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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3:32:59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큰 거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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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V의 스토리 습격
보석상 작업 메리웨더 습격 블리츠 플레이
팔레토 작업 정보국 습격 큰 거 한 방
습격 조직원 일람
밑줄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습격
기울임은 홈페이지상에서 습격으로 간주하지 않는 준습격

1. 개요2. 루트별 변수 및 수입
2.1. 루트 A - 교통 통제2.2. 루트 B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
3. 계획
3.1. 조사 작업(Surveying the Score)3.2. 작업 계획(Planning the Big Score)
4. 준비
4.1. 루트 A - 건틀렛(Gauntlet)4.2. 루트 A - 스파이크 스트립(Stingers)4.3. 루트 B - 사이드트랙(Sidetracked)4.4. 루트 B - 드릴러(Driller)4.5. 루트 B - 도주 차량(Getaway Vehicle) ☆
5. 습격 - 큰 거 한 방(The Big Score)
5.1. 루트 A - 교통 통제5.2. 루트 B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The Big One/The Big Score[1]

Grand Theft Auto V 스토리 모드 임무 중, 마지막으로 하는 습격이다. 터는 돈의 액수를 봤을 때 현재 GTA 5와 온라인은 물론 역대 GTA 시리즈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습격이다.

9년 전인 북부 양크턴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계획했던 노동조합 은행을 습격하는 대규모 습격이다. 당시 4인조였던 강도단 중 절반이나 사망했고 마이클이 사망을 빙자해 잠적하면서 강도단이 와해되자 자동으로 묻혔다가 현재 와서 3인조로 재편되어 일부 조직원들을 고용해 다시 실행에 들어간 계획이다.

습격 계획 자체는 정보국 습격보다 먼저 했으나, 여러 일이 겹치면서 연기되었고, 정보국 습격 후에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게 된 작업이다.[2]

습격을 완료하면 대부분 회사의 주식이 폭락한다. 떨어진 주식들은 엔딩 이후에 서서히 회복한다.
사용 가능 범위 조직원
A, B 모두 프랭클린 클린턴,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에디 토, 카림 덴즈, 탈리아나 마르티네즈, 구스타보 모타, 패키 맥리어리, 셰프, 노먼 리차드, 휴 웰시, 대릴 존스, 칼 아볼라지, 레스터 크레스트
A 전용 페이지 해리스, 크리스티안 펠츠, 리키 루켄스
B 전용 -
사용 불가 보석상 작업, 팔레토 작업, 정보국 습격 A 루트[3]에서 사망한 초보자 총잡이

습격 조직원들의 정보에 대해서는 습격 조직원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조직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레스터 크레스트가 팀 고정 조직원으로 참가한다. 단 임무 다시하기로 이 임무를 진행할 경우 대릴 존스, 휴 웰시, 칼 아볼라지를 총잡이로 고용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락스타 게임즈는 스토리 모드에 손 놓은지 오래라 고쳐질 가망도 없다.

루트 A는 이탈리안 잡을, 루트 B는 다이하드 3를 오마주하였다.

2. 루트별 변수 및 수입

총 수입 교통 통제 (A) $201,300,000
헬기로 들어올리기 (B) $201,600,000
단일 최대 수입 $41,664,000[4]

이 수입은 마지막 임무를 성공하면 입금된다.

2.1. 루트 A - 교통 통제

진행 순서는 조사 작업 - 작업 계획 - 스파이크 스트립 - 건틀렛 - 본 미션,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경비업체 그루페 젝스(Gruppe Sechs)의 직원들로 위장하고 현금 수송 차량을 탈취한 뒤 잠입하여 금괴를 넘겨받는 계획이다. 이 루트를 골랐다면 금괴를 운반할 차량 브라바도 건틀렛 3대와 현금 수송 차량의 타이어를 터뜨릴 스파이크 스트립을 구해야 하며, 고용하는 조직원은 총잡이 2명, 운전사 2명, 해커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번 총잡이는 금괴를 차량에 싣는 것을 돕고, 2번 총잡이는 납치한 경비업체 직원들을 은신처로 데려가는 역할을 한다.

교통 통제(A)에서 가장 돈을 많이 뽑을 수 있는 조직원은 패키/셰프(12%) + 대릴(6%) + 탈리아나(5%) + 카림(8%) + 리키(4%)로 3인방의 몫은 $35,563,000다.
반대로 가장 수익이 적은 조직원 조합은 위와 반대로 1번 총잡이와 운전수는 초보자(칼과 능력치가 낮은 카림), 별로 중요하지 않은 2번 총잡이와 운전수에는 몫이 가장 비싼 14% 전문가(구스타보와 에디)를 쓰고 해커엔 페이지(15%)를 고용하면 돈은 돈대로 쓰고 금괴를 미처 다 못 옮기고 도주 중 차 1대가 잡혀서 수익의 4분의 1이 날아간다. 이렇게 끝내면 3인방이 얻는 돈은 고작 $10,729,290로 레스터($14,000,000)보다도 적다. 이 루트는 납치한 직원에게 뇌물로 지급하는 금액($300,000)도 있는데다, 워낙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5명 전부 비싼 조직원만 쓰면 성공하고도 받는 돈이 레스터보다도 적어진다. 레스터는 총액의 20%를 고정적으로 받기 때문이다. 이 조합이 큰 거 한 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저 수입이다.

큰 거 한 방은 엔딩을 봐야 돈이 들어오므로 어떤 엔딩을 보냐에 따라 받는 돈이 달라진다. 최대치를 얻어내고 엔딩 A 이후에 얻는 수입은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53,344,500, 나머지 엔딩들은 $35,563,000다.

2.2. 루트 B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

진행 순서는 조사 작업 - 작업 계획 - 드릴러 - 사이드트랙 - 도주 차량 - 본미션,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 근처의 지하철 공사장에 터널굴착기를 가져와 금고 벽에 구멍을 뚫고 금괴를 탈취한 뒤 헬리콥터로 금괴를 들어올리고 기차에 실어서 가져오는 계획이다. 이 루트를 골랐다면 구해야 할 물건은 구멍을 뚫을 굴착기와 금괴를 실을 기차, 그리고 도주 차량이며, 고용하는 조직원은 운전사 2명, 총잡이 2명이다.

헬기로 들어올리기(B)에서 최대 이익을 뽑아낼 수 있는 조직원 조합은 노먼/휴(7%) + 대릴(6%) + 탈리아나(5%) + 카림(8%)으로 3인방의 몫은 $41,664,000다.

반대로 최악의 쪽박은 유일하게 전문가를 써야하는 1번 운전자 자리에 한 번도 고용하지 않은 카림을 쓰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2번 운전수는 구스타보(14%)를 쓰며 총잡이는 에디(14%)와 패키/셰프(12%)를 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금괴 절반은 날아가고 비싼 애들만 써서 3인방의 이익은 각 $12,000,000씩이다. 루트 A에서 최악의 결과보다 날린 금괴가 더 많은데도[10] 수익이 약간 많은 이유는 돈을 받아가는 조직원이 1명 적기 때문이다.

큰 거 한 방은 엔딩을 봐야 돈이 들어오므로 어떤 엔딩을 보냐에 따라 받는 돈이 달라진다. 엔딩 A를 완료하면, 마이클/프랭클린은 $62,496,000, 나머지는 $41,664,000다. 긴 구간을 돌파해야 하는 2번 총잡이에 전문가인 패키나 셰프를 쓴다면 대릴(6%) + 패키/셰프(12%) + 탈리아나(5%) + 카림(8%)으로 3인방의 몫은 $38,304,000다.

