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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개발 | 컴파일 |
| 유통 | 도호 |
| 플랫폼 | 패밀리컴퓨터 |
| 장르 | 사이드뷰 액션 게임 |
|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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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놉시스
2XXX년 명왕성과 해왕성의 궤도의 X성, 지구는 알 수 없는 행성에서 선전포고를 받는다.
X성에서 우주 괴수를 이용하여 우주 전체를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계획의 일환으로 지구를 공격한다. 지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고지라와 모스라를 파견시킨다.
고지라 일행은 X성인들이 제공한 링 필드에서 그들에게 조종받는 수많은 우주 괴수 군단과 싸워나가야 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플래닛 X의 킹기도라를 처리해야 한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고지라 일행의 치열한 전투가 재시작된다.
X성에서 우주 괴수를 이용하여 우주 전체를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계획의 일환으로 지구를 공격한다. 지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고지라와 모스라를 파견시킨다.
고지라 일행은 X성인들이 제공한 링 필드에서 그들에게 조종받는 수많은 우주 괴수 군단과 싸워나가야 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플래닛 X의 킹기도라를 처리해야 한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고지라 일행의 치열한 전투가 재시작된다.
3.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보드 + 횡스크롤 + 대전 요소가 결합된 형태.총 8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각 스테이지는 육각형 타일로 이루어진 보드(필드)로 구성되며, 한쪽에는 고지라와 모스라가, 반대편에는 적 괴수들이 배치된다.
- 플레이어의 턴에는 아군 괴수를 한 칸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이동과 동시에 횡스크롤 모드로 전환된다. 이때 플레이어는 괴수를 조작해 맵의 끝까지 이동해야 하며,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함정을 돌파하고, 장애물을 파괴하며 전진해야 한다.
- 아군의 이동이 끝나면 적 괴수도 한 칸씩 이동하며, 만약 같은 칸에서 조우하면 대전 모드로 전환되어 전투가 벌어진다. 괴수를 쓰러뜨릴 때마다 레벨업이 되며(최대 16레벨), 파워 게이지와 체력이 증가한다.
적 괴수들을 처치하고 필드에서 레이더가 달린 탑까지 도달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가 있다.
3.1. 스테이지
참고로 이전 스테이지에서 처치한 괴수들은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 지구(Earth) → 모게라·게조라 등장
첫 스테이지.
- 화성(Mars) → 바간 등장
불 속성 적들이 많다.
자석모양 적을 주의해야 한다. 무적에다가 아군 괴수를 관통하면서 데미지를 입히는데 '''제대로 관통당하면 한 방에 죽거나 체력이 1~2 칸 밖에 안 남기에 위험하다. 특히 고지라가 이 적에게 죽기 쉽다. 이 후의 스테이지에서도 계속 등장한다.
이 스테이지에서 바간이 첫 등장한다.
- 목성(Jupiter) → 헤도라 등장
식물 속성 적들이 많다.
딱히 위험한 잡몹은 없으나 길어졌다 늘어졌다하면서 길을 막는 식물형 적 때문에 거의 모든 적을 박살내고 가야만한다.
- 토성(Saturn) → 바라곤 등장
돔 모양의 필드전에서 등장하는 방어탑은 피격판정이 너무 좁은 것에 비해 공격 사거리가 길어서 고지라의 방사열선으로 밖에 못 지나간다.
- 천왕성(Uranus) → 가이강 등장
필드가 좁다. 육각형 모양이며, 칸이 23칸 밖에 없다. 위쪽은 적 괴수들이 점령했고 아래쪽에는 고지라와 모스라가 있다. 스테이지 시작 시, 모스라나 고지라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옮기는게 좋다. 적 괴수 2명에게 번갈아 공격당하는 것보단 낫기 때문이다.
- 명왕성(Pluto) → 메카고지라 등장
이전 스테이지와 다르게 필드가 넓다. 이전에 클리어 했던 행성들의 요소들이 잔뜩 섞여있다. 고지라와 모스라는 따로 떨어져있고 바로 앞에 적 괴수 2마리씩이 있다.
- 해왕성(Neptune) → 추가 괴수 없음
필드가 모두 도시 모양이다. 고지라 앞에는 모게라와 헤도라가 있고, 모스라의 앞에는 게조라와 바간이 있다. 이들을 상대하고 맨 뒤에서 놀고 있는 가이강,바라곤, 메카 고지라를 상대하면 된다. 목성 스테이지와 달리 맵도 꽤 좁아서 빨리 끝난다. 정상적으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아군 괴수의 레벨이 14~15레벨이 된다.
