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방송사 | ||||
2021년 9월 20일 ~ 2024년 5월 6일 | 월요일 밤 10시 - 11시 | |||
시리즈 | NCIS 시리즈 | |||
국내방송 | ||||
2022년 4월 22일 ~ | 금요일 밤 9시 - 11시 | |||
출연 | 바네사 머레이, 알렉스 테런트, 노아 밀즈, 야스민 알 부스타미, 제이슨 앤툰, 토리 앤더슨, 키안 탈란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1. 개요
NCIS: HAWAII "해군 범죄 특수팀 NCIS, 하와이로 출동하라!" 세 번째 스핀오프로 다시 돌아온 NCIS 시리즈 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특수 범죄 사건들, 과연 이번에도 NCIS 팀은 범죄를 소탕할 수 있을 것인가! |
OCN 프로그램 소개 |
2021년 9월 20일부터 C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국 드라마로 하와이 오하우 섬에 위치한 NCIS 하와이(통칭 NCIS: Pearl) 지부 멤버들의 이야기와 하와이를 중심으로 일대에서 벌어지는 해군 관련 범죄사건의 수사가 주된 내용이다.
형제 시리즈들과는 달리 별도의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 없이 NCIS와 함께 스타트를 끊었으며, 대신 같은 하와이 배경의 작품인 매그넘 PI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극의 분위기는 NCIS: New Orleans의 그것과 유사한 측면이 많다. 규모나 현장 요원의 수가 적은 대신 개개인의 능력으로 틈을 매워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적지 않은 사건이 태평양 함대와 관계되어있어 함대 관계자들과 조우한다던지, 부검실 등의 시설이 따로 있지 않아 외부 기관인 국방부 산하 검시소에 의뢰를 하는 등 주변 기관과 엮이는 요소가 도드라진다는 점이다.
본가 NCIS가 주인공 리로이 제스로 깁스의 하차로 휘청거리는 가운데에서도 방영 도중 풀시즌 오더가 확정되었으며 무난하게 시즌 2의 오더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시즌 1을 기준으로는 시리즈 중에서 제일 평가가 좋지 않다. 같은 장소를 무대로 했던 하와이 파이브 오에 비해 하와이라는 배경이 잘 부각되지 않는데다, 본작만의 독창적인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쪽으로 평이 모아지고 있다. IMDB에서는 6.1점이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팝콘 지수(관객 평점)가 한때나마 16%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평가를 의식한 모양인지 본가 NCIS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준비 중이라는 피셜이 나왔고 해당 에피소드는 22년 3월 28일에 방영되었다. (NCIS 본편 시즌 19 17화 - 하와이 시즌 1 18화)[1]
시즌 2의 프리미어 에피소드부터 또 다시 NCIS와의 크로스오버를 진행했다. 2023년 1월에 NCIS와 선배 스핀오프 작인 NCIS LA팀과 삼각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진행했다.
시즌 3부터 NCIS: LA의 샘 한나 역을 맡았던 LL COOL J가 샘 한나 캐릭터 그대로 본작에 합류할 것임이 알려졌다.
시즌 3이 런칭되기는 했지만 2023년 방송작가 파업 때문에 시즌 1~2보다 훨씬 적은 분량인 10부작으로 제작되었고 여전히 공공연하게 LA 시리즈나 뉴올리언즈 시리즈를 돌려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가를 반전시키지 못한채 헤메고 결국 2024년 4월에 시즌 3 끝으로 중단이 확정되었다.
2.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2 | 2021년 9월 20일 | 2022년 5월 23일 | |
2 | 22 | 2022년 9월 19일 | 2023년 5월 22일 | |
3 | 10 | 2024년 2월 12일 | 2024년 5월 6일 | 2023년 방송작가 파업으로 인한 축소 |
3. 등장 인물
3.1. 주연
- 제인 테넌트 (버네사 러셰이)[2]
NCIS 하와이 지부 수사팀의 책임자. 작중에선 요원으로써는 연방법 집행 교육센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공로 훈장을 3회 수상한 유일한 인재라고 설명된다. 다만 못지않게 완고하고 독단적인 면이 있어 잦은 트러블에 말려드는 것으로 보인다. 슬하엔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으며 근무 시간 외엔 딸이 활동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팀의 코치로써 활동하고 있다. CIA 출신으로 수사물에서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다.