3. 계획

3.1. 조사 작업(Surveying the Score)


파일:42 Surveying the Score 4.jpg

행 텐 임무를 완료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레스터는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어서 트레버가 노동조합 은행 때문에 전화했다면서 트레버가 인수한 바닐라 유니콘에서 만나자고 한다.

마이클이 오자 트레버는 바닐라 유니콘의 전 소유주 리온의 시체를 숨긴 냉장고가 고장났다는 핑계로 냉장고 문을 막고 있다.[11] 마이클은 접대는 이미 받을 만큼 받았다고 말한다. 리온과 아는 사이인 프랭클린이 도착해 리온을 아냐고 물어보지만 트레버는 모른다며 거짓말하고, 프랭클린은 별 생각 없이 넘어간다. 프랭클린은 여기서 뭐 하는거냐고 묻자 레스터가 튀어나와 큰 거 한 방을 준비하려고 모였다고 말한다. 프랭클린이 큰 거 한 방이 뭐냐고 묻자 레스터가 설명을 해준다. 마이클, 트레버, 레스터 이 3인방이 오래 전부터 꿈꾸던 큰 거 한 방은 바로 노동조합 은행[12] 보관되어 있는 수 억 달러 상당의 금괴를 턴다는 그야말로 초대형 작업이었다.

조사 작업을 하기 위해 트레버는 레스터와 공중에서 이동 경로와 탈취할만한 장소를 조사하고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지상에서 경비 수준과 탈출 경로를 조사한다. 마이클로 진행하면 마이클과 프랭클린의 대화를, 트레버로 진행하면 트레버와 레스터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후반부의 그루페 젝스 추적은 반드시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한다.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마이클의 차에 타서 노동조합 은행의 앞문과 뒷문을 정찰한다. 두 문 모두 경비원이 한두명 밖에 없는걸 본 둘은 이런 기관에 경비원이 이정도 밖에 없는게 말이 되냐며 나라가 거덜나기는 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두 문을 둘러보는 동안 마이클과 트레버의 행동을 보다보면 자기가 연장자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프랭클린에게[13] 마이클은 쌓인게 많아서 그렇고 긴 사연이 있지만 지금은 말해주기 힘들다고 답한다. 되도록이면 마이클로 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트레버의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인데 마이클로 은행 조사를 다 끝나고 트레버로 전환하면 사막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후반부에 있을 정도로 거리가 멀다.

트레버는 자신의 비행장으로 향하면서[14][15] 하는 일도 그리 없는 주제에 $200,000,000의 20%나 떼간다고 레스터를 갈구고, 레스터는 내가 언제 너한테 그렇게 대한 적 있냐면서 조금은 존중을 보이라고 항의한다. 불행하지만 트레버가 필요하다는 레스터의 말에 트레버는 "난 네가 그다지 필요없다."고 계속 갈구다가 문득 무언가 생각났는지 레스터에게 계획을 맡길 또 다른 일이 있다는 얘기를 꺼낸다.
평소답지 않게 진지한 태도로 레스터에게 지상에서 제대로 뛰어줬으면 한다는 말에 레스터는 의문을 표하고, 트레버는 그에게 이번 일을 마치고서 브래드 스나이더를 탈옥시킬 거라고 말한다.[16] 뭔가를 아는 눈치인 레스터는 세상에는 괜히 들쑤시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며 트레버를 말리지만[17] 트레버의 마음은 완고했고, 레스터는 마이클에게 먼저 말해보는게 어떻냐며 대충 넘어가 버린다.[18]

비행장에 도착하면 헬리콥터를 타고 15:30이 되기 전까지 무리에타 하이츠로 비행하면 된다. 둘은 무리에타 하이츠로 가면서 은행 보안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레스터는 프랭클린과 마이클은 모르지만 경찰특공대가 24시간 내내 노동조합 은행에서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할 수 있게 대기 상태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교란을 위해 한 번 공격하고 본격적인 은행털이를 위해 한 번 공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트레버가 누가 교란하려고 초대형 은행을 공격하고서 빠져나갈 수 있냐고 묻자 레스터는 마이클 성격에 맞을거라고 대답한다.
목표를 향해 헬기를 타고 직진하다보면 교도소 쪽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레스터가 교도소에 너무 접근하면 녀석들이 경보를 울릴거라고 경고한다. 트레버는 너도나도 탈옥하려 헬기에 타려 들거라고 농담하고 레스터는 적당히 맞장구 쳐 준다.

무리에타 하이츠에 도착하면 현금 수송 차량이 보인다. 둘은 현금 수송 차량을 미행하며 남들에게 보이지 않고 수송차량 경비원들이 도망칠 수 없는, 현금 수송 차량을 탈취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 트레버가 통과하는 지점이기도 하고 몸을 숨길 곳이 많다면서 다리 밑에서 탈취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레스터는 너무 탁 트여있고 경비원들이 차를 강에 밀어넣어버릴 수 있다고 하자 트레버가 장비로 끌어올리면 되지 않냐라고 물어보는데 레스터가 중앙 본부에서 자동차의 위치를 감시하고 있어서 GPS 추적기가 강바닥에서 신호를 보내면 도시 전체에 수배령이 내려질 거라면서 거절한다.
이후 차량이 터널 안으로 사라지는데, 터널 반대편 밖에서 대기를 타고 있으면 다시 나타나지만 골드 메달을 따려면 터널 안으로 따라 들어가야 한다. 레스터는 이 터널이 습격에 좋은 곳이라고 판단한다. 터널을 통과한 차량들은 노동조합 은행 뒷문으로 들어간다.

차가 은행으로 들어가면 마이클이 공사 중인 터널에 대해 보고한다. 보석상 작업을 할 때 로스 산토스 지하철이 새 터널을 뚫는 것을 봤다고 한다. 은행에서 북쪽에 있는 구멍[19]을 찾고[20] 레스터가 조사를 끝내면[21][22] 트레버로 비행장까지 가거나 마이클로 전환해서 프랭클린을 집까지 데려다주면 된다.

마이클로 전환하면 프랭클린이 일이 잘 될지에 대해 걱정한다. 마이클은 레스터와 프랭클린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트레버는 못미더워한다. 프랭클린이 마이클이라고 별 다를 것 없자고 하자 마이클은 자기는 촌놈(레드넥), 폭주족, 카르텔, 삼합회, 용병을 화나게 만들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죠. 아저씨는 FIB, IAA, 아저씨 가족만 빡치게 했잖아요."라고 받아친 프랭클린은 브래드와 FIB랑 한 거래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마이클은 복잡한 얘기라면서 계속 언급하는걸 꺼리며 트레버한테 물어보겠다는 말에도 절대 안된다며 계속해서 숨긴다. 그걸 본 프랭클린은 진짜 수상하다고 말한다.

트레버는 비행장으로 돌아가며 레스터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레스터는 장갑차를 구하는 방법과 아예 헬기로 통째로 돈을 옮기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해주고, 만일 장갑차를 구해서 계획대로만 일이 풀린다면 총 한 발도 쏠 필요 없을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만약 이 헬기[23]를 쓸 거면 옆의 이름은 지울 생각이 있기는 하냐고 묻는다. 트레버는 노조은행을 털러 가면서 자기 이름을 헬기 옆면에 써놓고 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자기를 너무 모르는 거라고 대답하고 레스터는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한다. 도착 후 헬기에서 내리며 일은 잘 진행될 거라는 레스터에게 트레버는 다시금 브래드 구출작전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고, 레스터는 마이클과 얘기해보라며 떠난다.

이 임무를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이 임무 완료 후 다음 준비 임무를 하기 위해서는 멜트다운 임무까지 모두 완료해야 한다.

