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크고 | |
링미러크 | | | | | | | |
멤오브버 | M. Pneuma, Senyt, Zahaquiel Reverof, Confyverse, Genie |
결트레성 | 2003년 |
활동지점 | 대한민국 서울 |
장지디르 | 심포닉 블랙 메탈 |
1. 소개2. 멤버3. 디스코그래피
3.1. Dark Mirror ov Tragedy (2005.04.01 / 2011.08.17)3.2. The Pregnant of Despair (2009.09.01)3.3. Under a Withered Branch [EP] (2010.02.27)3.4. The Lunatic Chapters of Heavenly Creatures (2014.02.18)3.5. Arcane of Ancient Asia (2014.10.31)3.6. The Lord ov Shadows (2018.08.20)
4. 영상[clearfix]
1. 소개
2018년 발매된 정규 4집 수록곡 I am the Lord ov Shadows.2014년 발매된 정규 3집 수록곡 Unwritten Symphony.
Dark Mirror ov Tragedy(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 a.k.a. D.M.O.T)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심포닉 블랙 메탈[1] 밴드이다.
밴드명에서부터 풍기는 포스가 어마무시한데, 이는 중세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한 거울 속에서 암울한 미래의 모습을 보았다는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라고. ov는 of를 그냥 구어체로 쓴 것이라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비극적인 삶을 음악의 주제로 삼고 있으며, 미친듯한 스크리밍 창법과 바이올린, 키보드 등을 이용한 심포닉적인 사운드로 특유의 스타일을 인정받았다. 한국 익스트림 메탈 씬 내에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메탈 공연들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국내보다 메탈씬이 활성화된 해외 국가들에서의 인지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의 전국투어는 거의 매년 진행하며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가지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 2월에는 독일,체코, 폴란드,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유럽 5개국 10개도시 투어를 가졌다. 핀란드의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Insomnium, 영국의 익스트림 메탈 밴드 Anaal Nathrakh과 같은 유럽 대형 메탈 밴드들의 일본 전국투어 서포트 밴드로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2023년 1월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심포닉 데스메탈 밴드인 Fleshgod Apocalypse와 함께 전 세계적인 COVID-19의 유행으로 3년 간 미뤄졌던 유럽 7개국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9개 도시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10월에는 동아시아 홍콩, 한국, 일본 3개국 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 메탈씬의 성장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탈 페스티벌 다운폴 페스트와 문래메탈시티(줄여서 MMC)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각각의 멤버들 또한 다들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아 DMOT 이외에도 메탈씬과 음악계의 정말 다양한 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 일부만 예를 들어 보면 기타리스트 손경호(Senyt)는 한국 밴드 역사상 유일하게 뉴클리어 블라스트와 계약할 뻔 했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더 크레센츠, 슈퍼스타K7에 출연해서 주목을 받았던 글램메탈 밴드 피해의식의 주요 멤버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으며 드러머 김승휘(Confyverse)는 데스 메탈 밴드 멤낙, 김경호 밴드, 김성면 의 세션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 전 기타리스트 정중곤(Gash)과 함께 유희왕 ZEXAL 2기 엔딩곡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맥주 카스 TV CF를 녹음한 적도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멤버 상호 간의 화합과 메탈 선후배들 간의 친목을 중시하여 국내 메탈계의 모범이 되는 밴드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8월 발매한 정규 4집 The Lord ov Shadows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2024년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 멤버
다양한 나라에서 공연하고 음반들도 외국 레이블(음악)을 통해 발매하는 글로벌한 스케일의 밴드답게, 해외 진출의 용이성을 위하여 전 멤버가 영어로 된 예명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2.1. 현재 라인업
The Members ov Dark Mirror ov Tragedy | ||
Zahaquiel | M. Pneuma | Senyt |
Reverof | Confyverse | Genie |
※ 실제 관객석에서 볼 때의 위치와 동일. |
Name | Part | Link |
M. Pneuma[4] 엠 뉴마 김경선 | Vocals | |
Zahaquiel 자하퀴엘 신정일 | Guitars | ] |
Senyt[5][6][7] 세닛 손경호 | Guitars | |
Reverof 레베로프 송재민 | Bass | |
Confyverse[8] 컨피버스 김승휘 | Drums | |
Genie 지니 전지니 | Keyboards | |
※ 각 이름들의 의미는 인터뷰 참조. |
2.2. 거쳐간 멤버
DMOT는 리더 M. Pneuma의 원맨 밴드로 시작했으며, 1집 발매를 맡아줄 레이블을 구하는 과정에서 레코딩을 위한 세션들을 영입한 것이 밴드의 기원이다. 현재 남아 있는 원년 멤버는 M. Pneuma, Confyverse, Senyt 이다.- 기타
Kree, John, Gash[9][10][11] - 베이스
John - 드럼
Ecxtacy One, Jyn - 키보드
Adornance, Katastroph, Dyve, Esrune, Aroth, Zyim - 바이올린
Sacrespond, Arthenic - 첼로
Arthenic
3. 디스코그래피
3.1. Dark Mirror ov Tragedy (2005.04.01 / 2011.08.17)
일본의 UltraVybe Records에서 재발매되었다. 재발매판에는 초판 앨범에 없는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이 앨범으로부터 무려 13년 후 발매될 4집에서 완결을 맺는 Lord ov Shadows 3부작의 파트 1인 Possession이 마지막 트랙에 실려 있다.
