마 어깨에 힘 너무 들어가 내가 해 줘야 해 안마 음악에 넣어줄게 My hater 일렬로 세워놓고 뺨 때려 물론 걔들 위해서 하는 건 아니니 만들어 걍 내 맘대로 난 해 너가 한 거 딱 반대로 말해도 못 알아채 넌 한 개도 필요하네 통역이 왜냐면 우리 쓰는 언어는 화폐 돈 쩐 배추 Cash Moola Cheese Cake Buck Cheddar Paper Cream 너무 많어 그치만 다 가지려 하지 We know its all about the dream 이제 우린 달콤한 것만 넣고 갈아 마치 Juicy 알바생 검은 다이아 이빨에 박길 너무 달아서 생긴 충치 같아 Man 음료수는 끈적한 연두색 세종 심사 Each 50 percent 도시란 사막 위 2년 계약 유목민은 절대 잊지 못해 없어본 적만 있었던 때 그리고 첨 내걸 가졌을 때 절대 그때로 되돌아갈 수 없네 I never ever look back
고기반찬 썰은 뒤 이쁘게 담아 Servin We used to be starvin And im still hungry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고기반찬 썰은 뒤 이쁘게 담아 Servin We used to be starvin And im still hungry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꿈은 멀지 않아 현실이 멀지 훨씬 Ugh 못 차려 내 정신머리 Ugh 안 놓지 돈벌이 Ugh 휴식은 글렀지 물 들어올 때 땀 내서 노 젓기 그 이유 지독하게 배웠지 어리광을 일찍 재운 뒤엔 Boyz to men but baby face Ugh 가난은 내 정신 굶겼지 더더욱이 뺏길 수 없지 내 곡이 매일 고기를 썰 수 있게 해 So sweet day and night Seoul city neon light 해가 지기 전부터 환하지만 다 꺼진 뒤에도 혼자 반짝이고 있는 내 Mac book abletone live Always on ma 볼케이노 Rhyme 그게 누가 돈 되겠냐 는 말을 했었던 그때에도 난 뭐가 됐든 간 될 거야 뭐라도 심지어 울 엄마도 꼬맹이 손 잡고 점집 투어 하며 모든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물어봐도 팔자가 예술가 가짜가 될 수 없단 뜻 끝도 없이 나오는 증거들 내가 만약 돈을 벌지 못하거든 국힙 전체뿐만 아니라 내 모든 인생 전부 사기극 허나 굶어 죽기 전에 할 생각 뒤로 접고 앞에 있는 일을 처리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고 통장이 메마르고 우리 모두가 불행해졌을 때
고기반찬 썰은 뒤 이쁘게 담아 Servin We used to be starvin And im still hungry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고기반찬 썰은 뒤 이쁘게 담아 Servin We used to be starvin And im still hungry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부족한 건 접시 접시 접시
20년을 넘게 달려왔지만 80년 더 남은 기분 팽팽할 때 벌어 원하는 건 Financial freedome Yeah 자유 허울 좋은 말인 걸 알고 있어 너 말곤 이곳에서 널 책임질 사람이 없단 말과 동의어 They dont give fuck about you Unless tryna fuck you 그러니 가끔은 축하해 주는 게 예의라고 느낄 때도 있지 오가다 마주치며 안녕이라도 하는 게 어딘지 안녕 넌 잘 지냈으면 해 난 아직 춥거든 정신 차리잖으면 졸린 듯 감겨 눈꺼풀 지독하게 외로운 도시 속 잠에 들면 꿈은 꿈으로만 남게 돼 야망은 싸늘한 주검으로 남아 난 많이 봐 왔기에 마음 딱딱히 공구리 쳐서 틈을 막아놔 Burned out 땔감이 되어 버린 내 일정표와 달력 틈 사이 언저리 그 언제쯤으로 약속 잡아
