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Grand Theft Auto Online/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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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온라인: 로스 산토스 튜너 GTA Online : Los Santos Tun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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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락스타 노스 |
유통 | 락스타 게임즈 |
플랫폼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Xbox One |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
출시 | 2021년 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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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TA 온라인: 로스 산토스 튜너 BGM: LTJ Xperience - Bad Side (Feat. Anduze) |
2021년 7월 20일 1.57 업데이트로 로스 산토스 튜너와 함께 추가된 콘텐츠이다.
2. 상세
락스타 공식 사이트의 업데이트 안내에서는 '강도 작업' 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작업 계약' 이라고 명명되었다. 게임 내에서 습격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진행 방식이 이전의 습격들과 유사하여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습격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1] 스토리 모드의 블리츠 플레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된다. 유사한 사례로, 라마의 로우라이더 임무가 일시적으로 라마 습격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적이 있다. 그러나 비슷한 성격의 청부 계약 또한 출시되면서 같은 방식의 작업들을 전부 습격으로 분류할 수는 없기에, 이 튜닝 샵 작업 계약도 습격 카테고리 표에서 제외 되었다.여분의 목숨에 따른 플레이 지속 여부는 철저히 일반 연락책 임무와 같은 특성을 띤다. 2인 이상으로 플레이 시, 더 이상 여분의 목숨이 없는 상태에서 한 명이 사망하면 임무 실패가 되는 게 아니라 계속 그대로 진행된다. 살아 남은 플레이어가 혼자 그대로 임무 클리어가 가능하며 사망한 플레이어는 관전으로 그 임무에 계속 있을 수 있고, 임무 클리어 시 정상적으로 보수를 받게 된다.
오퍼레이터는 KDJ[2]와 세산타라는 흑인 커플로, 먼저 로스 산토스 튜너에서 추가된 사이프레스 플랫의 'LS 자동차 모임 (Los Santos Car Meet)' 내부에서 그 둘을 만난 다음 튜닝 샵을 구매한 뒤에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GTA 온라인에서 나이트클럽과 아케이드에 이어, 주인공이 운영할 수 있는 표면적인 합법적 사업장이기도 한데, 자동차 정비공인 세산타가 정식으로 의뢰인들에게서 의뢰를 받아 합법적인 차량 정비, 튜닝, 배달 임무를 제공한다. 엄밀히 말하면 나이트클럽과 아케이드는 튜닝 샵에 비해 비합법적인 측면이 더 강하다. 나이트클럽의 경우 DJ들을 클럽에 데려오는 과정에서 이미 수 많은 잡음이 발생한 채로 시작했고, 아케이드의 경우 레스터가 게임기를 들여올 때 손님들이 쉽게 클리어하지 못하도록 직접 소프트웨어를 손 봐줬다고 언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그나마 가장 깨끗한 사업장은 튜닝 샵이라고 할 수 있다.
습격처럼 진행 게시판을 사용하기는 하나, 습격이 아니라 임무이기 때문에 엘리트 도전은 없고 준비 작업 또한 2개 뿐이기에 매우 간소하다. 피날레 임무 순이익 역시 16만 ~ 27만 달러로 적은 편이지만, 플레이 시간 또한 짧기 때문에 기존의 습격보다 시간 대비 수익성은 더 좋다. 수입 액수로만 보자면 퍼시픽 보상보다는 적고, 나머지보다는 많지만 퍼시픽 한 판 할 시간이면 이걸 최소 2~3번은 할 수 있으니 동일 시간 대비 기대 수익은 훨씬 더 높다. 다만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이나 카요 페리코 습격의 존재 덕에 수익성 고려는 큰 의미가 없다. 작업 계약 계획판에 표시된 보상 액수는 호스트가 받는 고정 액수로, 2인 이상으로 임무를 진행할 시 호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유저들은 고정 비용을 보상으로 받는다. 기본적으론 5만이나 '노동조합 은행 작업 계약'의 경우엔 5만 5천을 받는다. 다만 노동조합 은행 작업 계약의 경우, 플레이어 수에 따라 보상이 늘어나는 방식이기에 4인 기준일 경우엔 6만 5천까지 늘어난다.