- X성(Planet X) → 킹 기도라 등장
마지막 스테이지. 길목이 상당히 좁다. 다만, 모스라를 움직여 게조라에게 시비를 걸고, 고지라를 움직이면 하나밖에 없는 입구가 막히기 때문에 적 괴수를 한 명씩 따로 상대할 수 있다.
3.2. 대전 모드
보드에서 보스와 마주쳤을 때 적과 싸우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예"를 선택하면 보스전이 시작되지만, "아니오"를 선택해도 거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대전 모드로 진입하면 아군 괴수와 적 괴수가 한 공간에서 움직이게 되며 1 대 1로 싸우게 된다.대전 모드에서는 시간 제한이 있지만, 제한 시간이 표시되지 않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는 점이 큰 문제다. 제한 시간을 넘기면 처음부터 다시 대전을 시작해야 하므로, 이 점은 게임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대전 중에 제한 시간이 끝나면 적 괴수와 다시 대전을 해야한다.
대전 모드에서 제한 시간을 초과하면 대전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이때, 적 괴수들의 체력이 소폭 증가한다. 반면, 아군 괴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 제한 종료 직후 즉시 전투를 재개하거나 적 괴수가 먼저 공격해올 경우, 적 괴수의 체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아군 괴수는 보드에서 다른 칸으로 이동한 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체력 캡슐을 획득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적 괴수의 체력도 약간 회복된다.
4. 등장 괴수
4.1. 플레이어블 괴수
4.1.1. 고지라
모스라처럼 날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따라서 장애물을 통과할 수 없어 직접 파괴하며 전진해야 한다.
주 공격은 펀치, 꼬리치기, 발차기, 그리고 기를 모아 발사하는 고지라의 상징적인 방사열선이 있다. 특히 방사열선은 강한 공격력뿐만 아니라, 여러 번 타격해야 하는 장애물도 한 번에 파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만, 점프 모션이 다소 엉성하며, 다리를 굽히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점프한다.
4.1.2. 모스라
비행 능력 덕분에 고질라와는 다른 우월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주된 공격은 빨간 장풍을 쏘거나, 모스라 바로 아래로 나방 특유의 인분을 날리는 방식이어야 했지만, 게임 내 연출에서는 자기 날개를 떨구는 아주 괴악한 공격을 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장애물을 넘더라도 고지라나 모스라는 피격판정이 넓어서 공격을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모스라는 공격을 한 대 맞으면 바로 화면 구석으로 추락해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진다. 또한 일반 공격의 위력이 약하고, 특수 공격인 날개 떨구기도 데미지가 영 부족해 효과적이지 않다. 게다가 한 대 맞을 때마다 구석으로 추락하므로 풀 히트를 넣는 게 매우 어렵다. 평소에는 고지라가 죽었거나 게임 이동 중에 사용하기 좋다.
키워두면 필드전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후반부 바간, 메카고지라와 가이강 전투에서는 꽤 쓸만하므로 키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4.1.3. 더미 데이터
| 안기라스 | 라돈 |
이 게임에서는 고지라 시리즈의 대표 5대장[1] 중 안기라스와 라돈이 끝내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두 괴수의 스프라이트가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어, 원래는 플레이어블 괴수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스프라이트들은 후속작에서 재활용된다.
일본판에서는 안기라스로 플레이는 할 수 있지만 공격을 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4.2. 적 괴수
4.2.1. 게조라
4.2.2. 모게라
4.2.3. 바란
4.2.4. 바라곤
4.2.5. 헤도라
4.2.6. 가이강
4.2.7. 메카고지라
4.2.8. 킹기도라
4.2.9. 잡몹
| 고텐호 | 마탕고 |
| 만다 | 도고라 |
5. 엔딩
| 고지라와 모스라가 함께 X성에서 지구를 지켜보고 있다. |
전쟁은 끝났다.
고지라와 모스라는 X성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들을 짓밟았다. 평화는 다시 지구에게로 돌아왔다. 치열한 전투 후, 부상당한 괴수, 고지라와 모스라는 인류를 위해 다시 일어날 그날까지 쉬고 있다. 그리고 황폐화된 X성에서 지구인들에게 메시지가 전달해졌다.
