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스트라이크 온라인(Modern Strike Online)은 Azur Interactive Games Limited에서 개발하고 2016년 5월 3일에 출시한 모바일 FPS 게임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iOS로 출시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유독 인지도가 떨어져 한국 유저는 많이 없는 편.
다른 모바일 밀리터리 FPS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25종 이상의 많은 무기들이 있으며, 팀 데스매치, 포인트 점령, 수확, 아드레날린, 데스매치, 하드코어로 이 6개의 게임 모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커스텀 매치도 추가되었다. 특이한 점은 체력회복을 할 때 자동회복 방식이 아닌 주사기를 써서 수동으로 회복하는 식이다. 그리고 수류탄같은 전술 장비나 살상 장비도 직접 수량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등 여러모로 귀찮다.
이 게임의 무기들은 기본설정(하얀색), 프리미엄(주황색), 전설(보라색)으로 나뉜다. 통상적으로 전설 등급 무기가 가장 강하고, 다음이 프리미엄, 기본설정 순이다. 그러나 이 차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 강화가 어느정도 되고 부착물이 장착되면 총기의 성능이 어느 정도 비슷해진다. 또한 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강화 시 드는 무기 포인트나 부착물 구매 시 드는 재화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지므로, 아직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는 등급이 낮은 무기의 숙련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
총기에는 대부분 총기 액세서리를 장착하여 성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부착물의 효과는 피해량을 늘리거나, 분포를 줄이는 등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부착물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총기의 성능이 크게 변화한다. 가격이 비싼 총기일수록 부착물의 가격도 비싸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점 유의.
총기 레일에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한다. 보통 피해량이나 분포를 개선시켜주며 발사 속도는 변함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은근히 부각되는 단점으로는 적에게 들킬 위험이 크다는 것. 레이저가 적에게도 꽤나 잘 보이기에 적이 먼저 대비할 시간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장착하지 않으려니 성능이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도 결국 개인 취향이다.
• 플래시사이트
유일하게 레이저 사이트가 아닌 플래시 사이트로, 어두운 분위기의 맵에서 미약하게나마 광원을 제공해 준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돌격소총은 다방면에 뛰어난 올라운더 무기로, 초보가 쓰기 적당한 무기다. 이런 특성상 꽤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지만 등급이나 강화도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다.* SCAR L
가장 초반에 지급되는 무기. 사실상 기본 무기이며, 기본 무기이니만큼 저렙때는 500RPM이란 낮은 발사속도에다 데미지도 낮아서 적과 자신끼리 총을 쏘면서 강강술래를 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발사속도를 올려주는 MARS 도트사이트를 끼고 데미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그나마 괜찮아진다. 여담으로 잘 안보이지만 SCAR-H의 각인이 쓰여져있다.
* SG 552
프리미엄 등급. 가격도 꽤 하고 스카 다음에 열리는 첫 돌격소총이기 때문에 강할 듯 하지만 실상은 스카보다 조금 뛰어난 정도. 데미지는 스카와 거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강화를 통해 커버할 수 있는 단점들이 많지만 이걸 살 바에는 다른 좋은 총기를 사기 위해 모으는 게 좋다.
* FAMAS F1
전설 등급.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앞에서 나온 두 돌격소총보다는 발사속도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현질을 하면서까지 이 총을 살 필요성은 많이 없다.
* AKM
프리미엄 등급. 현실에서의 유명세와 다르게 이 게임에서는 찬밥 취급인지 예전에는 전설 등급이었으나 프리미엄으로 내려온 것도 모자라 능력치도 한참 떨어져버렸다. 그래도 풀강 시 데미지는 70에 달하니 AK 특유의 묵직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위안.
* FN FAL
전설 등급. 갑자기 가격과 성능이 흉악해졌다. 이전에는 프리미엄 등급의 호구총이었으나 리메이크로 모델링 변경과 동시에 상향되었다. 레벨업 보상으로 체험 기회를 주니 사용해보고 구매를 고려하자.
* IWI GALIL ACE
전설 등급. 업데이트의 엄청난 수혜자. 원래는 일반 등급이었으나 갑자기 전설 등급으로 떡상. 원래도 등급 대비 나쁘지 않은 성능이었으나 더욱 강해져 구매의 가치가 있는 총기가 되었다. 기존 보유자들은 엄청난 이득.
* AK-5
전설 등급. 12000원 가량의 현금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한다. 가격 값은 하는 스탯을 가졌다. 그러나 쓰는 유저는 이상하리만치 없다.(...)
