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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0 16:39:21

Dinosaurs: Giants of Patagonia



1. 개요2. 상세3. 줄거리4. 등장 고생물5. 여담

1. 개요


IMAX에서 2007년에 개봉한 고생물 다큐멘터리 영화.

2. 상세

남아메리카 남부 파타고니아백악기 전기의 모습을 다루는 내용이다. 고생물학자 로돌포 코리아와 그의 작업이 등장하고 도널드 서덜랜드가 내레이터를 맡았다.

3. 줄거리

65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의 한 장면에서 시작된다. 내레이터는 거대한 혜성이 공룡의 종말을 알리기 위해 도착할 예정이며 그 후 약 1억 5000만년 전인 쥐라기 후기로 우리를 데려간다고 설명한다. 공룡의 종말이 공표된 이후, 이 시간 여행은 지구에 살았던 가장 큰 생물을 소개하는 목적을 갖는다.

먼저 쥐라기 후기 시대의 해양 생물을 설명한다. 첫 번쨰는 돌고래와 비슷한 선사 시대 생물인 오프탈모사우루스로 여러 마리가 사냥하는 모습이 나온 후, 그 중 한 마리가 리오플레우로돈에게서 탈출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다음, 약 9000만 년 전 남아메리카의 백악기 전기로 우리를 데려간다.

이 시점부터 이야기는 로돌포 코리아의 작품과 백악기 전기 사이를 번갈아 보여준다. 등장하는 공룡들 중 아르겐티노사우루스기가노토사우루스 두 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1]. 이유는 이 두 종이 로돌포 코리아의 가장 중요한 발견이기 때문이다. 이 종들 중에서 내레이터는 Strong One이라 이름한 수컷 아르겐티노사우루스와 Long Tooth라 이름한 암컷 기가노토사우루스 두 개체를 소개한다.

Strong One은 처음에 다른 새끼 공룡들과 함께 둥지에서 부화한다. 내레이터는 Strong One이 살아남는다면 지구에서 가장 크고 거대한 생물로 자라날 것이라고 설명하고 그런 다음 우넨라기아가 나타나 알을 훔쳐 달아나며 삶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보여준다. 이 시점에서 현재로 돌아와 로돌포 코리아가 아르겐티노사우루스를 발굴하는 장면이 나온다. 로돌포 코리아는 딸들과 함께 발굴 현장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와 그의 팀은 거대한 척추뼈를 파내기 위해 작업하는데, 한 팀원은 그것이 자신이 본 다른 어떤 뼈보다도 크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이 큰 용각류의 뼈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것을 '아르헨티나의 도마뱀'이라는 뜻에서 아르겐티노사우루스라고 명명했다.

이어서 큰 수각류의 발견이 나온다. 로돌포 코리아가 차에서 내려 공룡 발자국 사진을 찍은 다음 처음에는 다른 용각류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대한 뼈를 더 발견했지만 나중에 새로운 수각류 공룡에 속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대한 남쪽 도마뱀'이라는 뜻의 기가노토사우루스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한다. 이로 인해 다시 백악기 전기로 돌아가서 이전에 등장한 보호되지 않은 채로 남겨진 아르겐티노사우루스 둥지와 달리 어미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우넨라기아로부터 둥지를 지키는 모습이 등장한다. 내레이터는 이러한 양육은 수각류에만 공통적이라고 설명한다. 어미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우넨라기아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새끼는 한 마리만 부화한다. Long Tooth다.

Strong One과 Long Tooth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둘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강조한다. 어린 시절 Strong One은 이미 나무 꼭대기의 먹이를 먹을 수 있다. 한편 Long Tooth는 아직 크게 성장하지 않았고 곤충을 사냥하고 있다. 이때 내레이터가 Sharp Feathers라고 소개하는 우넨라기아가 나타나 Long Tooth가 쫓던 곤충을 사냥하며 Long Tooth를 절벽에서 몰아낸다. 내레이터는 Sharp Feathers가 깃털이 있고 새와 비슷하지만 날 수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Sharp Feathers는 추락에서 살아남는다.

이때 로돌포 코리아가 두 종에 관한 여러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개입한다. 예를 들어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무리 지어 사냥했는지의 여부이다. 내레이터는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발견된 장소 주변에서 조사한 결과 결과를 도출했으며 여러 마리가 함께 발견되었다고 설명한다. 9000만 년 전으로 돌아와 Long Tooth는 이제 완전히 성장했다. Long Tooth는 이제 무리에 살고 있고 아르겐티노사우루스 무리를 쫓고 있다. 목표물로 선택된 것은 Strong One이고 그는 약간 상처를 입지만 굳건히 서서 무리가 사냥하는 것을 막는다. 그 과정에서 그들 중 한 마리가 꼬리에 맞아 죽고 Long Tooth와 다른 기가노토사우루스들에게 잡아먹힌다. 이전에 추락한 Sharp Feathers가 잠시 방해하지만 곧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겁을 먹고 달아난다.

영화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서론에서 보여준 백악기 후기로 돌아오는데 더 정확히는 북아메리카에서 날개 길이 12m가 넘는 거대한 익룡 케찰코아틀루스를 소개한다. 공룡의 종말이 다가오고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여 티라노사우루스가 죽는다. 충돌의 여파로 작은 무리를 이루고 있는 아르겐티노사우루스들이 지나가면서 풍경이 바뀐다. 결국 눈이 내리고 나무가 헐벗으면서 용각류 한 마리가 쓰러지며 이것이 공룡의 종말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4. 등장 고생물

아나비세티아[불분명.]
안항구에라[불분명.]
아르겐티노사우루스
가스파리니사우라[불분명.]
마푸사우루스
리오플레우로돈
오프탈모사우루스[불분명.]
프테로다우스트로[불분명.]
케찰코아틀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우넨라기아
신원 불명의 용각류

5. 여담

퀘백시의 Maison Hamel-Bruneau 박물관은 영화 제작을 위해 제작된 모델, 공룡 두개골을 포함한 여러 화석, 영화 클립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영화 중간중간 공룡과 새의 관계를 설명하며 새가 공룡에서 기원했다는 설명을 한다.
[1] 다만 여기 등장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 종은 현재 마푸사우루스로 재분류됐다.[불분명.] [불분명.] [불분명.] [불분명.] [불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