튜닝 샵 작업 계약 보상들은 사망한다고 줄어들지 않는다. 미션 종료 시 생기는 마이너스는 세산타 일행의 몫이지, 사망 패널티가 아니다. ECU 작업의 경우에는 의뢰자가 세산타 일행 본인들이기 때문에, 자기 보수를 딱히 떼어가지 않아 마이너스 비용이 없는 것이다. 애초에 튜닝 샵 작업 계약의 피날레 임무는 난이도 설정도 없기에 잔여 생명 1개로 고정이다.
결론적으로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이나 카요 페리코 습격을 끝낸 유저가 쿨타임 대기용이나 보조 수입 혹은 심심풀이 정도로 할 만하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카요 페리코 습격과 비교할 시 많게는 4배 이상까지도 수익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주된 돈벌이로 삼기엔 효율이 상당히 낮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즐겜용 컨텐츠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는 편이다. 실제로 임무 자체는 꽤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아무래도 주 돈벌이였던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이나 카요 페리코 습격이 비밀 작전 쪽이 제일 쉽고 빠른 편이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전투가 많았던 과거 습격들에 비하면 전투의 재미를 느끼기 부족했기 때문인 듯 하다.
계획판에 표시되는 작업 계약 종류는 3개 뿐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를 완수할 때마다 계획판에 올라오는 목록이 랜덤하게 바뀌며 현재 8종류의 작업 계약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튜너 업데이트 첫번째 주간에 6종류가 공개되었으며 이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나머지 2종류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각각의 작업 계약은 혼자서도 플레이 가능하며 난이도는 오리지널 습격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 중 특이하게도 부동산을 산 뒤 관련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먼저 자동차 모임이라는 모임에 참여한 뒤 관련 사업을 위해 튜닝 샵을 차린다는 컨셉이라 그런지 기존과는 달리 표면적으로 합법적인 사업을 하는 컨셉을 가진 좀 특이한 사업장이다. 그래서인지 차량 정비 임무는 CEO나 MC 두목이 아니더라도 단순 정비 사업으로서 가능하다. 거기에 청부 계약 업데이트로 튜닝 샵 활동도 자동차 모임 평판을 올리게 하면서 사실상 기존 시큐어 에이전시나 바이커와는 별개의 합법적인 사업장으로 운영하는 식으로 자리를 잡았다.[3]
이 업데이트에서 하필이면 무디맨의 캐릭터성 비판이 터지는 바람에 로스 산토스 튜너 자체를 심야 영업 이후 최악의 업데이트라고 비난하는 유저들이 적잖아 있다.
3. 튜닝 샵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부동산/튜닝 샵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업 계약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튜닝 샵/작업 계약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작업
12월 15일 청부 계약 업데이트로 이그조틱 차량 수출 및 튜닝 샵 고객 차량 배달 성공 시 평판이 오르도록 패치 되었다.5.1. 이그조틱 수출
튜닝 샵의 작업 계약을 아무거나 1번 완료하고 나면 진행할 수 있는 활동이다. 세산타의 얘기를 들어보면 세산타는 그저 중개인 역할일 뿐인 임무이다.[4] 임무판의 차량은 총 10대로 매일 갱신된다. 이그조틱 수출 차량의 경우 외관 튜닝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형태로 나타나며 해당 차량에 접근 시 하늘색 마커로 표시된다.온라인 상에 주기적으로 리젠되는 시민 차량과 이그조틱 대상이 동일 차종인 경우엔 그냥 일반 시민이 타고 다니거나 길거리에 놓인 걸 훔쳐서 수출해도 수출 자체는 이뤄지고 이런 차량들은 당연하게도 하늘색 마커가 나타나지 않으나 애초에 이 시스템 자체가 맵 상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하늘색 마커의 특수 튜닝된 차량을 갖다 주는 것이라서 이 경우 수출 자체는 성공하더라도 이후 다른 차량들은 스폰이 안 되는 버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이런 시민 차량을 수출할 경우, 이후 맵 전역을 돌아도 하늘색 마커가 더 이상 뜨지 않는 현상이 실제로 빈번한 상황. 또한, 하늘색 마커가 뜬 차량이 배송 중에 파손되는 경우에도 이와 같은 버그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그조틱 차량 스폰 위치
이그조틱 수출 임무에 필요한 차량의 위치는 임의이며 차량의 종류와 파손 상태에 상관 없이 수출에 성공할 시 각 차량별로 $20,000의 보상을 얻고 10대 전부 완료 시 10만의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SA 시절의 특수 차량 수출과 비슷한 임무로 보인다.
