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뷔 전 활동
이수가 오디션[1]에서 합격하여 활동 준비를 하고 있을 당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자 친한 친구였던 전민혁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두 사람은 같이 데뷔 준비를 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에서 음악과 미술에 전념하고 있던 제이윤[2]을 데려왔다.이후 허정민[4]과 함께 문차일드(MoonChild)라는 4인조 록 밴드로 활동했다.
당시 멤버 발탁과 앨범 프로듀스에 신해철[5]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2. 데뷔 후 활동
2.1. 2000년대 전반
2000년 3월 25일, 문차일드는 테크노 록을 지향하는 밴드를 콘셉트로 잡고 1집 앨범 'delete'를 발매하고 4월에 타이틀곡 'delete'로 야심 차게 데뷔했으나 이 노래가 당시 대중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지 못했고, 결국 후속곡인 태양은 가득히[6][7]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한다.2001년 5월 11일, 2집 앨범 사랑하니까를 발매했는데, 뮤직비디오 전술[9]이 성공하면서 2집 앨범의 인기는 엄청났다! 록 밴드가 콘셉트인 만큼 록적인 느낌을 넣기 했지만 음방에서는 발라드로 완전히 변모했다.[10] 하여튼 문차일드는 다시 급상승세를 타게 되고 당시 MBC의 음악캠프(현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된다.[11] 이후 후속곡 '공유', '내 그늘 안에서', '끝없는 사랑'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가지만 소속사의 기대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결국 당시 소속사가 망하게 되면서 문차일드는 해체와 비슷한 상황으로 되어버린다. 소속사의 실장이었던 백영묵이 그들을 스카우트해간 후 약 1년간 잠정기를 거쳐 팀명을 문차일드에서 M.C The MAX(MoonChild to The Maximum)[12]로 변경하고 활동 준비를 하게 된다.
2002년 10월 31일, M.C The Max 이름으로 첫 번째 정규 앨범 M.C The Max!가 발매됐다. 평소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것을 꺼려 했던 요시키 곡을 번안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대중들이 슬금슬금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X JAPAN의 'Tears'를 번안을 완료하여 1집의 타이틀곡 '잠시만 안녕'으로 발표하였고 이는 대히트를 친다! 문차일드 시절에는 음방의 대부분을 립싱크로 소화해서 이수의 가창력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고음으로 가창력 논란을 한순간에 잠재운다. 비록 1위는 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음악 방송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이후 후속곡 고민을 하던 도중에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이 터져버려서 이 상황과 유사한 가사를 가지고 있는 '마지막 내 숨소리'로 후속곡을 정하게 된다. 가사 내용과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이 너무 어울리자 '마지막 내 숨소리'는 거의 추모곡[13][14]처럼 불렸고, '마지막 내 숨소리'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엠씨더맥스는 '사랑하고 싶었어'로 1집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본격적으로 엠씨더맥스가 가요계에 입지를 굳히는 단계가 되었고 스타 셀프 플레이어 등 방송 활동도 괜찮게 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2003년 12월 12일, 엠씨더맥스 정규 2집 Love is Time Sixth Sense를 발표한다. 1집의 대대적인 성공과 함께 2003년 5월에 활동을 정리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본래 다른 곡이 타이틀곡이 될 뻔했으나 이수의 강력한(!) 주장으로 '사랑의 시'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는데, 처음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하였다. 하지만 한 달 정도가 지나고 나서 슬슬 입소문이 퍼지더니 돌풍을 몰고 오기 시작했다. 모든 노래방에서는 "하지만~ 없죠옹~![15]" 이 들렸고, 각종 음방에서 1위를 싹쓸이하였다. 특히 음악캠프에서는 4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엠씨더맥스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된다. 하지만 이런 성황 중에서 한 가지 논란을 빚게 되는데 대다수의 수록곡[16]이 일본인 작곡가[17]의 곡인 점을 들어 번안 밴드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다. 특히 1집과 2집의 타이틀곡 모두가 리메이크 곡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데 잠시만 안녕 같은 경우에는 확실한 리메이크 곡이 맞지만, '사랑의 시' 같은 경우에는 일본의 유명한 팝 밴드인 안전지대의 보컬인 타마키 코지에게 '쇼콜라'라는 곡을 받아 편곡한 후 동시 발표하기로 했던 곡이다. 그러나 안전지대의 사정으로 며칠 먼저 '쇼콜라'가 발표되어 '사랑의 시'가 '쇼콜라'의 리메이크 곡으로 오해받게 되었다.[18] 이후 후속곡으로 등장한 '그대는 눈물겹다'는 타이틀곡과는 정반대되는 특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K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울 엄마에서 커플 테마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Sixth sense'로 마지막 방송 활동을 하면서 가장 뜨거웠던 2집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된다.
