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 Creed:Warships에서 등장하는 영국 구축함 일람 2020년 3월 17~18일에 퀴즈형식으로 트리 출시를 예고했다. 퀴즈는 단어중에 관련있는 단어를 찾아 보라는 형식이었으며, 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영국 구축함 트리 출시를 예고했다. 2020년 5월 6일에 구축함 7척(정규트리 6척 골쉽 추정 1척)의 모델링을 공개했다. 2020년 5월 8일 패치로 발키리~로열까지 함체 스펙을 공개했다. 또한 특징을 공개했다. 2020년 7월 9일에 정식 출시 되었다.
영국 구축함은 굉장히 특이하다면 특이한 트리이다. 전체적으로 설명하면, 1.연막이 기본 연막이 아닌, 지속시간이 길지만 유지시간은 짧은, 월드 오브 워쉽의 저속 연막 생성기와 동일한 개념임, 그리고 쿨타임도 짧고, 갯수도 비교적 많음. 2.엔진 부스터의 작동시간이 짧음, 효율은 일반 엔진 부스터의 2배인 20% 3.어뢰가 굉장히 특이함, 데미지는 평균적이고 사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피탐지가 굉장히 짧은 어뢰를 이용함, 5티어에선 약간 평균급으로 오르지만, 2~4티어 까진 1.1km~1.2km라는 미친 피탐이고, 5티어로 가도 1.3km로 굉장히 짧은 수치임, 또한 어뢰가 굉장히 느림, 5티어 전까지는 60노트를 넘어가는 일이 없음. 5티어 또한 60노트가 최대 속도. 4.포격능력이 굉장히 이상적임, 4티어 1차까진 타국과 비슷한 공식을 이용하지만, 4티어 2차부터 고폭 관통이 1/6에서 1/5로 상승하고, 데미지 또한 오름, 113mm를 사용하는 5티어들도 4티 2차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함. 5.전체적으로 장갑은 평균적, 기동성은 속도 부분이 좀 떨어지는 편.
좀 느리지만 성능 자체는 준수한 뇌격과, 인상적인 포격능력으로 적 구축을 조기에 작살내고, 느리지만 탐지 하기 힘든 어뢰를 이용하는 트리라 할 수 있다.
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전시 비상 프로그램에 따라 건조한 V, W급 구축함, 107척이 기획되고 67척이 건조되고 나머지 40여척은 취소되었다.
저티어 구축인만큼 그리 특출난것은 없지만, 특이점이라면 어뢰가 굉장히 느리다. 46노트로 심즈와 거의 비슷한 수준, 대신 피탐지가 그만큼 짧아서 탐지하기가 쉽지 않고, 저정도면 봐도 피하기가 꽤나 힘들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 티어다 보니 부각되진 않는다.
1930년대에 함대 증강을 위해 건조한 E, F급 구축함, 나무위키에 문서가 없는 함급이지만, 적어도 영국 해군이 함대 보조 능력 증강을 위해 건조한 함급이다.
전티어와 비교하면 어뢰 화력이 급상승 했다. 전티어엔 2연장 2기였지만, 에코부터 갑자기 4연장 2기로 바뀌어 두배나 증가했다. 어뢰 자체는 속도는 전보다 2노트 더 빠르고 데미지도 약간 오른것 외엔 별 차이는 없다. 포격 능력도 120mm 단장포 4문이지만, 연사력 자체는 빨라서 화력은 어느정도 뽑히는 편이다. 사거리도 10.8km여서 의외로 길다. 어뢰 속력이 낮은게 흠이지만 그냥저냥 탈만한 구축함.
