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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0 20:40:25

프리마비스타

파일:소울컴퍼니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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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해체된 레이블 }}}


1. 소개2. 활동 내역3.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힙합 프로듀서. 본명은 윤승헌.

Prima Vista라는 이름은 '첫 눈에(at first sight)'라는 뜻으로 제리케이가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더 콰이엇이 진행했던 비트메이킹 레슨의 수강생 중 하나였다고 하며, 데뷔는 2006년 재발매된 제리케이의 EP '일갈'의 수록곡 '발단, 전개, 절정, 결말 + 불쾌지수 935 remix'를 통해서이다. 주로 샘플링을 기반으로 붐뱁 스타일의 곡을 프로듀싱했으나, 소울컴퍼니 해체 이후 부터는 트랩 스타일의 곡도 상당수 프로듀싱했다. 대표곡은 일리네어 레코즈연결고리, 허클베리피Rap Badr Hari가 있다.

2. 활동 내역

데뷔하게 된 계기나 첫 참여 앨범이 소울컴퍼니와 관련있는 만큼 곧바로 소울컴퍼니 멤버가 된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으나, 상당 기간 동안 단순히 자주 작업하는 뮤지션이었다. 한때 프리마 비스타의 소속에 대해 질문을 받은 더 콰이엇은 힙플라디오에서 "프리마 비스타는 소울컴퍼니 소속은 아니다. 그러나 소울컴퍼니가 아닌 다른 레이블로 가면 두 번 다시 프로듀싱을 못하게 손목을 자를 생각이다."라는 농담섞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소울컴퍼니에 정식 합류한 것은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울컴퍼니 정식 합류 이후에는 프로듀서보다는 레코딩 엔지니어로 더 많이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다. 또 단독 프로듀싱보다는 Elapse와 공동 프로듀싱을 하는 케이스가 많아졌다. 더 콰이엇의 인터뷰나 비다 로카(Vida Loca)의 글 등을 통해 '프리마 비스타 & 비다 로카'앨범이 추진된 적이 있어 보이나 발매된 적은 없다.

소울컴퍼니 해체 이후에는 일리네어 레코즈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주로 작업했으며, 이름을 지어준 제리케이의 정규 2집에도 상당한 비중으로 참여하는 등 더 이상 레코딩 엔지니어 업무를 할 필요가 없어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2012년 연말 입대를 하는데...

군복무 중에 프리마 비스타가 프로듀싱한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가 초대박을 터뜨린다. 이 곡의 대박으로 BMW를 구입한 듯하다.[1] 더 콰이엇의 5집 '1 life 2 live'에서도 더 콰이엇과 함께 상당수의 곡에 참여한다. 개리의 솔로 앨범에도 '엉덩이'란 트랙의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2015년 11월에는 'Max Mind Music(MMM)'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더콰이엇 앨범에 작업한 곡들이 많다. Stormy Friday 부터 AMBITIQN, 1 Life 2 Live, Millionaire Poetry, glow forever까지도 꾸준히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더콰이엇의 또 다른 자아라는 썰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Dingo X DAMOIM 의 4번째 곡인 '달려'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FANATIIC에서 더콰이엇과 함께 대부분의 곡을 작업했다.

여담으로, 얼굴이나 목소리를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

3. 여담

얼굴을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프리마 비스타가 본 영상에선 1분과 1분36초 경에 얼굴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더콰이엇, 베이식, 바스코, 이노베이터, 정인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1] 더 콰이엇의 6집 '1 life 2 live' 수록곡인 'Bentley'에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