3.2. The Pregnant of Despair (2009.09.01)
홍콩의 Trinity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1집과 마찬가지로 Lord ov Shadows 3부작의 파트 2인 The Pregnant of Despair가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다.
3.3. Under a Withered Branch [EP] (2010.02.27)
5번 트랙 When the Cape of Heaven Appears는 1집 재발매판에도 수록되었다.
3.4. The Lunatic Chapters of Heavenly Creatures (2014.02.18)
천상의 피조물들의 광기 연대기
정규 3집. 홈레코딩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해외 레이블인 이탈리아 WormHoleDeath Records에서 발매되어 수입반을 구매해야 한다.
각각의 곡은 한 사람의 비극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씬에서 인정받는 실력자들인 만큼 각자가 지닌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 화려함을 전면에 내세운 사운드가 특징. 얼마나 높은 연주 난이도를 자랑하는지 드러머 Confyverse가 수차례의 재녹음 끝에 결국 분을 못 이기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출처(인터뷰)
또한 2007년을 기점으로 VST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1집부터 갈고 닦아온 리더 M. Pneuma의 관현악 편곡 능력이 완성에 도달하여 엄청난 퀄리티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들려준다.
3.5. Arcane of Ancient Asia (2014.10.31)
일본 최고의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이자 DMOT의 영원한 형제 Ethereal Sin과 함께 작업한 스플릿 앨범이다. 1~7번 트랙에는 이시리얼 씬, 8~12번 트랙에는 DMOT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본작의 9번 트랙 Red Empyrean Falls와 10번 트랙 Through the Anima of Night는 2018년 발매된 정규 4집의 한국반 한정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3.6. The Lord ov Shadows (2018.08.20)
{{{#!folding [ 클릭해서 트랙리스트 펼치기 · 접기 ] | |
01 Chapter I. Creation of the Alter Self (02:39) | |
02 Chapter II. Possession (08:05)[]Feat. Yama Darkblaze of Ethereal Sin] | |
03 Chapter III. The Annuciation in Lust (13:26) | |
04 Chapter IV. Acquainted with the Nocturnal Devastation (02:02)[]Feat. Binna Kim (ex-Ishtar)] | |
05 Chapter V. I am the Lord ov Shadows (20:45)[15] | |
러닝 타임 : 46:58 | |
06 Red Empyrean Falls [Bonus Track] (07:20) | |
07 Through the Anima of Night [Bonus Track] (05:15) | |
러닝 타임 : 59:36 | }}} |
딱 한 곡만 들어있는
한국 메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컨셉트 앨범
2019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심사평1]선정위원 김학선][심사평2]선정위원 조일동]
3.6.1. 소개
Chapter V. I am the Lord ov Shadows | Official VideoChapter V. I am the Lord ov Shadows | Official Audio Track
Chapter II. Possession | Official Lyric Video
The Lord ov Shadows is Coming | Official Teaser
정규 4집. 대한민국[18], 일본[19], 유럽(월드와이드)[20]의 3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한국 정식 발매일은 2018년 8월 20일, 일본은 9월 19일, 월드와이드는 2019년 1월 22일.
