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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27 02:55:22

Jitler/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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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논란
2.1. 장애인 비하 태도 논란2.2. 주예지 강사 용접공 비하 발언 옹호 논란2.3. 박근혜 옹호 및 석방 주장 논란2.4. 시각장애인 안내견 비난 발언 논란2.5. 전두환 재평가에 대한 옹호 발언 논란2.6. 파이, 이루리의 악플러들 고소 및 옹호 논란
3. 사건 사고
3.1. 타 국기 훼손 사건3.2. 군인 비하 사건3.3. 장애인 유튜버 비하 사건3.4. 설리 모욕 사건3.5. 틱장애 비하 사건3.6. 정신과 비하 사건3.7. 외국인 노동자 비하 및 성희롱 발언 사건3.8. 필리핀 국기 훼손 및 필리핀 모욕 사건3.9. 특수폭행 가해 고백 사건3.10. 칠레 유튜버 tomiii 11 비하 사건3.11. 머드 더 스튜던트 모독적인 비판 사건

1. 개요

유튜버 Jitler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논란

2.1. 장애인 비하 태도 논란

장애를 비하하는 태도를 보인 적이 매우 많다.

'사랑반 친구들'이라는 콘텐츠를 만들 정도로 장애인 비하에 거리낌이 없다.

2.2. 주예지 강사 용접공 비하 발언 옹호 논란


2020년 1월 14일 주예지 강사를 옹호하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주예지 강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한 발언 때문에 '용접공이라는 직업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논란의 발단은 "가형 7등급=나형 1등급"이라는 한 시청자의 실시간 댓글을 읽은 주예지 강사가 "가형 7등급은 솔직히 공부 안 한 거지.", "그렇게 공부할 거면 호주 가서 지이잉 용접 배워야 돼, 돈은 많이 주잖아."라고 반응한 것이었다. 이 발언은 며칠 뒤 큰 논란이 되었고, 교육자인 학원 강사로서 부적절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예지 강사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 당연히 "그 교육자에 그 유튜버"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2.3. 박근혜 옹호 및 석방 주장 논란

2021년 4월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석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려면 최순실을 욕해야 한다", "박근혜 탄핵은 '좌파 선동', '공산주의자들의 세뇌'와 다를 게 없다"고 주장하였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주장과 상당히 유사한 논리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박사모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합성 사진을 가지고 브베를 따라하는 영상을 올려, 단순히 어그로를 끌기 위해 민감한 현안을 소재로 끌어다 쓴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

2.4. 시각장애인 안내견 비난 발언 논란

2021년 6월 27일 "시각장애인들은 안내견 가지고 생색 내지 말라"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신이 길을 가다가 시각장애인 여성과 그녀의 안내견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달려가 그 안내견의 머리를 쓰다듬고 계속 말을 걸었다고 한다. 그런데 안내견의 주인인 시각장애인이 "그러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자신을 피해 가버려서 무안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시각장애인들은 이동권과 평등권 등을 주장하지 말라는 것. 이에 덧붙여 "장애인 차별은 심각하지 않다", "시각장애인이 겪는 이동권 문제는 본인이 더 노력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하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두 주장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으며, 그냥 "나를 무안하게 만들어서 기분 나쁘니 시각장애인들은 안내견 가지고 생색 내지 말라"는 식의 무논리를 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은 "나도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이 내 개를 부르고 만지는 것이 전혀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뿌듯한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시각에는 문제가 있다. 일단 안내견이 아닌 일반적인 반려견이라 해도, 남이 자기 개를 부르고 만지는 것에 대한 견주 개개인의 인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인 개를 허락도 없이 갑자기 다가가 만지고 말을 거는 행동은 무례하게 비칠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특히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경우 더더욱 함부로 부르거나 만지거나 음식을 주면 안 된다. 안내견의 집중을 흩트려 주인인 시각장애인이 제대로 안내받을 수 없게 만드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해당 영상을 올려 안내견과 그 주인인 시각장애인들을 비난한 것을 보면, 이런 점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알고 있음에도 지키지 않으려는 태도인 것으로 보인다.

댓글창에는 그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언제나 논란과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지틀러다.

2.5. 전두환 재평가에 대한 옹호 발언 논란


2021년 5월 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재평가를 해야한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2.6. 파이, 이루리의 악플러들 고소 및 옹호 논란


2021년 5월 19일 파이이루리가 악플러를 고소하러 경찰서에 다녀온 영상을 올렸다.