나온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그조틱 스폰 지점은 총 100여 곳이다.
- 이그조틱 스폰을 표기하는 하늘색 마커는 랜덤 이벤트인 카요 페리코 경비병이나 마약 이동 수단과 동일한 마커로 표시되며, 해당 랜덤 이벤트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다.[5]
- 이그조틱 차량은 칠판에 쓰인 순서가 아닌 내부적인 순서대로 한번에 1대씩 스폰된다.
- 이그조틱 스폰을 표기하는 하늘색 마커는 차량에 탑승 시 사라진다. 단, 해당 차량은 먼 곳에 갔다 와도 파괴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 이그조틱 하늘색 마커가 차량 탑승으로 인해 사라지면 그 시점에서 1분 후 다음 차량이 스폰된다. 재수가 좋으면 이그조틱 차량을 배송하는 길에 다음 이그조틱 차량이 스폰되어 배송 후 바로 회수하러 갈 수 있다.
- 상술된 점으로 인해 이그조틱 차량에 탑승하여 배송 중일 때, 또 다른 이그조틱 하늘색 마커가 나타날 수 있다. 즉 이 경우에 한정으로 이그조틱 차량은 2대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 이그조틱 스폰 지점 한 군데에서 이그조틱 차량이 발견되는 경우가 2회 이상일 수 있다.
- 한 대의 이그조틱 차량 반납이 끝난 후에, 플레이어는 새로운 이그조틱 차량을 찾으려면 전 스폰 포인트를 다시 돌아야 한다. 이 때문에 오프레서 Mk II나 스패로우보다는 최고 속도가 빠른 레이저 또는 히드라 같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히드라 같은 경우 수직 이착륙 기능 덕분에 비행기에서 냅다 내릴 필요가 없어서 경찰 주의도 끌지 않는다.
- 이그조틱 차량 중에 시민 차량과 같은 차종이 있을 경우, 시민 차량을 뺏어서 반납해도 수출은 되지만, 스폰 순서가 꼬여 하늘색 마커가 스폰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해당 시민 차량을 타게 되면 시몬 수출 임무의 특징대로 별 2개가 걸리며 이그조틱 차량이라는 알림도 같이 뜬다. 이 경우, 상술한 대로 스폰 버그가 발생해 하늘색 마커가 더 이상 뜨지 않게 될 수 있으니 이그조틱 수출을 할 생각이라면 시몬 수출 임무와 겹치지 않는지 잘 체크하고 할 필요가 있다.
- 스폰 위치는 세션이 바뀌면 리셋된다. 근데 버그로 인해 수출 여부까지 리셋될 경우, 기존에 이미 수출시킨 이그조틱 차량이 스폰 포인트 중 한곳에 다시 스폰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해당 차량은 이미 수출이 끝난 차량이므로 하늘색 마커가 표기되지 않으나 이 차량으로 인해 원래 스폰되어야 할 다음 차례의 이그조틱 차량도 스폰되지 않게 됨으로 인해 플레이어는 하늘색 마커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버그 상황에 빠질 수 있다.[6]
-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면 해당 차량을 파괴하는 것으로 꼬여진 스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단, 다수의 이그조틱 차량이 이미 수출된 상황에서 리셋 현상이 발생한다면, 수출한 차량 전부를 이 공식대로 하나하나 눈으로 되찾아 파괴해야 비로소 새로운 하늘색 마커가 뜨므로 사실상 더 어려운 방식으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상황과도 같다.
