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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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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S
파일:kosslogo.jpg
기업명 <colcolor=#333>정식: Koss Corporation
한글: 코스 코퍼레이션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업종명 음향기기 제조및 판매
본사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설립일 1953년
설립자 존 C. 코스
링크 공식 홈페이지(영어)

1. 개요2. 역사3. 이어폰/헤드폰 특성4. AS5. 기타6. 시리즈 라인업
6.1. K시리즈
6.1.1. 슬림라인 다이나믹형6.1.2. 4채널 헤드폰
6.2. ESP시리즈6.3. Pro시리즈6.4. Phase 시리즈6.5. HV 시리즈6.6. 테크니카, 다이나믹시리즈6.7. KSC 시리즈6.8. KDE시리즈6.9. P시리즈6.10. I시리즈6.11. KDX시리즈6.12. KE시리즈6.13. Porta시리즈6.14. KTX시리즈6.15. KPH시리즈6.16. HB시리즈6.17. R시리즈6.18. UR시리즈6.19. TD시리즈6.20. ProDJ 시리즈6.21. A시리즈6.22. QZ시리즈6.23. CL시리즈
7. 스페셜 라인업
7.1. The Plug7.2. INTERLOCKING 시리즈7.3. Mossy Oak 시리즈7.4. STRIVA 시리즈7.5. RUK 시리즈7.6. TBSE17.7. 번외

1. 개요

미국의 헤드폰 및 이어폰 제조회사. 초창기에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가의 플래그십 헤드폰을 제조하는 회사였으나 21세기 이후에는 가성비 좋고 독특한 컨셉을 가진 헤드폰과 이어폰을 제조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2. 역사

음향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소하지만 1955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회사이며 음향기술 분야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이 붙어 있는 회사다.[1]

1968년 정전식 헤드폰 ESP/6을 개발하여 출품하였으며 4채널 헤드폰을 만드는 등 여러모로 실험적인 기괴작을 쏟아냈다. 1960~1980년대 헤드폰시장은 "코스의 시대"라고도 불렸던 시기이기도 하다. 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면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던 회사였지만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80년에 접어들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으며 84년에는 6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결국 85년에 파산신청을 했다(...)[2]
파일:KOSS ESP6.jpg
1968년에 출시된 코스의 첫 정전식 헤드폰 ESP/6[3]

다행히 회생에 성공해서 회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옛 명성은 사라졌으며 21세기 이후에는 늙은 사자취급도 못받는 수준이 되었다. 2009년에 부사장 Sujata "Sue" Sachdeva가 5년동안 회사의 수입금을 빼돌리다가 걸려서 징역 11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1991년부터는 창업자인 존.C.코스의 아들인 마이클.J.코스가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해에 4~6번정도 제품 개발을 한다. 2012년에는 IL100시리즈, RUK시리즈와 Wifi 무선 헤드셋 STRIVA시리즈, KC25, Mossy OAK와 계약을 맺고 KMO시리즈를 출시했다.

현재 코스는 고가의 명기 제조회사라는 과거의 위상은 사라진 대신[4] 독특한 음질과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며 2020년대에도 여전히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긴 역사를 가진 회사 답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헤드폰 및 이어폰 모델을 다수 가지고 있다. 이 회사에서 한번 괜찮은 제품이 개발되면 최소한 10년정도 그대로 생산된다. 물론 오디오 업계에서 장수하는 제품들은 많지만 이 회사는 장수 모델이 많기로 정말 유명한데 베스트 사골 모델인 KOSS PRO4AA는 1970년부터 지금까지 변경사항 없이 그대로 쭉 이어지고 있다(다만 유닛은 몇번 리뉴얼을 거쳤다). 1984년에 출시된 Porta Pro도 40년 가까이 디자인과 유닛 변경 없이 계속 생산되고 있다(25주년 기념판이 있다). 이어폰으로는 The Plug가 1999년부터 계속 생산중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대다수의 제품들이 내수용 기준 AS가 무려 평생..! 이다(limited lifetime warranty).