1999년 스케치를 시작하여 2018년 발매까지 무려 19년의 세월이 걸린 프로젝트이자 한국 메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컨셉트 앨범으로,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43분 / 1688마디 분량의 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21][22] 이 한 곡에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포함하여 총 140여 개의 트랙이 사용되었고, 30회 이상의 전조와 약 20회의 변박 및 템포 체인지가 들어있다고 한다.
DMOT 앨범 중 최초로 아트워크에 링 모양 로고가 빠졌으며,[23] 기존 앨범들과 달리 커버를 직접 제작하지 않고 프랑스 디자이너에게 맡겼다는 것도 특징. Fleshgod Apocalypse의 엔지니어인 이탈리아 16th Cellar Studio의 Stefano Morabito가 후반 작업에 참여하여 퀄리티를 높였다. 작업 영상
앨범의 초연을 국내 공연이 아닌 일본 전국투어로 진행하는 진기록을 남겼으며
일본의 대형 CD 유통점인 DISK UNION의 하드록&메탈 주간 차트 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링크
3.6.2. 역사
곡은 파트 1, 2, 3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파트 1과 파트 2의 정체는 바로 1집과 2집의 마지막 트랙인 Possession과 The Pregnant of Despair.[25] 이 두 곡의 편곡 및 가사를 다시 손보고 새롭게 공개되는 파트 3를 추가한 것이 본 앨범이다. 1999년 스케치를 시작하여 2010년도에 1차로 완성을 했으나 그 때는 세상에 내놓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거듭된 수정을 거치면서 결국 실제 발매까지는 8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리게 되었다. 파트 1, 2의 오리지널 버전과 4집 버전을 비교하며 들어 보는 것도 이 앨범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편곡이 매우 드라마틱하게 변했음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리더 M. Pneuma는 이 작품의 완성으로 인생의 큰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이라고.3.6.3. 스토리
작품에 등장하는 '로드 오브 섀도우'는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어두운 면을 상징한다.- 파트 1 : 여성인 주인공과 로드 오브 섀도우의 만남
- 파트 2 : 주인공이 로드 오브 섀도우에게 정신을 지배당하여,[26] 그로부터 또 다른 로드 오브 섀도우가 잉태됨
- 파트 3 : "결국 로드 오브 섀도우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이다"라는 깨달음과, 이를 인정하고 "삶은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이며, 내 안의 어두운 면을 피하지 말고 맞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3.6.4. 인터뷰
2018년 8월 일본 전국투어 당시 일본의 라우드록 포털 사이트 Gekirock과 진행했던 인터뷰.4. 영상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당시 연주했던 정규 1집 대표곡 Perfume of Death. Full Concert2017년 3월 인터뷰 영상으로, DMOT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23분부터는 4집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온스테이지 2.0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늘 인디 그룹 등 대중적인 경음악 뮤지션들이 주로 출연했던 방송인지라 상당히 이례적인 일.
https://youtu.be/ITEGyhCAfsQ
[1] 사실 심포닉 블랙 메탈로만 정의되기에는 곤란한 특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들은 스스로의 장르를 '다크 심포닉 메탈'이라고 소개하는 듯.[2] 실제로 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3] 2011년 일본 레이블 UltraVybe Records에서 재발매[4] 밴드의 리더. DMOT 특유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은 모두 M. Pneuma의 작품이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DMOT의 앨범아트와 홈페이지도 직접 디자인한다![5] 서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영상을 전공하여 DMOT의 무대 소품 제작과 영상 등을 담당하는 능력자. 대학교 4학년 재학 당시의 풋풋한 인터뷰 다른 밴드들의 뮤직비디오 및 리릭비디오(Lyric Video)도 다수 작업했다![6] DMOT의 클래식 기타 파트도 전담하고 있다.[7] 現 Metamorphosis,
前 The Crescents, 피해의식(Victim Mentality)[8] 現 Memnoch[9] 2019년 탈퇴, 現 Metamorphosis, Formal Apathy[10] GONZA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약을 거하게 빤듯한 영상들의 퀄리티가 그야말로 충격을 선사한다.[11] 한국 탑급 유튜버 중 한 명인 이라온(2018년 10월 25일 기준 구독자 수 264만)의 밴드 세션으로 2018년 8월 18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같은 해 10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前前前世 등의 애니송들을 공연했다! 영상[12] 품절[] [] [15] 한국반은 20:47[심사평1] ‘서사’란 낱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극적이라 해도 좋고 드라마틱이라 표현해도 좋다. 그리고 그 앞에 심포닉을 붙인다. 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DARK MIRROR OV TRAGEDY)의 네 번째 앨범 <THE LORD OV SHADOWS>는 블랙 메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대서사시이다.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장대한 구조에 블랙 메탈이 가지고 있는 비장함과 처절함, 슬픔의 모든 정서적 감정이 극적으로 표현된다. 누군가에겐 사악할 수 있는 음악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더없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음악이다. 어둡고 아름답다.