에피소드 13에서 리로이 제스로 깁스와 인연이 있음이 드러난다. 깁스가 과거 카불에서 작전을 수행할 당시 제인과 그녀의 스승 메기도 카불에서 첩보 활동을 진행 중이었는데, 당시 현장에서 마주한 제인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깁스가 메기를 통해 그녀를 NCIS로 스카웃했고, 자식과 같이 있는 시간을 원했기에 고민을 했는데, 메기의 설득 끝에 이를 받아들여 연방 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NCIS에 입성. 하와이에 정착하게 된 것.[3]
- 제시 부니 (노아 밀스)
NCIS 하와이 지부의 2인자. 본인 말로는 테넌트가 부임할 때부터 함께했었다고 한다. 과거 워싱턴 D.C 경찰에서 살인사건 수사팀으로 근속했던 전적이 있다.
- 루시 타라 (야스민 알 부스타미)
NCIS 하와이 지부 현장 요원. 과거 학창시절 치어리더로 활동했다는 언급이 있다. 레즈비언[4]으로 첫회에 위슬러 요원과 키스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 위슬러 요원에게 다른 연인이 존재함이 밝혀지면서 관계가 냉랭해진다.
- 카이 홀먼 (알렉스 테런트)
NCIS 하와이 지부에 새로 합류한 신참 요원. 파일럿 에피소드 시점에서 팀에 합류한지 2주 차를 맞이했다고 한다. 아버지를 위해 하와이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정작 아버지와의 관계는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어머니의 사망을 계기로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오랫동안 하와이를 떠나있기는 했어도 하와이 현지인으로써 현지의 풍습이나 지리를 꿰고 있어 팀의 수사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 어니 말릭 (제이슨 앤툰)
NCIS 하와이 지부 소속의 사이버 전문 분석가. 심히 괴짜스러운 면이 있는 캐릭터로 제인의 가족들과도 안면을 트고 지내는 사이. 루시와의 케미스트리가 참 좋은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하와이를 찾은 워싱턴 야드 소속의 제시카에게 푹 빠진 모양. 물론 제시카는 지미와 관계가 진전되고 있는지라 안타까운 상황이 될듯 싶은데 시즌 2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도 워싱턴을 방문하여 제시카의 썸남 지미 팔머와 투닥거린다.
3.2. 조연
- 케이트 위슬러(토리 앤더슨)
국방 정보국 소속 요원. 하와이 팀원들에겐 절차 문제로 마찰을 빚긴 하지만 그래도 해줄 것은 해주는 괜찮은 조력자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첫 화에서의 모종의 묘사 이후 루시와 애정 관계로 흘러가는 듯한 전개를 보여줬으나 돌연 다른 연인의 존재가 발각되며 관계가 급 냉랭해진다.[5] 이 때문인지 시즌 1의 에피소드 14에서 결국 FBI로 이직하게 된다.[6]
그래도 어니의 조언을 듣고 루시와의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하는가 하면 워싱턴 DC로의 전근 기회도 포기했음이 뒤늦게 밝혀지는 등 루시와의 관계에 진심이라는 묘사가 곳곳에서 등장한다. FBI와 NCIS의 연락 요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사실상 주조연급으로 출연 중이다.
- 클라라 체이스 (시나 코포드)
국방부 검시소 소속의 현역 해군 중령으로 (그래서 가끔 전투복 입은 모습이 나온다) NCIS 사건의 부검을 담당한다. 선과 같은 동양사상에 관심이 있는 편.
- 조 밀리우스 (엔버 조카이[7])
직급은 대령. 태평양 함대 사령부 참모차장. 제인 테넌트와의 관계가 참으로 미묘하다. 시즌 1 중반에 워싱턴으로 발령이 나서 조연에서는 빠졌으나 이후에도 종종 하와이에 출장을 온다.
- 다니엘 테넌트 (앤소니 루이바바)
제인 테넌트의 전 남편. 의외로 제인과의 관계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듯 다른 여자와 재혼했음에도 아들이나 딸과 관련된 일로 제인과 종종 교류하는 관계로 묘사된다. 하와이에선 유명한 미식축구 코치로 나온다.
- 알렉스 테넌트 (키안 탈란)
제인 테넌트의 아들. 종종 갑작스레 사건 수사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어머니 대신 유소년 축구팀의 지휘를 맡는 듯 싶으나 본인은 축구를 하나도 모른다고 한다(...). 야구 유망주로 특기생 진학을 노리는 고3이지만, 시즌 1의 에피소드 19에서 학교 야구 경기에 출전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된다. 이후 시즌 2에서 아무도 모르게 아나폴리스에 지원해 합격했다.