* AKS-74
전설 등급. 과거 기관단총 1티어였던 총. 실제 AKS-74U는 기관단총이나 왜인지 돌격소총으로 분류된다. 업데이트 전에는 싼 가격과 가격대비 흉악하기 짝이 없는 성능으로 인해 누구나 쓰던 총이자 무과금의 희망이었으나 다른 좋은 총들의 출시와 지속된 다른 총들의 가격 하향 평준화로 그저 그런 총기가 되어버렸다.
* HK416
전설 등급. 그 유명한 미 육군 제식소총 H&K HK416이다. 성능도 꽤 절륜해서, 상체를 중심으로 쏘면 적이 금방 드러눕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AUG
기본설정 등급. 통칭 어그. 여러모로 굉장히 혜자스러운 총기. 골드코인을 쓰지 않고도 해금할 수 있으면서도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 특히 사거리와 안정성이 뛰어난 편으로, 이 점을 살려 중장거리 교전에 활용하면 그럭저럭 좋다.
* AK-12
프리미엄 등급. 골드코인 3만 5천개로 구매할 수 있다. 수많은 업데이트를 거쳤지만 등급과 성능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가격 값은 하는 무난한 총기.
* KAC PDW
기본설정 등급. 9만 캐시로 구입 가능하며 특이한 점으로는 연사속도가 위의 AK-12와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이 있겠다. 사실상 AK-12의 하위호환격 총기이나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나름의 매력은 있다.
* BERETTA ARX 160
전설 등급. 현금 2만 7천원이나 하는 총기이다. 이녀석은 위의 두 총기와 발사속도가 동일하다. 데미지는 셋 중 가장 높아 AK-12와 KAC PDW의 상위호환. 어이가 없다.
* CZ 805 BREN
전설 등급. 특이하게도 전설 총기인데도 캐쉬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 캐쉬. 발사속도가 돌격소총중 탑급으로 빠른 대신 데미지는 조금 낮다. 따라서 잔탄량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 FN F2000
전설 등급. 가격이 갑자기 흉악해졌다. 무려 10만 200 골드코인. 가격이 가격인 만큼 잘 보이지는 않는 총기이나 써보면 높은 발사속도와 데미지가 합쳐져 적폐급 위력을 선보인다. 여담으로 레벨 업 보상으로 체험 기회를 줄 때가 있다.
* AR-15
전설 등급. 예전에는 저격소총이나 산탄총에 밀려 외면받던 돌격소총류의 유일한 희망 취급이었으나, 현재는 사용자가 많이 없다. 그래도 써보면 굉장히 강력한 편. 근데 현질템이다
* HK416 WINTER FOREST
전설 등급. 딱 40레벨에 잠금해제 된다. 기존 HK416의 색놀이 수준이지만 기존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성능을 보여준다. 간지나는 외형과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가 많은 무기.
* BUSHMASTER ACR
프리미엄 등급. 통칭 부시마스터 또는 ACR. 이 총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사거리. 그러나 긴 사거리 외에는 그저 그런 수준의 프리미엄 총기.
* M16A2
전설 등급. M16A2이다. 위의 부시마스터보다도 사거리가 더 길어서 무려 1000. 그러나 해금하기가 극악.
* AK-15
전설 등급. 분포가 좀 심하다는 것을 빼면 데미지, 연사속도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매우 강력하다. 기존 AKM의 강화판이라고 봐도 무방.
이 분류의 총기들은 대부분 장탄수가 많고 대신 이동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런앤건 플레이에는 적당하지 않고 코너에서 대기를 타며 오는 적들을 저지하는 플레이나 거점같은 오브젝트를 지키며 지원사격을 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런 특성상 재미가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기피히는 무기군이다.
* L86 LSW
전설 등급. 가장 먼저 해금되는 경기관총이나 전설 등급이고 거기다가 현금 구매 총기이다. 절대로 사지 말자. 장탄수도 75발로 경기관총 치고는 절대 많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레벨이 올라가게 되면 데미지가 심하게 딸린다. 여담으로 이전에는 기본설정 등급이며 가격도 매우 저렴했었다.
* HK MG4
프리미엄 등급. 100발의 장탄수를 가지고 있으며 경기관총류 총기의 표준이라고 볼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니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 HK MG36
전설 등급. 발사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탄창의 구조 덕에 다른 경기관총류보다 장전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 의외로 강화가 쌓이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 RPK
전설 등급. 전형적인 데미지는 강하고 연사 속도는 느린 기관총이다. 그런데 이 데미지가 상당히 절륜해서 방어구가 변변찮은 적들은 녹여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이전에는 기본설정 등급이었다.