여담으로 미션 시작 직전은 부담없이 학살 플레이를 즐기려면 최적인 파트인데, 수배 중이어도 미션이 시작되면 수배가 전부 없어지는 미션들이 있다.[24] 근데 이 미션의 경우 스트립 클럽의 정면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데, 미션을 시작하지 않고 스트립 클럽에 들어가 현금인출기 안쪽으로만 들어가면 수배가 없어진다.[25] 이걸 이용해 스트립 클럽 바로 밖에서 신나게 난사하고 학살하다가 좀 부담스러워지만 클럽 안으로 들어가 별을 없애고, 다시 나와서 학살하는 걸 무한반복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학살플레이를 지속하려면 다른 미션의 경우 미션 시작으로 수배 없애고, 시작 후 고의로 미션 실패를 해서 나가기, 다시 미션 시작을 해야하므로 사실상 귀찮아 안 하게 되는데, 이 미션은 정말 편하게 학살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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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작업 계획(Planning the Big Score)

트레버로 시작하면 모든 컷신을 볼 수 있다.

멜트다운 임무를 완료한 후 바닐라 유니콘에 도착하면 레스터가 트레버한테 마이클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고 하자 트레버는 마이클과는 때가 되면 둘 다 화를 풀고 화해할 때가 올 거라 믿고, 마이클이 더 이상 거짓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한다.[27]

프랭클린이 도착하자 트레버는 마이클을 뒷담화한다. 곧 이어 마이클이 도착하고 트레버가 또 비아냥거리자 또 둘은 다툰다. 레스터가 둘을 말린 뒤 노동조합 은행에 보관된 금괴 4톤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교통 통제(A)와 헬리콥터로 들어올리기(B) 중에 뭘로 할지 결정하게 된다. 루트 A는 쉽지만 보수가 더 적으며, 루트 B는 어렵지만 보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큰 거 한 방의 보수는 보석상 작업을 완료하고 트레버가 로스 산토스로 온 뒤에 보수를 받은 것처럼 큰 거 한 방이 끝난 후 바로 주지 않고 엔딩을 본 다음에야 들어온다.

어느 쪽이든 원하는 대로 조직원들을 고용한 뒤 필요한 준비물을 모두 구하면 시작한다.

4. 준비

4.1. 루트 A - 건틀렛(Gauntlet)


교통 통제(A)를 택했을 때 할 수 있는 임무로 레스터에게서 메일이 오면 활성화된다. 브라바도 건틀렛 차량 3대를 찾아서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개조해서 가져와야 한다. 그냥 건틀릿만 가능하며 스톡 카 레이스로 얻을 수 있는 레드우드 건틀렛은 사용할 수 없다.

건틀렛 3대는 각각 락포드 힐즈, 필박스 힐, 미션 로우에 있으며 해당 위치에 주차된 차를 타면 미션이 시작된다. 즉, 3번 진행해야 하는 미션으로 하나를 완료할 때 나오는 임무 성공 메시지에는 그냥 '건틀렛'이라고 나오지만, 임무 다시하기에는 각 위치별로 등록된다.

[ 지정된 건틀렛 위치 ]
|| 파일:gta5 Gauntlet 1.jpg ||
미션 로우에 있는 건틀렛의 위치.
파일:gt5 Gauntlet 2.jpg
필박스 힐에 있는 건틀렛의 위치.
주차장 4층(또는 옥상)에 차량이 있으므로 택시를 탄 경우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한다.
파일:gt5 Gauntlet 3.jpg
락포드 힐즈에 있는 건틀렛의 위치.


건틀렛에 탑승하면 공항 근처의 로스 산토스 커스텀으로 가서 개조하면 되는데, 기존의 개조와는 달리 선택지가 3개로 줄어드는데, 이 중 '큰 거 한 방 준비'($11,000)는 반드시 해야하며, 엑스트라에서 내구도, 방탄 타이어, 유리창, 터보 및 도색 업그레이드가 추가로 가능하다. 개조를 끝내고 차고에 주차시킨 후 나오면 임무가 완료되며, 건틀렛을 가져온 주인공이 레스터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건다.

꼭 해당 위치에 있는 건틀렛을 가져올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돈을 주고 사거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건틀렛을 빼앗아도 되며, 개조도 굳이 공항의 LCS로 가서 개조할 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 골드 메달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건틀렛은 지정 차량을, 개조는 공항의 LCS에서 하는 것이 좋다.

4.2. 루트 A - 스파이크 스트립(Stingers)


교통 통제(A)를 택했을 때 할 수 있는 미션으로 레스터에게서 문자가 오면 활성화된다. 스파이크 스트립이 실려있는 경찰 밴을 탈취해서 가져오면 된다.

경찰서에 도착하면 경찰들이 메리웨더에 대한 얘기와 영화 멜트다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메리웨더가 미국 내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우리가 실직할 것이다."[28], "마이클이 데려왔던 감독 안톤 뷰들레어가 화제의 중심"이라고 한다.
경찰 밴 옆에서 혼자 통화 중인[29] 경찰은 통화 중에 은신으로 칠 경우 기절하지 않고 바로 수배가 된다. 골드 메달을 얻으려면 전화를 끊기를 기다린 후 뒤에서 은신으로 한 방에 처리하면 수배가 뜨지 않기 때문에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4.3. 루트 B - 사이드트랙(Sidetracked)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B)를 택했을 때 할 수 있는 미션으로 레스터에게서 문자가 온 후에 활성화된다.

이번 준비 과정에서는 2명이 필요하다. 누구로 시작했냐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임무 장소에 도착하면 헬기를 가져오는 주인공과 통화를 한다. 이후 철도 인부들을 기절시키고 선로를 전환한 뒤 열차가 도착할 때쯤 다른 한 명으로 화면 전환된다. 헬기를 조종하는 동안 선로를 바꾼 주인공이 멈춘 열차로 가서 운전수를 기절시킨다. 이후 열차의 엔진칸과 평상형 차량을 샌디 해안 비행장으로 가져다 놓으면 성공한다.

엔진칸과 평상형 차량은 평행하게 비행해야 집고 내릴 수 있다.

4.4. 루트 B - 드릴러(Driller)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B)를 택했을 때 할 수 있는 임무로 레스터에게서 문자가 온 후에 활성화된다. 공사장에 있는 인부와 경비원을 다 암살한 뒤 드릴러를 훔쳐 가져오면 된다.

파일:GTA V 드릴러 공략.png

임무 시작 전에 경비원과 인부들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소음기 달린 저격소총을 준비해서 미니맵을 기준으로 드릴러가 있는 곳에서 남쪽에 프리짓 냉동창고가 있는데 여기 사다리가 있어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 건물의 지붕에 올라가서 인부들과 경비원들이 나타나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붕의 왼쪽에서 자리를 잡아 경비원과 인부를 처리하면 된다. 지붕에서 보이지 않는 인부들은 임무가 시작되지 않는 거리에서 폭발물로 처리해주면 된다. 두 명을 죽이고 나면 경찰 수배 1단계가 뜨는데 지붕의 오른쪽으로 도망가서 숨어있으면 경찰이 와도 시간이 있어서 결국 찾지 못한다. 경찰이 돌아간 뒤 이를 반복해 모든 경비원과 인부를 죽인 뒤 경찰 수배가 뜨지 않으면 드릴러를 즉시 훔치고 수배가 뜬다면 아까처럼 지붕 오른쪽에 숨어서 수배를 따돌리면 된다.[30] 이제 드릴러를 훔치러 접근하면 임무가 시작되고 이때부터 시간이 측정되므로 여유롭게 드릴러를 목표 지점으로 가져가면 된다.

