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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당시 다이제스트판 앨범 슬리브와 포스터 이시다 아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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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매일 | 1977년 4월 25일 | |
| 장르 | 시티팝, 뉴뮤직 | |
| 재생 시간 | 40:15 | |
| 곡 수 | 12곡 | |
| 프로듀서 | 하시모토 준 | |
| 레이블 | | |
| 뮤지션[1]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4px -1px -11px" | <colcolor=#260B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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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7년 4월 25일에 첫 발매된 이시다 아유미의 앨범이다.2. 탄생 비화
이시다 아유미는 당시 직장에서 이른바 "유행가"를 불렀었다.당시 개인적으로 듣고 있던 노래는 호소노 하루오미가 이끄는 틴 팬 앨리나 타케우치 마리아 등의 음악으로, 그 분위기를 직장에서 알았는지 이시다 아유미에게 음반사가 틴 팬 앨리와 함께 앨범을 만들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보상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완성된 것이 바로 해당 앨범인 아워 커넥션이라고 한다. 해당 앨범의 1곡 녹음에 6시간의 충격 체험을 했다고 anan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3.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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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다 아유미의 오랜만의 오리지널 앨범 '아워 커넥션'이 약 4개월의 나날을 거쳐서 완성되었습니다. 틴 팬 앨리를 중심으로 뉴 뮤직계의 훌륭한 뮤지션이 그 재능을 전부 여기에 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시다 아유미와 뉴뮤직이라고 하면 '어라?' 싶은 분도 많으시겠지만, 그녀는 뉴 뮤직이라 불리는 음악이 오늘날처럼 개화하기 전부터 즉 이러한 말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그들의 음악과는 깊은 연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몇 년 전 발매된 'FANTASY'라 이름 붙인 앨범입니다. 그녀가 가요계의 스타인 만큼 미디어를 통해 그 음악적인 진가가 팬들 앞에서 펼쳐지기 힘든 건 유감스럽지만, 시대의 숨결에 닿으며 신선한 감정을 잃지 않고 노래하는 그녀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이 '아워 커넥션'의 발매를 계기로 틴 판 어레이와의 조인트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다고 하니, 그 성과가 기대됩니다. - 1977년 앨범 발매 당시의 하시모토 준의 소개글 - 츠츠미 쿄헤이작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의 히트로 일약 가요계의 톱에 선 이시다 아유미, 77년에 배출한 시티팝 금자탑적 작품. 시티팝 최상위 작품이라는 말도 수긍이 가는 본 작품은 하시모토 준 프로듀스 아래 틴 팬 앨리(호소노 하루오미, 하야시 타츠오, 스즈키 시게루)를 배경으로 사토 히로시, 야노 아키코, 하네다 겐타로, 코러스에는 야마시타 타츠로, 요시다 미나코까지 쟁쟁한 구성원들이 참여. A1:「私自身」으로 대표되듯이 75년작 「틴·팬·앨리/카라멜·마마[2]」의 작풍을 계승하는 경묘하고 멜로우한 악곡은 호소노가, 가요곡적 측면의 색이 짙은 B2:「哀愁の部屋」 등 소프트 록조의 어레인지는 하기타 미츠오가 담당. 하시모토 준의 펜에 의한 허무적인 가사와 그것을 쿨하게 불러내는 이시다 아유미의 가창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뉴뮤직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는 피할 수 없는 대명반. - 21세기를 들어서 재발매되는 앨범에 붙는 소개글 - |