* PK
전설 등급. 과거 인게임 1티어 총기. 지금은 그 위상이 상당히 줄었으나 경기관총 특유의 장탄수와 강력한 데미지가 합쳐져 중장거리 깡패로 등극하였던 총기이다. 현재 이 총보다 뛰어난 LMG가 많아졌지만 그 성능이 어디 간 건 아니라 이동속도만 주의하면 아직도 좋다.
* IWI NEGEV NG-7
프리미엄 등급. 위의 PKM에서 데미지를 낮추고 발사속도를 높혔다고 보면 된다. 장탄수 또한 동일하나 해금 레벨의 차이로 네게브가 살짝 더 유리한 편이다.
* M60E4
전설 등급. 크고 묵직한 발사음과 모델링이 특징인 경기관총.
* INF ANTRY CHAINGUN
전설 등급. 무려 개틀링 기관총이다! 895에 달하는 발사속도와 PK 이상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로 인해 강화를 많이 하고 이 총을 들고다니는 유저는 불가항력 그 자체이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사거리가 20.0으로 굉장히 짧아 교전 시 불리할 때가 의외로 많다. 이 총을 든 유저와 교전 시 거리를 두도록 하자.
샷건은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대신 근거리전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강력한 한방의 펌프액션식 샷건과 연사력으로 승부하는 자동샷건 종류가 있다. 방탄복과 각종 헬멧, 장갑 등으로 완전무장해 평균적으로 방어력이 높은 이 게임 특성상 한방딜이 높은 샷건류의 가치가 굉장히 높다. 따라서 초보나 재화가 부족한 초반에 구매하면 가장 좋을 무기군.
* MP-133
기본설정 등급. 가장 먼저 해금되는 샷건이다. 그런 것 치고는 데미지가 괜찮아 저렙 때에는 이 총의 효율이 상당히 뛰어나다만 조금만 레벨이 올라가게 된다면 적들의 방어구가 좋아져서 상대적으로 묻힌다.
* MOSSBERG 500
프리미엄 등급. 앞의 MP-133의 상위호환격 산탄총이다. 그러나 별 차이는 없는데[1] 가격은 은근히 비싸 구매할 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린다.
* FRANCHI SPAS-12 SE
전설 등급. 이 게임 최초로 화염 데미지 기믹을 가진 채로 출시되었다. 특유의 연사력과 화염 데미지가 합쳐져 무시 못 할 DPS를 내지만, 지급되는 탄약과 장탄수가 터무니없이 적어 지속적으로 교전에 임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AA-12
프리미엄 등급. 전형적인 연사력 중심의 자동샷건이다. 저레벨의 플레이어 싸움에서는 굉장히 유리한데, 다른 샷건들과 비교해 사거리와 연사력이 우월해 싸움이 길어질수록 이득을 보게 된다. 이런 특성상 강화가 중요하니 쓸거면 강화를 꼭 하자.
* KEL-TEC KSG
전설 등급. 부동의 샷건 1티어였던 총기. 통칭 KSG. 뛰어난 연사력, 정신나간 데미지, 적당한 분포와 사거리로 사실상 게임을 주름잡았었던[2] 총기로, 적당한 가격과 더불어 사실상 게임을 하면서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총기였다. 그러나 KSG보다 미세하게 더 강한 DP-12와 사이가의 등장으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젠 전설 등급으로 상향되어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이젠 가끔 보이는 정도이다. 지금도 샷건 중에서는 탑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 SAIGA-12
프리미엄 등급. 통칭 사이가. 연사력이 굉장히 빠른 샷건으로, 연사력 중심의 샷건 중에선 패왕이었던 샷건이다. 그러나 등급이 전설 등급에서 프리미엄으로 하락되고, 상위호환격 총기인 오리진이 등장하면서 지금은 그저 그런 자동샷건.
저격소총은 저격총답게 긴 사거리와 강력한 화력이 특징이다. 그렇지만 거리별로 데미지 감소가 있는 건 아니라 근접에서도 결코 약하지 않고, 오히려 운이 좋으면 적이 원콤이 나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샷건과 더불어 높은 데미지로 인해 효율이 좋으며 어느 상황에서든지 평타는 치는 무기군.
* SCOUT
기본설정 등급. 처음으로 해금되는 저격소총이다. 그런데도 상당히 데미지가 높게 책정되어 있어 이 총을 진작에 버렸어야 할 고렙 구간에서까지 가끔 보인다.(...) 그만큼 꽤나 강력한 무기.
* DSR-1
전설 등급. SCOUT보다 200가량 더 강한 데미지를 보유하고는 있으나 현금 6천원가량을 내고 살 만한 가치는 없는 편. 여담으로 리모델링 이후로 모델링이 상당히 간지나졌다.