멀리서 소음기 단 저격소총으로 저격하면 가끔 지나가는 시민들이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임무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총 쏘는게 들켜도 신고를 하지 않으며 시민들이 난리를 쳐도 공사장 내 인부들과 경비원들에게 들키지 않았다면 (이들이 도망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하면 정문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문옆 골목으로 들어가 쓰레기 더미 위로 잠입한 후에 후문 경찰은 은신공격으로 제거하고[31] 인부들은 각각의 시야를 고려하여 소음기총으로 조용히 처리하면 되고, 마지막 정문의 경찰 역시 은신공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모든 인부들과 경찰들의 위치를 외웠다면 정문에서 거의 모든 각이 나온다. 트럭 뒤쪽의 창고에서 벽에 기댄 인부는 좀 안으로 들어가야 저격 각이 나온다.

정문 근처에서 소음기 단 저격총으로 다 처리할 수도 있다. 일단 길을 건너 나무 근처에서 정문 경비원을 저격한 다음 (공사장을 바라보는 기준) 왼쪽의 담을 넘어 쓰레기 더미 위에서는 왼쪽 바로 앞에 뒤돌아서있는 1명, 왼쪽 멀리 문 앞에 서 있는 1명, 트럭 앞에 서 있는 1명, 중간에 걸어서 멀리 있는 창고 쪽으로 이동하는 1명 (단 이놈은 새 위치에 도달한 후에 저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걸린다) 그 창고 오른쪽에 멀리 서 있는 1명까지 전부 한 자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다.
이들을 다 처리하고 나서 정문 쪽으로 가면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3명이 겹쳐지는 각이 나온다. 이 방법대로 하면 정문에서 최소한의 이동거리로 저격소총만으로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4.5. 루트 B - 도주 차량(Getaway Vehicle)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B)를 택했을 때 할 수 있는 임무다.

도주용으로 4인용 차량을 구해야 한다.[33] 4인용 차량의 기준은 좌석이 4개인가가 아니라 차량의 문짝이 4개인가이다. 간혹 내부에 좌석은 4개이지만 문짝이 2개여서 2인용 차량으로 분류되어 있는 차량들이 있다. 작업 계획 직후 바로 할 수 있지만 미루고 미루다 보면 레스터에게서 도주 차량을 구하라는 문자가 온다.

운전이나 경찰 도주에 숙련된 유저라면 프랭클린을 운전자로 세우고 오라클이나 슈퍼 다이아몬드 같이 빠른 세단을 구해서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개조하거나 개조 없이 그냥 해도 된다. 차량을 구한 후 레스터에게 전화를 걸면 아르카디어스 비지니스 센터의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기로 한다.
방탄바퀴와 아머 중간 단계나 차가 느리다 싶으면 터보 튜닝 정도만 해도 돈도 아끼면서 완료하기엔 충분하다. 도주시 추격하는 헬기가 있고, 수배 레벨이 5단계임을 고려해 방탄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34]
그러나 버그가 있는지 간혹 튜닝해둔 차량이 큰 거 한 방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튜닝이 없는 순정 상태의 차량으로 바뀌기도 하므로 주의. 대부분은 본래 튜닝한대로 나오나, 버그의 조건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미션 이후, 엔딩을 보고난 이후에도 주차장소에 가면 튜닝한 차량이 도주차량 놔둔위치에 그대로 있다.

주인공들의 개인 차량은 도주 차량으로 쓸 수 없지만, 총으로 갈겨서 불이 붙게 만든 다음 재빨리 차에 타서 치트키로 수리 하면 더 이상 개인 차량으로 인정받지 않기 때문에 낮은 확률로 도주 차량으로 쓸 수 있기도 하다.

임무 다시하기로 큰 거 한 방 B 루트 임무를 할 경우 우베르막트 오라클이 도주 차량으로 나온다.

5. 습격 - 큰 거 한 방(The Big Score)

5.1. 루트 A - 교통 통제


트레버로 시작하면 모든 컷신을 볼 수 있다.

준비 작업을 모두 마치고 바닐라 유니콘으로 가서, 마이클과 트레버는 이번 금괴의 호송을 맡은 경비업체 그루페 젝스의 직원들로 위장하고, 프랭클린은 레스터, 해커와 목적지에서 대기한다.

8시 전까지 차량이 지나는 터널에 가서 대기한다. 가면서 팀원들에 대한 대화를 하는데 습격 조직원들 중에 이전에 같이 습격을 진행한 적이 있는 베테랑이 한명이라도 있을 경우, 마이클이 이전에 같이 작업 해 본 적 있으니 이번에도 잘할 거라고 독려하지만 트레버는 고작 이게 최선의 선택이냐며 괜히 투덜거리고,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원이 아닐 경우나, 베테랑이라 해도 이전에 작업을 해본 조직원이 1명도 없을 경우에는 트레버가 처음보는 놈들이랑 잘도 털겠다느니 죽으려고 가는 것이냐 같은 독설을 날리는 대사가 나온다.[35] 하지만 전부 이전에 습격 작업을 같이 했고 차량에 탑승한 팀원이 전원 프로일 경우에 마이클이 옛 동료들이 모두 모였다며 새 동료 2.0 드립을 친다. 그리고 이때만큼은 트레버도 팀원들이 모두 실력이 뛰어나기에 투덜거리지 않고, 브래드에 이어서 마이클이 팔아넘길 두 번째 조직원들일 뿐이라며 마이클의 과거를 비꼬는 이야기를 한다. 다만 이 루트의 경우 조직원들의 몫으로 돈이 엄청 나가기에 최종수익이 상당히 적어진다.[36][37]

터널에 도착하면 차량이 오는 걸 확인하고 스파이크 스트립을 길에 깔아서 현금 수송 차량의 타이어를 터뜨려 차를 멈추고 직원들을 납치한다. 조직원 둘이서 터진 타이어를 갈아끼우는 사이에 직원들을 은신처로 데려가고 그 중 케이시라는 직원 1명과 같이 노동조합 은행으로 간다. 약간 돌아가거나 경로를 이탈하면 트레버가 "M. 네 차는 선도 차량이야, 진로를 벗어나지마." 등 복귀하라고 한다.

지점장에게 위조된 신분증을 보여주고[38] 노동조합 은행 안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대기하고 있던 지점장을 따라 금고까지 가서 4톤짜리 금괴더미를 가지고 나온다. 이 금괴는 중국인들의 것인데[39] 트레버가 금괴를 미국 내에 남기고 싶다고 하자 지점장은 맘대로 가져가라고 하라고 농담을 한다. 순간 마이클과 트레버가 자신들의 정체가 들킨 줄 알고 얼어붙는데, 지점장이 웃자 농담인 걸 알고 트레버도 진짜 빵터져서 크게 웃는다.
이 금괴들을 차로 가져가 싣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출발 직전 케이시가 지점장에게 자기가 몸아 안 좋다고 빠지면 안되냐고 도움을 요청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곧 마이클이 제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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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들킬 뻔한 때가 몇 번 있었지만[40] 발각당하지 않고 총알 없이 은행을 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노동조합 은행을 턴 것을 메리웨더가 알아채고 마이클과 트레버를 추적해온다.

메리웨더 일행을 따돌리기 위해 목적지에 있는 프랭클린으로 전환해서 교통 시스템을 해킹해야 한다. 교통관리국 시스템을 해킹해 신호 체계를 바꿔 마이클과 트레버가 무사히 목적지까지 오도록 하면서 메리웨더가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차량이 바로 목적지로 오지 않고 돌아서 오며, 메리웨더에게 발견되면 실패한다.
파일:GTA V 큰 거 한 방 - 교통 통제 이동경로.png
팀의 이동 경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면 금괴를 건틀렛으로 옮기는데, 트레버가 인질로 잡은 케이시를 쏘려고 한다. 하지만 마이클이 그걸 저지하고는 케이시에게 금괴 하나를 쥐어주며 어디 뉴스에도 안 나온 얘기를 누구한테 하면 그 말을 다 책임지게 할 테니 (정확히는 이 모든 걸 너에게 뒤집어 씌워버릴 테니) 닥치고 살라면서 보내준다. 이때 빠지는 금액은 $300,000[41]. 이것 때문에 마이클과 트레버가 말다툼을 하지만 프랭클린이 저지하고 다시 금괴를 싣는 작업에 임한다.

