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2:10:46

GOBBLE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

1. 개요


BGA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마쓰마에 기미타카(松前公高). 마쓰마에는 오사카 시에서 태어난 키보드 주자이자 작곡가이다. 부인은 캡콤 사내 작곡팀 ALPH LYLA의 일원이였던 마쓰마에 마나미[1]. 세가의 게임 음악 밴드 S.S.T.BAND의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이후 게임 음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다마마유 모노가타리>, <킬리크 더 블러드> 등의 게임 소프트에 곡을 제공했다. 2012년에는 킬미 베이비OST를 담당하기도 했던 이력이 있다. beatmania APPEND GOTTA MIX에서는 JAUNTY BOUNTY라는 브레이크비트 테크노 장르의 곡을 제공하였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CANTERBURY & BEAT
켄터베리 & 비트
BPM 160
전광판 표기 GOBBL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플레이 스타일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252 7 369 11 866
더블 플레이 7 369 12 917 11 917

beatmania IIDX 4th style의 CS 전용곡으로 처음 수록되었다.

2015년 11월, 14년 8개월만에 23 copula에 이식되었다. 실로 엄청난 간격을 두고 이식된 곡이라 꽤나 화제가 되었다.[2] 14Keys 채보가 수정 없이 더블 하이퍼가 되었고, 싱글과 더블 모두 DPH의 음원을 따른 레벨 11 어나더 채보가 추가되었다. 구버전의 더블 채보 중에 난이도 역전을 보인 곡이 드물게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 음원이 달랐는데, 이 곡은 음원이 같은데도 난이도가 역전된 매우 희귀한 케이스가 되었다.

고난이도 DP 보면을 가진 CS곡들이 하나 둘씩 이식됨에 따라 Go Berzerk에 대한 기대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지만 판권곡이라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CS에 남은 다른 고난이도 곡으로는 Pluto 정도를 들 수 있다.

2.1. 싱글 플레이


SPH 영상


SPA 영상

싱글 어나더 채보는 DPH 채보를 싱글로 적절히 로컬라이징했다는 반응을 받았다. 상술한 것처럼 SPN, SPH와는 음원이 다르지만 MR을 공유하는 모양인지 2인 플레이 시 난이도 차등 선택이 가능하다.

SPN, SPH는 레벨이 각각 3, 5였는데 이식하면서 현재의 기준이 적용되면서 변경되었다.

2.2. 더블 플레이

beatmania IIDX/비공식 난이도표(더블 레벨 12)
비공식 난이도 12.6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margin-bottom: -15px;"
곡 목록
quasar ピアノ協奏曲第1番 "蠍火" CONTRACT(L) TRANOID(L)
VANESSA(L) Anisakis-somatic mutation type "Forza"-(L) four pieces of heaven(L) MENDES
PARANOiA ~HADES~ 卑弥呼 Bad Maniacs SOLID STATE SQUAD(L)
PARADISE LOST 天空の夜明け Confiserie Elemental Creation
Saturn(L) Elektrick U-Phoria(L) Sigmund Verflucht(L)
疾風迅雷(L) IX EBONY & IVORY(L) 共鳴遊戯の華
千年ノ理(L) CODE:1 [revision1.0.1] GOBBLE(H) SEQUENCE CAT
EMERALDAS HYPE THE CORE Initiation Carmina
Χ-DEN Lost Souls(L) Override(L) ピアノ協奏曲第1番 "蠍火" (BlackY Remix)
Sinus Iridum ディスコルディア Binary Black Hole SOLID WYVERN(L)
Beyond Evolution Xerulean 惑星鉄道
}}}}}} ||




문제의 DPH 영상


DPA 영상

더블 하이퍼 채보가 엄청난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비상식적인 연타, 계단 폭타, 무리 스크래치로 도배된 인체공학적인 패턴으로 인해 2001년 등장한 당시부터 아직까지도 더블 극악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beatmania IIDX/비공식 난이도표(더블 레벨 12)에서 개편 전 12.4, 개편 후 12.6인데, 이는 개전급에 해당한다. 특히 상기한대로 무리 스크래치, 손배치를 고려하지 않은 연타 등 온전히 콤보를 잇기 힘든 패턴들로 인해 노트를 조금만 흘려도 게이지 유지에 치명적인 EXH 클리어의 난이도는 몇몇 12.7보다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정배치 기준으로도 배치 연습을 통한 숙달에 굉장히 무리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고수 유저들 사이에서 마저 이 곡의 정석적인 공략법은 랜덤류 옵션을 걸어놓고 물떠놓고 기도하기가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상황. 랜덤 옵션을 배제하면 그나마 왼손 미러가 왼쪽 무리스크를 많이 완화시켜주는편이다.

작곡가(혹은 채보 작성자)가 더블 플레이를 2명이 할 것이라 상정하고 패턴을 짰기 때문에 이러한 배치가 나왔다는 설이 있다. 사실 문서에 쓰여진 것처럼, 원래 더블 플레이는 혼자서가 아닌 2명이서 합주하는 것을 설정하여 만든 모드였다.

이 더블 하이퍼는 키음 어레인지로 인해 나머지 세 악보와는 음원이 달랐다.

더블 어나더는 더블 하이퍼의 음원과 노트수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무리 스크래치, 연타, 인체공학적인 배치를 순화시킨 패턴이다. 순화시켰다고는 해도 여전히 난해한 배치다. 후살이후에는 약 6퍼센트정도밖에 채우지 못하므로 사실상 후살에서 클리어를 유지해야한다. 초기에는 12.0이라는 불렙곡으로 책정되었으나, 다시 투표를 하면서 11.8으로 불렙곡은 아닌 상위급으로 위치가 약간 내려갔다.

DPN은 노트수는 같으나 무리 스크래치와 연타를 조금 수정한 배치로 교체되었다.


[1] 혼전 성은 고토[2] 마찬가지로 copula에 이식된 quick master (reform version)도 18년만에 이식되어 이 곡과 함께 화석발굴의 사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