* MOSIN-NAGANT
전설 등급. 모신나강이다. 왜 현대 저격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지는 불명.(...) 그런데로 쓸만하나, 가격이 꽤나 하는 편이라 상자 같은 것에서 획득하지 않고 정가를 주고 사는 것은 조금 손해인 감이 있다.
* SV-98
전설 등급. 강렬한 도색이 특징인 저격소총으로, 뛰어난 데미지로 나름의 입지를 지닌 총기이다. 단점으로는 기본적으로 스코프가 달려 있지 않아 따로 구매하지 않는 한 장거리 교전은 조금 무리이다.
* L96A1
프리미엄 등급. 통칭 에땁. 또한 대 저격총 시대를 열었던 원흉 중 하나. 한방을 노리고 쏘는 총으로, 이 한방이 굉장히 강력했어서 웬만한 유저는 몸샷을 쏴도 너덜너덜해지기 일쑤였다. 가격도 전설 총기가 아니라 저렴해 주무기로써 기용하지 않더라도 전략적으로 보조 무기칸에 챙겨가는 경우도 왕왕 있다. 허나 현재는 위의 SV-98의 상향과 다른 저격총들의 등장으로 자취를 감췄다.
돌격소총과 저격소총의 중간에 있는 무기로 말 그대로 반자동 소총이다. 여기서 반자동 소총은 지속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고 근거리에서도 어느정도 대항을 할 수 있지만 원거리에서는 저격소총에게 밀리며 근거리에서는 돌격소총이나 샷건에게 밀리는 등 말 그대로 애매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 VSS VINTOREZ
전설 등급. VSS 빈토레즈다. 두 번째로 해금되는 DMR 총기로, 독특한 소음기 발사음과 빠른 연사 속도가 특징인 총기. 성능이 나쁘지는 않지만 위에서 말한 단점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 SVD
기본설정 등급. 성능은 반자동 저격총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하다. 되도록이면 헤드샷을 노리는 편이 좋은데, 조금 느린 발사속도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
* HK G28
프리미엄 등급. 날렵한 외형의 DMR 무기이다. 반동이 꽤나 있는 편임을 제외한다면 VSS 빈토레즈의 묵직한 버전이라고 볼 수도 있다.
* SKS
프리미엄 등급. 발사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데미지가 SR에 근접할 정도로 꽤나 높은 편이다. 헤드샷을 한다면 원콤도 기대해볼 수 있을 수준.
이 분류의 무기들은 말 그대로 권총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으로는 빠른 이동 속도와 장전 속도가 있겠으나 단점은 사거리가 샷건마냥 대부분 매우 짧고 장탄수가 장난 아니게 적어 장전을 자주 해야 한다. 탄 소모도 심하다는 단점 또한 존재. 권총이니만큼 주무기보다는 보조 무기로써 사용되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
* HK USP
기본설정 등급. 가장 먼저 해금되는 권총이다. 성능은 그저 보조 무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주무기의 탄약이 떨어졌을 때 이걸 꺼내드는 식으로 운용한다면 좋다.
* HK DUAL USP
프리미엄 등급. 위의 USP를 아킴보로 든다. 그래서인지 발사 속도는 원본에 비해 거의 2배이지만 데미지는 오히려 줄었다.2개를 드는데 왜..?
* SIG SAUER P250
프리미엄 등급. SIG P250 권총이다. 여담으로 상당히 인기가 없는 총기로, 10판을 해도 이걸 쓰는 유저 1명을 볼까 말까 하는 정도로 아무도 안 쓴다.(...)
* COLT 1911
전설 등급. 그 유명한 전설의 M1911 권총이다. 무슨 생각인지 성조기를 연상케하는 도색이 되어있다. 어쨌거나 성능은 권총 중에 꽤 좋은 편.
말 그대로 백병전 상황을 위한 무기. 나이프류가 대부분이며 갈수록 방망이나 도끼류도 대거 포진해 있다. 방어구가 체력의 몇 배나 되는 이 게임 특성상 고레벨 유저간에는 칼로도 한 방이 안 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따라서 칼을 휘두르려 한다면 적의 체력 상황을 살핀 다음 신중히 휘두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주무기를 먼저 좋은 것으로 갖춘 후 근접 무기를 사던가 하는 편이 좋지 근접 무기만 좋은 걸로 샀다간 낭패를 보기에 조심.