3. 사건 사고

3.1. 타 국기 훼손 사건

타국의 국기들을 그려놓고 태우거나 찢은 적이 많다. 북한[1], 일본[2], 중국, 필리핀[3] 국기들을 그려놓고 불태우는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국기를 불태우는 행동은 자칫하면 국가 간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할 행위이다. 그럼에도 스스럼없이 국기를 그리고 태우는 영상을 거듭 올리는 것을 보면 이에 대한 경각심이 없고, 어그로를 최대한 끌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3.2. 군인 비하 사건

군 장병 부실 급식 논란이 터지자 "군인들은 밥 주는 대로 쳐먹어라"라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그는 "전시 상황에 그렇게 밥 먹을 수 있느냐", "미군은 스스로 온 것이고 너희는 끌려온 것이니 비교하지 마라"는 망언을 일삼았으며, 현실 전투가 아닌 게임에 비유하는 등 비논리적인 말을 이어갔다. 게다가 군인을 비하하는 '군바리'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간부들 욕하지 말고 김일성과 북한을 욕하라"는 발언도 했다.

시청자들은 "라고 공익이 말합니다.[4]",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댓글을 작성해 그를 비판했다.

또한 이전에 "군인들을 존중해줄 필요가 없다"는 영상을 올려, "깡이 없다"며 현역 군 장병들을 비하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고 한 바 있다.[5]

3.3. 장애인 유튜버 비하 사건

2019년 5월경 '노래하는 민이', '동훈타파' 등 장애인 유튜버들이 유명세를 타자, '노래하는 민이 패러디', '바보 찐따' 등의 영상을 올려 이들을 조롱하고 비하했다. 시청자들이 "장애인을 비하하지 말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나는 예술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변명으로 응수했다.

결국 이 사건은 큰 논란으로 불거졌고 뉴스에 보도되었다. 파문이 커지자 그는 황급히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 영상을 올렸는데, 사과 영상에서도 빈정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더 큰 비판을 받았다.

3.4. 설리 모욕 사건

파일:지틀러 그알.png

가장 많은 논란과 비판을 불러온 사건. 걸그룹 f(x)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뒤 "내가 설리의 전 남자친구였다"는 도 넘은 거짓말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해 네티즌과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

그는 이 거짓말 영상을 업로드한 이후 2019년 11월 16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취재에 응해 방송에 나왔는데, 인터뷰 내내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악플 정도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면 연예인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적반하장식 망언을 내뱉어 더 큰 비판을 받았다. 고인을 이용하면서까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어그로성 만행을 저지르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투였기 때문이다.

3.5. 틱장애 비하 사건

유튜버 아임뚜렛이 투렛증후군(틱장애)을 연기했음이 밝혀져 해당 증후군을 실제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일자, "아임뚜렛을 참교육하겠다"며 투렛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을 비하하는 듯한 영상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시청자들이 "당신이 하는 짓이 바로 장애인 비하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오히려 "사회생활이 가능하기는 한 거냐"며 적반하장식 발언을 시전했다.

이후 2020년 8월 30일 새벽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500원 후원이 들어오자, 이에 대한 리액션으로 또 다시 투렛증후군 연기를 했다. 특정 증후군을 연기하는 것이 해당 증후군을 실제로 앓고 있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임을 아예 모르거나, 경각심 없이 어그로 끌기를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3.6. 정신과 비하 사건

"나는 정신과를 부정적으로 본다"며 정신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정신병은 자기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것"이라며 "정신과를 가는 것은 돈만 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신과 의사들은 다 돌팔이"라는 발언으로 정신과 의사들을 비하했다.

3.7. 외국인 노동자 비하 및 성희롱 발언 사건


2020년 2월 23일 '외노자 입니다 돈 못 받았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말투를 조롱하듯이 따라하며 비하했고, 베트남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과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이전에도 라이브 방송에서 몇 번 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몇 차례 내뱉어 크고 작은 논란을 일으켰고, 영상을 만들어 대놓고 비하한 적은 해당 영상이 처음이었다. 물론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심한 모욕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행위이다.

3.8. 필리핀 국기 훼손 및 필리핀 모욕 사건

일부 한국인 네티즌들이 필리핀의 국민성을 비하해 논란이 일면서 필리핀 네티즌들이 #CancelKorea 해시태그 달기 운동을 벌이자, 필리핀 국기에 침을 뱉고 국기를 찢고 짓밟는 영상을 업로드해 필리핀인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필리핀의 한 SNS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왼팔에 새긴 문신을 촬영해 공유했는데, 한국인 네티즌들이 "문신 바깥쪽으로 뻗은 빨간 줄무늬가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며 비판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한국인들에게 사과하며 해당 문신을 다른 문신으로 커버업하겠다고 밝혔으나, 일부 한국인 네티즌들이 그의 사과에 아랑곳않고 "필리핀인들은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 "필리핀인들은 키가 작다", "필리핀은 후진국"이라는 원색적 비난을 가하자 필리핀 네티즌들이 "도를 넘는다"며 발끈했고, 이들이 "한국을 취소한다(Cancel Korea)"는 해시태그를 자신들의 SNS에 달기 시작한 것. 이 와중에 대중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필리핀 국기를 모독하는 영상을 촬영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큰 논란이 되었고, 업로드 이틀 만에 조회수 80만 회를 넘고 비판 댓글이 초 단위로 늘어나는 상황에 처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그는 해명 영상을 올리겠다며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들과 기자들한테 제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해명 영상은커녕 춤추는 영상을 올려놓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필리핀을 욕한 것은 아주 멋진 행동'이라는 글[6]까지 게재했다.