다만 이런 역사와 전통 탓인지 신제품을 내놓으면 신제품이 곧 단종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물건을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장수하고 있는 제품들의 위상이 너무 큰 탓에 신제품만의 확실한 특장점을 갖고 있지 않으면 시장에서 외면받기 때문.[5] 이처럼 신제품이 자주 단종되는데다 추가로 특별한 라인업을 제시하지 않아서 제품군이 약간 엉망이 됐다. 어느정도 라인업을 구별할 수는 있지만 중간중간에 단종된 제품들이 빠지면서 상당히 복잡해졌다. [6] 정전식 헤드폰인 ESP950을 제외하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이나 다이나믹제품군이 전부다. 현재 판매중인 헤드폰 중에서는 포타프로나 클립형 제품군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헤드폰이 밀폐형 구조를 채택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디자인은 괴악하나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브랜드 정도의 인식을 갖고 있으며 특히 한 커뮤니티KSC75가 극강의 가성비템으로 각광받으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헤드폰 뿐만이 아니라 액세사리인 헤드폰 패드도 매우 저렴하다.

의외로 카오디오도 생산했다. 지금은 그만뒀지만.

3. 이어폰/헤드폰 특성

KOSS의 음향기기는 가격대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음질과 촌스러운 디자인 및 부실한 마감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만큼 다른 모든 요소를 포기하고 오직 음질 하나에만 몰빵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없고 엔지니어만 있는 회사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이 회사 제품의 부실한 마무리는 악명이 높은데, 원가 절감의 이유 등으로 수십년간 이런 마감을 고집하다 보니 현재는 이게 오히려 이 회사의 정체성(?)처럼 되어버렸다. 베스트셀러인 KSC75의 만들다 만 것 같은 마감은 이미 유명하고 Porta Pro는 쓰다보면 분해가 되어서 가끔 조립해줘야 한다. Pro4AA는 헤드폰 사이즈를 조절한뒤 고정해 둘 방법이 없는데 이 헤드폰의 중량은 무려 고기 한 근 무게가 넘는 680g으로 액정 뺨치는 업계 최강을 자랑한다. 70년대에 이 무게는 가벼운 편이었다구요! 이어폰의 경우에도 The plug는 쓰다보면 페인트칠이 다 벗겨진다. 다행히 21세기 이후에는 마감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조금'은 파악한 것 같지만 여전히 부실해서 28만원에 달하는 최상급 이어클립인 KDE250도 쉽게 커버가 분리된다. 본드로 땜질하려다 저승보낸 사용자들이 한둘이 아닐 정도이다.

이런 조잡한 마감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헤드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음질 때문이다. 10만원 이하의 저가 헤드폰 중에 가성비 측면에서 이 회사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전술한 Porta Pro인데 이 헤드폰은 디자인만 개선하면 100달러 이상의 가격에 내놓아도 충분히 팔릴 만한 제품이지만 KOSS사는 여전히 부실한 디자인과 마감상태로 50달러에 제품을 내놓고 있다.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7]

클립형 헤드폰인 KSC-35와 그 후속작으로 출시된 KSC-75도 매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몇십만원짜리 헤드폰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만큼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KSC35의 경우 단종된 후 소비자들의 요청이 빗발쳐서 벌크식으로 다시 출시하였다.

무려 1970년에 출시된 Pro4AA는 아직도 락머신으로 각광받으면서 모니터링용으로 많이 쓰인다. 코스의 하이엔드 헤드폰인 A250같은 경우 국내외적으로 많은 재생산 요청이 있었지만 다이어프램과 코일 생산 필요한 소재를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생산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전술한 제품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UR 시리즈나 KPH 시리즈 등의 헤드폰들도 가성비와 음질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나름의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KOSS의 헤드폰이 이처럼 가성비로 유명하긴 하지만 단순히 해상도나 분리도, S/N비, 주파수 응답 그래프와 같은 일반적인 음질 평가 지표만 보면 이게 왜 이런 평가를 받는 헤드폰인지 이해할 수 없는데, 코스의 헤드폰은 높은 해상도와 음분리도를 강조하거나 고역이나 저역 한쪽을 부스팅해서 취향저격을 시도하는 일반적인 가성비 음향기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의 진정한 강점은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소리에 독특한 감성을 실어주는 코스만의 음향에 있는데 이렇게 음향에 특정한 느낌과 감성을 부여하는 것은 주로 수십만원 이상의 고급기에서 시도하는 전략이다. 코스 제품의 음향은 당연히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선명하고 맑은 고음이나 타격감 넘치는 저음과 같은 화끈하고 자극적인 음색보다는 좀더 무겁고 밀도감 있는 음색을 보여준다. 또 전체적으로 음형이 날카롭지 않고 둥근 형태를 갖고 있어서 볼륨을 높이거나 시끄러운 곡을 오래 들어도 피로하지 않다.