2004년 11월 18일, 엠씨더맥스 정규 3집 Solitude Love...가 발매되었다. 타이틀곡 행복하지 말아요는 콘서트에서 선공개되었는데, 이를 들은 팬들은 대박이라면서 탄성을 자아냈고 결과는 당연하게도 또 엄청난 대박을 치게 된다. 행복하지 말아요는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후속곡인 '이별이라는 이름' 마저 1위에 오르게 되자 후속곡을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로 교체했다. 이후 이 노래는 싸이월드를 먹여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2.2. 2000년대 후반
2005년 7월 27일, 조용필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Memory Travelers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앨범이었는데, 바로 원곡자인 조용필의 사전동의 없이 발매되었다는 것이다. 엠씨더맥스가 상업적으로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백 사장이 강제로 녹음하게 하였다. 결국 멤버들이 직접 조용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게 된다. 정규 앨범 타이틀 곡마다 일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 또는 취입하여 발표해 '왜색 가수' '리메이크 전문 가수'라는 오명이 있었는데, 이 사건까지 터지면서 엠씨더맥스는 리메이크 전문 가수, 무개념 가수 등의 인식이 커지게 되었고 이에 아무 대응도 하지 못하는 멤버들은 간간히 공식 카페에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2005년 11월 23일, 엠씨더맥스 정규 4집 The Rusted Love가 발매됐다.
4집 타이틀곡인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는 발매되기 무섭게 음원 차트, 음반 차트 수위권을 기록하였고 음악 방송에서도 어렵지 않게 1위를 수상했다. 후속곡으로는 아쉬워서를 선보였는데,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데다 이전 후속곡들과는 달리 의외로 상당히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으면서 흐지부지 조용하게 방송 활동을 접었다. 이유는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2006년 엠씨더맥스 소속사 사장인 백영묵이 이수에게 엠씨더맥스 탈퇴 및 솔로 활동을 권유하였다. 하지만 이수는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고[19], 이에 앙심을 품은 백영묵 사장은 엠씨더맥스를 와해시키기로 결심한다. 사실 백영묵 사장의 이런 행보들은 이전부터 나타났었다. 엠씨더맥스를 하나의 아티스트가 아닌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본 그는 4집 The Rusted Love에 그들의 자작곡을 아예 넣지 못하게 하였고, 양산형 발라드만 가득 채워 넣었다. 이후 백영묵 사장은 엠씨더맥스 2기 멤버를 모집하기 시작하였고, 기존의 엠씨더맥스 멤버들은 끝났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다. 심지어 '엠씨더맥스 걸즈'까지 만든다며 소동을 부렸다.[20]
2007년 2월, 결국 엠씨더맥스 2기 멤버들의 노래인 '미운 오리 새끼'가 발표되었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기존의 엠씨더맥스는 백영묵 사장의 소속사에서 나와 새로 신설된 '비타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게 되었다. 그러자 백영묵 사장은 자신이 이미 엠씨더맥스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했고, 이는 '소속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고, 엠씨더맥스는 이수, 전민혁, 윤재웅 세 사람의 것이 되었다. [21] [22] 관련 기사
2007년 4월 18일, 거의 1년 6개월 만에 엠씨더맥스의 정규 5집 RETURNS Part.1이 발매됐다. 앞서 선보였던 5집 RETURNS의 뮤직비디오[23]는 세련된 편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기존의 발라드 색깔뿐만 아니라 록적인 요소를 많이 추가하여 멤버들과 팬들 모두 만족을 느꼈던 앨범으로 남게 된다.
2007년 5월 10일, 소송에서 패한 백 사장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단독으로 '커튼콜'이라는 앨범을 발매하며 재차 보복을 가해 왔다.[24] 결과는 백영묵의 참패.
2007년 5월 22일, 엠씨더맥스 정규 5집 RETURNS Part.2가 발매됐다. Part.1과 달리 Part II는 이문세 원곡의 '붉은 노을' 리메이크를 포함해 타이틀곡 이외의 히트곡들을 어레인지 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2007년 10월 26일, 리패키지 개념의 5집 앨범 'Fall...in love'가 발매 되었다
2007년 10월 30일, 뜬금없이 나돌던 이수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이수가 직접 해명을 했다. 이수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내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어서 스캔들이라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수의 인터뷰로 인해 이수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은 거짓!임이 밝혀졌다. 해당 기사
2007년 10월 31일, M.C The Max 멤버가 '내년 동반 입대'를 선언했다. 특히 제이윤의 경우, 美 시민권자이기에 군대가 면제되었지만 당당히 현역으로 입대하겠다고 밝히며 美 시민권을 버려 많은 사람들에게 용자로 인정을 받았고 까방권 또한 획득했다. 그러나 콘서트 중 무대에서 추락하여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결국 공익 판정을 받고 까방권을 다시 빼앗겼다.