이 행동으로 그는 많은 필리핀 네티즌들을 반한 성향으로 유도하는 부정적 결과를 촉발했다. 한 필리핀 유튜버는 이 영상을 보고 태극기 대신 지틀러의 얼굴 사진을 찢는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기도 했다.[7] 또 'To Philippines Wom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썸네일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들의 사진을 넣었는데, 해당 영상은 필리핀 여성들이 잘못했다는 무논리를 전개하는 악랄한 의도의 콘텐츠였다.

국기 훼손 영상을 비롯해 그가 자행한 필리핀이라는 국가에 대한 일련의 모욕은 필리핀은 물론이고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네티즌들에게 광범위하게 욕을 먹었다. 사실상 해당 콘텐츠를 시청한 이들 국가 네티즌들에게 대한민국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려놓은 셈.

이후 그는 "난 필리핀에게 사과하지 않겠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 "만약 일본이었으면 우리가 엄청 욕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비정상적 언행을 합리화하는데 주력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필리핀 사람들은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괴상한 논리를 전개하는 영상을 추가로 올렸다. 이 사건에 대해 그는 故 설리 모욕('전 남자친구' 거짓말) 사건 때와는 달리 자신의 논리에는 문제가 없고, 따라서 잘못도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고수하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해보면 그가 향후 필리핀 모욕 영상들을 자발적으로 비공개 처리하거나 삭제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문제의 영상들에 달린 필리핀인들의 댓글에 따르면 그가 일종의 인터넷 밈이 되어버린 듯하다. 지틀러의 얼굴 사진을 찢거나, 지틀러를 친(親)필리핀 인사로 바꿔 조롱하거나, 지틀러의 영상에서 필리핀 국기 사진만 다른 걸로 바꾼 밈들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가 하면, 지틀러가 영상에서 들고 나온 국기 그림을 두고 "프린터 살 돈도 없느냐", "정 그릴 거면 똑바로 그리던가[8]"라며 비웃는 댓글이 많이 보인다.[9] 댓글창은 그를 욕하는 필리핀인들의 댓글로 가득 찼으며, 일부 한국인 네티즌들이 "모든 한국인들은 그를 싫어한다", "그는 한국인이 아니다[10]", "죄송합니다"라고 대신 사과하며 그가 실추시킨 한국 이미지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시도하고 있다. 2020년 10월 말까지도 필리핀인들이 꾸준히 영어나 타갈로그어로 영상과 게시글에 조롱성 댓글을 남기고 있고,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로 조롱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후 사이버 렉카 유튜버 뻑가가 이 일련의 필리핀 모욕 사건에 대한 논란을 다룬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지틀러는 그 이전에 비해 한국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였다. 물론 대부분 안 좋은 쪽으로(...). 그러나 지틀러는 좋든 나쁘든 대중의 관심을 받으려 어그로를 끈 것이기 때문에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3.9. 특수폭행 가해 고백 사건

흡연 중인 자신에게 "이곳에서는 금연"이라며 주의를 준 중년 남성을 폭행했다고 자신이 직접 밝혔다.

그가 한 말에 따르면 자신은 주차장 쪽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한 아저씨가 다가와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며 주의를 주고 자신의 손을 쳤다고 한다. 그래서 주먹을 휘둘러 그 아저씨를 때리고 자신의 힘을 이용해 넘어뜨렸으며, 옆에 놓여 있던 소주병으로 여러 차례 구타했다는 것이다. 무슨 자랑거리도 아니고 왜 자기 입으로 대놓고 말했는지 잘 모르겠다

자신은 경찰서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하였으나, 담당 형사는 "당신이 저 남성을 소주병으로 구타했기 때문에 정당방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건의 전말에 관해 알려진 것은 오직 그가 직접 밝힌 이야기밖에 없어서 진실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확인할 길은 없었으나, 그는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했고 그 영상에 달린 댓글들은 좋지 않은 반응이 대다수였다.

본인 입으로 또 밝히기를, 형사가 "이 사건은 합의를 보면 벌금형, 아니면 최대 징역형에까지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가 이야기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그는 특수폭행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폭행 피해를 당한 남성이 전치 몇 주가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치 3주만 나와도 합의금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가해자인 그가 혹독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피해자와 합의를 봐도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합의를 못 보면 징역형 실형 선고를 피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자신이 중대한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된 것임에도 이 사건을 공개적으로 떠벌렸으며, 해명 영상에서는 재미랍시고 폭행 동작을 흉내내기까지 했다. 과연 그가 이야기한 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아니면 또 큰 어그로를 끌어보려고 머릿속 상상으로 지어낸 거짓말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후 유튜브 라이브에서 밝히기로는 다행히 합의를 하여 벌금형으로 끝났다고 언급했다.