- 10대를 무사히 다 반납하고 싶다면, 시민차를 대납하는 행위와 세션 변경은 피하는 쪽이 좋다.[7]
- 위에서 언급한 카요 페리코 경비병은 뒤져서 용돈을 챙겨도 무방하나 마약 이동 수단은 그냥 무시하는 게 좋다. 마약 이동 수단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버그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다.[8]
하루에 10대 전부 수출 시 업적이 있는데, 이 업적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위와 같은 까다로움 때문에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매우 효율이 낮고 부담이 큰 작업이므로 추천되는 작업은 아니다. 다만 히드라 등으로 산 안드레아스 전역을 빨리 수색한다면 MC 클럽 사업장 공과금을 제외하고는 만회하기가 쉽다.
5.2. 튜닝 샵 서비스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차량을 정비/튜닝하고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자유 모드 작업으로, 세산타의 테일게이터 S를 회수해 돌려준 후 자유 모드에서 시간을 보내면 세산타로부터 전화가 오며 고객의 차량에 대한 개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일명 '합법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의뢰인에게서 차량 튜닝을 의뢰받는 것인데, 이 때 의뢰받은 고객의 차량을 튜닝 샵에서 의뢰인의 요구 조건에 맞춰 정비 및 튜닝해 준 뒤 목적지로 전달해 주면 된다.[9] 쉽게 말해 즉석에서 받을 수 있는 반입 과정이 생략된 반입/반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굳이 CEO/MC 두목으로 활성화 하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다.
반입/반출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따로 반입 과정을 플레이 할 필요 없이 세산타의 연락과 함께 고객 차량이 튜닝 샵에 스폰된다는 점, 의뢰인이 제시한 대로 차량을 튜닝하지 않았다면 보수가 차감된다는 점, 차량 반출 시 적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차량 수출 또는 전달 임무들이 으레 그렇듯, 차량에 손상이 생기면 조금씩 보수가 차감되며 이 상태로 전달하면 세산타에게서 불평 섞인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만일 차량 파손이 심하다면 그냥 세션 변경 등으로 배달을 취소하고 다시 시작하면 원상 복귀되니 참고하자. 이 경우 목적지도 바뀌므로 너무 먼 거리가 배달지로 잡힐 때도 응용할 수 있다.
리프트에 대기중인 의뢰인의 차를 튜닝한 후 완료를 누르면 본인 계좌에서 정비 비용이 차감되며, 이 비용은 배달 완료 시 고객으로부터 돌려받는다. 따라서 배달을 통해 실질적으로 받는 돈은 의뢰인이 제시한 보수(배달 비)이며, 배달 도중 차량에 손상이 발생하면 배상금이 발생해 보수가 줄어든다.
차종에 따라 크게 3가지 범위의 정비 비용과 수익이 발생하며 등장 차량은 다음과 같다.