* 전투용칼
기본설정 등급. 기본으로 지급되는 근접 무기이다. 전형적인 군용 나이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150의 데미지를 가졌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KATRAN
기본설정 등급. 설명창에는 왜인지 빠르게 휘두를 수 있다고 적혀 있으나 실제로 그런지는 불명이다. 이걸 살 바에는 총기를 사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보기는 힘든 근접 무기.
* MT-23
전설 등급. 묵직한 느낌의 근접 무기이다. 피해량도 그런대로 강력하나 하필이면 현금으로 사야 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무기는 아니다.
* 전술 토마호크
기본설정 등급. 토마호크 도끼이다. 성능은 위의 MT-23과 비교했을 때 조금 약한 정도라 나쁘지 않은 무기로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인게임 설명에서 파나마 침공을 언급하는 등 쓸데없이 디테일하다.(...)
* 태풍
전설 등급. 초창기부터 있었던 근본 전설 근접 무기이다. 근접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잠금 해제된다는 편의성과 그럭저럭 나오는 데미지, 멋있는 외형으로 인해 구매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요구 레벨이 52레벨 이상으로 높아진 후로는 잘 보이는 무기는 아니다.
여기에 속하는 무기들은 하나같이 전설 등급이며 괴랄한 외형이나 성능을 가졌는데, 폭발 다트를 쏘는 석궁이나 화염방사기같은 특수한 목적의 무기들이 주로 포함된다. 자세한 분류 기준은 불명인 데다 추가되는 무기의 양도 현저히 적어 게임을 하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PSE TAC ELITE
폭발하는 화살을 발사한다. 표기된 피해량은 2900. 이것에 맞아 죽은 적은 폭발하여 시체까지 날아가버린다. 단점으로는 자해 데미지가 있다는 것. 자칫하면 자살이 되어 버리는 문제점이 있어 좁은 공간에서의 사용은 조금 어렵다. 여담으로 배틀 패스에서 이 무기를 보상으로 준 적이 있었다.
* HAND-HELD FLAMETHROWER
화염방사기이다!화염 데미지 기믹을 가진 두 번째 무기로, 사거리는 겨우 6으로 샷건급이지만 2초동안 1100데미지를 주는 미친 듯한 화상 피해량으로 이를 커버하는 고화력 무기. 단점으로는 역시 짧은 사거리가 있겠다.
* JOTUN
이 게임에서 가장 정신 나간 무기 1위. 설정상 제한된 영역에 절대 영도에 가까운 온도를 생성하는 특수 발사체를 발사한다. 맞은 적은 동결되어 1초 동안 얼어붙어버리며, 표기된 데미지는 무려 6000. 물론 저 데미지가 그대로 박히지는 않겠지만, 동결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높은 전략적 무기이다. 이름의 유래는 요툰으로 추정된다.
조금만 게임을 해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FPS의 탈을 쓴 RPG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은 전혀 필요없고 오로지 무기와 방어구의 강화도와 등급으로 승부하는 게임인 상황이다. 이게 모던 스트라이크의 매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사실 진입 장벽을 끌어올리는 원인이자 유저간 격차의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잘 즐기고 싶다면 소량(10만원 이상)이라도 현질을 하는 것을 추천.
총기 간의 우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고 심지어는 상위호환격 장비가 다수 존재한다. 이런 판에 게임의 밸런스는 개나 줘버린 상황이며 이 문제점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최근에 와서 총기 밸런싱과 리메이크를 하는 등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는 것이 위안이지만 2023년에 들어서는 총기의 밸런스가 완전히 망해버렸고(...) 심지어 총기에 레벨 제한을 걸어서 추첨으로 피해량이 높은 총기를 뽑아도 레벨 제한으로 사용하지도 못한다. 총을 운 좋게 뽑아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 그리고 엉망진창인 매칭 시스템도 밸런스를 망친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29레벨이면 적은 39레벨으로 등장하는 식. 10레벨 이상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상 적에게 학살당하는 것이 대부분인 상황.)
이 게임은 자동 사격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까지는 취지도 좋고 다 좋으나, 문제점은 누구나 이 기능을 사용하고 이 기능이 상당히 사기적이라는 것. 어느정도냐면 적이 연막탄을 던져도 그 안에 대충 조준하면 조준 보정으로 적의 위치가 대략적으로 파악될 수준. 따라서 이 게임은 실력이랄 것이 아예 없으며, 장비의 우열을 가리는 가위바위보 게임이 된 지 오래이다. 사실상 위의 문제점들과 공유하는 문제점.
[1] 그야말로 모든 능력치가 아주 조금 더 높다. 사지 말자.[2] 어느정도냐면 한 게임 당 절반 이상이 이 샷건을 쓸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