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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피터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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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
4. 총평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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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영화찍는거같은피터스.jpg
DJ 피터스의 2022 시즌을 담은 문서이다.

2. 시즌 전

2021년 12월 9일 롯데와 68만 달러[1]에 계약하여 KBO 리그에 입성하게 되었다. 2022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1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와 함께 입국했다. #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는 2월 2일부터 김해 상동에서 시작되는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등번호는 26번을 사용한다.[2]

2.1. 시범경기

3월 12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서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고 나머지 두 타석도 모두 좋은 타구를 날리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부터 타격감이 뚝 떨어지며 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월 29일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고 신윤후와 교체되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94 18 6 0 3 6 11 8 30 1 1 .191

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선 4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볼넷 2개로 멀티출루를 했지만 다소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보이며 1번의 주루사를 기록했다.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4번타자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리며 KBO 첫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타석에서 동점 적시타로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좌전안타 때 1루에서 3루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1:1 동점으로 맞선 5회초 공격에서 신민혁을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보내 KBO 첫 홈런을 신고했다. 그리고 이 점수가 그대로 결승점으로 연결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 9회초에는 안타로 출루 후 도루까지 성공하여 KBO에서의 첫 도루도 기록했다. 이 날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6일에는 팀과 함께 침묵했고, 7일 경기에서도 볼넷 하나를 고르는데 그쳤다. 하지만 2:0으로 앞선 7회 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머리 뒤로 큼지막하게 날아가는 박대온의 타구를 집중력있게 쫓아가서 끝끝내 잡아내는 슈퍼 캐치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타격감에선 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호잉처럼 외야 수비가 아무리 좋아도 타격이 심각하면 외야 상황과 관계없이 일찍 짐을 쌀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아직 적응하는 단계일 수 있기에 조금은 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봐야 할 듯 싶다.

10일 사직 두산전에서도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을 뿐더러 이영하가 전준우를 거르고 본인을 상대하는 굴욕까지 경험하며 2일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동시에 수비에서도 우익수 자리에서 포구실책을 저지르며 팀의 역전패에 기여했다.

12일 광주 KIA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무려 25타석 연속 무안타로 이 날 7번으로 타선 조정을 했음에도 컨택이 전혀 안 되는 상황이라[3] 차라리 2군으로 내리고 그 때도 안 되면 속편하게 교체하는 게 나은 상황이다.[4]

14일 광주 KIA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29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10경기에 출전해 4안타 2타점 타율 0.108 OPS 0.466에 그치고 있다.

15일 사직 kt전에서 쓰리피트 위반 아웃에 실책도 있었지만 첫 타석에서 드디어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나오더니 6회말 32타석만에 팀의 역전의 시발점이 된 적시타를 뽑아냈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에 따르면, 피터스는 경기 전 야구장에 1시 30분쯤에 출근하여 타격훈련을 했는데 반즈가 공을 던져줬다고 한다. 이날을 전후로 노력의 결실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16일 사직 kt전에서도 1안타를 기록했다. 140 초중반 패스트볼도 못 건드렸던 초반과 달리 이젠 150의 속구도 커트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

17일 사직 kt전에선 침묵했지만 2번의 질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고 카운트 싸움도 어느정도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아질거란 기대감을 심어줬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정리하면 선구안이 좋은 강로한이다. 컨택 능력이 예상보다 좋지않아 계속해서 카운트에 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본인도 타격폼을 수정하고 수비에서도 그래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2군행과 같은 어떠한 기점으로 부활을 하기를 팬들은 바라고있다. 그러나 삼진이 19개로 출루율이 .236, 장타율이 .208이다. 타율이 아니다! 타율은 .125에 불과. 상황이 이렇다보니, 잘못하면 방출 1순위로 몰릴 가능성이 커보인다.

일단 래리 서튼 감독은 본인도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시절 몇달 동안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였다며 아직까지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중이다.

