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ISION Multimedia Limited 映眾多媒體有限公司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설립 연도 | 1998년 | |
본사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홍콩특별행정구 | |
모회사 | PC Partner Group Ltd.(东莞栢能电子科技有限公司) | |
업종명 |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 | |
홈페이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한국 공식 홈페이지 |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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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에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는 PC 부품 회사. ASK Technology(亚之杰有限公司)에서 1998년 컴퓨터 부품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NVIDIA, 3dfx, S3 등 다양한 그래픽 카드나 크리스탈 오디오, ESS, 리얼텍 사운드 카드, 비디오 캡쳐 카드나 네트워크 카드를 제조해 판매했다.# 그러나 NVIDIA 지포스 그래픽 카드 외에는 개발을 중단했으며, 2008년 PC Partner 그룹이 인수했다. 참고로 PC Partner 그룹은 그외에도 ZOTAC과 Manli를 거느리고 있다.한국 유통은 아이노비아에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닌데 외관이 수수한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꽤 비싼 편이기 때문이다. 최근 A/S 부문에서 소통에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실 소통이란 게 자세히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는 정도이고 진짜 만족스러운 것은 혜자스러운 교환 정책. 사용자가 많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이 매우 좋다.
2. 제품군
2.1. iChiLL
InnoVISION의 플래그십 그래픽 카드 라인업. 기본적으로 기가바이트의 윈드포스[1]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3팬 쿨러가 기본이고[2] 심하면 측면에도 소형 쿨러를 추가해 총 4개(...)의 팬을 달고 있다.[3] 나름 멋있는 쿨러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으로 PCB는 전부 레퍼런스 기판 기반 설계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타 제조사의 고급형 제품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다.[4] 또한 위의 괴랄한 쿨러들이 있음에도 타사의 플래그십 라인에 비해 발열이 약간 더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고 팬을 서너개 달고도 발열이 있다는 건 그만큼 클럭이 높다는 의미도 된다. 실제로 HOF 만큼은 아니지만 성능만 보면 상당히 좋은 편.지포스 20 시리즈에서 일체형 수랭 시스템을 장착한 iChiLL black을 선보였다. 강력한 냉각 성능(워터포스보다 결과값은 더 좋다)을 자랑하지만 누수 정책이 하나도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이번 20 시리즈에서 디자인을 갈아 엎었는데, 특히 iChiLL X3는 전면 풀 RGB에다가 무려 쿨러껍데기를 교체할 수가 있어서, 90mm팬 3개를 사용하던지, 95mm팬 두개를 선택할 수가 있다. 심지어 블랙이나 X3나 측면엔 디스플레이를 달아둬서 투박하다던 평을 듣던 10시리즈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RTX 2080 / RTX 40s 시리즈에서 ARCTIC 엔지니어들이 참여한게 확인되었다.
2.2. Inno3D
별다른 특징이 없는 무난한 라인업. 크게 보자면 2가지로 나뉜다.첫번째로 로터팬이 장착된 레퍼런스 기판 제품군.
블로우팬 타입의 쿨러가 다 그렇듯이 팬 소음 대비 냉각 성능은 좋지 않지만 그 대신 적은 면적에 많은 공기를 돌릴 수 있어서 전원부 부품과 메모리 등의 전체 냉각에도 꽤 도움이 된다.[5] 그냥 InnoVISION에서 제조하는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라고 이해하면 된다.
두번째는 Inno3D의 고유 쿨러를 장착한 제품군.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최소 2개부터 쿨러가 시작하는 iChiLL 라인업과는 다르게, 이쪽은 1~3개에서 비교적 다양하고 무난한 숫자의 쿨러를 장착하고 있다. 이쪽은 오히려 3개까지 장착한 물건이 더 드문편. 상위 라인업인 iChiLL 제품군 조차 레퍼런스 기판 기반으로 제작되는 마당에 이 녀석도 크게 다를건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흔한 그래픽 카드 A로 넘어갈 뻔했으나....
가장 큰 특징은 다름 아닌 분리가 간편한 쿨러. 타 제조사들의 쿨러는 거의 대부분 PCB 뒷면의 나사를 풀어야 쿨러를 분해할 수 있는 반면[6] 이 제품군은 그냥 동봉되는 육각 렌치로 풀면 간단하게 분해된다. 별로 중요한 것 같지는 않지만 컴퓨터에 먼지가 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컴덕 입장에서는 간편하게 쿨러를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단, 윈드포스 시리즈도 전부 3팬인 것은 아니다.[2] GTX 950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 탓인지 2개 뿐이다.[3] 이런 제품군은 x4 Air Boss Ultra 라는 명칭이 따로 붙는다.[4] 다만 단점이라 보기도 어려운 점이... 최근 옆동네의 고급형 라인업인 GTX980 Ti HOF가 기이할 정도로 높은 사망률이 PCB 설계 실수로 추정되는 탓에 레퍼런스 기판이 결함품이 아닌 이상 문제점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은 이 쪽이 낫다는 견해도 있다. 사실 PCB 설계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신경쓰면 지는 거다[5] 한쪽에만 치우쳐지지 않은 무난한 냉각 성능 덕분에 대다수의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는 이런 쿨러를 장착한다.[6] 문제는 이 나사를 풀면 보증이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웬만하면 뜯을 일이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