"우리는 가장 큰 후회를 하고, 지금은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거의 승리했지만, 우리는 고지라와 모스라가 그렇게 강력한 적이었는지 깨닫지 못했다.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우군의 군대가 사라지고, 다시는 기도라와 가이강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우리의 기지가 사라져서 우주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지구인들아! 지금은 고지라들이 가져온 승리를 만끽해라. 우리의 긴 여정은 오래 가지 않을것이다. 우리, X성인들은, 절대 지구 침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두 번째 침략을 약속하며, 설령 세번째 침략이라도 우주 괴수들로 너희들을 파멸로 몰겠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은 너희들에 대한 도전장! 지구의 마지막 날이 곧 다가올 것이다! 지구인들아! 죽을 준비나 해라!"
고지라와 모스라는 X성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들을 짓밟았다. 평화는 다시 지구에게로 돌아왔다. 치열한 전투 후, 부상당한 괴수, 고지라와 모스라는 인류를 위해 다시 일어날 그날까지 쉬고 있다. 그리고 황폐화된 X성에서 지구인들에게 메시지가 전달해졌다.
"우리는 가장 큰 후회를 하고, 지금은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거의 승리했지만, 우리는 고지라와 모스라가 그렇게 강력한 적이었는지 깨닫지 못했다.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우군의 군대가 사라지고, 다시는 기도라와 가이강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우리의 기지가 사라져서 우주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지구인들아! 지금은 고지라들이 가져온 승리를 만끽해라. 우리의 긴 여정은 오래 가지 않을것이다. 우리, X성인들은, 절대 지구 침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두 번째 침략을 약속하며, 설령 세번째 침략이라도 우주 괴수들로 너희들을 파멸로 몰겠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은 너희들에 대한 도전장! 지구의 마지막 날이 곧 다가올 것이다! 지구인들아! 죽을 준비나 해라!"
- [ 영문 펼치기 · 접기 ]
- >War is over.Godzilla and mothra crushed the invaders from Planet X. Peace has returned to the earth. after the fierce battle, the wounded monsters, godzilla and mothra, are resting until the day they rise again for the sake of mankind. And on devastated planet x, a message is left for earthlings.
"To our deepest regret, we must admit defeat ... this time. We almost won, but we did not know godzilla and mothra has such a powerful foe. Gone is our legion of monster, the strongest force in the universe. Never again shall we see ghidora and gigan. Having lost our base, we now embark on a journey to nowhere in the universe. But,earthlings, save your rejoicing over the victory which godzilla brought to you, our journey will not last forever, We, the people of Planet X, will never give up our plan to invade the earth. We promise that we will organize a second. Even a thrid legion of space monsters and destory you in future! we shall not fail! this is our challenge to you. The last days of the earth are coming soon! Earthlings, prepare to die!"
후속작을 예고하는 듯한 암시를 남기며 게임이 끝난다. 일본판에서는 모스라도 같이 언급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북미판에서는 모스라를 언급하지 않는다.
6. 치트 코드
시작 화면에서 아래쪽의 패스워드 게임을 선택하면 패스워드 항목이 뜨는데, 아래의 항목들중 하나를 입력하면 된다. 주의해야할 점은 알파벳 O자가 아니라 숫자 0을 대신 입력해야한다. 어째서인지 알파벳 O자가 없다.- DESTR0Y ALL M0NSTERS - 게임 내에 있는 모든 보스가 동시에 지구 필드에 쳐들어온다. 심지어 킹 기도라까지도!
- M0nster 0 - 킹 기도라만이 지구 필드로 쳐들어온다. 상술했듯이 킹 기도라가 죽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빨리 엔딩을 보고 싶다면 선택해도 상관 없다. 하지만 킹 기도라의 체력은 23칸으로 그대로이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진다.
- START T0 END - 엔딩 영상으로 진입한다.
- S0und test - 일본판에서만 작동한다. 사운드 테스트 화면으로 넘어간다.
- Sea m0nster - X성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모든 괴수가 X성의 중앙 쪽 보드로 밀집해있다.
- 스테이지 이름 앞글자 3개를 따서 입력하면 그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그러니까 천왕성으로 가고 싶다면 Plu로 입력하고, 해왕성으로 가고 싶다면 Nep로 입력해야한다.
- Gh1d0ra - 정상적으로 갈 수 없는 미완성 레벨로 이동한다. 왜 넣어놓았는지 알 수 없는 패스워드. 아무래도 이스터 에그로 보인다.