I’ve been sipping on a glass of that Chardonnay Just trying to drink the night away 익숙한 목소린 내게 말을 해 도대체 나는 왜 Pills don’t work anymore 잠을 청해봐도 전부 헛수고 All I need is a good night All I need is a good night
Ma life is like 8톤 트럭에 치여 버린 후부터 내 워라벨을 라노벨 주인공처럼 다뤄 24/7 휴일이 없어도 괜츈 동그란 시계를 Cake 썰 듯 썰어 That’s piece of cake 접시가 부족해졌을 정도였지만 Gone be okay 빠르고 정신없게 돌아가는 와중에도 반갑게도 너와 내가 마주친다니까 이렇게 막간의 축제 잠깐 즐긴 후엔 자리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면 후회 하는 건 내일의 내가 되겠지 그때 되어 어제를 떠올리는 건 싫어 잠에서 깨 내 시간 금보다 비싸게 만들어야 겐또가 서 그러잖으면 내가 사랑하는 걸 데리고 갈 수 없지 욕조나 소파보단 공간 부동산 더 넓은 곳에 가게 되면 초대할게 놀러와 Woo
I’ve been sipping on a glass of that Chardonnay Just trying to drink the night away 익숙한 목소린 내게 말을 해 도대체 나는 왜 Pills don’t work anymore 잠을 청해봐도 전부 헛수고 All I need is a good night All I need is a good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night Good night
여보세요 뭐해 연락 좀 하고 살아 잘 됐다고 어 연락도 안 하고 뭐야 이게 조만간 술이나 한잔하자 보고 싶다 친구야
잘 지내지 친구야 시간 진짜 빠르지 눈 감았다 뜨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잊어버린 채 어른이 됐지 꽉 조이는 교복 바지를 입고 이 사이로 찍 뱉던 형들을 피하지 않아도 돼 이젠 지금 와서 보면 거의 다가 꼬맹인데 그때는 뭐 땜에 그렇게 무서웠을까 겁먹으면서도 본받고 팠던 성숙함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걸 알 때가 될 때 즈음에 너는 이어폰 속 에서 답을 찾았지 가끔 그게 부러워 노래방에서 다들 부르던 버즈 대신에 불렀던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리쌍 내 취향은 아니라서 지루했었지만 저런 거 좋다는 여자애들도 있다 하니까 뭐 야 얘가 축제 무대의 걔야 랩 힙합
축하해 잘 된 거 같아서 오랜만에 뜬금없지만 야 내가 넌 잘 될 줄 알았어 안 취했어 나 멀쩡해 좀 유명해진 거 같아서 연락한 건 절대로 아니야 동기랑 술을 좀 마셨어 안 취했어 난 멀쩡해
군대 후임이 너 알더라 팬이래 걔 내 친구라 하니까 눈이 존내 땡그래 너 덕분에 걔 앞에서 어깨에 힘 꽤 주고 얘기해 우리 대체 언제 만나냐 얼굴 본 지 됐지 꽤 여기서 가끔 네 뮤비도 틀어 못 들어 본 사이에 너 존나게 많이 늘었더라 그러면 알어 Quiett 실제론 어때 Palo 얼마나 친해 JUSTHIS 래퍼들이 Follow 하고 있는 네 Insta 가 신기하긴 해 근데 노래방에 대체 언제 나와 네 노래 넌 쇼미 안 나가냐 나와야지 방송에 그때 가서 나 모른 척하지 말어 그럼 나 서운해 홍대 놀러 가게 되면 너한테 다시 연락할게 얼굴 봐 간만에 술이나 한잔해 다음에 그때 내 후임 데려가도 괜찮지 아 맞아 나한테 번호 좀 알려줘 아님 이거 내 거야 문자해
축하해 잘 된 거 같아서 오랜만에 뜬금없지만 야 내가 넌 잘 될 줄 알았어 안 취했어 나 멀쩡해 좀 유명해진 거 같아서 연락한 건 절대로 아니야 동기랑 술을 좀 마셨어 안 취했어 난 멀쩡해
걍 별거 아냐 시간 날 때 술 한잔해 그때 좋았잖아 우리 숨어서 피던 담배 오 친구잖아 이런 얘기 서로 민망해 그러니 연락할게 다음에는 편하게 아흔아홉 개 쌓인 그 사이에 아흔아홉 개 쌓인 그 사이에 아흔아홉 개 쌓인 그 사이에 아흔아홉 개 쌓인 그 사이에 아흔아홉 개 쌓인 그 사이에 아흔아홉 개 쌓인 그 사이에