2008년 4월 8일, 이수가 솔로 활동을 선언했다. 이에 M.C The Max의 해체 논란, 팀 불화설이 잠깐 일었지만 이수는 "서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한 단순한 솔로 활동일 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25]
2008년 9월 30일, 엠씨더맥스 정규 6집 VIA 6가 발매됐다. 하지만 5집~6집 공백기에 BIGBANG, 원더걸스 등 아이돌 열풍이 가요계를 휩쓸었고, 앨범이 발매될 당시에는 빅뱅의 하루하루, 원더걸스의 노바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동방신기의 주문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이 노래들과 활동 반경이 거의 정확히 겹쳤고, 이 앨범 직후에 나온 비의 Rainism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 모두가 2000년대 이후 가요계 최고의 황금기라고 불릴 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컸던 댄스곡들이었다. 게다가 6집 홍보 또한 부실하여 음악 방송에서 찬밥 신세가 된 엠씨더맥스는 방송 활동보다는 공연에 중점을 두는 활동을 전개했다. 10월 18일에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8일 성남 아트센터, 11월 15일 부산KBS홀, 12월 20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 아트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인 “Eclipse”에 서게 되었다. 여담으로 상업적 실패와는 별개로 이 앨범을 가장 명반으로 꼽는 사람이 많다.
2009년 6월 18일, 엠씨더맥스의 첫 스페셜 앨범인 REWIND & REMIND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제이윤의 작사, 작곡 능력을 엿볼 수 있는데, 몇몇 팬들은 REWIND & REMIND가 역대 앨범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이라고 극찬하기도 한다. 9곡 중 4곡이 제이윤이 혼자서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26] 한편, REWIND & REMIND를 끝으로 멤버들은 모두 군 입대를 하게 된다.
2009년 6월 25일. 이수가 군 입대(공익 서울 적십자병원).
2009년 7월 27일. 전민혁이 군 입대(공군 군악대).
2009년 9월 17일. 제이윤이 군 입대(공익 마포구 시설관리 공단).
2009년 12월 4일, 이수 성매매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M.C The Max의 활동 방향이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2.3. 2010년대 전반
2010년 11월 23일,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록 밴드 부활과 함께한 디지털 싱글 <사랑합니다>(김태원 작사, 작곡)를 발표하였다. 세 멤버가 모두 군 복무 중인데 어떻게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할 수 있냐며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곡은 군 입대 전인 2007년 녹음했던 곡이다. 대중들의 반응은 '그런 일을 저질러놓고 무슨 염치로 활동하냐'라며 반대하는 사람들과 '이제 더 이상 엠씨더맥스의 노래를 못 들을 줄 알았는데 다시 듣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라며 환영하는 사람들로 나뉘었었다.2011년 12월 29일 ~ 31일 사흘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콘서트 도중 이수는 2012년 봄이 되기 전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했으나 2012년 2월 한반도 OST에 <태양의 그림자>라는 곡이 수록된 것 말고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2012년 10월, 바이브, 이영현, 린 등이 소속돼 있는 뮤직앤뉴로 소속사를 옮겼다. 11월 경에 일본 콘서트와 12월 24, 25일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를 했다.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에 미발표 신곡 2곡을 공개했는데 백야와 내 이야기[27]이라는 곡이다. 콘서트 이후 엠씨더맥스 갤러리는 신곡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콘서트에서 녹화한 신곡을 공유&다운받고자 하는 갤러들로 넘쳐났다. 음원 유출을 우려한 뮤직앤뉴 소속사 사장이 동영상 촬영 배포를 하지 말 것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 글에서 밝혀진 사실은 24, 25일에 불렀던 신곡들은 아직 미완성 곡이라는 것.
2013년 4월 26일, 같은 소속사 동료인 이수와 린의 열애설이 터졌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멤버 제이윤은 연예인 버전 짝에 출연하기도 했고 음악 방송 채널 등을 통해 그룹의 근황이 방송되기도 했다.
2013년 단독 콘서트로는 3월에 있던 Minimum&Maximum 콘서트, 10월에 있던 뮤직앤뉴 콘서트 등을 했고 김광석 다시 부르기나 다른 행사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2013년 12월 17일 정오에 7집 티저가 공개되었다. 소속사 트윗을 통해 이번 7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를 포함 총 신곡 10곡과 연주곡 3곡, 라이브 음원 7곡으로 구성될 것이라 알려졌다.