최대 보수 (받는 돈-정비 비용) | 차량 | |
그룹 1 | $20,000 ($40,000-$20,000) | 클럽, 위블, 랩소디, 브리오소 300, 퓨토, 아스보, 네뷸라 터보, 파갈로아, 다이너스티, 이씨 클래식 |
그룹 2 | $25,000 ($60,000-$35,000) | 헤르메스, 프리모 커스텀, V-STR, 글렌데일 커스텀, 샤프터 V12, 수라노, 세미놀 프론티어, 라이덴, 바모스, 코켓 블랙핀, 에버론, 페넘브라 FF, 저귤라, 스윙어, 레블라 GTS, 센티넬 XS, 도미네이터 GTX, 플래시 GT, 리아타, 워러너 |
그룹 3 | $30,000 ($80,000-$50,000) | 치타 클래식, 파라곤 R, 엔터티 XXR, 템페스타, 토로스, 코메트, GP1, 트랙스, SC1, 네오 |
의뢰인이 제시한 튜닝 외에 플레이어가 행한 추가적인 튜닝이 있을 경우, 배달 전에 나오는 금액 보고 메세지와는 별도로 배달이 완료된 뒤에도 의뢰인의 튜닝 평가(만족도)로 인해 금액 증감이 이뤄지기도 한다. 같은 계열 튜닝 요소[10]로만 했을 경우 센스가 없이 단조롭다며 마이너스 평가가 뜨며, 추가 튜닝이 마음에 들 경우에는 플러스 평가가 뜨기도 하는 게 확인되었다.[11] 또한, 반대로 감소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의뢰인이 튜닝이 너무 과했다며 되려 보수를 깎아 버리기도 하는데 세산타가 의뢰인이 시킨 대로만 했으면 우리는 지금 쯤 돈방석에 앉았을 거라며 한 마디 한다.
반입/반출과의 또 다른 점이라면 세션 내에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임의로 세산타의 문자 또는 게임 화면 좌측 하단의 알림으로 "튜닝 샵에 의뢰인의 차가 도착했다" 식으로 나타난다. 정해진 쿨타임은 따로 없으나 한번 접속해서 고객 차량 개조를 완료했다면 최소 10분 정도 간격으로 의뢰가 도착한다.
기본적으로는 플레이어 자신이 고객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배달하는 방식이지만, 튜닝 샵 부지 구입 시 옵션으로 직원들을 고용했다면 이 직원들에게 대신 배달을 맡길 수도 있다. 그러나 직원들은 고객의 차량을 전달하는 중 파손시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니 웬만하면 직접 운전해서 전달해 주는 편이 좋다. 사실 직원들의 유일한 역할이 차량 배달이고 나는 수입이 적어도 상관 없으니 운전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도저히 하기 싫다면 직원 두 명과 리프트까지 구매하여 작은 불로소득이라 생각하고 일정 간격으로 들려서 배달 대리를 맡기면 된다.[12]
앞서 언급했지만 직원들의 운전 실력은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가 운전하는 것보다 못한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매번 차를 부숴 먹는다.[13] 튜닝비를 빼고 나면 보통 기껏해야 $7,000 ~ $10,000 정도가 간신히 들어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직원을 고용하는 데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면 직원을 아예 고용하지 않아도 되며, 직원이 없어도 튜닝 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락스타 운영진들이 인식했는지 범죄 조직 업데이트로 직원이 전달할 때 적은 손실로 전달할 확률이
또한 정비하러 온 차를 구입할 수도 있다. 튜닝을 하지 않고 순정 상태에서 구매하면 정가로 구입할 수 있고, 튜닝을 하면 튜닝 샵 기준 5% 할인된 추가 비용이 붙는다. 그런데 초창기에는 튜닝 비용이 구입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었는데, 이를 이용하여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입고되었을 때 풀 튜닝한 차를 순정 가격에 소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버그의 진가는 따로 있었는데, 저렴한 차를 최대한 단가가 비싼 튜닝으로 풀 튜닝한 뒤에 구입하여 LS 커스텀에 팔면 차익이 발생했다![14] 심지어 개인 차량은 판매 쿨타임도 없어서 차량을 왕창 사 놓고 마구잡이로 팔아서 제법 쏠쏠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잠수함 패치로 막혀 버리면서 이는 옛말이 되었다.