19일 경기 중 피터스의 타구 속도는 KBO 전체에서 순위권이라는 통계가 제시되며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해결진의 해석이 나왔다.[5] 하지만 컨택률은 전체 타자 중 뒤에서 3위로, 공을 배트에 맞추면 좋은 타구를 생산해낼 능력은 있지만 맞추질 못한다고 봐야 한다.

20일 사직 한화전에서도 2루타를 치며 2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했다. 이제 슬슬 컨택이 되면서 위협적인 타구를 생산해내고 있다.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3점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따내었다.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1회 투런홈런을 쳐내며 점수차를 3대0으로 벌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밀어쳤는데 타구속도 163km에 발사각은 18도로 담장을 넘겨버려 파워툴은 확실함을 입증하였다.

주간 6경기에서 0.320/0.346/0.680 2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정상궤도로 올라온 것 같다는 평을 받고있다.

하지만 다시 부진에 빠졌는데 컨택이 나아질 법하니까 떨어지는 변화구에 약한게 발견되면서 투수들이 집요하게 브레이킹볼을 던지고 본인도 매번 속고있다.

결국 4월 한달간 .191을 기록하였다. 물론 마차도도 첫 해 한달간 .200을 치고 다음 달 반등에 성공한걸 생각해보면 지켜볼 여지는 있으나 썩 좋은 징조는 아니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94 23 5 0 7 11 23 5 17 2 4 .245 .000 .000 .820

1일 잠실 LG전, 안타는 없었지만 두 번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팀 배팅을 했다. 5회말 이상호의 장타성 타구를 슈퍼맨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3일 수원 kt전, 130m짜리 대형 2점홈런과 안타, 도루 등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팀은 패배.

4일 수원 kt전, 2루타 한개와 볼넷 하나를 기록하며 멀티출루를 했다.

5일 수원 kt전, 안타 하나 삼진 하나를 기록 하였다, 4월에 비해 매경기 안타 하나정도는 치고있다.

6일 사직 삼성전, 안타 하나 기록으로 별다른 기록이 없었다.

7일 사직 삼성전, 안타 하나 삼진 하나 기록하였다.

8일 사직 삼성전, 안타 없이 삼진 하나를 기록하였다.

10일 사직 NC전에서 1회초 이대호 1루타 다음 2루타를 쳐서 주자 2,3루를 만들고 정훈이 2타점 적시타를 쳐서 팀의 결승타를 돕는데 기여했다. 2루타 하나 득점 하나를 기록하였다.

11일 사직 NC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2할 타율이 붕괴되었다.

12일 사직 NC전에서 낫아웃 삼진, 삼진, 몸 맞는 공, 병살타를 기록하며 팀의 패배와 NC의 7연패 탈출에 기여하였다. #

5월 13일 한화전에서도 한가운데 슬라이더 2개를 연거푸 헛치는 컨택을 보여주며 무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이후 대전 구장을 찾아온 성민규 단장이 썩은 표정을 짓는게 잡혔다.

4월 외인 타자 방출 후보 중 소크라테스는 반등에 성공하면서 더 이상 웨이버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피터스는 여전히 반등에 대해서 잠잠한 상황이라 LG의 루이즈와 함께 웨이버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성민규 단장의 인터뷰로 R&D팀 통계 결과 부진하던 외인 타자가 반등하는 평균 타석이 183타석 가량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기다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14일 한화전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의 기록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후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5월 17일 KIA전 침묵하다 8회 만루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영웅이 되나 했지만.. 최준용의 블론세이브로 팀은 재역전패했다.

5월 18일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수비에서도 5회초 타구판단 미스로 인해 김도영 에게 3루타를 내주었다.

5월 20일 두산전, 2회초 스탁으로부터 선제 투런포를 때렸고, 이날 경기의 결승 홈런이 되었다.

