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0:10:52
1. 개요2. 작품3. 여담4. 3회 이상 출연 배우
대한민국의 공연 제작사. 연뮤덕들에게는 Starfish = 불가사리를 따서 불가라고 불린다.
날짜 | MJStarfish 주최 콘서트 |
2013.12.01 | 미아 파밀리아 패밀리 콘서트 |
2015.01.11 | 벽난로 콘서트 |
2016.03.13 | 세상을 떠도는 콘서트 |
2018.08.25~2018.08.26 | 최후진술 콘서트 |
2022.06.30~2022.07.04 | ACHILLES 2022 LIVE CONCERT in Seoul |
- 작품을 올릴 때마다 따로 작품 공식 계정을 만들기보다는 회사 공식 계정의 이름을 공연 중인 혹은 공연 예정인 작품의 이름으로 바꾸며 소식을 올렸다. 다만 제인부터는 작품명이 아닌 회사명 '엠제이스타피시'를 쓰는 중이다.
- 작가인 이희준과 연출자 겸 대표자인 김운기가 콤비로 작품을 올린다.
- 김운기 대표 겸 연출은 이전에 인터뷰 등을 통해 MJStarfish를 '창작 집단'으로 정의하며, 외부적인 요구나 흐름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본인들의 창작극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렇듯 궁극적인 목표가 '창작' 자체에 있기 때문에, 한 번 올렸던 극은 자체적으로 다시 올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위의 특징과 연결되는 얘기로, 불가극이 다시 올라오기 위해서는 다른 제작사에서 판권을 구입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재연 이후 공연이 올라온 극들은 전부 다른 제작사에서 판권 구입 후 올렸다. 그래서 연뮤덕이 막을 내린 불가극을 보고 싶을 때는 OO극 어디로 팔렸어?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고 이희준이 1년에 대략 3개의 작품을 내기 때문에 많은 작품이 불가를 떠날수록 대학로에서는 이희준의 작품이 동시에 올라오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보통 두 작품, 많으면 세 작품까지도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다.
- 불가 자체적으로는 재연을 올리지 않고, 판권이 넘어가 다른 제작사에서 재연을 올리게 되면 불가 특유의 감성이 대폭 빠지는 경우도 많다 보니, 불가극에는 회전러가 많은 편이다. 올라오는 그 때 보지 않으면 영영 다시 보지 못하거나 초연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보니...
- 신인 혹은 활동은 오래 하였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배우를 자주 캐스팅하는 편이다. 실제로 불가극을 하고 나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사례도 여럿 있다.
- DVD와 악보집, 대본집은 내주지 않아도 OST는 꼬박꼬박 내준다.
- 이희준 작가의 학력이 상당히 놀라운데 이화여대의 약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과를 졸업한 후 뉴욕 대학교에서 뮤지컬창작 예술석사를 따냈다. 이희준, 김운기 콤비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더 볼 수 있다.
- 해적을 시작으로 불가의 디자인 실력이 많이 나아졌다고 평 받는데 그 전까지 남겨놓은 B급 디자인으로 인해 덕들이 놀리곤 한다. 예를 들어 앨범 아트에 궁서체로 대충 써놓으면 불가 감성이라고 한다든지(...) 단적인 예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따로 없어서 배우들이 셀프로 헤어 및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불가극과 다른 회사극을 같이 공연하는 경우에 헤메 상태 차이가 상당히 컸다고... 다만 아킬레스부터는 헤어메이크업 담당 직원이 생겼다. - 불가가 창립하고 13년간 박정아, 박현숙, 이아람 주로 이 세 명의 작곡가와 협업했다. 특히 이희준과 박정아는 불가뿐 아니라 다른 제작사에서 협업을 자주 했기 때문에 넘사로 가장 많이 함께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박정아가 작곡가로 참여한 10개의 극 중 무려 7개나 된다!
- 불가극의 공통된 주제는 역경을 겪었음에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찬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희준 작가의 글들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기가 쉽다. 특히나 삶과 죽음과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희작극을 좋아하는 사람은 희작 특유의 문체와 더불어 이런 시선을 꾸준히 담고 있다는 걸 호포인트로 꼽는다.
- 전에는 라이브 밴드를 불렀으나 현재는 MR을 사용한다.
- 빔프로젝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무대나 프로필 사진, 디자인은 점점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의상은 아쉽다는 말이 많다.