2014년 1월 1일 오후 11시 59분, 약 6년의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엠씨더맥스 정규 7집 UNVEILING이 발매되었다! 엠씨더맥스의 7집 컴백은 엄청난 화제의 중심이었다. 타이틀곡인 그대가 분다는 물론, 수록곡들 모두가 차트 인하면서 이례적인 줄세우기가 나타났다. 대중들에게 홍보하는 데 있어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고, 이수의 성매매 사건으로 엠씨더맥스의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이런 엄청난 성적을 거두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매매 사건으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할 만한 음원 성적을 내고도 2위만을 기록 중이다.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성범죄자[28] OUT VS 충분한 반성 기간을 가졌다. 이제는 용서해줘도 되지 않냐' 두 가지로 나뉘었다.[29]
2014년 3월 5일, 난데없이 엠씨더맥스의 이름으로 Best of Best 앨범이 발매됐다. 이는 엠씨더맥스의
2014년 5월 멤버 전민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언론에서는 지각 결혼이라 보도되었는데, 전민혁은 2009년 공군 복무 중 만났던 여성과 이미 2011년 10월 혼인신고를 했기에 이미 법적으로 혼인관계가 인정되는 유부남이었다. 어찌 되었든, 팬들로서는 축하할 일이 생긴 셈.
2014년 5월 멤버 이수와 연인 사이였던 린이 서로 결혼을 공식 발표했고, 동년 9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11월 MelOn Music Awards 2014에서는 발라드 부문에서 수상하며, 5년 만에 첫 공식 석상에서 7집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를 열창하며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2.4. 2010년대 후반
2016년 1월 28일, 2년의 공백을 깨고 엠씨더맥스 정규 8집 pathos가 발매됐다! 총 10곡으로, 이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했다고 한다. 또한 팬들이 원하는 록발라드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힘을 빼고 고음을 절제했다고 한다.[30] 8집은 이수가 상당 부분 제작에 참여하였다. 오로지 혼자서 작곡, 작사한 노래는 3곡.[31] 공동 작곡, 작사는 1곡[32], 작사한 곡은 3곡[33]으로 8집에 수록된 9곡 중 무려 7곡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어디에도는 TOP100 791일 유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으며, 발매된 지 6년이 지난 지금도 카페, 폰 가게, 길거리 버스킹 등으로부터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2016년 2월 20일, 8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pathos 투어 콘서트는 이수의 최고라고 평가받는 라이브 영상이 제일 많이 나온 콘서트다. 물론, 지금도 최정상급 보컬이긴 하지만 2016년 라이브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라이브다.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은 꼭 한 번 보길 바란다.
2016년 9월 2일, 전 소속사인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325 E&C로 이동하였다. 325E&C는 엠씨더맥스의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이수가 세운 회사다.
2016년 10월 7일, 8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라이브 앨범인 Pathos Tour Live Album이 발매됐다. 8집에 수록되지 않았던 곡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악명 높은 그대 그대 그대이다. 나머지 하나는 '미움받을 용기'이다.
2016년 12월 3일, 2016 엠씨더맥스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나기가 대구 EXCO에서 시작되었다. 라이브 앨범에 수록되었던 그대 그대 그대를 라이브로 처음 공개하였다. 그리고 12월 17일 엠씨더맥스 광주 콘서트부터 다른 수록곡인 "미움받을 용기"를 라이브로 공개했다.
2017년 1월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의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겨울나기가 마무리되었다.
2017년 12월 2일, 2017 엠씨더맥스 연말 콘서트 <겨울나기>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되었다.
2017년 12월 14일, 325e&c 공식 계정을 통해 2019년 1월 2일 오후 6시에 9집 앨범 CIRCULAR가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1월 6일, 대구 EXCO에서의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겨울나기가 마무리되었다.
2018년 12월 21일, 2018-19 엠씨더맥스 콘서트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었다. 게스트로는 김연지가 참석했다. 9집 수록곡인 사계 (하루살이)와 Eh-O!를 라이브로 선공개하였다. 여담으로, 앨범 발매전까지는 Eh-O!가 Air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2018년 12월 27일, 엠씨더맥스 정규 9집 CIRCULAR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한 기자는 Eh-O!를 10-43으로 잘못 봐 기사를 잘못 쓴 사례도 있다. 2019년 1월 2일, 드디어 기다리던 엠씨더맥스 정규 9집 CIRCULAR가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인 넘쳐흘러는 당연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섰고 2019년 1월 멜론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선공개되었던 사계 (하루살이)도 반응이 꽤 긍정적이었다. 넘쳐흘러는 멜론 TOP100 278일 유지했고, 사계 (하루살이)는 328일 유지했다. 사계 (하루살이)가 더 롱런했다.