E, F급 후속함급인 I급 구축함, 총 18척이 건조되었다. 함선 모양과 무장 자체는 동일하지만, 무장 자체의 성능을 좀더 올리고 함체 성능을 보강한 버전이라 보면 된다. 함포는 전티어와 동일한 120mm 단장포 4문이지만, 차이라면 분당 12발에서 분당 14발로 꽤나 올랐다는점, 집탄도 나름 잘 나오고 데미지도 적당한 수준, 단장포 4문인게 아쉽지만 연사력으로 커버해야 한다. 어뢰는 아직도 속력이 많이 느리지만, 드디어 50노트를 달성해 전보다는 좀다 빨라졌다고 느낄수 있다. 물론 타국보다 엄청 느린건 단점이지만, 데미지 역시 나름대로 딜은 해주는 편이라 잘 쏘면 적지않은 딜을 물어올 수 있다. 함체 자체는 전티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속도 자체는 꽤나 오른편이다.
1930년대에 전력 증강을 위해 건조한 J, K, N급 구축함중 한척, N급은 타국 공여를 위해 무장밎 설계가 변경된 함선이며, J, K, N급서부터 편제 체제를 전환 하기도 했다.
함포가 드디어 2연장포로 바뀐다. 2연장의 대가로 연사력이 느려졌다는 뼈아픈 점이 있으나, 2연장포가 갖는 이점보다는 덜하다. 덕분에 화력 자체는 좀더 올라 대구축전을 할때 좀더 편해졌다. 어뢰는 5연장으로 바뀌어 화력은 늘었으나, 장속이 느려저 다소 아쉬워지고, 어뢰 성능 또한 나름 준수하지만 느리다는 단점 때문에 쓰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는게 단점, 특히 이티어때부터 속도가 꽤나 나오는 대라서 60노트대도 밎추기가 버거운 티어인데 52노트라면........ 거기다 영구축중 어뢰각이 제일 안좋다. 다 쏘려면 반드시 배를 까야 하기 때문에 위험해질 수 있다. 대신 사거리는 최대한 세팅해 놓으면 은신뇌격이 좀 되는 수준으로 오르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써는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어뢰 사정이 이렇다 보니 딜링 수단을 포격으로 하는 경우도 이따끔씩 존재한다.
1930년대 말에 설계, 건조한 L, M급 구축함, M급은 무장을 변경한 함선이다. 여기서부터 특징이 살짝 바뀌기 시작한다. 우선 어뢰 발사관이 5연장 2기에서 4연장 2기로 다시 회귀 한다는건데, 2발이 빠진 대신 얻는 연사력은 꽤 되는 수준이라 유저 별로 약간씩 갈리긴 하는편, 포격 능력은 전티어와 동일한데, 포탄성능이 상당히 달라진다. 여기서부터 포탄이 강화되어 포구초속이 좀더 느려진 대신, 고폭탄은 데미지 증가와 화재율 증가, 관통공식이 1/6(21mm)에서 1/5(30mm)로 바뀌어 대구축 상대 능력과 상부 타격능력이 강화되고, 철갑탄 역시 데미지가 꽤나 높아졌고, 거기다 포도 연사력이 좀더 올라서 실질 DPM은 크게 상향되었다 볼 수 있다. 어뢰도 사거리도 상당히 좋은데다 피탐도 짧아서 은폐뇌격은 무리없이 시행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역시 어뢰 속도, 아직까지도 60노트에 못미치는 54노트여서 어뢰 명중률이 상당히 안나온다. 데미지는 상당히 절륜하고 연사력도 4연장의 보정으로 상당히 빠르지만, 속도 문제로 명중률이 다소 저조하다는 점이 큰 걸림돌, 다만 확실히 맞추면 데미지가 보장되고, 거기에 피탐도 짧아서 소나가 있거나 함재기가 먼저 발견하지 않는 이상 거의 코앞에서 발견하는 어뢰라 일단 적 앞까지 가면 확정 킬을 할 수 있다는건 소소한 장점.
