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c111b><colcolor=#fff> 플릭스패트롤 FlixPatrol | |
설립일 | 2020년 4월 26일 ([age(2020-04-26)]주년) |
대표 | 토마시 비스코실 |
창업자 | 마틴 로지다 (CTO) 페트르 세메카 (CCO) 온드레이 노보트니 (DBA) 두산 수타리크 DRM 베아타 므라지코바 (SMA)[1]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위치 | [[체코| ]][[틀:국기| ]][[틀:국기| ]] 프라하 필름토로 sro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란드그라프 필름토로 BV | |
링크 | | | | | | | |
[clearfix]
1. 개요
전세계의 VOD, OTT 드라마 또는 영화의 시청률을 순위화하여 집계하는 사설 웹사이트다. 제공 플랫폼은 넷플릭스, 맥스, 디즈니+, 프라임 비디오, 아이튠즈, 훌루, 파라마운트+, 라쿠텐 비키 등이 있다.2. 상세
OTT, VOD 등에 관한 순위를 집계하여 제공하는 웹사이트는 THE NUMBERS, Get Freax 등과 같이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만든 것들이 다수 존재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플릭스패트롤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2.1. 개설 배경
TV, 방송국과는 달리 VOD 및 OTT 플랫폼은 내부 지침 때문에 정확한 조회수 또는 시청률을 공개하지 않는다. 따라서 드라마 또는 영화를 공급하는 제작사는 물론 기존의 시청률 집계 방식에 익숙한 시청자들은 작품의 흥행 성적을 알 수가 없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반응이 줄곧 있어왔다.그러던 중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TOP 10'을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자국의 순위뿐만이 아니라 각 나라별 순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는데, 이에 호응하듯 2020년 4월 26일 본 사이트가 개설됐다.
3. 요금제
<rowcolor=#fff> 프로 | 프리미엄 | 연간 | 기업 |
무료 | $49 | $490 | 커스텀 |
일일 TOP 10 일일 인기 및 소셜 2024년 데이터세트 | 일일 TOP 10 일일 인기 및 소셜 2024년 데이터세트 2020-2023년 데이터세트 대시보드, 슈퍼서치 CSV 내보내기 월 500회 호출이 가능한 API | 일일 TOP 10 일일 인기 & 소셜 2024년 데이터세트 2020-2023년 데이터세트 대시보드, 슈퍼검색 CSV 내보내기 무제한 호출이 가능한 API 프리미엄 지원 |
3.1. 넷플릭스 세계 순위 집계 방식
기본적으로 넷플릭스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제공하는 나라별 TOP 10 배너에서 순위를 크롤링 해온다. 그리고 모든 나라에 똑같이 총점 55점(1위인 작품은 10점, 2위는 9점 ~ 10위는 1점)을 부여한다.콘텐츠 종합(Overall) 세계 순위는 넷플릭스 영업 국가중에서 1/3 정도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재가공하는 것뿐인 플릭스패트롤에서는 공개하지 않는다. 이유는 아마도 대표성의 부족일 것이다. 따라서 플릭스패트롤에서 제공하는 순위는 "TV 쇼 부문 세계 순위" 그리고 "영화 부문 세계 순위" 두 가지이다.
기존에는 83개국의 순위만 반영하여 830점 만점이었으나, 2021년 11월 기준 반영 국가가 90개국으로 늘어났다. 다만 플릭스패트롤 측에서 반영하지 않는 것일 뿐이지 넷플릭스는 예전부터 94개국에서 순위를 집계해왔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이 83개국이 아닌,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3.1.1. 허점 및 반론
- 허점
본 사이트는 가장 많은 가입 가구를 보유한 나라와 가장 적은 가입 가구를 보유한 나라가 똑같이 10점~1점을 배당한다. 즉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청했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국가가 시청했나"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넷플릭스는 나라별 가입 가구수가 천차만별이다. 전 세계 유료 가입 가구는 2021년 6월 기준 미국이 7400만 가구로 가장 많고 한국은 5월 기준 400만 가구다.# 이런 상황에서 나라별 가입 가구 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기면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이 그보다 더 적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보다 세계 순위가 낮아진다.
이렇게 허점이 있는 플릭스패트롤과 달리 넷플릭스는 분기마다 자체적인 방식으로 공식적인 시청률 집계 발표를 한다. 이 집계가 조금 더 적절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모든 콘텐츠의 기록을 발표하지는 않고, 보통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을 때, 시청 가구수를 기준으로 흥행 성적을 발표했고 가끔 시청 시간도 함께 발표했다.# [2]
이렇게 일부 작품만 성적을 공개하던 넷플릭스지만 이후 2021년 11월에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글로벌 인기 순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기타 문단 참조.
2022년 하반기에 들어서 순위 오류가 자주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컨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경우 미국에서 3위를 한적이 있지만 플릭스패트롤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나라마다 업데이트 시간이 조금씩 일정치 않아서 발생하는걸로 보인다. 당일에 해당 날짜의 순위가 아닌 전날 순위가 올라오거나 그 전날 순위가 올라갔으면 다음날은 올바른 날짜의 순위가 집계되면서 중간에 있는 날짜의 순위가 누락이 되어 버리곤한다.[3] 이러한 오류때문에 플릭스패트롤의 순위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순위를 확인하는게 어렵다.
- 반론
그렇다고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 월드 랭킹이 의미 없는 순위는 아니다. 순위가 더 높을 수록 더 많은 국가들에서 높은 관심도를 고루 보이고 있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각국의 넷플릭스 가입 가구수가 천차만별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국가에서 1위 혹은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현실적으로 실제 대중적인 파급력은 불법으로 보는 사람도 고려해야 하고, 가입 가구수가 적은 국가라고 할지라도 결국 불법으로 보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는 보통 자국 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유료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즉, 가입 가구수가 아무리 적은 국가라고 해도, 통계적으로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는 가구수 표본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대중적인 선호도나 파급력을 파악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사실 문화 콘텐츠 산업은 당장의 수익만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이미지 개선, 호감도 상승, 소프트파워, 경쟁력 축적 등 어찌 보면 미래 가치가 더 크고 중요한 산업이라서, 가입 가구수 적은 국가들의 순위를 마냥 무시할 수는 없다.
일반 개봉 영화 예시이긴 하지만, 2020년 전세계 흥행 2위 영화는 오직 중국에서만 흥행한 800(영화)이고, 2021년 전 세계 흥행 1위 영화 역시 오직 중국에서만 흥행한 <장진호전투>이다. 이처럼 가구수만 고려해버리면 인구수가 많은 국가의 흥행이 과대평가 돼버린다.
3.2. 국내 파트너
FlixPatrol 과 4flix 커뮤니티가 국내 최초로 제휴를 맺었다. 넷플릭스 랭킹 메뉴에서 작품을 매일 한글로 번역하여 제공한다.4. 기타
- 넷플릭스는 2021년 11월부터 공식 사이트top10.netflix.com에서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글로벌 순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조선일보 뉴스
- 2023년 9월부터 일부 기능이 유료화 되었다.
[1] SNS 관리자[2] 예외 사례도 있는데, 90개국에서 TOP 10 안에 진입하고 미국, 호주, 프랑스, 일본, 스페인, 터키 등 35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72개국에서 TOP 3에 진입한 한국 영화 #살아있다는 넷플릭스 2020년 연말 결산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러 장르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외국 영화 4위라고 발표했음에도 정확한 시청 가구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3] 예를 들어 10일 날짜에 10일 순위가 올라가야하는데 9일 순위가 올라가고 그 다음날인 11일에는 11일 순위가 올바르게 올라가면서 10일 순위가 누락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