3.10. 칠레 유튜버 tomiii 11 비하 사건

장애를 가졌음에도 의연하게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칠레의 초등학생 유튜버 tomiii 11이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구독자 750만 명을 달성하자, 그것을 보고 배가 아팠는지 아니면 또 어그로를 끌고 싶었는지 tomiii 11을 비하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의 제목을 'tomiii 11'으로 지어, 유튜브 이용자들이 tomiii 11을 검색하면 맨 위에 tomiii 11의 영상이 아닌 자신의 비하 영상이 뜨도록 의도하였다. 이에 외국인 이용자(대부분 스페인, 중남미 국적)들이 그를 비판하기 시작하면서, 어그로성이 다분한 해당 영상에 외국인 이용자들이 그를 욕하는 댓글이 우수수 달렸다.

tomiii 11은 해외에서 훨씬 유명한 유튜버이기 때문에, 그를 아무런 근거도 계기도 없이 사실 근거와 계기가 있어도 비하 발언을 하는 건 정상이 아니다 비하하는 영상을 올리고 그것도 검색했을 때 맨 위에 뜨도록 해놓은 것은 일종의 나라 망신인 셈이다. tomiii 11의 콘텐츠를 보러 검색했다가 맨 위에 뜬 비하 영상을 보게 된 해외 이용자들에게 한국의 이미지가 어떻게 되겠는가?

그는 해당 영상의 고정 댓글에 다른 영상의 링크를 걸어놓았고, 이는 또 다른 어그로 끌기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임을 짐작하게 했다. 다만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되었다. 늘어만 가는 비판에 혹시 또 이슈화될까 우려하여 비공개로 돌려놓았을 가능성도 있다.[11]

3.11. 머드 더 스튜던트 모독적인 비판 사건


2021년 10월 23일 머드 더 스튜던트의 랩을 때려 치우라고 주장한 영상을 올렸다.

[1]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지른 도발 행위가 아니기에 딱히 문제될 건 없다고 볼 수도 있다. 게다가 북한 사람들이 인공기를 태우는 영상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이다.[2] 정확히는 일장기가 아닌 욱일기를 그려놓아 태우고 찢은 것이라 좋아요 숫자가 압도적으로 높다.[3] 이 영상이 채널의 최고 조회수였으나, 욱일기를 태우는 영상이 조회수를 추월했다. 이 이후로 필리핀 유저들이 계속해서 비난댓글을 다는 중이다.[4] 실제로 지틀러는 '공익', 즉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다. 현역병 생활을 하지 않은 사회복무요원 출신으로 저런 망언을 한 것. 또한 자신을 욕하는 사람에게 "전쟁 날 때 도망갈 거냐"며 오히려 질타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 댓글의 의미는 "공익(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네가 현역 국군 장병들에게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험한 말을 하느냐"며 비꼬는 것이라 할 수 있다.[5] 현재 군인에 대한 부실한 대우로 동기부여마저 못얻고 허송세월을 보낸 장병들도 많은데 이런 망언을 한 것이다.[6] 게다가 '우리가 뭐가 아쉬워서 필리핀이랑 외교 문제를 걱정합니까', '필리핀이랑 친하게 지내는 것은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랑 다를 게 없습니다.'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7] 처음엔 일부러 태극기를 준비해서 똑같이 찢고 밟을 것처럼 보이다가 오히려 가만히 태극기를 놓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지틀러의 얼굴 사진만 찢었다.[8] 국기 훼손 영상에서 지틀러가 직접 그려 들고 나온 필리핀 국기를 잘 보면 태양 근처에 있어야 하는 별 3개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잘못 그린 필리핀 국기를 모욕한 것.[9] 다만, 필리핀 국기를 그리지 않고 진짜로 인쇄된 걸 찟는 퍼포먼스를 하면 국기에 관한 죄 위반으로 빨간 줄 그이게 되니 일부로 필리핀 국기 도안으로 저 짓을 한 거라 볼 수있다. 태양 근처에 있어야 할 별 3개가 없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하면 된다.[10] 극소수의 한국인 네티즌들이 지틀러를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라며 한국인 아니라고 하는 댓글을 쓰기도 했다. 다만 그런 댓글 작성은 쓸데없이 중국인과 일본인까지 끌어들여 국가 망신을 시키는 짓이니 절대 하지 말자.[11] 아마도 tomiii 11이 세상을 떠났기에 비공개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