물론 이런 음향특성은 당연히 취향을 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또 특정 음악 장르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코스의 음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고가의 음향기기에 귀가 익숙해진 사람들조차 음질만큼은 대체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애초에 창업자 존. C. 코스의 본업이 재즈음악가였기 때문에[8] 그에 걸맞게 코스의 헤드폰이나 이어폰들은 재즈에 특화된 음색이 주가 되어있다. 아웃도어, 홈 스테레오용 헤드폰은 저음과 고음이 강조된 V자형이 대부분으로 저역이 약간 더 강조되는 어두운 음색과 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울림이 재즈나 락과 같은 장르에 딱 어울린다. 반면 정전식 헤드폰인 ESP950은 상당히 평탄한 주파수 반응그래프를 보여준다. 또한 PROxA시리즈는 각각의 특성이 있는 헤드폰이라고 한다. Pro3AA는 고음형, Pro4AAAT는 밸런스형이라고도 하고.

한편으로 코스의 헤드폰은 디자인의 마감과 정반대로 음향의 마감은 매우 훌륭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예를 들어 웬만한 헤드폰 앰프로 출력을 거의 최대치까지 높여도 다른 저가형 음향기기처럼 고저음 밸런스가 깨지거나 고음이 쏘거나 저음이 뭉개지거나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9] 또 한가지 특징은 헤드폰의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인데, 가격만 보면 그냥 막굴리는 보급형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헤드폰 앰프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물려서 들으면 기기의 특징과 수준에 맞는 음향을 잘 표현해 준다. 또 놀랍게도 SACD나 DSD, MQA같은 초고음질 음원을 들었을 때 확실하게 음질 차이를 보여주며[10] 이퀄라이저에도 상당히 정직하게 반응한다. 이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이나 음질에 큰 관심 없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고가의 음향기기를 보유한 음향 매니아들이나 전문가들도 이 코스 헤드폰을 상당히 선호하고 있다.

4. AS

국내 소리샵의 경우 1년이나, 해외에 거주할 경우 이는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KOSS사의 거의 모든 제품은 평생 묻지마 A/S[11]정책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쓰던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소정의 수수료(6달러)와 함께 회사 공장으로 보내주면 된다. $999인 코스 최고가의 정전식 헤드폰 ESP950의 유닛 한 쪽을 망가트린 후 6달러와 함께 제품을 보내보니 신품이 돌아왔다는 엄청난 경험담이 전해지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인기있는 코스사 제품들은 워낙 저가형 위주라 국제우편 송료가 중고가격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또한 헤드폰의 경우 출시된지 20년 안쪽의 제품들은 내구성도 상당히 좋고 마감도 깔끔한 편이라 한번 구매하면 상당히 오래 쓰는 편이다. 코스 홈페이지에서는 해외 AS의 경우 개별 부품가격을 받고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되어있다.덕분에 가격은 별나라 예외로 STRIVA시리즈는 90일(...)의 서비스기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배터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수리비는 2011년 기준으로 $9로 인상되었다.

5. 기타

국내에는 신제품 출시가 상당히 늦게 이루어지는 편인데, 회사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신제품 발매 후 일단 유럽쪽의 수요를 맞추고 아시아쪽에서는 일본이 먼저 신제품의 공급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찾는 사람들만 찾는지라 타 국가에 비해 수요 자체가 적은 데다 그나마 수입 물량의 대부분이 주한미군과 스튜디오에 먼저 공급된 후 남은 물량만 일반 도매상에 넘겨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물량은 항상 부족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A/130과 MV1은 홍대근처의 스튜디오에서 수요가 많다고 한다.