2019년 1월 15일 오프라인 앨범이 정식 판매됐다!
2019년 1월 20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2019년 2월 10일에는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2019년 11월 30일, 9집 타이틀곡 넘쳐흘러가 2019년 멜론 연간차트 Top 5 안에 들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여러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9집 CIRCULAR로 엠씨더맥스는 2019 멜론 뮤직 어워즈 올해의 음악 TOP10,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음원 부문 1월 올해의 가수상까지 음악 시상식 3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MMA에서 수상 소감에서 이수가 직접 2020년 3월에 투어와 함께 앨범을 같이 발매하겠다고 약속했다.
2.5. 2020년대 전반
2020년 1월 10일 새벽, 이수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규 앨범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3장이 올라왔다.#2020년 1월 10일 정오, 드디어 첫 번째 공개되며 새 음반 발매 소식을 알렸다! 그에 맞춰 사이트는 티저영상이 나오게 바뀌었다.
티저-120주년 카운트
2020년 1월 10일, 소속사 325E&C SNS를 통해 20주년 기념 콘서트 CEREMONIA의 일정이 공개되었다. 2020년 3월 1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7개 도시에서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0년 1월 17일 정오,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2
2020년 2월 11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로 인하여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연기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멤버들의 군생활로 인해 10주년을 조용히 넘긴 것에 이어 20주년 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12일, 325E&C SNS를 통해 CEREMONIA 앨범의 수록곡들을 먼저 선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2020년 3월 20일, CEREMONIA의 타이틀곡인 처음처럼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3
2020년 3월 25일, CEREMONIA의 타이틀곡인 처음처럼, One Love (20th Edition) 이 공개 되었다. #
2021년 3월 4일, 이수와 325E&C 인스타그램에서 CEREMONIA의 발매일[34]이 공개되었다. # #
2021년 3월 17일, CEREMONIA 5000장 한정판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2021년 3월 19일, 325E&C 인스타그램에서 CEREMONIA의 트랙리스트[35]가 공개되었다. #
2021년 3월 25일, CEREMONIA이 발매되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앨범이 성공적으로 발매되었고, 코로나로 2년째 20주년 콘서트가 이뤄지지 못했지만 신곡과 여러 이벤트, 컨텐츠 등으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2.5.1. 제이윤의 사망
2021년 5월 13일, 제이윤이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형성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 팬들조차도 제이윤의 빈자리는 엠씨더맥스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크기때문에 활발한 앨범 활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현재까지도 제이윤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25E&C를 비롯한 멤버들은 아직까지 사망 통보 입장문을 제외하고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36]과거의 문차일드 시절 멤버였던 허정민은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당시 허정민과 제이윤은 케미가 상당히 좋기로 알려졌다.
6월 8일 이수의 유튜브 계정에 라이브 클립 시리즈인 '누아르' 3편이 업로드되었다. 김광석의 '잊혀지는 것'을 커버했으며[37] 제이윤 사후 첫 활동이다.[38] 앞의 1, 2편과는 달리 3편은 사전 예고 없이 업로드되었으며 분란 방지 등을 위해 댓글창이 막혀 있다.보러가기
6월 10일, 제이윤이 세상을 떠난 후 약 한달 여만에 이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의 글을 올렸다. 추모의 메세지와 함께 '아무 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 는 말을 덧붙였는데 향후 엠씨더맥스 활동 방향에 대한 대중들과 팬들의 걱정을 의식이라도 한 듯한 메세지로 보여진다.[39] 그래서 팬들은 엠씨더맥스가 2인조 밴드로 활동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전민혁의 퇴출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러한 팬들의 바람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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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utiful music you created will remain in people's heart forever. Love You.”[40]
2.5.2. 이후
2021년 10월 12일 이수 솔로로 홍천기 OST인 '긴 잠'이 발매되었다. 비록 그룹 명의가 아닌 솔로 활동이지만 제이윤의 사망 이후 처음으로 시작된 음원 활동이다.2022년 7월 14일 멤버 전민혁이 첫 디지털 싱글 곡 '아직까지'와 '걷다 보면'을 발매했다.
