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EEEEE><colcolor=#000> Frag 2 | |
국적 | 캐나다 |
가입일 | <colcolor=#000000> 2018년 5월 5일 |
구독자 수 | 18.9만 명[A] |
조회수 | 29,664,151회[A] |
[clearfix]
1. 개요
The Backrooms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캐나다의 유튜버.1.1. Backrooms Found Footage 시리즈
시리즈 연재물인 일명 백룸 파운드 푸티지 시리즈. 백룸의 기본적인 설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자신만의 세계관을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시리즈의 상징 엔티티인 아라네아 멤브리(Aranea Membri)[3]의 비틀린듯한 기괴한 움직임과 철판을 두들기는 듯한 발소리가 무시무시하다는 평. 독특한 리미널 스페이스 또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 밖에 단독 탐사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정부 관계자나 연구소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백룸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로 관련 정보가 암암리에 다 퍼진 모양이다.[4]Kane Pixels와 마찬가지로 다른 제작자들이 시도하지 않은 참신한 소재들을 다루는데, 최근에는 엔티티 포획과 사냥 영상을 만드는 강수를 두었다. 엔티티에게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하던 인류가 과연 이 성공을 발판 삼아 엔티티를 무찔러가며 백룸을 정복할 것인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 Backrooms Found Footage #1 - 첫 번째 파운드 푸티지 영상. 처음부터 풀룸이란 공간에서 시작한다. 중반부에선 경사로에서 떨여저 로비로 도착하게 되는데, 곳곳을 돌아다니다 넓은 공간을 발견한다. 그런데 그 직후 아라네아 멤브리가 천장을 열고 내려오며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무시무시한 속도로 카메라맨을 쫓아온다. 다행히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 따돌린 뒤 문을 열어 무한히 반복되는 호텔 복도로 진입한다. 그렇게 돌아다니던 도중, 또 다른 엔티티에게 쫓기게 되고[5], 호텔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지만, 금방 열리는 동시에 들이닥친 엔티티의 모습이 모자이크되며 영상이 끝난다.
- Backrooms Found Footage #2 - 두 번째 파운드 푸티지 영상. 이번에는 호텔처럼 생긴 백룸을 돌아다니는 영상으로 백룸 곳곳을 돌아다니지만 여타 다른 백룸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흔적을 거의 찾을수 없었다. 그 후 잔인하게 도륙난 인간 시체를[6] 발견하게 되고, 곳곳을 돌아다니다 풀룸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직후 엄청난 속도로 물에서 튀어나온 엔티티에게 잡히는 듯한 부분과 함께 영상은 끝난다.[7]
- Backrooms Found Footage #3 - 세 번째 파운드 푸티지 영상. 초반부에서 레벨 !에서 전속력으로 아라네아 멤브리를 피해 도망치고 있는데, 장애물에 걸려 아라네아 멤브리가 넘어지자 그 틈을 타서 레벨 !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다른 레벨로 넘어오는데, 풍선이 발견하자마자 시끄러운 금속음을 내며 천장을 통과하더니 터진다. 그러고 나서 굉장히 넓은 공간에 생일 파티 테이블을 발견하는데, 그 직후 뒤에서 엔티티가 쫓아온다.[8] 어찌저찌 따돌린 이후에는 무한히 반복되는 오락실에 도착하는데, 조금 돌아다니다 갑자기 어두워지고 이에 어떤 게임기를 비추더니 영상이 끝난다.
- Backrooms Found Footage #4 - 네 번째 파운드 푸티지 영상. 이번에는 풀룸이나 호텔, 설산처럼 다양한 종류의 백룸이 등장한다. 그후 하수구에 도착하고 이곳저곳을 배회하다 파이프에서 엄청난 크기의 엔티티가 쫓아오며 영상은 끝이 난다.
- Crimson Forest Entity (Found Footage #5) - 크림슨 시스템[9]의 공간중 일부인 크림슨 포레스트에 서식하는 엔티티를[10] 발견한 내용. 중간중간 엔티티에게 쫓기며 계속 도망치다가 나무에 부딪혀 캠코더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끝난다.