참고로 본인이 구입하기 위해 정비와 튜닝을 마친 상태라면 반드시 취소하고 나와서 구입해야 한다. 튜닝 완료를 눌러 버리면 그 시점에서 정비 값이 지불되며 튜닝 추가 또는 수정이 불가능해진다. 배달원 선택을 안 하고 나와서 구입도 가능하지만 배달할 차량이 아닌데 이 과정을 거칠 이유도 없다.
6. 버그
6.1. 이그조틱 수출
- 이그조틱 차량 중에 시민차와 같은 차종이 있을 경우, 이 시민차를 뺏아서 반납해도 수출은 되지만, 이 경우 스폰 순서가 꼬여 하늘색 마커가 스폰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해당 시민 차량을 타게 되면 시몬 수출 임무의 특징대로 별 2개가 걸리며 이그조틱 차량이라는 알림도 같이 뜬다. 이 경우, 상술한 대로 스폰 버그가 발생해 하늘색 마커가 더 이상 뜨지 않게 될 수 있으니 이그조틱 수출을 할 생각이라면 시몬 수출 임무와 겹치지 않는지 잘 체크하고 할 필요가 있다.
- 스폰 위치는 세션이 바뀌면 리셋된다. 근데 버그로 인해 수출 여부까지 리셋될 경우, 기존에 이미 수출시킨 이그조틱 차량이 스폰 포인트 중 한곳에 다시 스폰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해당 차량은 이미 수출이 끝난 차량이므로 하늘색 마커가 표기되지 않으나 이 차량으로 인해 원래 스폰되어야 할 다음 차례의 이그조틱 차량도 스폰되지 않게 됨으로 인해 플레이어는 하늘색 마커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버그 상황에 빠질 수 있다.
6.2. 튜닝 샵 서비스
- 고객의 이동 수단을 직접 배달할 때의 한국어판의 작업명 표기가 일관되어 있지 않은데, 배달 시작 시 화면 중앙에 나오는 작업명은 튜닝 샵 정비로 되어있지만, 배달 완료 후 결과 화면에서 나오는 작업명은 튜닝 샵 서비스로 되어있다. 고객의 차량을 튜닝하기 전에 정비를 먼저 하므로 틀린 것 까지는 아니지만, 클럽하우스의 오토바이 정비/튜닝 작업이 배달 시작/완료 시 표시되는 작업명이 바이크 서비스로 통일된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 고객 차량 튜닝 후 배달 차량을 목적지까지 보냈음에도 배달 완료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해당 버그는 배달 차량의 모델이 이그조틱 수출 목록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발생한다. 수출 목록이 업데이트되어 해당 차량이 목록에서 제외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직원에게 배달을 시키거나, 자유 세션에서 해당 차량을 찾아 수출시켜 목록에서 지우거나, 차량을 폭파시켜 아예 다른 차량으로 바꾸면 해결된다. 문제는 직원에게 배달을 맡길 경우 높은 확률로 차를 원래대로 배달하지 않는지 보수의 절반도 못 건진다. 또한, 이미 튜닝이 완료된 상태라면 아무리 폭파시키거나 세션을 옮겨도 튜닝 샵에 차량이 남아있게 되므로 완전한 해결 방법은 아니다.
- 간혹 게임 내에서 시스템이 꼬이는지 정비 의뢰로 들어온 차량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정비를 위해 E 키를 눌러야 하는데, 이 때는 키가 활성화되지 않아 그저 눈 뜨고 구경만 해야 한다. 이 때는 게임을 완전히 재시작 해야 지만 다시 접근할 수 있다. 보통 직원한테 배달을 보내고 난 뒤에 새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이렇다.
- 배달 차량을 목적지까지 배달하면 배달 성공 효과음이 나오기는 하나, 카탈로그 오류 화면이 뜨고 돈이 입금되지 않은 채 차량이 튜닝 샵으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세산타로부터 배달 완료 문자까지 오는데 돈은 입금이 안되고 차량은 튜닝 샵에 돌아와 있다. 이 버그 역시 해결 방법이 없다. 버그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일단 의뢰를 받아도 섣불리 미션을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 튜닝 샵에서 고객의 '센티넬 XS'를 튜닝한 후 직접 배달하러 나가면 '센티넬 클래식'을 전달하라는 자막 오류가 있다.