2023년 5월 13일 00:00시에 " Noir 'Live' #5 '이수 " 라는 제목으로 김경호 - 이수 를 커버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2.5.3. 전민혁의 퇴출
2021년 5월 제이윤의 사망과 엎친데 격으로 2021년 11월 멤버 전민혁의 계약 만료도 겹치는 바람에 향후 엠씨 더 맥스의 활동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41]2022년 10월 20일, 개인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엠씨 더 맥스의 연말~연초 콘서트인 '겨울나기'가 3년만에 재개 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하지만 공연진 타이틀이 'M.C the MAX의 겨울나기'가 아닌 'M.C the MAX 이수의 겨울나기'로 티져 및 공연 사전정보가 공개되어 많은 팬들이 의아해했는데 'M.C the MAX 그룹 콘서트가 아닌 이수의 솔로 콘서트냐' 라는 한 팬의 댓글에 이수가 직접 답글로 '응 맞아'라고 답하며 이수의 솔로 콘서트인 것이 오피셜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팬들의 반응은 '해체다 VS 아니다 VS 멤버 전민혁의 자진 탈퇴다' 등의 갑론을박을 벌였다.[42]
과거부터 이수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냈던 만큼[43] 이수가 일방적으로 내쫒았다는 추측은 억측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M.C the MAX의 상표권이 이수에게만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전민혁의 거취와 향후 그룹의 방향에 대한 아무런 공식 발표 없이 'M.C the MAX'라는 이름 밑에 '이수'만 어중간하게 붙여서 낸 콘서트 포스터로 인해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 중이다.[44]
10월 24일 새벽에 전민혁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2022-23 겨울나기가 이수의 단독콘서트 개최로 발표된 이후 팬들의 여러 아우성에 참지 못하고 발표문을 발표한 것. 325E&C 소속사 탈퇴 이후 1년간 교류가 없었고 올 연말 개최되는 겨울나기 콘서트의 소식도 뒤늦게 접하게 되었으며, 본인의 솔로 싱글앨범에서 '전민혁 (Of M.C The Max)' 라는 아티스트 명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M.C The Max의 그룹명의 상표권을 전광철이 혼자 단독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앨범에 해당 타이틀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고 또 과거 멤버 이수의 나가수 출연과 하차 문제로 인해 있었던 제이윤과의 불화 관련 오해, CEREMONIA 앨범의 세션, 녹음 등에 대해서 팬들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이야기를 적었다.[45] 또한 본인이 사이가 소원해진게 맞다는 것을 인정했다. 전민혁이 자신의 솔로 앨범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에 출연했는데 그 이후 이수가 인스타를 차단했고 '참는게 능사'라고 생각하여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이의제기 하지 않고 함구하며 가만히 있었지만 계속되는 팬들의 무분별한 억측과 루머, 비판적인 글과 고인이 된 멤버 제이윤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고 오래 고심한 끝에 글을 작성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다들 굉장히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밴드라는 하나의 팀을 22년 넘게 오래 유지하는 것과 비즈니스 관계가 가족 같은 관계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인 것은 팬들이 더욱 잘 안다.[46] 그렇지만 멤버 이수와 전민혁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인생의 반 이상인 22년이 넘는 긴 세월을 함께한 사이이고, 그저 비즈니스 관계로 보기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멤버 간의 유대관계가 너무나도 돈독했다.[47] 제이윤의 사후 M.C the MAX의 재기를 바라는 많은 팬들에게는 딱 둘만 남은 멤버 이수와 전민혁의 불화설에 대해 아쉬워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이후 이수가 M.C the MAX의 이름으로 싱글 흩어지지 않게를 발매하여 전민혁의 퇴출이 확정되었고 M.C the MAX라는 이름은 이수의 또 다른 예명과 다름없이 되었다.
2.5.4. 1인 그룹으로 홀로서기
2022년 10월 27일, '백색소음'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 된 이수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 라며 간접적으로 멤버 전민혁과 사이가 멀어짐을 인정했다.[48] 라이브 방송 종료 이후에 팬들 끼리도 M.C the MAX의 공식 해체인지 이수의 1인 체제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싶지만 확실한 건 앞으로는 2인 체제의 M.C the MAX를 볼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현실이다.22년 12월, 연말에 실시될 겨울나기 콘서트에서 M.C the MAX라는 이름을 이수 혼자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1인 체제로 이어나갈 확률이 높아졌다.
22년 10월 28일, M.C The Max 의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M.C the MAX 이수 콘서트 티켓 오픈 관련 정보가 업로드 되었다. 그간 325 E&C 및 이수 개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 홍보가 되었지만 M.C the MAX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수 개인의 스케줄 혹은 공연 정보가 올라온 것은 처음인데, 사실상 앞으로 M.C the MAX는 이수 1인 체제로 가는 가닥으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2년간 밴드로 활동하던 '밴드 엠씨 더 맥스'는 아쉽게 막을 내렸다.
