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4:27:50

KDDX-S

파일:1000011727.jpg
부산 MADEX 2023에서 공개된 한화오션의 KDDX-S

1. 개요2. 제원 및 특징3. 모델 기반 사항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DDX-S(Smart)한화오션이 DDH-II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후속 전력으로서 제안한 KDDX 설계 기반의 배수량 7,000톤급 구축함의 모델명이다.

2. 제원 및 특징

KDDX-S
함종 구축함
길이 약 145m
약 17.6m
배수량 약 7,000톤
레이더 S/X밴드 위상배열 레이더
무장 127mm 함포[1]
함대함유도탄 x8[2]
KVLS-I 48셀/KVLS 단축형[3] 4셀

3. 모델 기반 사항

한국형 구축함 사업으로 인해 건조된 DDH-II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그 동안 대한민국 해군의 중추로서 원양 작전 및 초계,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청해부대) 해외파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으나, 2000년대 초반에 건조되어 이미 함령 20년을 바라보고 있으며 건조 당시에도 여의치 않은 예산 사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성능의 대공 레이더대잠전 장비 등을 탑재하여 날이 갈수록 거대화, 고도화되는 주변국 함정 전력에 대응하긴 역부족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2020년대도 중반을 바라보면서 이 문제는 점차 심화되었고, 함정 자체도 점차 노후화되어 후속 전력을 준비할 시기가 점차 도래했다. 이에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을 대체할 신규 전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미 2010년대 후반 경 대한민국 해군 발표 등에서 중구축함이란 이름으로 장기 신규전력의 필요성이 제시된 바 있으며, 현재 2030년대를 목표로 후속함 사업이 연구 중에 있다. KDDX-S는 이 사업을 노리고 한화에서 제안한 모델이다.

2022년 11월 21일 유용원 기자에 의하면 2030년대 중반을 목표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을 대체할 차기 구축함이 계획되어 있었다.# 유무인 복합운용 체계, 통합 함교형 마스트 등 기능에 중점을 둔 초안이 존재하며 경하배수량은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보다 증가한 5,000톤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파일:P8brwBX8_o.jpg

2023년 6월 7일 공개된 한화오션 부스에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을 대체할 소요로 KDDX-S를 제안했다. 한화오션의 제안안이지만 해군 측의 요구조건과 제안을 반영한 형태이라고하며, 탑재 장비 및 함형 등에서는 기존 KDDX에서 발전된 형태를 하고 있다.

파일:1000011726.jpg

파일:1000011728.jpg

길이 145m, 폭 17.6m, 배수량 7,000톤으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보다 배수량이 증가하였고, 무인화에 집중한 개념도를 제시하였다. KDDX의 전력화 이후 후속으로 건조될 함정으로 2030년대 중반 경 구체화될 예정이며, 탑재 장비 및 성능 등은 아직 초기 형태이므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기타


마덱스 2023에서 유용원 기자가 한화오션 관계자와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건조 가능성 검토 수행은 2019년부터 하였으며, 개념설계는 2024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5. 관련 문서


[1] KMk.45를 개량한 모델로서, 한화가 현대위아와 협력하여 만들 스텔스 함포로 보인다.[2]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이나 해성.[3] KVLS-II로 알려졌으나 사실 인터뷰 결과 KVLS 단축형이라고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