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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6:19:53

Lay's

레이즈
Lay's POTATO CHIPS
파일:레이스칩.webp
종류 감자칩
제조 회사 프리토레이
제조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시 연도 1940년
1. 개요2. 상세3. 맛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프리토레이가 만든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자칩이다. 1938년에 출시되어 2020년대에는 연간 판매량이 무려 13억개를 넘는 자타공인 세계 판매 1위의 감자칩. 레이즈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감자의 양은 매년 180만톤 가량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감자칩이라는 말의 대명사로 레이즈를 쓰는 경우도 있다.

2. 상세

미국 펩시코 산하의 '프리토레이'가 출시한 감자칩이다. 치토스, 도리토스 등과 더불어 프리토레이의 5대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세계적으로는 판매 1위의 감자칩이나 대한민국 국내에서만큼은 국산 회사들의 상품 때문인지 인기가 떨어진다.

레이즈의 특징은 수백개가 넘는 맛의 종류이다. 무려 300여가지의 맛을 출시했으며, 단종된 맛을 빼도 2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소금에 절인 오이 맛, 밀크티 맛, 시나몬롤 맛, 케첩 맛부터 해서 구운 마늘 굴 맛, 양꼬치 맛, 요거트 맛, 보드카 맛, 김치찌개 맛(!)까지 있을 정도. 레이즈 홈페이지에 가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레이즈 목록을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따로 인터넷 해외배송으로 구매하는 게 아닌 이상 한국의 경우에는 거의 클래식만 판매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클래식 외에도 솔트&비네거, 체다&사워크림, 오븐 베이크드, 트러플, 씨위드(김) 맛도 판매 중이다.

2003년부터 레이즈 스택스라고 프링글스 형식으로 된 제품도 나왔는데, 국내에서는 프리토레이와 제휴관계에 있는[1] 롯데제과에 의해 2015년에 정발되었다. 맛은 오리지널/사워크림 & 어니언 2가지가 있다. 참고로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은 다음 비닐로 포장한뒤 다시 플라스틱 원통에 넣는 3중 포장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과자를 찍어먹는 별도의 딥 소스도 있다. 이후 매크로통상을 통해서도 수입/판매중이다.

2007년 이전에는 해외의 전국적인 유명세에 비해 그다지 알려진 편은 아니었고, 2007년 롯데제과가 처음 정식으로 수입을 시작하긴 했지만 포테토칩포카칩에 밀려 금세 사라지면서 거의 잊혀져서 단종, 2014년에 롯데제과가 다시 정식으로 수입을 시작했다 다시 단종을 맞게 되었다. 한동안 코스트코에서 병행수입하는 대용량 오리지널 팩이 그나마 국내에서 직구하지 않고 유일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었으나, 2022년부터 매크로통상을 통해 국내에 다시 수입/판매를 하고 있다. 이마트에서 약 184g 봉지당 5,000원에 판매한다.

3.

얇고 매우 바삭하며, 입천장이 까일 정도로 짠 전형적인 미국 감자칩이다.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데, 포테토칩처럼 간장양념 베이스의 담백한 감자칩에 익숙한 사람들은 감자칩을 먹는 건지 소금 덩어리를 먹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고[2] 호 측은 매우 바삭한 식감과 미국스러운 맛 때문에 Lay's칩만 찾아 먹는다.[3]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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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에는 오리온과 제휴관계였다.[2] 포장을 뜯었을 때 위쪽 부분에 놓인 감자칩은 괜찮으나 아래쪽에 놓인 감자칩은 포장 바닥에 쌓인 양념 때문에 더욱 짜다.[3] 사실 전반적으로 미국 음식은 한국 사람이 느끼기에 상당히 짠 편이다. 미국 버전 치토스는 한국과 달리 치즈맛이 기본인데(그래서 이름이 Cheetos다) 한국 과자들보다 훨씬 짜고, 아예 salty 버전도 있다. 스팸도 한국의 스팸보다 더 짜다. 피자헛에만 가봐도 한국의 같은 메뉴와 비교불가로 짜다. 이 때문에 시중에 흔한 감자칩은 밍밍하다고 느껴질 정도.[4] 옆모습으로 로고를 안 보이게 했지만, 우연히도 펩시와 레이즈 둘 다 펩시코 소속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