22년 10월 27일, 1차로 티켓이 오픈된 서울, 광주, 부산 지역의 공연이 전 좌석 매진되며 이수의 첫 홀로서기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 2차 콘서트에는 더욱 많은 지역에서 콘서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9] 결과적으로 M.C the MAX의 공식 해체 발표가 아닌 두 멤버의 결별 선언으로 인해 그룹의 위상이 애매해졌다고 판단하여 무작정 이수를 비판했던 여론과는 다르게 '전석 매진' 이라는 아직도 여전히 죽지 않은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이수의 개인 정규 2집 part 1.이었던 'Inhale (인헤일)' 의 후속작인 'Exhale (익스헤일)' 이 이수의 정규 2집 part 2. 앨범이 아닌 M.C the MAX의 정규 10집 앨범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50] 있다.
2022년 12월 5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흩어지지 않게'가 발매되었다. 1인 체제 후 첫 신곡이다. 12월 2일 이 곡의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 영상 제목에는 'M.C the MAX', 영상 마지막 크레딧에는 'M.C the MAX ISU'로 기재되어 있는 상태인데, 음원에서는 그룹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음원 외의 다른 컨텐츠에서는 M.C the MAX 이수라는 활동명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1] 참고로 이수가 처음으로 붙은 오디션은 SM이었다. 그것도 한 번에! 그러나 그가 활동하게 될 그룹이 댄스 그룹 신화라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뛰쳐나와 도망쳐 버렸다. 엠씨더맥스 입장이나 신화 입장이나 양쪽에서 잘 된 일이다.[2] 300만원(제세공과금 떼고 약 270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다.[3] 이수와 전민혁을 보자마자 아메리칸 스타일로 '반말'을 던진 제이윤에게 두 사람은 함께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처절한 응징을 가했고, 그 이후로 데뷔 20년이 다 돼가는데도 제이윤은 겨우 한 살 차이나는 형들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한다.[4] 허정민은 문차일드 해체 이후 연기자로 복귀(허정민은 원래 아역배우 출신이다)하여 종종 일일 드라마에 여주인공의 남동생같은 역할로 얼굴을 비췄다.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편에서는 형을 잃은 시민군의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16년에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에릭의 동생이자 허영지의 연인인 박훈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복면가왕에도 금의환향 귀성길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바 있다.[5] 같은 보컬이어서 그런지 신해철과 이수는 특히 친하다. 이수가 바이크를 타는 것을 보고는 이수의 팬들에게 '이수를 말려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다리라도 부러뜨려서라도 그만두게 하겠다'라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신해철 문서 참고.[6] 쿨의 'Love Letter'과 같은 곡에 가사만 다른 곡이다.[7] 다만 앨범자캣에는 'Summer Couple'이 원제로 표기되었고 '태양은 가득히'는 부제다. 원제보다 부제로 많이 알려진 곡.[8] 2000 드림 콘서트였으며, 공교롭게도 이 날 젝스키스가 고별 무대를 했다.[9] 2집 발매 전,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수 억 원의 제작비와 멤버들 대신 정준호, 김효진, 구본승 등을 캐스팅하여 촬영하였는데, 그 이유는 가수가 누구냐라는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서였고, 이 신비주의는 화제몰이에 대성공하였다.[10] 명색이 밴드인데 음악방송에서 소개할 때 발라드의 다크호스라고 소개했다.[11] 이 일과 관련된 일화가 있다. 자세한건 사랑하니까 참고.[12] 문차일드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이다.[13] 여담으로, <마지막 내 숨소리>의 원래 사연은 그 유명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여자친구의 선물을 사러 갔다가, 거기서 사고를 당해 생을 마감한 한 남자의 사연(사고로 죽어갈 시점에 여자친구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으나,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 당시 통용되던 삐삐에 메시지를 남긴 사연)을 들은 가수 김현철이 작사, 작곡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14] 여담으로 이 노래는 훗날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모곡으로 많이 불리게 된다.[15] 사랑의 시 후렴구 가사[16] 1집 잠시만 안녕, 2집 그대는 눈물겹다, 사랑의 시, 낮달, Sixth sense 등[17] 대표적으로 히로세 코미가 있다. 그녀는 2집 수록곡 '낮달' 외에도 3집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거짓 이별',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눈물겨운 고백', '녹이 쓴 추억', '난' 등 4집까지 곡을 주었다.