- 튜닝 샵에서 정비 의뢰로 들어온 차량을 구매하려고 하면 카탈로그 오류 화면이 뜨면서 구매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15] 이 버그가 뜨는 경우 차를 정비해서 전달하여 처분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 서버 로딩 렉을 응용한 버그로, 고객의 차량을 구입한 즉시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정비 후 판매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먼저 튜닝하여 구입한 뒤 다시 고객의 요청대로 튜닝[16]하여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매해도 자신이 인수할 때 튜닝이 된 상태로 차고에 추가되어 있기에 돈을 살짝 아낌과 동시에 평판 작도 가능하다.
- 또한 이렇게 버그를 건 차량은 절대 직원에게 배달을 맡기면 안된다. 서버 렉으로 증발시켜야 하는 상태이므로 플레이어와 같은 공간에 있는 판정이 사라지는 순간 없는 것이 되므로, 반드시 본인이 배달해서 배달 성공으로 보수를 받아야 한다. 같은 원리로 인수 직후 다시 고객의 요청대로 재튜닝하고 튜닝값까지 지불한 상태라도 정비를 취소하고 오래 있거나 차고를 나가는 순간 증발한다.
- 불법 정비소 업데이트 이후로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었다. 문자나 알림으로는 수리 의뢰 차량이 입고했다고 뜨지만 막상 가 보면 차량이 스폰되어 있지 않다거나, 차량이 들어왔다 해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정상적인 튜닝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세션을 바꾸면 입고되어 있었던 차량이 사라져 버린다.
6.3. 작업 계약
- 간혹 습격이 끝난 이후에 화물을 담는 가방을 착용한 상태가 고정이 되는데 이 상태일 경우 옷장을 이용할 수 없다. 해결 방법으로는 저장되어 있던 다른 복장으로 바꾸면 가방이 사라지며[17] 옷장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에비 슈왈츠먼이 있는 곳에 도착한 후 휴대전화의 연락처에서 KDJ가 무디맨으로 바뀌어 있는 버그가 있다.
- 교도소 작업 계약 준비 작업 중 갱단원을 처치하거나 따돌리지 않고 곧장 경찰서로 가도 릴 디가 내리며, 이후 갱단원을 처리하면 릴 디가 없어도 릴 디의 대사가 나온다.
- 노동조합 은행 작업 계약의 금고 코드 준비 작업에서 은행 지점장의 코메트 S2 차량이 하늘의 눈 시스템에서 번호판 확인이 안 먹히고 계속 다른 차로 되는 버그가 있는데 주차장의 모든 차량들을 다 터트리는 방식으로 해결 할 수 있다.
- 노동조합 은행 작업 계약의 금고 코드 준비 작업에서 번호판 식별 전에 은행 지점장의 차를 강탈하면 진행이 막힌다.
- 데이터 작업 계약 피날레에서, 업로드가 끝날 때까지 에비 슈왈츠먼을 지키고 업로드가 끝나고 난 뒤 남은 적을 모두 소탕해도 진행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해결 방법으로는 근처 항구를 돌아다니다 보면 적 헬기가 갑자기 나온다. 이를 제거하고 또 다시 근처 항구를 돌다 보면 멀지 않은 곳에 적 보트가 끼어 있는데 또 제거한다. 다음으로 그로브 스트리트[18]로 가면 적 헬기가 나오고 역시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메이즈 뱅크 아레나로 가면 헬기가 나오는데 이를 제거하면 진행이 된다.