코스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이 높은 제품은 위조품 여부에 주의해야 한다. 다른 이어폰/헤드폰 회사의 경우 닥터 드레 헤드폰 정도로 유명해져야 위조품이 나오는데 반해 코스의 제품은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조금만 비싸다 싶으면 어디선가 위조품이 쏟아져 나온다. KDE250의 경우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자가 상당히 많았었다. 위조품의 90%는 중국발이지만 애초에 KOSS정품도 모두 중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애초에 정품을 구매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KOSS에서 명시하여 놓은 국내 정식 수입처는 솔로몬 코포레이션이었지만 2020년부터는 셰에라자드에서 담당하고 있다. 처음에는 거의 미국 본사 판매가와 비슷하게 팔다가 어째선지 슬금슬금 가격을 올리고 있다. Porta Pro 가격을 보면 슬금슬금도 아닌것 같다

6. 시리즈 라인업

상당히 오랫동안 이어폰, 헤드폰을 만들어 온 역사가 있는지라 거의 모든 제품이 다이나믹형이다.
100년이 지나도 BA는 안넣겠지.. DD와 정전형 외의 드라이버가 탑재되려면 BA를 새롭게 자체개발하거나 또다시 새로운 드라이버를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6.1. K시리즈

코스 최초의 헤드폰라인업. 1960년대에 개발, 판매되었었다.

6.1.1. 슬림라인 다이나믹형

6.1.2. 4채널 헤드폰

6.2. ESP시리즈

정전식 헤드폰 시리즈. ElectroStatic headPhones의 약자이다.

6.3. Pro시리즈

스튜디오 밀폐형 모니터링 헤드폰. Pro4AA의 경우 500g이 넘는 압도적인 중량으로 유명하고 전부 클로징타입 헤드폰인것에 비해 Pro4AAAT의 경우 오픈타입의 헤드폰이다.
파일:KOSS PRO-5LC.jpg

6.4. Phase 시리즈

1970년대 개발된 제품으로 음장감과 공간감을 직접 조절할 수 있었다.

6.5. HV 시리즈

코스가 명명한 데시라이트라는 경량화된 다이어프램과 스펀지를 이용한 쿠션을 만들어 밀폐감을 높이려 했다.

* HV/1 Easy Listener
파일:KOSS Easy Listener.jpg

6.6. 테크니카, 다이나믹시리즈

모니터링용 축전식, 정전식 라인업. 꽤나 구형이다.

6.7. KSC 시리즈

Koss Sport Clip 시리즈는 여행용, 스포츠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대부분이 단종이라는 게 함정
극악무도한 가성비로 유명한 헤드폰으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파일:KOSS KSC75.jpg

6.8. KDE시리즈

Koss Dual Element의 약자이다. 헤드폰 만큼 넓고 자연스런 공간감이 특징이다.

6.9. P시리즈

POP의 약자로 추정된다.

6.10. I시리즈

6.11. KDX시리즈

Koss Dynamic eXtended frequency의 약자이다.

6.12. KE시리즈

Koss Earbuds의 약자로 영문 뜻대로 이 시리즈는 이어폰이다. 이 이어폰들 역시 저렴하고 조잡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KOSS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6.13. Porta시리즈

포타 프로를 원형으로 한 온이어 타입 헤드폰.

6.14. KTX시리즈

6.15. KPH시리즈

6.16. HB시리즈

적외선 방식 무선 헤드셋

6.17. R시리즈

홈 엔터테인먼트용 클로즈타입 헤드폰

6.18. UR시리즈

세미오픈타입, 클로징타입 헤드폰
UR 시리즈는 KOSS 헤드폰 중에서도 음질면에서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반면 마감 면에서는 최악의 조잡함을 자랑하는 것으로 명성과 악명이 동시에 높다. 한편으로 차음성이 거의 없어서 볼륨을 조금만 높이면 무슨 곡을 듣는지 주변에서도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야외보다는 집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6.19. TD시리즈

아웃도어용 클로징타입 헤드폰

6.20. ProDJ 시리즈

DJ용 헤드폰. 클로징타입이며 가벼워서 아웃도어에서 활용하기에도 좋다.

6.21. A시리즈

스튜디오 모니터링 헤드폰이다. 숫자가 커질수록 개방되는 덕트의 넓이가 넓어진다. 각각 유닛의 크기 종류도 다르다.

6.22. QZ시리즈

Quite Zone의 약자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폰이다. QZ900, QZ77을 제외하고는 패시브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다.

