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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7:55:42

KiLLeR MeRMaiD

1. 개요2. 사운드 볼텍스
2.1. 채보 상세2.2. 당선자 코멘트

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원곡은 동방휘침성의 1스테이지 보스인 와카사기히메의 테마곡 비경의 머메이드(秘境のマーメイド)이며 리믹서는 QURELESS.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동방휘침성 리믹스곡 컨테스트'의 秘境のマーメイド 부문 당선곡이다.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난이도 NOVICE <colcolor=orange,#dd0> ADVANCED <colcolor=red> EXHAUST
자켓 파일:attachment/KiLLeR MeRMaiD/killer.jpg 파일:attachment/KiLLeR MeRMaiD/killer.jpg 파일:attachment/KiLLeR MeRMaiD/killer.jpg
레벨 06 12 17
체인 수 0619 1021 1921[1]
일러스트 담당 NAGI
이펙터 Ether99
수록 시기 II 32(2014.04.25)
BPM 440

이 곡의 특징을 꼽자면 BEMANI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스피드코어의 BPM을 살린 440 BPM[2]. 때문에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까지는 게임 내 전곡 통틀어서 최속의 BPM을 가지고 있었다. 사운드 볼텍스 III 그래비티 워즈에서는 gigadelic (m3rkAb4# Remix)의 BPM 916에 밀리게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BPM으로서는 이 곡이 여전히 최고속도였다. 사볼6시점에서는 侍Annihilate!!, 666, MAYHEM의 등장으로 4위로 내려오게되었다.

2.1. 채보 상세


EXH 손배치 포함 PERFECT 영상

패턴은 역시 같은 스피드코어 장르인 Bangin' Burst를 연상하게 하는 초고속 일자 연타 및 동시치기 위주. 같이 등장한 구 15 레벨에서 하급 취급을 받는 Mist In Hell보다 확실히 더욱더 어려우며, 구 15레벨 중위권(현 17레벨 중위권)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체력이 요구되는 고속 연타를 살린대신 패턴의 복잡성을 버렸기 때문에 어느정도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비교적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즉 Bangin' Burst와 비슷하게 나름대로 개인차 포지션이라 볼수 있다.

특수한 연출로 초반부에 트랙이 돌아갈 때 말도 안되는 속도로 회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의 인피니티 패턴 중반부 등에서 볼 수 있는 속도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그냥 좌우로 틀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위 영상의 50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속의 BPM 수치라는 본 곡의 특성상 6배속 플레이라는 경이로운 고배속 플레이를 시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링크한 영상처럼 정말 클리어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사볼 3부턴 7배속 플레이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당연하다는듯이 클리어하는 플레이어가(...)

사운드 볼텍스 IV 헤븐리 헤이븐에서 난이도가 17로 변경.

2.2. 당선자 코멘트

「Psycho Filth Records」 「DigitalAcid Force」등에서 Digital Hardcore나 Speedcore의 제작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QURELESS라고 합니다
이번에 채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쁘다는 말 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작곡을 시작한 2012년 여름에는, 이 자리에서 코멘트를 발표하는 일은 평생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현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이것도 다 지금까지 관여해주신 여러분, KONAMI 관계자 여러분, 그 외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자, 이쪽의 곡 「KiLLeR MeRMaiD」 말입니다만, 어떤 곡이라고 말하자면…「적의」 가 넘쳐흐르는 곡입니다.

와카사기히메 귀엽네요. 평소에는 노래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거군요.
그런 와카사기히메가 무언가를 계기로 적의에 찬 살인귀가 된다면… 하는 느낌으로, 무서운 기세로 다가오며 쫓아가는 듯 한 분위기의 Speedcore로 만들었습니다.

「SOUND VOLTEX에 Speedcore는 힘들지 않아?」 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플레이하고 싶은 장르의 곡을 투고하자! 하고 이 곡을 제작했습니다.
만들면서 이 곡에 대한 자랑 같은 게 느껴져서,「이 곡은 좋아…. 채용받아서 이걸 계기로 스피드코어를 좀 더 돋구고 싶어!」 라는 생각으로 힘을 넣은 작품입니다!

기타나 신시의 멜로디에 때려눕히는 듯 한 킥과 난폭한 샤우트.
흉폭함뿐만 아니라 어딘가 우아함을 느낄듯 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듯 한 이 곡, 꼭 플레이해주셨으면 합니다!

-당선자 코멘트-


[1] 사운드 볼텍스 비비드 웨이브까지는 1768[2] BEMANI 시리즈에 스피드코어 장르의 곡이 실리면 BPM이 지나치게 높아 본래 BPM의 절반값을 표기하는 것이 일종의 암묵의 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