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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산 안드레아스 | |
| 미션 일람 | 스토리 미션 (대본) | 낯선 사람 및 괴짜 | 랜덤 이벤트 | |
| 등장인물 | 특별 캐릭터 | 습격 조직원 | 스트리퍼 | |
| 기타 | 수집 요소 | 모드 | 커맨드 라인 | 트레일러 | 평가 |
1. 개요
산 안드레아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 가까이 가면 지도에 하늘색 점으로 표시된다. 말을 걸면 디렉터 모드에서 해금되며, 모두 찾으면 트로피를 얻는다.(총 14명 중 12명은 디렉터 모드 -> 특별 에서 확인이 되고, 제스코 화이트는 디렉터 모드에서 사용불가 하며, 마임/Mime은 디렉터 모드 -> 코스튬 복장에 가야 사용 할 수 있다.)
2. 목록
2.1. 앤디 문/Andy Moon
베스푸치의 마젤란 애비뉴에서 볼 수 있는 추레하게 차려입은 인물.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있다. 음모론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가족의 재결합' 미션에서 아만다와 불륜 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트레버로 말을 걸어보면 알트루이스트들을 언급하기도 한다.
2.2. 베이거/Baygor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 락포드 힐즈의 포르톨라 드라이브(보석상 작업을 한 곳이다.)에서 등장하며 엡실론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마이클로 엡실론 프로그램 복장을 입고 말을 걸면 아는 척을 하며 계속 정진하라고 말한다.
2.3. 빌 바인더/Bill Binder
팔레토 항구의 슈퍼마켓 옆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사람. 이 슈퍼마켓의 소유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말을 들어보면 금융위기 운운하는 등 다단계 판매 사기를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바인더가 말한 iwillsurviveitall.com이라는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1만 달러를 투자하면 이익을 내서 준다고 꼬드기는 내용이 있다. 낚여볼 수도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1만 달러는 그대로 빠져나가고 투자이익은 뜨지만 계속 금액이 바뀌는데다가 돈을 돌려받을 수도 없다.
트레버로 말을 걸면 트레버가 자신은 캐나다인이라 세금을 안 낸다고 말하는데, 거기에 바인더가 그거 정말 잘 됐다는 투로 맞장구치는게 여러모로 가관이다.
2.4. 클린턴/Clinton
샌디 해안에 있는 흑인 노숙자.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당시 미군들이 베트콩들을 칭하던 gooks라는 말을 쓴다.[1] 전우가 죽던 장면을 회상, 전쟁범죄는 개소리라는 등 여러 이야기를 한다. 또한 "전쟁은 지옥이다, 그러나 이곳도 나을 거 없다." 라는 의미있는 말을 던진다.
2.5. 그리프/Griff
루트 68에서 18세기풍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국수주의자. 피켓을 들고 자신 이외의 모든 인물들이 자기보다 미국인들의 피가 적게 흐른다는 이유로 미국 안이나 미국 밖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본인도 아일랜드계, 우크라이나계의 피가 흐른다고 말한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인물.
여담으로 체력이 굉장히 낮게 설정되어 있는지 다른 일반인들이나 적들이 총알 몇발정도는 어떻게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나, 이 사람은 주먹 한방에 그대로 뻗어버린다.
2.6. 임포 레이지/Impotent Rage
작중 극중극으로 등장하는 임포 레이지 캐릭터의 코스플레이어. 이클립스 볼버드의 만화가게 앞에서 등장하는데, 다른 주인공들의 경우 그럭저럭한 분위기이지만 트레버의 경우는 이 만화의 팬이라 그런지 상당히 반가워한다.
2.7. 제인/Jane
락포드힐즈 시청 분수대 앞에 서있는 여성. 자기계발이나 자아실현 같은 소리를 하는데, Children of Mountain이라는 사이비 종교의 신자인 듯 하다.[2] 여담으로 스페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여러 개의 복장이 있다.
2.8. 제롬/Jerome
턱시도를 입은 흑인 남성. 란초의 더치 런던 스트리트에서 등장한다. 사람들은 더러운 죄인이라며 자기를 따르지 않으면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라는 연설을 한다. 대화는 불가능. 리버티 시티에 자기 형제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Grand Theft Auto IV에서 리버티 시티에 이 사람의 연설과 비슷한 음모론 연설을 하는 NPC 중 흑인이 진짜있다. 니코의 보한 아지트 입구 맞은 편과 알곤퀸의 교회, 올더니 교도소 안의 교회에서 스폰되는 것으로 보아 사이비 목사인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주로 히피 차림의 백인 노인이 더 많이 스폰된다.
2.9. 제시/Jesse
예수처럼 차려입고 자신을 예수라고 믿는 정신병 환자.[3] 델 페로 피어에서 등장한다. '가족의 재결합' 미션에서 아만다와 불륜 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예수 모드에선 주인공 모델링으로 사용되어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적이다.(...)
2.10. 매니/Mani
알타에서 등장하는 멕시코인. 거의 대부분의 모든 말을 스페인어로 하며, 마이클과 프랭클린으로 말을 걸면 무례하게 대답하지만 트레버로 말을 걸면 겁먹고 무릎을 꿇는다.[4] 이때 트레버가 짧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2.11. 파멜라 드레이크/Pamela Drake
바인우드 볼버드를 배회하는 늙은 전직 배우. 다시 배우로 복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마이클은 드레이크가 솔로몬의 영화 '나폴리의 넬슨'에 나온 배우인 것을 알고 같이 그 영화의 대사를 말한다. 호레이쇼 넬슨의 연인인 에마 해밀턴 부인의, 접시닦이 역할이었다고.
2.12. 그레이엄/Graham
바인우드 볼버드에서 좀비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사람. 10달러를 받고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 포스트 모던 운운하며 대중문화에 만연한 좀비들을 풍자한다고 하나... 실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취직이 안돼서 이렇게 생계를 유지하는 모양. 로스쿨에 못 가서 이러고 있다고 푸념한다. 트레버는 그라함이 진짜 좀비인 줄 아는 듯 하다. 마이클로 대화를 걸어보면 마이클이 '아만다? 혹시 당신이야?'(...)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좀비 분장 때문에 북부 양크턴 좀비 서바이벌[5] 이전까지 각종 좀비 모드나 상황극에서 자주 사용되는 인물.
2.13. 제스코 화이트/Jesco White
실존 인물로 게임내 라디오 Rebel Radio의 호스트를 맡는 인물. 이 항목의 다른 특별 캐릭터들과는 달리 게임 내 이스터 에그로 취급되며 알라모 해에서 음악에 맞춰 탭댄스를 춘다. 말을 걸 수 없으며 디렉터 모드에서는 사용불가.
2.14. 마임/Mime
델 페로에서 마임을 하고 있는 사람.[6] 차세대판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하였다. 말을 걸 수는 없으며 방향키로 몸을 밀면 쌍욕을 한다. 디렉터 모드 -> 코스튬 복장에 가야 사용 할 수 있다.
[1] 한글 번역판에서는 gooks가 인민군으로 해석됐다.[2] 이때문인지 같은 사이비 종교인 엡실론 프로그램이야말로 진짜 사이비라는 말을 한다.[3] 마이클과의 대화 중엔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4] 트레버 말로는 예전에 스페인 사람이랑 한 번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검열삭제가 아니라 칼부림이었다고(...)[5] 바텀 달러 바운티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할로윈 시즌 이벤트로, 시체로 분장한 그레이엄과는 달리 진짜 시체들이 나온다.[6] 이 사람 말고도 온몸에 회색 페인트를 칠하고 석고 마임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쪽은 GTA 5/이스터 에그 문서를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