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10-25 04:15:49

엣지 디스플레이

Dual-Edge에서 넘어옴
파일:엣지디스플레이.png
세계 최초의 듀얼 엣지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1]

1. 개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일종으로 디스플레이의 모서리에 곡률을 주어 휘게 한 디스플레이.

2. 상세

엣지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2014년 9월에 공개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엣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디스플레이 전면은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쪽 측면 모서리에만 곡률을 준 것이 특징이며, 그 측면 모서리에서 엣지 스크린[2]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였다. 이후 후속기기 갤럭시 S6 엣지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 엣지 디스플레이는 디자인을 위한 디스플레이 형상을 의미하는 용어로 확실히 자리잡게 되었다. 여담으로, 갤럭시 기기의 경우 Galaxy Store에서 엣지 디스플레이 특화 어플들을 다운받을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AMO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한 삼성전자가 제정한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르면, 커브드(curved)[3], 벤디드(bended),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스트레처블(stretchable) 등의 순으로 이어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단계의 2단계인 벤디드 디스플레이에 속하는 디스플레이이다.

엣지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근본기술은 AMOLED다. AMOLED 패널 소자는 깨지지 않는 유기 다이오드로 구성되어 있어 패널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엣지 디스플레이의 생산에 매우 적합하며, 디스플레이 패널과 터치 스크린 패널을 분리하여 따로 제작할 수도 있으므로 대량생산에 유리한 특징이 있다. 2016년 1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세계 중소형 AMOLED 시장의 97.9%를 점유한 경쟁없는 단독 시장을 형성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CES 2013의 삼성 프레스 컴퍼런스 @ CES 2013에서 엣지 디스플레이의 프로토타입 기기를 YOUM(윰) 디스플레이의 공개와 함께 공개하였다. 초기에는 실용성이 강조되어 엣지 디스플레이와 평면 디스플레이의 조작 환경이 분리되어 태스크를 수행하는 방식이었으나 점점 특유의 심미성에 집중하였다. 초기에는 상당히 욕을 먹었다.#

곡률을 준 부분을 '엣지 스크린'이라 지칭하며 이 부분에다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수 있었으며, 삼성전자는 엣지 스크린을 위한 SDK를 공개하기도 했으나 엣지 디스플레이의 사실상 용도폐기로 인해 2023년 12월 5일자로 관련 지원을 종료하였다.

처음에는 한쪽 측면에만 엣지 스크린을 적용하였으나, 왼손잡이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 이후 양면 엣지 스크린이 적용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6 엣지를 시작으로, 양면 엣지 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폰을 2023년까지 매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 특성상 구라베젤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노트9와 S10 시리즈의 경우 좌우 베젤이 제법 생겼다. 이는 엣지의 곡률이 줄어서 그만큼 플랫 디스플레이와 가까워졌기 때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발전되었고, 여러 단점으로 엣지 디스플레이는 사양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 초에 출시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를 플랫 디스플레이로 내놓더니, 결국 2024년에 출시한 갤럭시 S24 Ultra마저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더 이상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신제품을 내놓지 않는다.[4] 그 뒤로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고도화된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은 갤럭시 Z 시리즈의 Infinity Flex Display로 발전하여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스트레처블(stretchable) 기술로 발전하는 데에 자양분이 되었다.

이후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의 신제품은 HONOR등 일부 중국 제조사들에서만 출시중이었으나, 중국 제조사들 역시 2025년 하반기 출시 기종들부터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지 않고 있으며 2025년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25 Edge를 출시했으나 본 기종은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Edge를 붙였을 뿐 플랫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었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전혀 무관한 네이밍이다.

3. 장점

4. 단점

5. 적용 기기

5.1. 삼성전자

5.2. Google

5.3. LG전자

5.4. 블랙베리

5.5. 화웨이

5.6. OPPO

5.7. vivo

5.8. OnePlus

5.9. 노키아

5.10. 샤오미

5.11. 소니 모바일

6. 사건사고

삼성디스플레이의 엣지 디스플레이 설비 제조를 맡은 기업이 기술을 중국에 팔아넘긴 것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이미 유출된 설비와 기술로 3년간 6조 5천억 원의 매출손해가 날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한다. 더 큰 문제는 경제전체적 측면에서 분석해 볼 때 삼성디스플레이가 해당 손실을 추정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다 받아낸다고 하여도 손해배상액만큼은 국내사업자가 국내사업자에게 배상하는, 말 그대로 국내에서의 현금성자산의 이동인 데 반하여 매출손해 자체는 국외에서 발생하는 것이라 국가적 차원의 손해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7. 기타


[1] 오른쪽 사이드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최초의 기기는 갤럭시 노트 엣지.[2] 바로가기 버튼이나 알림 등을 제공하는 정보창 및 그 기능[3] 갤럭시 라운드, LG G Flex가 여기에 해당한다.[4] 그 전에 출시된 울트라 모델들도 엣지 곡률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최종적으로 갤럭시 S23 Ultra에 가서는 심미적인 수준의 엣지만 남고 사실상 플랫 수준의 곡률이 되었다.[5] 웃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리비는 타사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다. LG V50 수리비 26만5천 원, S10+ 수리비 22만 원. 아이폰xs max 42만9천 원 게다가 갤럭시는 디스플레이를 갈면 측면 하우징과 배터리까지 같이 교체된다.[6] 평면 필름은 들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전면 강화유리 패널보다는 작은 크기로 제작하게 되는데, 기존에는 이 간극이 베젤이었기 때문에 필름이 기기 전면보다 작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이 베젤이 사라지니 엣지 디스플레이와 동일하게 필름으로 화면 풀 커버가 불가능해지게 된 것이다.[7] 갤럭시 S10e는 플랫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A] 2021년부터 발매된 S 시리즈의 기본/플러스 모델에는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A] [A] [11] 갤럭시 S24 Ultra부터는 플랫 디스플레이가 다시 적용되어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기다.[12] 처음으로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갤럭시. 다른 갤럭시들과 다르게 한 쪽에만 엣지 디스플레이가 있다.[13] 삼성전자 플래그십 중에서 유일하게 FHD 해상도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14] 갤럭시 노트20은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지만, 엣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15] 갤럭시 A 시리즈 최초이자 유일하게 적용됐다. S20 플러스 액정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