6.23. CL시리즈

클리어 하우징을 가졌다, 대체로 R시리즈와 외관이 흡사하나 소리는 다르다고한다.

7. 스페셜 라인업

7.1. The Plug

파일:KOSS-the plug.jpg

1999년에 출시된 이어폰으로 2022년 한국 기준으로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소량으로 생산돼서 가끔씩 물량이 풀리고 있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 않다. 출시 당시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최초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폼팁을 사용한 것과 인이어 스타일을 적용한 것은 획기적인 시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방식은 획기적일지라도 마감은 역시나 코스 특유의 조잡함을 자랑한다. 그 대신 가격이 싸다

나온지 20년이 넘은 제품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성능 측면에서 2022년의 고성능 이어폰들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른바 본격 로우-파이(lo-fi)를 맛볼 수 있는 이어폰으로, 빈티지 클래식 음반이나 재즈, 올드 팝송/가요등을 들을 때는 최신 이어폰으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음향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7.2. INTERLOCKING 시리즈

파일:KOSS INTERLOCKING.jpg

7.3. Mossy Oak 시리즈

파일:KOSS Mossy Oak.jpg
아웃도어 브랜드인 Mossy Oak와 계약을 맺고 디자인한 헤드폰, 이어폰

7.4. STRIVA 시리즈

파일:KOSS STRIVA.jpg
세계 최초로 Wifi를 이용한 무선 헤드폰, 이어폰. 코스의 헤드폰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센편.

7.5. RUK 시리즈

파일:KOSS RUK.jpg
아웃도어용 캐주얼 헤드폰, 이어폰.

7.6. TBSE1

파일:KOSS TBSE1.jpg
토니 베넷의 85주년을 기념해 만든 헤드폰. PRODJ100의 유닛을 튜닝하여 채용했다.

7.7. 번외

파일:Koss Electronic Cheesephones.jpg
Koss Electronic일 적에 아주 정신나간 센스의 제품을 만들었다.


[1] 최초의 스테레오헤드폰, 최초로 적외선방식을 이용한 무선헤드폰, 최초의 노이즈캔슬링 등.[2] 참고로 파산 이전의 회사명은 KOSS Electronics였지만 파산 후 헤드폰만 판매하는 회사명은 단순히 "KOSS"다. 공식적으로는 서로 다른 회사.[3] 참고로 베이어다이나믹의 첫 정전식헤드폰은 1976년에 출시되었다.[4]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일부 제품군은 남아 있지만 주력으로 팔지는 않는다.[5] 그나마 2017년에 나온 kph30i처럼 선배 작품들의 위엄을 뚫고 주목받는 작품들이 종종 나오기는 한다.[6] KSC시리즈의 경우 KSC6, KSC7, KSC9, KSC11, KSC14, KSC17, KSC19, KSC21, KSC22, KSC24, KSC25, KSC35, KSC50, KSC55, KSC75가 있지만 현재는 단종된 것이 전부 빠져버려서 KSC9, KSC21, KSC35, KSC75만 남았다. 그나마 이것은 어느정도 라인이 남았지만 R시리즈의 경우 8종의 헤드폰 중 R80한가지만 남아 처음보기엔 어떤 라인업인지 전혀 알아볼수가 없다.[7] 84년도부터 지금까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으니 지금 기준으로는 촌스러울수 밖에 없다.[8] 토니 베넷과 꽤 친한 사이라고 한다. 토니베넷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TBSE1을 출시했었다.[9] 오히려 코스 제품은 음량을 키울수록 진가가 드러나기 때문에 청력에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 수준에서 고출력으로 들어야 한다는 유저들이 많다.[10] 물론 이런 초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소스기기는 필수이다. 코스의 유명 모델 상당수가 20세기에 출시된 제품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11] 단순히 회사가 대인배적이다 수준이 아니라 아예 보증서에 limited lifetime warranty 라고 명시하고 있다.[12] 2023년에 단자교체가 가능한 KPH40 utility가 출시됐다. 가격은 KPH40 오리지널보다 약간 비싸다.[13] 2024년 현재 미국에서 약 30불 내외, 한국에서 4만원 정도에 팔고 있는 무선 헤드폰으로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하다.[14] 다만 이런 이유로 KOSS 헤드폰 치고는 소리가 다소 가볍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