[18] 참고로 엠씨더맥스가 리메이크한 곡은 조용필 리메이크 앨범을 제외하고 1집의 '잠시만 안녕'과 '서시', 6집의 '나를 보낸다', 싱글 '레퀴엠'까지 총 네 곡뿐이다. 히트곡이 일본 작곡가의 곡인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리메이크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19] 멤버들 간의 우정에 관한 일화가 하나 있는데, MBC 연말 가요대전에서 무대 연주를 MR로 세팅한 것을 본 이수는 "내 손발 다 자르고 무대에 오를 수 없다"며 수상까지 포기하였던 적이 있었다.[20] 4집 이후 싱글 '볼때기 사랑'이 발매되었는데 'The perfect ballad'라는 앨범 제목과 3집에서의 이수 목소리라는 대다수의 팬들의 의견을 통해 이 앨범 역시 엠씨더맥스가 원해서 낸 앨범이 아니라는 목소리가 많고 실제로 논란이 있었다. 또한 당시 2번 트랙에는 'Finally'가 수록되었는데 이 곡은 이전에 엠씨더맥스가 발매한 디지털 싱글 'Duplex Man'의 삽입곡이며 앨범명과 동명인 곡으로 이름만 바꿔 수록한 것으로 밝혀져 중도에 '볼때기 사랑'의 반주곡으로 교체 수록되었다.[21] 상표권 등록은 2004년 2집 활동 시기에 했다.[22] 하지만...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광철 단독으로만 되어 있다고 한다.[23] 참고로 뮤직비디오가 일본 밴드 GLAY의 뮤비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GLAY / BEAUTIFUL DREAMER.[24] 과거에 발매한 음반의 곡들을 편곡하고 이전에 녹음하였으나 음반 수록에 실패한 〈여大여〉, DVD 파일까지 수록하였다. 편곡 과정에서 여자 보컬과 랩퍼가 들어가고, 세션 또한 상태가 좋지 못하여 비난을 샀다. 또한 엠씨더맥스의 허락 없이 독단적으로 발매하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25] 이후 콘서트에서 종종 이수가 솔로 앨범 곡을 부를 때 멤버들은 "이 앨범이 잘 안됐었죠?", "저희가 없으니 그렇죠" 등의 장난을 치기도 한다.[26] Light Zone, 멀어져, 난 그래, So Many Times[27] 선공개했을 당시의 곡 명은 못한 말 이었다.[28] 물론 이수는 성범죄자도, 범죄자도 아닌 범법자이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겠지만 범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경우만 사용한다.[29] 6년이 지난 2020년 지금도 대중들의 의견은 여전히 두 가지로 갈린다. 법적이고 윤리적인 사안이었기에 의견들이 첨예하게 갈린다.[30] 모든 곡들이 헬 난이도인 7집에 비해 8집은 어디에도,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를 제외하고 비교적 잔잔한 노래라 힘을 뺐다고 한 말은 맞는 편이다. 사실 힘을 뺐다고 하지만 웬만한 남자 노래보다 어렵다.[31] 아스라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anepigraphe[32] 타이틀곡인 어디에도[33] 괜찮다가도, pale blue note, 어김없이[34] 2021년 3월 25일 오후 6시[35] 5개의 신곡과 19개의 리메이크곡들이 수록되어있다.[36] 일단 활동이 재개되더라도 콘서트에서 바이올린이 사용되는 곡들은 라이브를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37] 이전에 콘서트에서도 몇번 부른 적이 있다.[38] 영상 속 이수의 모습이 많이 수척해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39] 제이윤에게도 함께 전하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40] 당신이 만든 아름다운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적혀 있는 추모의 글귀이다.[41] 325와 전민혁의 계약은 종료 되었지만 2022년 소속사 인스타그램에서 전민혁의 생일 축하 포스트는 올려줬다.[42] 예전부터 팬들과의 소통이 더디다라는 비판이 많았고, 이번에도 다른 공식입장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서트에서 세상을 떠난 제이윤에 대한 언급과 다른 멤버 전민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없을지 또한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43] M.C the MAX 초창기 시절 소속사가 다른 멤버들을 모두 탈퇴시키고 이수 혼자서만 활동을 시키려 했으나, 이수가 완강히 거부했었다.[44] 겨울나기 콘서트는 그룹의 이름 하에서 진행되는, 팬들과 멤버들 모두에게 중요하고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다. 먼데이 키즈, 볼빨간사춘기, 10CM처럼 아예 1인 체제로 공식화하고 엠씨더맥스라는 이름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면 큰 비판이 없었을 것이다.[45] 처음처럼 음원을 발매된 뒤에야 들어봤다고 한다.[46] 힙합그룹 리쌍도 사이가 소원해졌지만 오랜 기간 비즈니즈 관계로 팀을 유지하며 수익창출 활동을 하다가 해체하고 손절했다.[47] 애초에 정말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면 그룹이 무려 22년동안 유지되기도 힘들었을 거고, 이수 성매매 사건이 터졌을 때 이미 팀도 날아갔을 것이다.[48] 전민혁의 입장문에 대해 이렇다 할 반박은 없었다.[49] 3인조 시절에는 제주도까지 투어를 진행했다.[50] 이제는 M.C the MAX = 이수 이기 때문에 굳이 개인의 이름으로 정규 솔로 앨범을 발매할 필요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