그런데 메리웨더가 일행이 숨어있는 곳을 귀신같이 알아내고 쳐들어온다. 조직원들이 금괴를 싣는 동안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가 메리웨더 일행들을 막는다. 금괴를 싣는 조직원들을 보호하면서, 골드 메달 조건에 시간이 없으므로 헤드샷과 명중률에 주의하면서 침착하게 전투하면 된다. 3방향에서 몰려오는 메리웨더 일행이 상당히 많은데다 저격수도 등장하므로 마이클과 트레버의 특수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줄 필요가 있다. 쫓아온 메리웨더를 모두 물리친 후 금괴가 실려 있는 건틀렛 4대에 탑승한 후 현장을 탈출한다. 플레이어는 프랭클린으로 플레이한다.

그런데 메리웨더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설상가상으로 경찰들까지 쫓아온다.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적절히 활용해주면서 앞의 일행들을 따라 운전하다보면 헬기가 뜨고 고속도로 터널로 진입하는데[42], 터널 안에는 다른 일행이 트럭 2대를 몰고 가고 있다. 마이클과 트레버는 왼쪽 트럭의 트레일러 안에 타고, 프랭클린과 운전사는 이중 오른쪽 트럭의 트레일러 안에 탄다. 트레일러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숨은 채로 나오면 경찰들은 일행이 터널 안에 있는 줄 알고 터널을 봉쇄하라고 하고, 일행이 탄 차량은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금괴를 외딴 곳에 옮기는 데 성공하고 주인공 3인방은 마이클의 집으로 간다. 마이클과 트레버는 가면서도 계속 말다툼을 하고, 프랭클린도 둘 다 한심하다면서 화를 낸다.

마이클의 집에 도착하면 레스터가 금괴를 숨겨놓고 나중에 세탁해서 판매하겠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또다시 마이클과 트레버가 다투더니 프랭클린과 레스터도 휘말려 같이 말다툼을 한다.[43] 이내 지친 프랭클린이 먼저 가버린다.[44] 이 후 마이클로 전환하면 "제발… 진정하라고..!"라고 하고 트레버로 전환하면 분이 다 안풀린 것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작전 내용은 루트 A가 B보다는 총격전도 적고 덜 과격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루트 A가 B보다 주인공 간의 갈등이 더 심화된다.[45] 더불어 골드메달 조건이 많고 까다로운 루트 B에 비해 3개밖에 안되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그리 높지 않다.[46] 더 쉬운만큼 얻을 수 있는 보수도 더 적은데 루트 B에 비해 고용해야 하는 조직원의 수가 많고 추가 부대비용[47]이 들기 때문에 돈이 더 나간다.

이 임무를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5.2. 루트 B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


트레버로 시작하면 모든 컷신을 볼 수 있다.

바닐라 유니콘에 모인 주인공 3인방은 레스터에게서 옷을 받아 갈아입고 따로 움직인다. 마이클은 2번 총잡이를 태우고 은행 앞에서 난동을 피우면서 주의를 끌고, 프랭클린은 지하철 공사장에서 드릴러로 벽을 뚫고 1번 총잡이가 금괴를 꺼낸다. 트레버와 1번 운전사는 금괴를 헬기로 운반하기로 한다.
레스터가 헬기에 같이 타자 트레버가 왜 레스터가 자신과 함께 헬기에 탄 거냐면서 "사람을 쓰려면... 뭐라고 할까... 정상인을 써야지 않겠어?"라며 레스터를 깐다. 마이클은 레스터가 공중에서 통신을 중계하고 열차와의 연결을 관리해줘야 하고, 아무렇게나 고른 양아치는 계획 실행을 해낼 수 없을 거라고 대답하고 이걸 들은 2번 총잡이는 자기한테 하는 얘기인 줄 알고 어이없어 한다.

마이클로 은행 앞에 도착하여 2번 총잡이를 태우고 나면 공사장 지하에 있는 프랭클린으로 전환되고 마이클과 2번 총잡이가 은행으로 들어가 주위를 끄는 동안 드릴러로 벽을 뚫고 금고 문을 뚫는다. 벽을 뚫는 데 성공하고 은행 안의 보안 요원들을 모두 제거하면 1번 총잡이가 금괴를 꺼내는 동안 프랭클린은 양쪽 터널에서 몰려오는 NOOSE 대원을 처리해야 한다.

모두 처리하면 트레버가 헬기를 몰고 오고 금괴를 연결하는데, 금고 쪽에서 NOOSE 대원이 또 몰려온다. 1번 총잡이와 함께 이들을 처리한 뒤 트레버가 도시 바깥으로 금괴를 옮기는 동안 프랭클린은 마이클과 합류하러 가고 1번 총잡이는 자기가 알아서 빠져나간다.

마이클과 2번 총잡이는 밖에서 경찰들과 교전을 펼치고 있으며 중간에 프랭클린도 합류하여 NOOSE 대원들과 교전을 시작한다. 사방이 탁 트인 야외라서 진입하는 경찰도 많고 헬기[48]도 몰려오니 엄폐는 필수다. 교전시엔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활용하고 도주차량이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몰려오는 NOOSE 대원들과 계속 싸워야한다. 주차장에서 경찰들을 모두 제압한 후엔 차를 타고 지명 수배를 해제해야하는데 보석상 작업 후 도망쳤던 터널이나 필박스 힐의 주차장을 잘 이용하면 경찰을 쉽게 따돌릴 수 있고 운전자를 특수능력이 있는 프랭클린으로 하면 난이도가 매우 쉬워진다.[49][50] 만약 수배레벨 5단계가 정 따돌리기 어렵다면 해당 영상의 1:48 지도 위치 부분과 2:36 입구 부분을 참고하여 이용하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넘어가진다.

경찰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면 트레버에게서 메리웨더의 헬기가 따라붙었다는 연락이 온다.

이제 트레버로 헬기를 몰면서 레스터가 메리웨더의 헬기를 격추하도록 균형을 잡으면서 조종해야 한다. 호밍 런처가 아닌 RPG를 사용하기에 자꾸 헬기가 흔들린다면 잘 맞추지 못하지만 헬기 조종만 잘 하면 백발백중의 실력을 보여준다.[51] 하지만 풍력 발전소를 지날 때는 장애물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지므로 메리웨더의 헬기에 가까이 붙어야 한다. 풍력 발전소에 들어가기 전에 헬기를 두 대 정도 격추시켜주면 일이 수월해진다.