4. 트랙
| <rowcolor=#fff> Side A | |||||||
| <colbgcolor=#000><colcolor=#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길이 | |||
| 1 | 私自身 나 자신 | 하시모토 준 | 호소노 하루오미 | 3:19 | |||
| 2 | ひとり旅 혼자 여행 | 호소노 하루오미 | 3:30 | ||||
| 3 | 六本木ララバイ Roppongi Lullaby | 하기타 미츠오 | 3:09 | ||||
| 4 | ダンシング Dancing | 호소노 하루오미 | 3:37 | ||||
| 5 | バレンタイン・デー Valentine's Day | 하기타 미츠오 | 3:14 | ||||
| 6 | 黄昏どき 황혼 시간 | 하기타 미츠오 | 3:33 | ||||
| Side B | |||||||
| 1 | 真夜中のアマン 한밤중의 아만 | 하시모토 준 | 호소노 하루오미 | 3:47 | |||
| 2 | 哀愁の部屋 애수의 방 | 하기타 미츠오 | 3:19 | ||||
| 3 | ウィンター・コンサート Winter Concert | 하기타 미츠오 | 2:48 | ||||
| 4 | そしてベルが鳴る 그리고 벨이 울린다 | 하기타 미츠오 | 3:17 | ||||
| 5 | ムーンライト Moonlight | 호소노 하루오미 | 3:05 | ||||
| 6 | バイ・バイ・ジェット Bye Bye Jet | 호소노 하루오미 | 3:28 | ||||
4.1. SIDE A
4.1.1. 私自身
| 私自身 |
스즈키 시게루의 섹시한 기타가 재즈에 도쿄를 물들이는 이 노래는 틴 팬 앨리 팬에게는 참을 수없는 크로스 오버.
물론, 호소노 하루오미의 움직이는 베이스 라인은 일본인의 그루브의 폭풍.
이야기에서 들어오는 이시다 아유미의 보컬은 매우 은근하게 있어 아무런 특색도 없는 이 노래를 생생하게 그린다.
이 아무렇지도 않은 창법에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4.1.2. ひとり旅
| ひとり旅 |
이 노래는 튀는 연주와는 대조적 담담한 보컬이 인상적.
현악기와 호른을 배치 한 준비는 완벽하게 크로스 오버.
사운드는 완전히 서양 음악 성향이면서 여기까지 쇼의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것도 이시다 아유미 노래의 존재감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서들면서 빛바랜 분위기의 독특한 느낌의 곡.
4.1.3. 六本木ララバイ
| 六本木ララバイ |
보사노바풍의 리듬을 감싸는 우아한 어레인지.
스즈키 시게루의 옥타브 문구를 많이 한 혼잡에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외로운 문구가 귀에 남아 있는 노래.
쇼와가요다움이 짙은 노래, 소프트록 말에는 애수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4.1.4. ダンシング
| ダンシング |
호소노 하루오미 작곡, 이 노래는 베이스 라인이 눈에 띄인다.
미들 템포의 어딘가 멍하니 한 곡조가 너무 댄싱라는 느낌은 없지만
여기에서는 코러스 2인조의 존재감도 강한 인상 깊은 노래.
4.1.5. バレンタイン・デー
| バレンタイン・デー |
어레인지야말로 열중하고 있지만, 이 노래는 적막감이 밀려오는 분위기이다. 포크 기타 1개로도 성립하는 것이라고 생각 될 정도 완성되고 있디. 스차듯이 노래하는 부드러운 보컬, 이시다 아유미라는 그늘이 있는 가사를 표현하는 것이 뛰어난 노래.
4.1.6. 黄昏どき
| 昏どき |
이 노래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노크롬 멜로디이지만, 간주는 틴 팬 앨리의 연주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하야시 타츠오의 수고가 많은 노래로 드럼과 호소노 하루오미의 기반이 곡을 리드해 나간다. 전개는 아라이 유미의 노래에서도 볼 수 있다.
스즈키 시게루도 연주 방법에 변화를 두면서 다양한 코드 배킹 곡에 기여하고 있다.
4.2. SIDE B
4.2.1. 真夜中のアマン
| 真夜中のアマン |
상당히 차분한 곡이 계속되었지만, 이 노래는 이시다 아유미의 귀여운 일면 이 나와 있는 노래다.
피아노가 중심이 된 업 템포 곡으로, 둥근 부드러운 팝을 들을 수 있다.
실연한 여성이 주인공이지만, 노래하는 비장감보다는 피로감.