- Backrooms Level 94 (Found Footage #6) - 레벨 94에서 발견된 영상. 무한히 반복되는 초원과 집들의 모습이 핵심 포인트. 마지막에는 카메라맨이 맨홀을 열어 그 안으로 뛰어드는데, 레벨 0에 떨어지면서 영상이 끝난다.
- Backrooms - Shifts (Found Footage #7) - 1992년 6월 24일 오전 01시 07분, 백룸의 벽면이 스스로 움직이는 전이 현상이 일어나자, 백룸을 관리하던 연구소 휘하 직원들이 사태를 조사하러 나섰던 당시의 짜깁기 영상이다.
- Backrooms - Underworld (Found Footage #8) - 탐사단이 백룸을 탐사하던 와중에,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낭떠러지가 뚫린 매우 거대한 구멍이 드넓은 백룸의 바닥에 난 것을 발견한다. 이에 탐사단은 구멍의 깊이를 측정하기 위해 탐사 카메라를 내려보내지만 얼마 가지도 않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카메라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이 때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복원한 결과 구멍 아래는 이해할 수 없는 시공간이었음이 드러났다.
- Backrooms - Infestation (Found Footage #9) - 또 다른 기록 영상. 탐사단이 백룸을 탐사하다 불행히도 아라네아 멤브리 무리와 마주쳐 끔찍하게 전멸하고 이 영상만 회수되었다.
- Backrooms - Lights Out (Found Footage #10) - 새로 발견된 테이프. 손전등을 비추며 형광등이 암전을 반복하는 백룸을 헤쳐나가던 촬영자가 다른 백룸에서 바깥의 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발견하여 가까이서 살펴보지만, 이것이 함정이었는지 구석에서 덮쳐드는 정체 모를 엔티티에게 습격당하며 영상이 끝난다.
- Backrooms - Archives (Found Footage #11) - 탐사단의 기록물. 격벽으로 나뉘었던 백룸에 진입하여 탐험하던 어느 대원이 붉은 벽에 새겨진 기묘한 기호를 가까이 가서 관찰하다가, 갑자기 바닥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자 허겁지겁 빠져나오려 하지만 결국 무참하게 압사당한다. 그 와중에 카메라만 빠져나와 이 영상은 회수되었다.
- Poolrooms Exploration Tape (Found Footage #12) - 풀룸을 탐험했던 촬영자가 살아서 남긴 영상. 특히 중력을 거스르고 뒤집힌 풀룸 지역이 기록된 자료이다.
- Backrooms - Insanity - 백룸의 존재를 알아낸 지 4년이 지난 시점의 기록물. 익명의 과학자가 백룸을 창고로 쓰는 것이 어떻겠느냐 제안했고, 이에 따라 회사의 높으신 분께 해당 프로젝트의 후원을 받아 건축에 착수한다. 백룸의 벽을 허물고 새 벽을 지었지만 조명만은 알 수 없는 동력원 덕에 계속 켜진다고. 그리고 건축 고문가와 익명의 누군가가 나눈 대화에 따르면,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끄럽게 소음을 내는 형광등을 바꾸고싶어 했지만, 그 뒤의 기록은 검열되어 전해지지 않는다. 다음으로 ICTUS 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아 백룸에서 식물 재배도 시도했지만, 광원이 불안정하여 실패로 돌아갔다는 기록. 마지막으로 어느 탐사대원이 장기간 백룸 체류에 따른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몇 시간 동안 한 구석에 우두커니 서 있거나,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쥐고 흔들다 급기야 자기 머리카락을 뽑거나, 주변에 있는 물품을 때려부수거나, 급기야는 바닥 카펫을 뜯어먹는 기행을 벌이다 결국에는 처참하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관계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이는 애초에 가망이 없었던 실험으로 추정된다.
- Backrooms - Singing Void - 공간감을 가늠할 수 없는 광활한 백룸의 공허를 촬영한 영상.
- Backrooms - Capture - 새로운 엔티티인 꺽다리 해골을 소개하고, 작살로 포획된 아라네아 멤브리 관찰, 그리고 무엇보다 인기에 힘입어 인형으로 출시되는 아라네아 멤브리를 홍보하는 영상. 인형은 9월 9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된다고 한다. 인형 단품의 가격은 $27.99.