치트코드를 입력해야하는 패스워드 항목의 BGM은 이 게임 내에서 가장 이질적이고 소름끼치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BGM 참고. 더군다나 화면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하는 칸과 알파벳 숫자밖에 없는 검은 화면이기에 어렸을 당시에 무서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는 유저도 꽤 있다.
7. AVGN 리뷰
AVGN 리뷰 동영상. 이 게임이 재발굴 된 계기가 고지라 시리즈의 광팬인 AVGN의 리뷰이다. 시작부터 고지라가 친히 타이틀을 가려주고 있다라며 욕폭탄 투하의 시작을 알린다. 온갖 욕을 퍼부어 대면서도 후속작들보다는 훨씬 나은 게임이라고 평가한다. 적어도 그 시절 했던 고지라 게임 중에는 북미 미발매인 슈퍼패미컴 고지라 괴수대결전 외에는 고지라 시리즈의 본질에 그나마 가까운 파괴 액션의 기본 틀은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8. 후속작
위 작품이 대박나서 만들어진 후속작 1992년작. 전작과는 다르게 게임의 기본 플롯이 괴수 vs 괴수가 아닌 괴수 vs 군대로 바뀌었고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굉장히 성의 없거나 전작의 것을 그대로 사용해 되려 전작보다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는 그렇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가 좋다면 그것도 아닌데 전투 시스템이 슬롯머신 형식으로 싸우는게 전부라 실력으로 플레이하기에도 상당히 어렵다.
아무래도 위의 엔딩을 토대로 모스라와 고지라가 큰 부상을 입어서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을 가져온것 같지만 지구를 구해준 모스라와 고지라가 적으로 등장한다. 고지라가 H-BOMB을 찾으면 게임이 끝난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지구 멸망을 막아낸 괴수 두 명을 한 큐에 배신할 수 있는지...심지어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것도 고지라나 모스라가 아닌 이 둘을 배신 때린 군대다.[2]
9. 괴담 팬게임
| NES Godzilla creepypasta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원작자 | Cosbydaf |
| 제작자 | Ps1k |
| 플랫폼 | PC |
| 발매일 | 미정 |
| 장르 | 호러 |
| 홈페이지 | |
| |
Cosbydaf가 작성한 크리피파스타(도시전설)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FANDOM 위키 참고. 게임 크리피파스타답지 않게 대놓고 게임 외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팍팍 넣어서 줄거리가 길고 허구성이 강하며, 오리지널 괴수들의 도트도 원본 게임의 도트와 확연히 다른 부분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 크리피파스타와 가장 구별되는 특징은 코즈믹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점, 내용을 읽다보면 잊어버리게 되지만 본래 50~100미터 크기가 기본인 대괴수들인 고지라, 모스라, 안기라스가 작아보일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괴수들, 그리고 그 미래에 나올 생물들이 맞이할 종말을 암시하는 스테이지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색이 있다.
하지만 글쓴이의 도트 실력이 매우 상당해서 새로운 괴수들[3]을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주 괴수인 RED는 원본 게임 도트 제작자가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도트가 잘 만들어졌다. 2012년대에 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20년대 이후로도 알 사람은 아는 허구형 크리피파스타이다.
2017년, 데모버전이 나왔다.
2023년 3월 20일, 개발자들의 현생 이슈로 인해 개발이 무기한 보류되었다.
9.1. 등장인물
- Zachary: 괴담의 주인공.
- Melissa: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히로인. 괴담의 주인공인 Zachary과는 중학교 시절에 연인 관계였으나, 불행하게도 레드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당해 자살당하여 게임에 갇혔다.
9.2. 등장 괴수
9.2.1. 플레이어블 괴수
- 고지라
- 모스라
- 안기라스: 데멘티아에서 플에이어블이 가능한 괴수로 첫 등장.
- 어케이셔스(Acacius): 오리지널 괴수. 특이하게 마치 로봇같은 생김새가 특징이다. 레드가 직접 등판하는 막판인 7 스테이지에서 괴담의 주인공이 이 괴수를 조종해보려했으나, 레드가 거부하면서 강제로 다른 칸에 가둬버렸다. 그러나 2차전때 멜리사가 주인공에게 접근해서 이 괴수를 풀어준다. 2차전 레드와 맞먹는 힘으로 사투를 벌여서 승리한다.