너무 많아 적들이 더 이상 세지 않아 이제 와서 뭘 굳이 악몽 땜에 깨지 않아 침착함은 유지 질투는 냅두지 문제만 치운 뒤 담근 발은 빼지 않아 너무 많아 적들이 앞으로 더 많아지겠지 허나 뒷담화 밖에 못해 왜냠 늘 넌 내 뒤에 있지 등에 꽂힌 칼 뽑은 다음 목을 따 흉터들 개의치 않아 이건 타투들 짖든가 말든가 푸들 난 목줄을 풀은 Rotwiler 멈추는 방법은 총을 갖고 와 쏴야지 겨우 헛소리들로 내게 생채기나 낼까 아니 정 그렇게 꼬우면 직접 내 앞으로 와서 배 째든지 해 임마 이미 난 문제가 많아 수능 출제위원보다 근데 얘네 신경 쓴다 해도 안 나오지 1원조차 이젠 내게 있어 못 버는 게 가장 큰 위험부담 우선순위를 정한 뒤에 아래에 있는 거 전부 다 Clean up like a 추신수 깔끔함 유지 중 너희 주장 봉투 안에다 싹 다 넣고 유기 중 월요일에 내다 버리고 금요일엔 더러워진대도 잔액은 넉넉해 일요일엔 발 뻗고 쉬겠어
허나 하지 못 쉬게 억은 또 다른 억은 이미 어쩌면 준비해 버블 그렇게 또 다른 억은 무의미해 더는 나는 그것에 일 십백 천을 곱해 벌고 있더라도 가진 것처럼 3 Jobs 내 1분도 너무나 비싸 되길 바래 결국 이 시간도 서로를 위함이 말하고 있어 비즈니스 5년 전이라면 함께였겠지 New kings Yea 다시 돌아왔지 지나간 사랑을 묻는다면 돌아가길 내겐 없어 조금도 달라진 게 난 여전히 돈만 밝힘 그 돈이 아닌 다섯 돈 가락지 이건 파라오 Shit 역사는 늘 반복되지만 또 새롭지 너희들은 맞아야 해 나를 해돋이처럼 그것도 역시 어제와는 달리 찬란할 테니
전부 잘난 심사위원 전문가 납신다 미원 쳐 그딴 한심한 이론 거북한 아집과 시험대 비교의 시선에 피곤에 찌들었네 지겹게 짖어대지 몰래 뒤통수에 십여 해 전 어떤 이가 토해놓은 똥덩이 콧대 높여 고개 젓곤 했던 엉터리 내가 오래 못 간다고 했었던 넌 어디 다 아는 척 떠버리들 다 넌덜머리 던 더러 디디다라 덜 떨어진 티 다나 속절없이 빗나간 소설도 믿지 않아 너무 많아 적들이 못을 박아 몽둥이 허술히 뻥 뚫린 옆구리로 Full swing 적은 긴 적들 List 다음 Page 넘겨 나도 내일 없어 그러니까 일제히 덤벼 내 입속 언어의 Grenade launcher 뱉어 Flame thrower Game over
이제 내 Rap은 살모넬라 너희 질툰 복통으로 바껴 내가 겪은 고난 십중팔구 보통은 도망쳐 But I’m the one sole survivor Some good die young 허나 최고는 살아남어 썩 내키지 않아도 걍 Suck my d 내가 망할 수 없어서 걔넨 열받지 쥐새끼들 소문 풀어라 그거 전부 사실 그래서 뭐 어쩔 건데 힙합 하지 정치하니 격식 차린 척한 애들 지금 어디 갔지 트래픽 속에 유령들은 어깨에 먼지같이 털어 내면 털려 벌려 봤자 Them just bitchin 그에 반해 내 입속은 Angel dust kitchen 해보던가 어디 어디에서든 Suddenly popped up 예고 전화 없이 역시란 말이 어울려 내 Verses 경치를 바꿨지 내 경험친 주변도 마찬가지 Big shit popping lil shit stopping 간단하지
난 여전해 낮에 자고 밤에 작업 바꿔 보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 나도 잘 안되네 그래도 건강해지려 노력해 아몬드와 토마토를 모니터 옆에 멍청한 애들은 여전히 발음이 풀려 오늘만 산다 뻥치네 결국 마흔엔 슬퍼 앞가림 못 하면 민폐인 걸 알아둬 Seoul city 좁아터진 동네는 알수록 더 좁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못해 화풀이도 한두 다리 건너면 대통령도 알 수 있어 So 난 속을 숨겨 건네 악수하는 손 Swerve like 007 옷에 묻은 먼지 털어내 정신 차리고 어른 돼 결과 말고 과정을 Control 해 Shit happens and happen is happened 날 위한 날이 있다 믿어 노란 해 뜬 내 품을 떠난 님을 보내줘 멀리 그 빈 가슴을 채울 건 Love only 불안감 따윈 당장 개나 줘 버리지 다음날을 맞아 그저 덤덤히