- Backrooms Found Footage (Found Footage #13) - 마지막으로 게시된 영상. 한 여성이 백룸에 떨어지고, 영문을 모른 채 계단과 턱이 사방의 벽과 천장에 무작위로 이어져 있는 큰 공간을 지나, 어느 벽면에 나 있는 커다란 개구멍을 통과한다. 그 다음 나오는 개활지는 계단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그대로 이어진 곳이었는데, 그 정면의 벽에는 거대한 균류가 피어나 있었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서 엔티티가 무언가였던 균류를 섭취하는 중이었다. 여성은 그 엔티티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가던 와중에 엔티티가 긴 울음소리를 내자 황급히 도망치다가, 이내 엔티티가 계속 그 자리에 있음을 조심스레 확인하며 영상은 끝난다. 생사는 불명. 제작자인 Frag 2는 영상 말미에서 학교 때문에 바쁘다며, 이것으로 영상들을 예전처럼 올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말을 맺었다.
- Backrooms Solo Exploration -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어느 다리로 추측되는 곳에서 단독 탐사를 위해 노클립한[11] 사람이 백룸을 탐험하는 내용. 백룸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찾아 보지만 전혀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그 와중에 인간을 닮은 괴생명체도 맞닥뜨리게 된다.[12] 그렇게 미궁같은 백룸을 돌아다니다 탈출 지점[13]인 문을 찾아내 문고리를 잡고 닫아 문과 문지방 사이에 발을 건 뒤, 노클립되어 현실 세계로 돌아가며 영상은 끝난다. 이후 내용으로 보면 8일 동안이나 백룸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와 해피 엔딩! - Backrooms Solo Exploration 2 - 단독 탐사 영상 006. 요원 00124가 작살총으로 아라네아 멤브리를 대처하는 법을 백룸 탐사대를 위해 남긴 기록물이다.
- Backrooms - Entity Trap - 백룸의 엔티티를 포획하는 내용. 천장에 설치한 거대한 강철 울타리를 닫아 엔티티를 구속하는데, 위력이 강한지 유인해 온 엔티티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바로 무력화된다. 이후 총을 쏘아 확인사살하고 모자이크된 엔티티의 시신을 보여주며 확인사살.
[A] 2023년 1월 14일 기준.[A] 2023년 1월 14일 기준.[3] 백룸의 천장에 서식하는 커다란 크기의 괴물이다. 거미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다족보행을 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하면 아주 빠르게 달려들어 공격한다.[4] 단독 탐사 영상에서 백룸으로 들어가는 노클리핑 지점의 좌표를 언급하며 스스로 탐험하러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백룸의 실존이 사람들에게 퍼진 것이 맞아보인다.[5] 검은 인간 형태의 괴생명체로 다른 엔티티들처럼 사람을 보자 즉시 쫓아오기 시작했다. 또한 다리로 걸어다니는 것이 아닌 마치 종이처럼 떠다니듯이 쫓아온다.[6] 신분증에 의하면 사망한 인물은 말랙이란 이름의 미국인이다. 의미심장한 점은 영상 촬영자의 캠코더에 표시된 날짜와 신분증의 년도가 비슷한 시간대가 아니라는 점.[7] 정황상 도망치지 못하고 사망한 듯하다.[8] 사람을 닮은 듯한 모습의 엔티티로 테이블을 발견하자 즉각 쫓아왔다. 정황상 이 엔티티의 영역이거나 사람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을 만들어둔 것으로 추측되며, 파티고어와 컨셉이 비슷하지만 생김새 자체는 파티고어와 다르다.[9] 현실세계와 고립된 또다른 세계로 지구와는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와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정상 크림슨 사절단이란 존재들을 통해야 들어갈수 있는듯 하다.[10] 외형상으로는 아라네아 멤브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4족 보행에 눈에선 엄청난 빛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특정한 타이밍에 진홍빛의 색을 뿜는다.[11] 영상 초반에 나오는 좌표를 쳐 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글레이셔 국립공원에 위치한 한 다리가 나온다. 관광지로 유명한 앨버타주의 밴프에서 서쪽으로 100 km 정도 떨어져 있다.[12] 전체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인간의 모습을 한 엄청난 크기의 괴물이다. 다만 공간이 너무 좁았는지 벽을 잡아서 힘겹게 기어오고 있었다.[13] 탈출 확률은 28%이며, 노클리핑을 실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문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