추격전 도중에 트레버와 레스터의 대화에 따르면 RPG 확실히 다룰 수 있냐는 트레버의 말에 레스터가 "초짜 통 말이야?(The Noob Tube?)"[52]이라 하고, RPG를 발사할 때마다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여준다.[53] 이후 메리웨더 헬기를 모두 격추하고 금괴를 열차에 성공적으로 실으면 레스터가 "맛이 어떠냐? 메리웨더, 돈 퍼시발, 데빈 웨스턴, 그리고 나머지 일루미나티 개새끼들아! 내 엉덩이나 핥아라!"라며 상당히 흥분한다. 그러자 트레버가 "하하! 너 흥분한 것 같다. 그거 알아? 로켓 런처 다시는 건드리지 마라."라고 말하고 레스터는 "내 거 빨아줘!"[54]라고 소리친다.[55]

파일:분위기 완전 깬 장면.png

헬기에 실린 금괴를 열차에 실은 뒤 멕켄지 비행장으로 간다. 곧 마이클과 프랭클린, 조직원들도 도착한다.[56] 일행들은 서로를 껴안으며 좋아하는데 마이클이 트레버와 포옹을 하려하자 트레버가 "너하고 난 이제... 됐어."라고 거부한다. 그러자 마이클이 분위기 깬다면서 갑분싸가 된다.[57] 말싸움을 하려고 하자 레스터가 얼른 가자고 한다. 프랭클린이 자신은 먼저 가보겠다며 테일게이터에 탑승하고, 레스터는 나중에 금괴를 처리하기 위해서 마이클과 트레버를 헬기에 타라고 하자, 트레버는 우리 둘 다 가냐면서 투덜댄다.

마이클은 1번 운전사와 2번 총잡이에게 한동안 조용히 지내라고 당부하고 1번 운전사와 2번 총잡이는 트레버의 헬리콥터 옆에 있는 헬리콥터에 타고 비행장을 떠난다. 경험치를 받지 못한 카림을 1번 운전사로 고용하면 해당 장면이 생략된다.