도시 02 여기는 쉬지 않고 번쩍이니까 언제가 아침인지는 내가 정해놓고 살아 흔하지 새벽에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창 전혀 이상하지 않아 마치 우린 파란 낮에 깨있는 달 눈 뜨고 코 베어 갈라 해도 이젠 다 플라스틱을 넣어놔 누가 죽었을 때 자살했다 하면 이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동시에 다이어트에 좋다는 얘길 하지 커피보단 녹차 그럼 잠깐 솔깃해서 로켓배송 주문하면 바로 내일 도착 서울로 와 서울로 와 서울로 와 서울로 와 서울로 와 서울로 와 서울로 와 서울로 와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이제 웬만해선 놀랄 일은 없어진 듯해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컸어 빨간색 데시벨 난 소음에 소음기 끼고 쏴 I hope that shot make cash back 블랙넛만큼 되길 바래 사기캐 내 A.k.a 왜냠 딱 가진 만큼만 멋지고 편한 도시에 반대편은 딱해 혀를 찰 거거든 동시에 방공호는 반지하 방으로 바뀌어 아직 여긴 전쟁 중 살아남아 있는 아무개들 너와 나는 서울깍쟁이 Crew aye 차고 넘치는 아이폰 속 이모지 손에 들고 Poker face 차가운 걸로 시키지 식히는 시간도 아깝기 때문에 급하게 때려 넣지 Caffeine 회색은 우리의 위장 색 음악에 담아낸 미장센 심각한 적은 적어도 늘 긴박해
말해 정중하게 좆까 그래 그게 내 방식 맘에도 없는 말은 못 하지 허나 무례하진 않게 나에겐 꺼내지 말어 솔까 여태 거짓말을 했니 그게 네 맘에 안 듦 뭐 어쩔까 걍 지나가 말 아끼지 기분이 높아도 항상 Low life 안 가 소문난 잔치 시간은 금인 걸 얘들은 몰라 왜냐면 바꿔 본 적 없으니 모인 내 영수증 거의 도서관 거기엔 많아 깨달음이 투기꾼처럼 원해 난 몽땅 Thats how i'm paid in seoul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Hatin’ seoul But 내 등기부 등본엔 용산구 서울 중간에 우모순 으로 개명해야 될까 봐 머린 욕을 하지만 부동산에 눈 못 떼고 오글거리는 부자 상대 법을 다 배우고 능구렁이 담 넘듯 불러 Uber When i go back 귀 막어 이어폰으로 아니 내 지금 정신 상태로 시발 어떻게 들어 힙합을 차는 또 더럽게 막히지 오우 우웩 그만 돌려 운전바를 기이한 도시야 혼잔 거 같다가도 던말릭이 연락을 한강이 그리는 수채화 서울처럼 We gonna blurry We gonna blurry 경상도 경주 언저리 불국사 황리단거리 양아치 친구들의 소주방 안줏거리 가 된 내 기분은 뭐 GD지 거의 Ktx 거진 두 시간 거리 눈 감고 패치 Version New Seoul-OS 방화벽 더 두껍게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I'm that destiny asian Seoul Who going right destination
말해 정중하게 좆까 그래 그게 내 방식 맘에도 없는 말은 못 하지 허나 무례하진 않게 나에겐 꺼내지 말어 솔까 여태 거짓말을 했니 그게 네 맘에 안 듦 뭐 어쩔까 걍 지나가 말 아끼지 기분이 높아도 항상 Low life 안 가 소문난 잔치 시간은 금인 걸 얘들은 몰라 왜냐면 바꿔 본 적 없으니 모인 내 영수증 거의 도서관 거기엔 많아 깨달음이 투기꾼처럼 원해 난 몽땅 Thats how im paid in seoul
Fall down Lose ur balance Thats how u Learn to ride right right 실패와 성공 둘은 같은 말 It’s called life
떨어졌다 올라가 왔다 갔다 Like a dialogue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수 없지 미워도 해 Cuz still i'm in love 허릴 굽힐 수 있지 기억해 뭐가 일 순윈지 빌붙기 싫어도 필요하다면 Shout out to luke 7전 7기 고갤 숙여 가끔은 울어 시야가 흐려 눈 잘 못 떠 다시 숨 쉬어 해도 안 늦어 쳐봤지 바닥에서 곤두박질을 침대서 떨어질 때조차 아찔해 부러질 때 아프단 걸 잘 알지만 그게 멈출 이유론 부족하기에