여담으로, 프리미엄으로 실장된 자매함 리전의 등장과 같이 로열의 모델링의 어뢰관이 둥둥떠있는채로 모델링이 되어있어 웃움을 자아내었다아마도 일정 수치를 잘못 입력한듯, 로열은 자매함인 죄(?)인건지 같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가 이후 긴급 패치로 수정했다.
배틀급 구축함중 후기형(1943년형) 배틀급 구축함중 한척인 워털루, 다만 해당 함선은 건조 도중 취소되었으며, 전기형에 비해 무장이 좀더 충실해진것이 특징이다.[6] 전티어에 비해 포 구경은 113mm로 낮아졌지만, 포탄 성능은 113mm으로 낮아지.....지 않고 전티어보다 오히려 더 강화되었다!! 포탄 데미지는 오른것은 물론이요, 화재율도 더 오르고, 고폭 관통도 구경이 낮아진 만큼 1/5에서 1/4로 변경되어 31mm라서 상당히 좋다. 거기다 어뢰 화력도 화끈하게 오르는데다가 사거리도 9km로 오르고, 결정적으로 전티어의 54노트에서 60노트로 한번에 올라서 그동안의 설움이 해결된다. 게다가 장속도 상당히 빠르다! 피탐지는 전티어랑 동일한 7.1km로 세팅만 잘하면 일부 초저피탐 구축함들을 외엔 먼저 발견해서 우위를 점할수 있다. 그렇다고 무장이 거지 같은것도 아니라서 상당히 좋다. 다만 주포 배치가 2연장 주포 2기가 전면에, 단장포가 중앙에 1기인 구조여서 화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도주시 주포를 쏠 수 없다는것도 단점, 월드 오브 워쉽처럼 전 포문 360도 회전이 아니라서 대응시간이 다소 긴것도 단점이다. 피탐외 함체 성능은 평범한 구축함 함체급의 성능을 가졌으며, 기동성은 타국 구축에 비해 약간 느린것 외엔 좋은편에 속한다. 다소 몆몆 부분에 아쉬운 성능을 보여주지만, 기본 성능 자체는 잘 받쳐주는 편이여서 잘 운용하면 처리하기 까다로운 구축함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2020-10-15패치로 피탐지가 너프가 되었다. 무려 6.9km여서 카게로 다음으로 좋은 피탐이였으나, 7.1km로 너프를 당했다. 너프전 수치는 엥간한 타국 구축함을 먼저 발견하는것이 가능했었다. 2020-12-17패치로 영국 113mm의 고폭 관통이 일괄적으로 28mm에서 31mm로 올랐다.
기본 구축함 설계서부터 전시 비상 구축 계획까지 상당한 구축함을 설계하고 건조한 영국 해군이 단독 작전 능력을 위해 설계한 배틀급 개량형인 데어링급, 함명은 데어링급 6번함의 이름을 썼다. 전티어에 비해 함포 무장을 더욱더 강화 시켰다. 연사력이 엄청나게 올랐는데, 무려 분당 22.5발, 즉 2.6초라는 미친 장전속도를 보여준다 세팅만 하면 분당 27발까지는 무리가 아니다! 이점 때문에 고폭탄의 순수 DPM으로 계산하면 무려 27만 6750이라는 충공깽의 딜이 나온다는것! 포격딜로 최강을 찍는 아키즈키가 고폭 DPM이 25만 2천인데, 관통력까지 비교하면 아키즈키가 매우 초라하게 보일정도로 바꿔버리는 최강의 포격 능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고폭 관통까지 상당히 좋은 31mm라서 엥간한 순양 선수 장갑은 그냥 다 뚫어 제낀다고 볼 수 있다. 연막까지 조합해 반속 전진을 해놓고 다니면 거의 은신 포격급의 효율이 나온다. 어뢰는 전티어 어뢰에 사거리 1km를 추가하는 대신 장전속도를 살짝 뺏은 수준, 그외엔 동일하다 보니 타국 구축에 비해 좀 느리다는 점 외엔 사용하기에 좋은 어뢰다. 