이 임무를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1] 주인공들의 대사에서 언급될 때는 One이지만 미션 이름은 Score이다. 정보국 습격, 팔레토 작업에도 공식 임무명에 Score가 들어갔다.[2] 가장 큰 이유는 마이클과 트레버의 충돌이다. 둘은 서로를 욕하면서도 큰 거 한 방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3] 초보자 총잡이만 2명 골랐다면 나중에 고른 총잡이를 쓸 수 없다.[4] 엔딩 A에서는 주요 인물의 사망으로 인해 2에게만 원래 최대 수입에서 절반 더 얹은 $62,496,000이 단일 최대 수입이 된다.[5] 다만 2번의 경우는 난이도만 어려워 질 뿐 수익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손해는 없다.[6] 이때 경찰 몇 명은 평상시보다 체력이 많아서 헤드샷 한 방으로 죽지 않으니 끊임 없이 총을 쏴줘야 한다.[7] 이렇게 습격을 성공했다면 트레버와 레스터가 "마이클이 조직원을 좋은 운전사로 골라야 했는데, 좋지 않은 운전사로 골랐다."면서 짜증내고 반응도 다르다.[8] 전문가여도 메리웨더 헬기를 시간 내에 모두 파괴하지 못할 경우 1번 운전사의 헬기가 파괴되지만, 곧바로 임무 실패 판정이므로 총 수입에 지장은 없다.[9] 다시하기로 골드메달 조건을 노릴 경우 일부러 1번 운전사를 초보자로 고용하는 게 더 쉽다. 골드메달 조건에 임무 수행 시간과 명중률이 있는데, 기껏 잘해오다가 막판에 잠깐 헬기 조종을 잘못해 프로 조종사를 잃으면 임무 실패가 떠서 시간과 명중률이 날아간다. 그러나 처음부터 초보를 고용할 경우 어차피 추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추락해도 임무 실패가 뜨지 않기 때문에 기차까지 가기 전에 메리웨더 헬기들만 잡아주면 된다. 그 몇 초가 있는 것만으로도 좀 더 여유있게 격추 파트를 수행할 수 있다. 다시하기는 어차피 돈과 상관없기 때문에 헬기 조종에 자신이 없으면 그냥 버림패로 써도 된다.[10] 루트 A는 최악의 경우 운전수가 체포당하며 $41,000,000, 금괴를 덜 실어서 $36,000,000씩 손해본다.[11] 일행이 나갈때 냉장고가 열리면서 리온의 시신이 튀어나온다.[12] 한국어로는 노동조합 은행인 것처럼 번역되었지만, 원문은 Union Depository로 Union은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미국 연방정부를 뜻하는 용어이기도 하며 모티브가 연방준비은행이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즉 중앙은행 로스 산토스 지점을 털자는 계획이니 말 그대로 꿈의 한 탕이라고 할 만한 큰 건이며, 한국으로 치면 한국은행을 터는 것과 동급이라고 볼 수 있다.[13] 연장자로 번역됐지만 원문은 senior partner로 의미가 다르다. 이는 미국의 회사 직급과 관련이 있는데 보통 미국의 vice president는 우리나라의 부사장과 다른 실무직 (과장 정도)이며, 주요 간부들은 partner, 그 중에서도 지분이 있는 주요 간부들은 senior partner이다. 즉, 프랭클린은 지금까지 졸개 역할을 맡아온 자기가 짬이 좀 찼고, 당신들도 막장이라 별거 없으니까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해달라는 소리다.[14] 마이클과 프랭클린이 조사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사막까지 운전해야 한다. 마이클 일행의 조사는 자동으로 진행되어 마이클이 전화로 경과를 알려준다.[15] 다만 골드 메달의 조건인 시간 제한에 만족하려면 마이클로 조사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은행이 바닐라 유니콘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빠르게 조사해도 트레버는 교도소 인근 고속도로에 도착해 있는 반면 트레버로 조종하면 비행장까지 운전해야 하는데 문제는 바닐라 유니콘에서 비행장까지는 10km 이상을 운전해야 할 정도로 매우 멀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16] 마이클로 후문까지 탐색했다면 이 시점 즈음에 내려서 노상방뇨를 하고 있는 트레버로 전환된다. 트레버로 계속 진행하면 따로 노상방뇨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17] 이때 레스터와 트레버가 브래드를 어떻게 보는지 자세하게 드러난다. 우선 레스터가 팀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는 조직원은 쓸모없다고 말하고 트레버는 감옥에 갇혀 있으니 쓸모없는 거지 빼오면 된다고 대답하는데, 이에 레스터가 냉정하게 브래드는 아둔하고 게으른 놈이라 도움이 안 된다고 반박한다. 게다가 트레버조차 이에 동의한다. 트레버는 그가 감옥 안에서 메일 보내는 법을 스스로 배워서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는 걸 보면 사람이 바뀌었다고 두둔하는데, 이를 보아 브래드는 메일 사용법을 몰랐거나 심하게는 문맹이었을 가능성이 있다.[18] 트레버는 레스터가 돈 안 되는 일에 끼는 것을 꺼려서 미적지근한 거라고 생각했는지 처음부터 레스터는 보수를 챙겨 줄 생각이었다고 투덜거리며 레스터는 눈에 보이는 보상 없이는 부려먹기 힘든 사람이라는 말도 덧붙인다.[19] 스토리 극초반의 프랭클린과 라마 임무에서 라마와 프랭클린이 차를 압류하고 레이스를 끝마치는 곳이 이 구멍 옆이다. 이 구멍은 '큰 거 한 방'이 끝나고 완전히 봉쇄된다.[20] 만약 구멍을 찾지 못하고 미적거리면 프랭클린이 스토리 초반때의 일을 언급하면서 구멍의 위치를 알려준다. 구멍을 늦게 찾는다고 실패처리 되지는 않으므로 골드메달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해당 씬에서 미션 실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21] 골드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이 구멍을 20초 안에 찾아야 한다. 가운데 부분이 붉은 건물을 끼고 크게 돌아가면 금방 발견할 수 있다.[22] 레스터가 위로 올라가야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구멍 입구에 붙여야지 레스터가 촬영을 한다.[23] 3인조 회사 임무에서 탈취한 후 트레버 공업을 옆에 붉은 색으로 써 놓고 애용하고 있는 검은 프로거를 말한다.[24] 일부 미션은 경찰을 끌고 오면 방해받았다며 시작 아이콘이 없어진다.[25] 여기까지 경찰이나 NOOSE를 끌고 가면 안된다.[26] 너무 가까우면 레스터가 경고를 하는데, 이 말을 한번이라도 들으면 실패다. 시야에 두고 있기만 하면 되므로 넉넉하게 거리를 두고 쫓아가면 된다. 아래 다리 아래로랑 터널 비행을 할때 따라붙느라 실수하기 쉬운데, 다리 아래로의 경우 차가 건너는 그 다리를 꼭 지나지 않고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옆의 강 위의 다리를 지나도 된다. 도로 위 다리를 건너는 것보다 이 다리가 훨씬 난이도가 낮다.[27] 마이클 앞에서는 엔딩 전까지 계속 짜증을 내고 시비를 걸었지만 사실 이게 트레버의 진심이다. 마이클이 등장하자 다시금 시비를 걸긴 하지만 이것도 마이클이 먼저 이 작업만 끝나면 너랑 완전히 인연을 끊을거라는 식으로 말한 것에 발끈한 것이 더 크다. 심지어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if 엔딩인 엔딩 A, B에서도 트레버는 마이클과 화해하고 싶어하는 심정을 드러냈다.[28] 피날레에서의 메리웨더의 행적을 보면 이는 일종의 복선이었다.[29] 이 경찰은 친구인지 지인인지와 전화로 멜트다운에 대해 얘기하면서 멋져보였는데 리뷰가 별로냐며 물어보고, 개봉일 수익이 얼마나 될지 예상해보고, 어쨌거나 일 끝나고 같이 보자고 약속을 잡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이 경찰은 각본을 쓰고 있다고 언급하는데 영화광인 모양.[30] 적들의 위치를 모두 알고 있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면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적을 다 잡은 후에 숨어도 경찰이 찾지 못하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31] 참고로 정면에서 은신공격을 해도 수배가 걸리지 않는다. 다만 너무 주시당하면 발각 처리되므로 평범하게 걸어가다가 얼굴 바로 앞에서 은신-공격을 빠르게 눌러주면 된다.[☆] 체크리스트 임무 69개에 포함되지 않는다.[33] 큰 거 한 방 루트 B에서 마이클, 탈출 중이던 프랭클린이 마이클에게 "도주 차량은 주차장에 있어요! 가죠!" 또는 "주차장은 건물 아래에 있어요! 차는 거기다 뒀죠." 라고 하는데 이 대사를 통해 프랭클린으로 도주 차량을 준비하는 것이 정사로 확정되었다.[34] 은행 가까운 곳에 쉽게 경찰을 따돌릴 수 있는 지하 터널이 2개(알타 아파트 앞 지하철, 보석상 미션때 도주로였던 고속도로 다리 밑 터널)나 있기 때문에 위치만 알고 있다면 튜닝하는데 공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35] 조직원들 또한 전에 같이 일을 성공시킨 프로 팀원일 경우 트레버의 투덜거림에 이전에도 같이 일을 성공시켰다며 반론하는 대사를 치지만, 처음으로 같이 하는 경우에는 이전 작업과 관련된 어떤 말도 하지 않는다. 트레버가 추천한 셰프와 처음 했을 경우 불평하는 트레버에게 "당신이 날 보증해준 거잖아요(Trevor, you vouched foe me, man)라고 한다.[36] 즉 이 대사를 듣기 위해서는 상당 부분의 수입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초반 보석상 습격부터 꾸준히 프로 실력의 크루들만 활용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 다만 리키는 초반부터 계속 쓰면 이 시점에선 프로가 된다. 일단 5%를 받는 탈리아나와 4%를 받는 리키는 생각할 것도 없이 넣어야 하는데, 탈리아나는 이미 프로고 리키도 보석상/정보국 습격에서 썼다면 여기서 프로가 되어 있다. 어차피 리키는 두 작업 모두 (난이도가 조금 어려워지는 것을 빼면) 가장 좋은 선택이기 때문에 썼을 것이다. 또 한명의 운전자가 문제인데, 운전자가 필요한 미션이 보석상/정보국 밖에 없기 때문에 카림을 프로로 성장시키려고 둘 다 사용할 경우 다른 운전자를 한번도 사용 못하게 되어 이 대사를 들을 수가 없다. (프로지만 일한적이 없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카림을 보석상 작업에서 포기하고 14%나 받는 에디 토를 쓰고 정보국에서 탈리아나를 쓰고 둘을 큰 거 한방에서 써야 한다. 