- 이벤트 증정품 또는 재관 혜택으로 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맡은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관련 소품을 들고 캐릭터에 이입하여 무대에서 찍은, 일명 '캐입 폴라'이기 때문에 연뮤덕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 불가극의 대표 소품이자 메타포로 사용되는 것이 장미라 웬만해선 장미가 나오는 편이다.
- 라 레볼뤼시옹: 레옹과 피에르가 마리안느에게 장미를 선물한다. 시즌1에서는 백만 송이 장미가 언급되지만 시즌2에서는 삭제된 내용이다.
- 미아 파밀리아: 부티와 써니보이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때 장미 얘기가 나온다.
- 미오 프라텔로: 포스터에도 나온 것처럼 가장 중요한 소품이 노란 장미다.
-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캐릭터 붕괴' 넘버 중 '머리칼에 장미꽃을 꽂아주고'라는 대목이 나온다.
- 최후진술: 장미는 사실 천사였으며, 푸른 장미라는 비유가 나온다.
- 해적: 잭 해적단의 목표인 섬이 장미 모양이라 하여 로우즈 아일랜드라 불린다. 장밋빛이 비유로 나온다.
- 알렉산더: 알렉산더가 장미꽃으로 둘러싸이는 장면이 있다.
- 아킬레스: 백장미단이 나오며 아킬레스가 장미 가시에 찔리기도 한다.
- V 에버 애프터: 프란체스가 레미에게 장미를 선물로 준다.
- 해적부터 마지막 넘버 제목을 '피날레'로 맞춘다.
- 창작하는 극이 2-3인극이지만 등장인물은 많이 등장해서 일인 다역 소화가 잦다. 한 캐릭터가 무대 밖으로 나가면 캐릭터 변경을 위해 의상을 갈아입으러 나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불호인 쪽은 내용이 헷갈리고 집중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호인 쪽은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생성되는 관계성이 좋다고 말한다.
4. 3회 이상 출연 배우
배우 | MJStarfish 제작 | 타 제작사 제작 | 출연극 개수 |
박규원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아폴로니아, 최후진술, 알렉산더, 백작 | 최후진술,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 7개 |
이승현 |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최후진술, 아킬레스, 스톤 The Stone, 백작, 결투 |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최후진술 | 7개 |
유성재 | 마마, 돈 크라이, 미아 파밀리아, 최후진술, 스톤 The Stone, 결투, 협객외전 | 미아 파밀리아, 최후진술 | 6개 |
고훈정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아킬레스, 라 레볼뤼시옹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마마, 돈 크라이, 사춘기 | 5개 |
김이후 | 알렉산더, 아킬레스, 제인, V 에버 애프터 | 해적 | 5개 |
권태하 | 스톤 The Stone, V 에버 애프터, 결투, 백작 | - | 4개 |
김지온 | 라 레볼뤼시옹, V 에버 애프터, 백작 | 미오 프라텔로 | 4개 |
양지원 | 최후진술, 아킬레스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마마, 돈 크라이, 최후진술 | 4개 |
이준우 | 라 레볼뤼시옹, V 에버 애프터, 스톤 The Stone, 결투 | - | 4개 |
이진혁 | 스톤 The Stone, 결투, 백작 | 미오 프라텔로 | 4개 |
최석진 | 라 레볼뤼시옹 | 최후진술, 미오 프라텔로, 해적 | 4개 |
김민범 | 스톤 The Stone, V 에버 애프터, 결투 | - | 3개 |
김순택 | 미오 프라텔로, 해적 | 미오 프라텔로, 해적, 최후진술 | 3개 |
김찬종 | -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 3개 |
노윤 | 해적, 알렉산더 | 해적, 마마, 돈 크라이 | 3개 |
박상혁 | V 에버 애프터, 결투 | 미오 프라텔로 | 3개 |
박영수 | - | 마마, 돈 크라이, 미아 파밀리아, 최후진술 | 3개 |
반정모 | 스톤 The Stone, V 에버 애프터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 3개 |
백기범 | 아폴로니아, 해적 | 해적, 미오 프라텔로 | 3개 |
조성필 | 결투, 백작, 협객외전 | - | 3개 |
허규 | 마마, 돈 크라이, 미아 파밀리아 | 마마, 돈 크라이, 미아 파밀리아,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 3개 |
현석준 | 해적 | 최후진술,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