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종의 숙어. 장례식 등지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 지못미와도 비슷한 의미 같지만 어감은 미묘하게 다르다.지못미가 '정도'적인 의미에서의 용법으로 많이 쓰인다면, 이쪽은 일종의 희화화의 용도가 강하고 심지어는 고인드립에 사용하는 등의 '사도'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명불허전이나 청출어람의 반어적인 용법과도 비슷하지만 이쪽은 거기에 비하면 약간 중립적인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고인드립보다는 누군가가 목적에 실패했거나,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내었을 때에는 그 사람이 마치 죽은 사람처럼 쓰이는 일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