- 줄리 테넌트 (마히나 나폴레옹)
제인 테넌트의 딸. 어머니가 코치를 맡고 있는 유소년 축구팀에서 뛰고 있다.
- 메기 쇼 (줄리 화이트)[8]
하와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제인의 오랜 친우이자 멘토 격인 인물. 전직 CIA 요원으로 과거 제인과 함께 몇 몇 첩보 작전을 함께 하기도 했었다. 시즌 1의 에피소드 12 - 13에서 중국 국가안전부(MSS)가 배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파이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고 결국 은퇴 이후 MSS의 스파이 활동을 도와왔다는 것이 드러나며 FBI에 체포된다. 이후 그대로 끝난줄 알았으나, 시즌 2의 후반부 에피소드에서 다시 재등장했다. 과거 CIA 시절 죽은줄만 알았던 배신한 연락책이 살아 돌아오자 협력을 하였고 사건 해결후에 제인의 묵인 아래 도주하였다.
- 월리 홀먼 (무스 굿스)
카이의 아버지. 카이와의 관계는 데면데면하다.
- 히나 (다니엘라 잘로파니)
카이 홀먼의 오랜 친구로 하와이 해변가의 가게에서 일하는 모양. 카이가 해병대 입대와 함께 말도 없이 본토로 떠난 것을 서운하게 여기고 있었던 모양인지 그가 수사를 위해 찾아오자 면전에 주먹을 갈기며 '잘 돌아왔어 친구' 란 인사를 건넨다.
- 네일 파이크
CGIS 하와이 지부 요원으로 전형적인 말이 많은 개그 캐릭터로 덕후이기도 하다.
3.3. 주요 빌런
3.4. 퇴장한 인물
3.5. 그 외 인물
- 데이빗 솔라 (뷸라 큘)
시즌 1의 에피소드 12 - 13에 등장한 인물. 뉴질랜드 사업 개발처 직원...을 가장한 뉴질랜드 보안 정보국(SIS) 소속 수사 장교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하와이 팀과 공조를 하게 된다. 등장 초반에 다소 어그로를 끌기는 했으나 하와이 팀의 조력자로써 충실하게 활약하며 사건 수습에 기여했고, 에피소드 13의 말미에선 하와이에서 도망친 중국 스파이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닉 토레스
해당 항목 참조. 시즌 1의 워싱턴 - 하와이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제인 테넌트와 수사했었던 과거의 사건이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의 핵심 플롯을 차지한다. 제인과 과거 꽤 오래 함께 활동했던 것처럼 암시되지만 자세한 내역은 불명.
- 제시카 나이트 (카트리나 로)
시즌 1의 워싱턴 - 하와이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출연했다. 수사 도중 닉 토레스를 지원하기 위해 하와이 팀에 방문한다.
4. 여담
- 국내에서는 CSI: VEGAS 및 FBI: International 등의 작품들과 함께 LG 유플러스를 통해 유통된다고 한다.
- OCN에서 2022년 4월 22일부터 금요일 오후 9시에 2회 연속으로 편성했다.
- 채널나우에서 2024년 3월 2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에 2회 연속으로 편성해주고 있다.
[1] 다만 통상적으로 인지하는 크로스오버 에피와는 다르게 NCIS쪽에서 다른 사건을 조사해나가는 이야기로 전개되다가 하와이 쪽에서 새로운 사건이 끼어든지라 크로스오버라는 느낌이 다소 약한 편이다.[2]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1 17화에서 공범로 출연.[3] 워커홀릭이라 사건이면 NCIS 건물에 사는 깁스에 비해 아주 심각한 비상사태가 아닌 이상은 퇴근때 집에 가서 자식들에게 저녁을 해주는 씬이 많다는 차이점이 있다.[4] 혹은 양성애일 수도 있다.[5]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연인이기보단 아직 관계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전 연인이다. 위슬러는 전 연인의 관계가 어영부영이긴하나 끝난 줄 알았고 상대방은 그냥 권태기 혹은 냉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완전한 양다리는 아니었기에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으나 명확히 관계를 끝내지 않은 건 위슬러의 잘못이 맞다.[6] FBI, NCIS와 합동 수사를 돕던 중 그녀의 능력과 인맥을 눈여겨본 FBI의 선배가 때마침 이직을 제안하기도 하였다.[7]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대니얼 수자 역을 했었다. 거기서도 주인공의 연인으로 나온다.[8] 트랜스포머 1편에서 3편까지 주인공 샘 엄마로 나왔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