Fall down Lose ur balance Thats how u Learn to ride right right 실패와 성공 둘은 같은 말 It’s called life So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언제가 됐든 어제는 지나갔지 현재가 평생에 Perfect timing 겁쟁이들은 걷는 것조차 두려워해 그러면서 어떻게 꿈을 얘기할 수 있겠어 부서진 후에 더 단단해져 주변에 Who’s hot who not whatever 쭉 가 도착지를 향해서 훔친 건 돌려줄 수 없어 난 도망가 숨 탁 트이는 곳에서 우리 또 만나 조만간 보자 한번 지나가는 말로만 말고 잡아 약속 새끼 손 걸어줘 넘어졌다 해도 어제보다 조금 더 검어졌다 해도 금방 괜찮아지고 털어 버리겠다 해 줘 더 밝게 인사해 줘
Fall down Lose ur balance Thats how u Learn to ride right right 실패와 성공 둘은 같은 말 It’s called life So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Ride it like ride it like ride it like you stole it
Executive Producers: The Quiett, 박상진 All songs Mixed by The Quiett @ Quiett Heaven except "Human fever", "고기반찬", "서울로 와", "Paid in seoul", "Ride it like" mixed by The Quiett and 조선우 All songs Mastered by The Quiett @ Quiett Heaven Photo by 박선호 Artwork by go61in
Let em roll 주마등은 내 생애에 기록, 필모그래피 꿈과 함께 삼킨 게 있다면 스틸녹스겠지 Xanax 기억을 녹여 But still got anxious 여러 성분이 뇌를 마비시켜도 어제의 일은 여전히 남아있고 날 쫓아 오곤 해 괜히 맴도는 생각들 갖고 와 베개 속에 잠이 안 와 뒤척여 근데 또 온몸은 피곤해 약속시간까지 얼마나 잘 수 있어? Damn 이거 먹고 자면 이불이 무거울 텐데 또 안 먹자니 내일 하루 내 눈꺼풀에 대해 피곤해 보인다 할 거 같아 고민하다 삼킨 후 알람 5분 단위로 Load it and die For a moment 죽었다 깨어나네 마른 세수하고 카톡 해 지금 바로 갈게 아슬아슬한 시간에 도착할 때가 많네 이 자리를 빌려 모두에게 심심한 사괄해 Sorry
왜냐면 난 매일 밤 Late night show 멈추면 NG 이건 생방송 아흔아홉 개 문젤 숨겨 I aint got none 언제든 멀쩡한 척해 철판 깔고 Let them roll Let them roll Let them roll Let them roll
어젯밤엔 천재가 된 듯 막 써냈다네 너네한테 한 방 먹일 생각에 웃다 잠들고 매일 오후 12시, 6시 되면 날 다시 돌아봐 쏟아져 나오는 저 음악 듣고 잘난 놈들 천지 내 이름 넣어 그 옆에 빡세지만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와 끼웠네 채이지 않을라면 움직여 바삐 굳이 말하지 않아 걍 눈치껏 닥치고 길 가네 논쟁 같은 거 하기엔 난 아직 가난해 내 맘의 평안은 가격이 안 적힌 상태 불 안 끄고 나온 듯이 불안증은 나를 등 뒤에서 따끔하게 째려보다 못해 다시 등을 떠밀어버려 Oh here we again 변호사비 병원빈 한두 푼이 아니었네 나의 간절함은 쇼맨십이 되어 당신 손에서 재생되게 몇 번씩이고 확인하지 All day
왜냐면 난 매일 밤 Late night show 멈추면 NG 이건 생방송 아흔아홉 개 문젤 숨겨 I aint got none 언제든 멀쩡한 척해 철판 깔고 Let them roll Let them roll Let them roll Let them roll