- 솔로몬(Solomon): 오리지널 괴수. 생김새는 남색을 띄는 설인형 괴수로 팔에는 박쥐의 날개가 달려있으며, 얼굴은 마치 해골을 연상시킨다. 스토리상으론 고지라와 동맹을 맺으며 레드와 맞서 싸운다. 레드와 싸울때 "널 섬길바엔 차라리 죽어버리겠다!" 라면서 말싸움을 벌인다.
9.2.2. 빌런
| 최종 진화 전 모습 | 최종 진화 모습 |
- RED: 본작의 메인 빌런. 괴담의 주인공이 조작하는 고지라 일행을 죽이려고 쫓아오는데 이 녀석이 등장시 화면 위쪽에 그냥 RUN이라는 하얀 글자만 뜨고 플레이어의 괴수은 그저 무력하게 우측으로만 도망가고 레드는 그걸 쫓아가는 방식.
전체적인 생김새는 전갈의 몸통에 사람 얼굴이 달렸고, 손도 인간의 손에 가깝게 생겼다. 긴 꼬리에 독침은 없다. 몸이 물고기 모양으로도 변하고, 날개가 달리기도 하는 등 자유자재로 변형도 가능한 듯하다.
챕터 1에는 등장을 안 하고 챕터 2부터 등장을 하는데, 이때는 그냥 전형적인 게임 요소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챕터 3부터 괴담의 주인공을 인식하더니[4] 막판인 7스테이지에서 아예 직접 등판해서 고지라 일행과 싸운다. 게다가 이 녀석이 직접 고지라 일행을 공격하면 괴담의 주인공도 똑같은 고통을 받게 만들어버린다. 화면에 시뻘건 텍스트를 띄워서 조롱하는 건 덤. 게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플레이어의 이름까지 알고 있다. 최종 모습은 엄청나게 거대하다. 진화 전엔 솔로몬에게 패배했지만 이 모습으로는 압도하면서 솔로몬과 안기라스를 밟아죽이고 고지라까지 잡아먹으면서 승리하지만 멜리사가 보낸 어케이셔스에게 패배하고 죽는다.
9.2.3. 고지라 시리즈 괴수
- 치타노자우루스 : 화성에서 바란을 대신해 첫 등장. 원래 없던 괴수의 등장으로 주인공의 호기심을 심어놓은 것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화성 다음 맵인 파토스에서도 등장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필드에서 바로 눈앞에 사라져버린다. BGM은 게조라와 동일하다. 그 이후에는 다시 등장하지만 뼈만 남은 유령의 모습으로 나온다.
- 게조라
- 모게라
- 바란
- 바라곤
- 가이강
- 비오란테: 파토스 스테이지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89년에 상영된 고지라 vs 비오란테에 첫 등장하는 녀석이 88년에 발매된 이 게임에 등장하는 것이기에 주인공은 당연히 의구심을 들다가, 영화 홍보 목적으로 넣으려다가 취소된것으로 여기게 된다. 처음엔 화수형태로 싸우다가 체력이 반칸으로 줄어들면 체력회복과 함께 식수형태로 변신한다. 비오란테를 쓰러트린 그 필드에 괴담의 주인공인 레드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BGM은 헤도라와 공유한다고 한다.
- 올가: 트랜스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이쯤에서 주인공은 이 게임이 해적판었던게 아닌지 고민하며 혼란을 겪는다. 어깨에서 레이저가 나가며 커다란 입으로 주인공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등 원작에 충실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약점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입 안에서 방사열선을 쏘는 것이다.
- 마그마: 데멘티아의 필드맵에서 가로막는 괴수로 등장. 입에서 냉동빔을 쏘아낸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파괴되거나 죽지않는 괴수.
- 만다: 데멘티아에서 등장. 원작 게임의 모습 그대로 나왔다.
- 도고라 - 작은 개체는 잡몹으로 나오고, 큰 개체는 배경으로만 나온다.
- 마탕고
9.2.4. Not
처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괴수의 모습으로 나오다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변이된 무언가들. 괴담을 소재로 한 게임답게 하나같이 기괴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Not 모게라: 모게라가 변이된 것 같은 무언가. 파토스에서 등장하며 뼈 밖에 없는 새와 물고기를 합친듯한 형태로 비행을 하고있다. 마찬가지로 드릴에서 광선이 나간다. 이후 트랜스의 필드 맵에서 난데없이 나타나선 공격을 가해 주인공 고지라의 체력을 반토막 낸다.