그녀의 생활이 눈에 선하다 같은 묘사가 독창적.
4.2.2. 哀愁の部屋
| 哀愁の部屋 |
스페인 어쿠스틱 기타를 비롯해 이국적인 이 노래도 정취 깊은 악곡.
이 보컬도 함께 어딘가 먼 나라에서 불어 온 것 같은 일본의 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듯한 분위기이다.
4.2.3. ウィンター・コンサート
| ウィンター・コンサート |
실로 틴 팬 앨리 같은 펑키 연주가 멋진노래로 짧은 곡이지만, 그들의 그루브가 역시 우수리가 아닌 것을 잘 나타낸다.
특히 호소노 하루오미의 약동하는 기반, 과연 천재 베이시스트라는걸 알 수 있다.
이 노래는 무정한 느낌을 부른 사도 단편 소설처럼 깊은 맛과 같은 내용이다.
4.2.4. そしてベルが鳴る
| そしてベルが鳴る |
훈훈한 인트로부터 시작 이 노래는 심플하면서도 깊이있는 사운드 메이크가 특징.
곡조에서 밋밋하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잘 들으면 아름다운 멜로디.
4.2.5. ムーン・ライト
| ムーン・ライト |
로맨틱한 멜로디가 멋진 작곡.
스즈키 시게루 기타는 이런 곡의 궁합이 딱 사라리하면서도 분명하게 공격적인 톤 이 멜로디 준비에 빛나게 해준다.
4.2.6. バイ・バイ・ジェット
| バイ・バイ・ジェット |
드라마틱한 스트링 편곡, 드럼과 베이스의 절도있는 조합이 가사의 스토리를 연출.
속삭이는거 같은 보컬은 가사와는 달리 어딘가 뛰고있어 즐겁게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전해져온다.
5. 제작에 참여한 인물
5.1. 게스트 뮤지션
| 파트 | 뮤지션 |
| Keyboards | 야노 아키코 (矢野顕子), 오카다 도루 (岡田徹), 사토 히로시 (佐藤博), 하네다 켄타로 (羽田健太郎) |
| Horn | 제이크 H. 콘셉시온 (ジェイク・コンセプション) |
| latin-percussion | 하마구치 모토야 (浜口茂外也) |
| Folk Guitar | 요시카와 다다히데 (吉川忠英) |
| Chorus | 요시다 미나코 (吉田美奈子), 야마시타 타츠로 (山下達郎) |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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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호 레코드 콜렉터즈에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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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호 레코드 콜렉터즈에서[4] |
1973년 ~ 1979년 일본 시티팝 노래 랭킹 100선에서 이시다 아유미의 앨범 아워 커넥션의 첫번째 수록곡인 私自身이 11위에 올랐다. 이시다 아유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를 생각하기도 하고, 여배우로서의 활동을 메인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오리지날 앨범도 몇장 발표하였는데, 이 앨범은 틴 팬 앨리 이외에 야마시타 타츠로 등도 참여하는 등 새로운 음악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머스트 아이템이다.
마찬가지로 틴 팬 앨리의 참가 작품으로는 아라이 유미의 초기 작품은 물론, 유키무라 이즈미 의 '슈퍼 제네레이션'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은 크로스 오버의 색상이 매우 강하게 은 작품으로 계속 해마다 재평가되는 앨범이다.
틴 팬 앨리의 플레이를 목적으로 듣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시다 아유미의 자유로운 보컬도 크게 어우러지고 있다. 현재 들어 보면, 가사와 음질은 그 당시 시대를 느낄 수밖에 없지만, 가요와 팝이 복잡하게 결합 된 멜로디, 편곡 역시 돌출되어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7.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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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 이후 뉴뮤직이 재조명되면서 7인치 EP로 재발매되었다. anan 인터뷰에서 이시다 아유미는 다시 유행하는 본인의 앨범에 대하여 "지금 젊은 사람이 들어주고 있는 것은 기쁘네요." 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