"네비대로 가주세요" 난 그 동네 처음 가봐 정해진 길이 있다면 표시된 대로 따라 가줬으면 해요 이어폰의 꽃말을 아세요? "급한 상황이 아님 말 걸지 말아 주세요" 오해하진 마 우리 아빠도 Taxi driver 양화 대교 가사는 많이 내게 와닿어 근데 그냥 멀쩡히 여기에서 저기로 가고 싶어서 지불했을 뿐 불필요한 이야기를 주문한 기억은 없습니다 왔다 갔다 할 때 잠깐이라도 꺼두고 파 전원 버튼 이게 이기적이라면 난 맞아 Selfish 뻐끔뻐끔 소릴 안 참은지 꽤 됐지 지나가는 배경과 액정을 번갈아 봐 작은 화면을 채운 건 대부분 적나라하게 유혹하는 광고들, 닫을라다 들어가 버려 동시에 차는 멈췄지 내린 곳은 낯설어 Yeap I woke up in a strange place and I was laughing out loud 시간을 다 쓴 노인처럼 유연하게 사소하게 막 널어놓은 질문들에 10개의 손가락은 기어가는데 천천히 최근 며칠간은 공사 중 대상이 없는 꿈을 꾸는 I woke up in a strange place "네비대로 가주세요" 목적지는 우리 집 자기 말대로 가면 빠르다며 억지를 부리지 그럼 그렇게 가던지 냅둬 어쨌건 간 도착만 제대로 하면 됐어 낯선 건 점점 익숙해져 마치 집 가는 길 창문 밖 풍경 돌아올 땐 좀 더 느슨히 그 순간을 즐겨 속도를 내 Skrt 탁 트여 있는 강변 북로 위를 이니셜 D Style 미끄러지듯이 운전 하지만 뒷자린 나름대로 편안해 죽지만 않으면 좀 일찍 도착할 거 같애 빨리 죽고 싶다는 말을 버릇처럼 했던 때를 떠올리며 머쓱하는 지금의 난 건강해 그래서 매야겠네 안전띠 지금 이 아저씬 엑셀을 스트레스 풀듯 꽉 밟고 있 아깝잖아 여기까지 왔는데 골목까지 들어가야 하냐고? Yeap 당연해 I woke up in a strange place and I was laughing out loud 시간을 다 쓴 노인처럼 유연하게 사소하게 막 널어놓은 질문들에 10개의 손가락은 기어가는데 천천히 최근 며칠간은 공사 중 대상이 없는 꿈을 꾸는 I woke up in a strange place
주절거릴게 할 말 떨어질 때까지 음악은 내게 삶을 줬지만 너희들에겐 Nuthing 내 수십 년은 삼분 짜리 여흥이 돼 요즘은 더 짧지 1분 되기도 전에 Cut that track 반대로만 가고 있다는 기분 그 와중에도 말야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연락을 가끔 받아 그 사랑은 고맙지 안돼 돈으로 전부 환산이 그게 아쉬울 때 있어 왜냠 가끔 돈이 훨씬 와닿으니 “모래색 GT is my new whip” “4억 짜릴 충동적으로 구입” 저게 구라가 아닌 걸 누구나 알아 That’s the point 내 음악에 저런 가사들을 안 쪽팔리게 써넣고 싶어 잔뜩 근데 팬들은 가사 한 줄도 놓치지 않지 어디서 돌이 날아올지 모르면서 맞지 한방씩 But u never knew that im the bition gang right now Heading straight to the game but you know im not playin right now PAID IN SEOUL 내일이 오는 한 오직 직진 현자 왈 : 거인들에게도 작은 고민 있지 So 덩치에 걸맞은 걸음으로 성큼 고민들이 개미만 해질 때까지 벌크업 그게 지금의 내 결론인 거 같애 아마 올해 첨으로 좀 유명해져 봐야겠단 말을 진심으로 해봤어 아빠가 좋아하더라고 언제 한번 말한 것 같은데 울 아빤 Taxi driver 젊은 손님 태우면 인상착의를 본대 나랑 비슷한 옷 입고 있으면 아빤 참질 못해 난 울 아빠의 자랑 좀 부담스럽다만 너가 만약 나를 싫어한다 해도 어쩌다가 그 차를 탔다면 그 잠깐은 참아줘 잘난 아들과 닮았다는 말에 웃는 전화를 받어
- 나레이션 -
난 이게 오래갔음 하지 가끔은 귀찮아도 요즘엔 그때만큼 싫지 않아 취해서 건 전화도 기왕 바뀔 거라면 후횔 남긴다 해도 좋은 만한 곳을 찍어 내비에 신호 대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