- Not 게조라: 게조라가 변이된 것 같은 무언가. 파토스에서 등장하며 커다란 외눈의 외계인 형태를 하고있다. 데모버전에서는 촉수를 이용해 밀쳐내는 공격을 하는 것 외에도 눈에서 거품을 뿜어내는 공격을 한다.
- Not 바란: 바란이 변이된 것 같은 무언가. 트랜스에서 등장하며 사족보행에 뒤로 꺾여있는 기다란 목의 형태를 하고있다. 목 사이로 미사일을 쏘아내는 공격을 한다.
- Not 헤도라: 헤도라가 변이된 것 같은 무언가. 트랜스에서 등장하며 말 두개골에 애벌레와 같은 몸통과 두 팔을 가지고있다. 말 두개골의 익룡같은 괴수를 소환하는 형식으로 공격한다.
- Not 바라곤: 바라곤이 변이된 것 같은 무언가. 데멘티아에서 등장하며 코끼리 두개골에 이족보행을 하는 괴수의 형태를 하고 있다. 입 안에서 냉기를 뿜어내거나 고간에(...) 게틀링건을 쓰는 방식으로 공격을 한다.
- Not 가이강: 가이강이 변이된 것 같은 무언가. 머리가 없고 배에 커다란 입이 달려있으며, 날카롭고 피뭍은 손톱으로 이루어진 긴 팔을 가진 형태를 하고있다. 만다를 쓰러트리고 나면 뜬금없이 물고기가 튀어나오는데, 그 물고기를 도륙내버리면서 싸움을 걸어온다.
9.2.5. 적 괴수
- 버팔로 래트(Buffalo Rat): 황소와 들쥐를 섞인듯한 모습을 한 잡몹 괴수. 파토스 파란 동굴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 크리스털 크랩(Crystal Crab): 공룡의 머리를 한 소라게 형태의 괴수. 파토스 파란 동굴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 위퍼(Weeper): 날아다니는 마탕고 비슷무리한 버섯 형태의 괴수. 파토스 파란 동굴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지만, 특이하게도 모스라를 선택해야만 볼 수 있는 괴수다. 상당히 기괴한 패턴이 특징으로 위아래로 해파리마냥 날아다니다가 동굴 안에 있는 죽은 인간형태의 시체의 머리를 감싸고는 시체를 조종한다.
- 거인(The Giant): 거대한 몸집의 파란 거인. 본 게임의 미니보스로 고질라보다 거대한 몸집이 특징이다. 주요 공격으로는 발차기, 주먹치기, 큰 바위 던지기가 있다.
- 블라이트(The Blight): 버섯이 자라나고 있는 거대한 거인 해골. 본 게임의 미니보스로 머리 크기가 고질라보다 거대한 것이 특징이다.
[1] 고지라, 모스라, 킹 기도라, 라돈, 안기라스[2] 게임내의 설명서도 지구의 군대가 고지라와 모스라를 배신했다고 적혀있다. 크게 강화돼서 돌아온 킹 기도라를 막으려면 H-BOMB이 필요한데 그걸 안 돌려주고 오히려 공격하고 있다고... 그리고 쇼와 시대의 고지라는 오히려 인류의 편에 서서 적대적인 괴수와 피터지게 싸워주는 아군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3]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던 안기라스를 플에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고, 치타노자우루스,만다,메가로,쿠몽가,고로자우루스,마그마부터 해서 게임 발매년도를 생각하면 절대 등장할 수 없는 비오란테,올가,바토라,스페이스고지라,데스토로이아 등이 적으로 등장한다. 뿐만아니라 후속작인 고질라 리플레이에서는 라돈,1998년판 고질라와 킹콩,킹 시사,메카니콩까지 등장한다.[4] 챕터 3에서 다루는 4번째 스테이지인 트랜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이번에도 무난하게 RED를 피해낸 괴담이 주인공이 '이번엔 안 되지, 이 새끼야!(Not this time, asshole!)' 라며 조롱하고 스크린샷을 찍는 그 순간 RED가 주인공을 똑바로 쳐다보고 주인공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애초에 주인공이 중학생이던 시절에 주인공의 여자친구인 Melissa를 마인드 컨트롤로 조종해 자살시키고는 주인공의 신상을 전부 알아챈다. 즉 이미 이 크리피파스타의 과거 시점부터 주인공을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