[심사평2] 대서사시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최고의 심포닉 블랙메탈이다. 긴 호흡의 서사를 하나씩 맞춰나가는 세심하고 정교한 구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밀한 연주는 역작이라는 말 이상의 표현을 찾을 수 없다. 한 편의 잘 만든 고전적 공포영화를 본 것 같은 유려하고 세련된 드라마틱한 전개는 놀라울 따름이다.
[18] DOPE RECORDS/Entertainment[19] FABTONE Inc.[20] Slipstick Records[21] 마지막에 히든 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실제 러닝타임은 43분보다 더 길다.[22] 한국반 한정 보너스 트랙으로 Arcane of Ancient Asia의 Red Empyrean Falls와 Through the Anima of Night 수록.[23] 넣어봤는데 어울리지 않아 결국 뺐다고.[24] 재생산 계획이 없다고 한다![25] 1집과 2집의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이들의 부제가 각각 Lord ov Shadows 파트1과 파트2임을 알 수 있다.[26] 일본 Gekirock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범해진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27] 데스크톱에서만 나온다. 모바일은 여기로
前 The Crescents, 피해의식(Victim Mentality)[8] 現 Memnoch[9] 2019년 탈퇴, 現 Metamorphosis, Formal Apathy[10] GONZA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약을 거하게 빤듯한 영상들의 퀄리티가 그야말로 충격을 선사한다.[11] 한국 탑급 유튜버 중 한 명인 이라온(2018년 10월 25일 기준 구독자 수 264만)의 밴드 세션으로 2018년 8월 18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같은 해 10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前前前世 등의 애니송들을 공연했다! 영상[12] 품절[] [] [15] 한국반은 20:47[심사평1] ‘서사’란 낱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극적이라 해도 좋고 드라마틱이라 표현해도 좋다. 그리고 그 앞에 심포닉을 붙인다. 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DARK MIRROR OV TRAGEDY)의 네 번째 앨범 <THE LORD OV SHADOWS>는 블랙 메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대서사시이다.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장대한 구조에 블랙 메탈이 가지고 있는 비장함과 처절함, 슬픔의 모든 정서적 감정이 극적으로 표현된다. 누군가에겐 사악할 수 있는 음악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더없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음악이다. 어둡고 아름답다.
[심사평2] 대서사시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최고의 심포닉 블랙메탈이다. 긴 호흡의 서사를 하나씩 맞춰나가는 세심하고 정교한 구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밀한 연주는 역작이라는 말 이상의 표현을 찾을 수 없다. 한 편의 잘 만든 고전적 공포영화를 본 것 같은 유려하고 세련된 드라마틱한 전개는 놀라울 따름이다.
[18] DOPE RECORDS/Entertainment[19] FABTONE Inc.[20] Slipstick Records[21] 마지막에 히든 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실제 러닝타임은 43분보다 더 길다.[22] 한국반 한정 보너스 트랙으로 Arcane of Ancient Asia의 Red Empyrean Falls와 Through the Anima of Night 수록.[23] 넣어봤는데 어울리지 않아 결국 뺐다고.[24] 재생산 계획이 없다고 한다![25] 1집과 2집의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이들의 부제가 각각 Lord ov Shadows 파트1과 파트2임을 알 수 있다.[26] 일본 Gekirock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범해진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27] 데스크톱에서만 나온다. 모바일은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