특히 장전이 5연장 치곤 꽤 빠르기 때문에 뇌격딜도 나름 할만한 편, 이렇다 보니 굳이 포격을 안해도 뇌격으로도 나름 딜을 할만하다. Pr.47의 괴멸적인 어뢰 성능과 비교하면 우위점인 부분. 다만 함체 부분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장갑이 평범한 편이고, 체력은 19600으로 좀 준수한 편이지만, 피탐이 무려 7.5km로 늘어버려서[7] 전터어 같은 은신 플레이가 다소 제한적이게 된다. 피탐 세팅을 하면 6.5km로 낮아지지만, 기어링이나 시마카제한테는 다소 약세, 하지만 포격으로 끝판왕인 아키즈키보다는 좀더 좋고, 속도로 까다로운 Pr.47보다는 널널해서 다행일 수도 있다. 기동성 부분에서 조타는 그대로이지만 속도 부분이 퇴화 했는데, 전티어까지만 해도 36노트였던 속도가 34노트로 떨어진다. 물론 이 부분은 20% 짜리 엔부로 때울 수는 있지만, 안그래도 느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키즈키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고증처럼 속도가 30노트가 안 됐다는 게 다행인 정도, 그래도 전티어에 비해 느리다는게 꽤 크게 체감이 간다. 전체적으로 준수하거나 고성능인 부분이 많고 영국 종특 소모품을 통해 성능을 보강하지만, 제일 아쉬운것은 포격에 거의 정점을 세운 구축함으로 보이지만 포격 외 성능 부분이 모자라 좀 제한적인 면보가 보이는 구축함, 분명히 포격 딜로는 아키즈키나 Pr.47 상대로 우위나, 장갑이 좀 튼튼하거나, 체력이 많은게 아니라서 선 포격전을 걸기엔 선뜻 나서기가 어렵기도 하다. 물론 엔부가 속도 20% 증가여서 부족한 기동성을 크게 채워주긴 하지만, 월드 오브 워쉽의 영구축의 단거리 소나와 전문 수리반을 통해 느리지만 장기적으로 생존을 추구하는 하는 컨셉을 기대하기엔 약간 역부족한 구축함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구축함.
2020-10-15패치로 포탑회전이 초당 18도(180도 회전 10초)에서 초당 24도(180도 회전 7.5초)로 꽤나 크게 버프를 먹었고, 어뢰 침수율또한 127.46%에서 워털뤄 어뢰랑 동일한 145.16%로 변경되었다. 2020-12-17패치로 피탐지가 7.6km에서 7.5km로 살짝 낮아지고, 어뢰 사거리가 9km에서 10km로 1km가량 늘어났으며, 전체적인 영국 113mm 구경의 고폭 관통이 28mm에서 31mm로 상승하는 버프들을 받았다.
[1] E, F급 구축함이지만 현재 E급 구축함 관련해서 있는 문서가 얘(...)밖에 없다심지어 이름도 같다, 워쉽에도 없는 함급. E, F급 위키피디아[s] 유일하게 자기 함명인 워털루가 아닌 함급이 들어가는 특이 케이스.[G] 전방 2연장포 2기, 중앙 단장포 1기[s] 유일하게 자기 함명인 워털루가 아닌 함급이 들어가는 특이 케이스.[G] 전방 2연장포 2기, 중앙 단장포 1기[6] 워쉽의 유틀란트도 동일한 1943년형이다. 1942년형은 현재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공개한것과, 공방에서 테스트를 위해 돌아다니는것으로 확인되는것을 보아 나중에 프리미엄 구축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차이는 중앙 포가 102mm 단장포이며, 어뢰관이 4연장 2기이다.[7] 사실 덩치를 살짝 비교하면, 전티어 워털루보다 데어링이 상당히 크다. 아키즈키와 Pr.47과 비슷해지는 수준, 이러니 피탐이 안커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