[1] 유저들 중에는 튜닝 샵 습격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정확하지 않은 명칭이다. 튜닝 샵 작업 계약은 습격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지 않았으며 청부 계약처럼 습격이 아닌 다른 종류의 작업일 뿐이다.[2] 뮤직 로커의 그 무디맨이 맞다. 이번에는 DJ가 아니라 의뢰를 알선하는 브로커로써 등장하기 때문에 아티스트 예명이 아니라 본명인 케니 딕슨 주니어로 (이하 KDJ) 나온다. 레스터와 LJT의 관계와 비슷한 셈이다.[3] 튜닝 샵 작업 계약도 대부분 세산타 일행이 구상하고 플레이어는 단순히 그걸 실행하는 역할일 뿐, 기존 사업장처럼 주도적으로 계획을 구상하지 않는다. 따라서 세산타 일행이 튜닝 샵 바지 사장, 플레이어가 실 소유주 및 해결사라는 구도를 확실하게 보여 준다.[4] 실질적인 의뢰인은 누구인지 불분명하지만, 세산타의 언급으로 대머리에 범상치 않는 기운을 내뿜는 사람이라고 하기에 많은 사람들은 차팔이와 대머리라는 조합으로 인해 시몬 예타리안을 떠올렸으나 브루시 키부츠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GTA 5에서는 브루시가 불 샤크 테스토스테론을 팔고 있지만, 전작인 GTA 4에서는 브루시가 행하고 있던 사업 중 하나가 차량을 훔쳐서 처분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의견이다.[5] 온라인의 랜덤 이벤트는 스토리 모드의 랜덤 이벤트와는 달리 진행 도중 다른 랜덤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6] 같은 하늘색 마커를 사용하는 카요 페리코 경비병과 마약 이동 수단은 별개의 랜덤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와 무관하게 발생한다.[7] 세션 변경만 해도 사실상 11번과 같은 리셋 증상이 나타나는 게 거의 확정인 것으로 보인다.[8] 이그조틱 수출에 도전할 것이라면 그냥 모든 작업을 무시하고 차량 수색에 전념하는 게 좋다. 시민 차를 뺏지 않으며 맵에 주차된 아무 상관 없는 차는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버그를 피하는 길이다.[9] 여담으로 이 목적지들 중에서는 스토리 모드의 주인공인 프랭클린의 이웃 집도 있다.[10] 스트리트, 스포츠 등[11] 의뢰인이 원하는 대로 튜닝 + 손상 없이 전달 시 컷신에서 의뢰인이 들뜬 반응을 보이지만, 반대로 원하는 대로 튜닝하지 않거나 튜닝 자체는 완벽해도 손상이 간 상태로 전달 시 의뢰인이 어딘가 미심쩍어하는 분위기의 컷신을 보여준다. 원래 의뢰인 반응은 1가지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청부 계약 업데이트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12] 엄연히 따지면 항상 일정한 간격인 것은 아니다. 약간의 랜덤성이 있으며, 한 대당 평균 20분 정도지만 그보다 좀 더 걸릴 때도 있고 덜 걸릴 때도 있다. 대충 게임 시간 하루에 해당하는 48분 간격으로 들려주면 두 대가 모두 도착해 있을 것이다.[13] 상당하다고는 하지만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번도 제대로 보내는 것을 봤다는 유저가 없을 정도다.[14] LS 커스텀에 차량을 판매할 땐 차량에 투자한 총 비용의 10%를 받는데, 저렴한 차는 튜닝을 충분히 먹이면 튜닝비가 정가의 9배를 넘어갈 수 있다.[15] 다행히 지불한 돈은 바로 환불된다.[16] 이 경우 순정으로 되돌리는 옵션이 없는 항목은 강제로 튜닝한 상태가 되므로 보수가 깎일 수 있다. 엔진 튜닝은 1단계라도 튜닝하면 롤백이 안되고, 휠의 경우 휠의 원래 색상을 까먹었다면 임의 개조 판정이 되어 보수 삭감의 가능성이 있다.[17] 이 방법으로 사라지지 않을 때는 그냥 자살하거나 죽으면 바로 사라진다.[18]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 마약 거래를 하러 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