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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0 11:29:02

Lord of the Undead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Lord of the Undead 파일:external/magiccards.info/155.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B}{B}
유형 생물 — 좀비
다른 좀비 생물들은 +1/+1을 받는다.

{1}{B}, {T}: 당신의 무덤 속 좀비 카드 한 장을 당신의 손으로 되돌린다.

"Do not weep at your defeat, my dear. In death, you will serve a greater purpose—mine."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Planeshift
Eighth Edition
Ninth Edition
Tenth Edition
레어
꽤나 무시무시한 성능의 좀비 로드. M10이전 옛날 기본판의 로드들이 보통 그렇듯이 내 생물만 버프해주는것이 아니라 해당하는 타입을 가지고 있는 전장의 모든 생물을 버프 시켜주는건 약점이지만. 카드 소모없이 핸드 이득을 얻으며 매턴 사용가능한 1BT:로 사용하는 좀비 시체귀환은 그야말로 죽여도 죽여도 기어나오는 좀비들의 로드다운,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 특히나 8ED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마침 종족 블럭이던 ONS-MRD 때였기에 Carrion Feeder나 Rotlung Reanimator. 지금봐도 흑색다운 카드인 강력한 성능과+그에 정비례하는 페널티를 지닌 카드인 Graveborn Muse[1] Undead Warchief, Noxious Ghoul, Gempalm Polluter 등 심지어 모던타입 이전의 블록인데도 불구하고 지금봐도 괜찮은 성능의 좀비들이 많았기에 강력한 좀비 덱을 구성할 수 있었고. 특히나 Unholy Grotto라는 좀비 전용 특수 대지와 함께써서, 상대가 Lord of the Undea를 안찍으면 좀비 펌핑과 함께 매턴 무덤의 좀비들을 손으로 불러와 부활시키고, Lord of the Undead를 찍으면 바로 서고 위에 올려서 다음 턴에 바로 부활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다.

다만 Lord of the Undead의 큰 단점이라면 온슬로트 다음 블럭이 상술했듯이 미로딘이었다는것. 로봇들이 3턴킬을 하던 시대에 좀비들은 사무라이들보단 나아도역시 좀 딸리는 감이 컸기에 성적이 잘 나오진 않았다. 뭐 그래도 로봇들의 시대를 뚫고 메인에 2장 포함된 우승 덱이 한 개 존재.기본판에서 3번이나 등장한 카드임에도 현재 가격은 카킹가 10불 정도로 비싼편. 커맨더 좀비 덱에서도 쓰고, 로드들이 내 생물만 버프 시키도록 바뀐 이후 어지간해서는 재판되기 힘든 카드니까.


[1] 2BB 3/3, 매턴 업킵마다 좀비 숫자만큼 드로우하고 그만큼의 생명점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