아마추어 총잡이는 보석상 털이와 팔레토 작업에서 확정적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성장할 기회가 정보국 습격 한번 밖에 없고, 성장 한번으로 프로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놈들은 큰거 한방에서 못 쓰고, 당연히 12%를 받는 프로인 패키와 셰프를 써야 한다.[37] 이 루트로 최대수입을 얻으려면 보석상 수입에서 에디, 리키 확정, 이어 정보국 습격에선 스토리상 셰프를 쓸수가 없으므로 팔레토작업에서 쓸 수 밖에 없으므로 팔레토작업에서 세프 확정, 정보국 습격에서 리키와 탈리아나 확정이다.(리키는 성장시켜야 하고 탈리아나는 안면을 터야 한다) 문제는 보석상과 정보국에서의 총잡이인데, 둘 중 하나에서 비싼 패키를 반드시 고용해야 한다. 보석상에서 (에디가 보석을 터는) 루트 A로 가고 노먼을 희생시킨다면 시체처리비까지 10.5%가 빠지므로 패키(12%)보다 이득이지만, 이렇게 보면 정보국에서 6%받는 대릴을 포기하고 패키를 써야 한다. 그러나 겉으로는 1.5%vs 6%라서 보석상에서 패키를 쓰는게 더 손해가 덜해 보이지만, 정보국 습격의 수입이 보석상보다 훨씬 미미하기 때문에 환산해보면 보석상에서 1.5% 손해가 3만6천달러 좀 넘고, 정보국에 6% 손해가 2만 달러 조금 안되기 때문에 실제론 정보국에서 손해를 보는데 낫다. 즉 보석상에서 A루트로 간다음 노먼을 써서 황천으로 보내고(당연히 돈가방 줍는건 필수), 정보국에서 패키를 쓰는게 낫다. 정리하면 보석상 습격에서 루트A로 에디/노먼/리키를 쓰고, 팔레토 작업에서 셰프를 쓰고, 정보국 습격에서 루트B로 패키/탈리아나/리키를 쓰고, 마지막 큰 거 한방에서 저들을 모두 쓰면 된다. 그렇게 한다면 보석상 루트에서 최대 이득보다 1.5%, 팔레토 작업에서 최대수입보다 3%(대릴을 죽였을 경우 시체처리비까지 9%가 들기 때문), 정보국 습격에서 최대 이득보다 6%를 손해보고 큰 거 한방에서 6% 손해본다. 사실 이래봐야 큰 거 한방 전까지 다 합쳐서 인당 몇만 달러 수준의 손해긴 한데, 큰거 한방에서 1천2백만 달러가 더 나가고 이를 3분1의 나누면 인당 4백만 달러 정도 손해를 보는게 크다. 그러나 어차피 여기서 손해 조금 봐도 주식 미션에서 70배 정도까지 불릴 수 있으므로 보유 자금 최대치까지 불릴 수 있다.[38] 이때 지점장이 트레버를 쳐다보는데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인질들중 한명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알아보거나 당황하는 기색이 전혀 없고 이를 암시하는 행동이나 제작진의 언급도 전혀 없다. 그보단 같이 동행한 마이클이나 케이시는 멀쩡히 생겼는데 트레버의 외모가 워낙 독특해서 쳐다봤다는게 더 자연스럽다.[39] 이는 당시(2013년) 중국이 세계에서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단 걸 꼬집은 농담이다. 미국의 최대 규모 빚쟁이가 중국이니, 우리 금괴지만 결국은 중국인들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이다.[40] 차를 몰고 들어와서 검문할 때, 처음 신분증을 검사할 때 트레버의 증명사진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안부를 물을 때, 금고에 들어갈 때, 금괴를 보고 농담할 때, 금괴 4톤의 가격을 맞췄을 때, 은행을 떠나기 전에 케이시가 지점장에게 몸이 안 좋다며 빠지려고 할 때 등등 상당히 많다.[41] 게임 배경 시점인 2013년 기준 한화로 약 3억 7천 5백만 원이나 되는 거금.[42]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직전에 경찰차로 세워둔 바리케이드가 있다. 여기서 초보자 운전사를 고용했다면 운전사가 경찰에 포위된다.[43] 마이클과 트레버가 싸우는 꼴을 보고 레스터가 "니들 하는 짓이 마치 서해안(West Coast) 같구나!" 라고 지역드립을 치자 거기에 서해안 지역에 속하는 산 안드레아스 주 출신의 프랭클린이 발끈하면서 개판이 되었다.[44] 다만 마이클이 이 개판 싸움에 지친 프랭클린이 떠나려하자 프랭클린에게 사과하고 모두들 맥주나 한잔 마시고 떠나자며 분위기를 전환한다. 이후 4명은 맥주 한잔씩 마시고 서로 갈 길 간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개판같았던 분위기는 전환됐지만, 마이클과 트레버의 악감정은 아직 해결이 안됐다.[45] 루트 B에선 포옹하려는 마이클을 트레버가 생까며 "너하고 난 됐어."라고 하자 마이클이 분위기 깬다며 까긴 하지만 싸움은 크게 하지 않고 같이 헬기를 타고 간다. 그러나 루트 A에선 마이클의 아지트에 도착하고 "금덩이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뒀다."는 레스터의 말에 트레버가 마이클을 보며 "그럼 마음 놓을 수 있겠군... 왜냐하면 여기 배신자 선생께서 며칠 뒤에 자기 본색을 드러낼 걸 아니까."라고 비아냥거리다가 둘이 또 싸우며, 여기에 레스터가 지역드립을 치자 프랭클린까지 발끈한다. 그러다 갑자기 트레버가 프랭클린 편을 들며 급발진하며 레스터를 죽일 듯 달려들자 이번엔 마이클이 트레버에게 레스터는 건드리지 말라고 화내고, 트레버가 "니들 사귀냐? 이제 모든 게 다 설명되는군."이라며 비아냥거린다. 전체적으로 4명이 서로에게 악다구니를 하면서 끝난다.[46] 명중률도 6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난사하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고, 헤드샷에 집중하다보면 어차피 명중률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 게다가 3명의 특수능력을 모두 쓸 수 있으니 총알을 아끼며 무난히 헤드샷을 노리기만 하면 된다. 골드 메달 조건 중 '신호원'의 경우 차량들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잘하면 5번 정도만 조작해도 달성할 수 있다.[47] 건틀렛 개조비용, 케이시에게 쥐어주는 금괴 1개[48] 이 헬기에서 총을 쏘는 대원은 데미지가 높으니 헬기 소리가 나자마자 rpg로 바꿔서 날려버리는게 좋다.[49] 수배레벨을 내리는 요령은 경찰 AI가 차를 타고 갈 발상을 못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터널 안은 경찰이 차를 타고 돌진할 발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차에서 내려서 추적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노동조합 은행 주차장에서 나와 좌회전을 하면 밑에 고속도로가 있다. 가드레일이 무너져있는 곳을 이용해 이 고속도로 쪽으로 내려와 옆에 보석상 습격에서 도주로로 사용된 터널이 나오는데 여기 안으로 적당히 들어가면 된다. 비슷한 논리로 산 정상이 있다. 은행 주차장에서 나와 곧장 오른쪽의 무리에타 하이츠 쪽의 산으로 돌진하면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지도 상에서 주택 재개발 지역이 있는데 그 근처다. 위의 이유 때문에 경찰들은 산으로 가면 차에서 내려서 오는데, 산 근처까지 가면 별 5개라도 경찰들이 오기도 전에 수배레벨이 사라진다. 단 재수없게 헬기가 뜨면 발각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 이 산은 칠리아드 산같은 험준한 지역과 달리 언덕에 가까워서 이리저리 운전하면서 피하면 된다. 경찰이 차로는 절대 못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헬기만 안 뜨면 정상 부근에 주차해놓고 미니맵을 주시하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50] 의외의 버그가 있는데, 이 "수배레벨을 떨어뜨린다"는게 "주인공 일행이 경찰의 추격을 따돌린다"가 아니라 "플레이어 개인의 수배레벨을 떨어뜨린다"이다. 즉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혼자 도망쳐서 골목에 숨어 수배레벨을 떨어뜨리고 난 다음 다시 타면, 옆의 조직원들은 경찰들에게 벌집이 되고 있는데도 마이클이 "휴, 우린 안전해"라고 하는 개그씬이 연출된다. 당연히 이때 트레버로 전환하기만 해도 완료인데, PC 버전만 가능한 것인지는 불명. 다만 2022년 2월 기준으로 엑스박스 원 버전에서도 정보국 습격에서 플레이어와 나머지 일행의 수배레벨이 별개로 취급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여기서는 습격 이후 탈출할때 수배레벨이 완전히 떨어져서 마이클이 "이제 안전하다"고 할때 경찰을 공격하면, 새로 발생한 수배레벨 때문에 조직원들이 경찰과 총싸움을 하면서도 마치 따돌린 것처럼 대화를 하는 개그가 연출된다. 이 원리는 플레이어를 제외한 조직원들은 NPC이며, 수배레벨이 붙는 것이 아니라 경찰과 마찬가지로 특정 상황에서 적들을 공격하도록 짜여 있기 때문이다. 즉 기본적으로 수배레벨 자체는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1명에게만 붙는다.[51] 별 거창한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지만 거리를 일정 간격 이내로 유지하고 레스터가 발포할 때만은 헬리콥터를 전진만 시켜도 된다.[52]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초보자들이 유탄발사기를 남발하는 바람에 붙은 별명이다.[53] "이거나 먹어라, 잡년아!", "죽어라! 죽어라, 개새끼들아!", "좋다, 얼간이들아! 맛 좀 봐라!"라며 소리친다.[54] Blow me. 번역하면 "좆까!" 정도의 뜻인데 한국판은 너무 직역했다.[55] 하지만 이전 습격에 고용하지 못해 단 한 번도 경험치를 먹이지 못한 카림 덴즈를 1번 운전사로 고용하면 풍력 발전소 마지막 구간에서 방향을 잡지 못해 헬기가 파괴됨과 동시에 수익의 절반이 사라지며, 1번 운전사가 생존해서 신나하던 것과 달리 레스터는 마이클이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를 고용했다며 불평한다.[56] 이때 마이클 일행은 습격 전에 고른 도주 차량이 아닌 빨간색 오베이 테일게이터를 타고 오는데 도주에 성공한 후 도주 차량을 버리고 테일게이터로 갈아탄 것이다. 임무가 끝나면 프랭클린이 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도심으로 가고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희귀한 차량이고 고유 번호판(54AJM610)을 보유하고 있다. 차고에 넣으면 획득할 수 있다.[57] 경험치를 먹이지 못한 카림을 1번 운전사로 고용하면 마이클이 다른 조직원이 어디있냐고 묻는데 트레버는 "네가 고용한 조직원이 초보자라서 죽었는데 넌 그런 것도 모르냐?"라며 짜증내고, 마이클은 금은 어딨냐고 묻자 트레버가 "사라졌지!"라고 화내는 장면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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