5월 21일 두산전에서도 솔로홈런을 때리며 7개의 홈런이 전부 원정경기에서 나오는 원정의 신, 홈의 병신 면모를 각인시켰다. 이 때문에 피터스는 팀을 잘못 골랐다, 피터스를 방출하면 9개 구단 중 어디든 좋다고 데려갈 것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5월 22일 두산 원정 3차전에서 가운데 잠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때리며 잠실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번 3연전 이후 WRC+는 100을 돌파하였고 OPS도 0.7로 상승하였다. 원정 OPS 는 1.0을 넘어선 반면 홈에선 원정 OPS 가 0.4가 조금 안 되는데, 다음 홈 경기에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5월 22일 경기까지 놓고보면 대표적인 공갈포다. 36개 안타 중 절반인 18개가 장타이며 지표인 홈런, 타점, 장타율도 준수한 편이지만 그에 반에 타율은 2할초반에 OPS가 0.7을 겨우 넘는 수준이며 볼삼비는 1:3만 되도 대표적인 삼진타자로 불리는데 그걸 아득히 넘는 1:4이다.[6] 그렇다고 그걸 감안하고 쓸만큼 수비와 주루가 좋지도 못하다. 허슬 플레이로 수비가 좋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스탯상으론 전혀 아니다.

5월 26일 SSG 원정 3차전, 2:4로 지고 있던 7회초에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5월 31일 LG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 베스트플레이어를 받으며 첫 사직 홈런과 함께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타율 2할 돌파에는 성공했다.[7]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6 18 3 0 2 11 9 10 22 1 0 .209 .000 .000 .000

6월 1일 LG전 1회 첫 타석 사직 장외를 넘겨버리는 투런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느새 시즌 11호 홈런. 다만 그 경기는 이재원의 1회초 만루홈런부터 시작해 피터스의 활약이 묻히는 압도적인 패배를 다하고 말았다.

6월 2일 1안타와 1득점을 포함,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삼진도 2개 기록했다.

6월 3일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4일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6월 5일 우천취소로 나오지 못했다.

6월 7일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8일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팀은 역전패 당하며 선취점의 존재감이 사라졌다.

6월 9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230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장타도 컨택도 실종되면서 wRC+도 100대가 깨졌다.

6월 내내 부진하면서 다시 대체용병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6월 24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4회 김혜성에 2루타성 타구를 점프해서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6월 25일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교체 의지까지 내비치고 있지 않아서 팬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로베르토 라모스의 리턴 설에 대해 구단이 직접 부인했는데 팬들은 라모스라도 영입하라고 외치고 있다.

6월 30일 오랜 침묵을 깨고 12호포를 기록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2 39 13 2 0 1 4 5 3 8 1 2 .000 .000 .000 .000

7월 3일 좋은 수비를 선보였지만 팀은 패했다. 7월 6일 멀티히트에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7월 14일 한화전에서는 4타수 1안타 3타점, 7회 1사 만루에서 우익수 쪽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렇지만 7월 18일 웨이버 공시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후임 외국인은 다름아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와 40인 로스터에서 한솥밥을 같이 먹은 적도 있었던 잭 렉스.[8]

거기다 후속 기사에 따르면 웨이버 공시를 당한지 얼마 안되어 아내가 출산했다고 한다.

4. 총평

2022년 결산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5 316 72 16 0 13 32 48 26 77 5 7 .228 .299 .402 .701

처음 왔을 때의 타격 기대치는 제2의 짐 아두치 혹은 롯데 버전 애런 알테어, 2020년대의 브라이언 마이로우, 정말 못 쳐도 외야 보는 앤디 번즈 정도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영 안좋은 컨택 능력과 선구안 + 필요할 때 터지지 않는 똥파워만 보여줬고, 하위타순으로 조정해가며 편안한 상황에서 타격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줬지만 전혀 달라진 게 없이 기복이 너무 심해 롯데판 다니엘 팔카가 되어버렸다. 사실 팔카가 더 못한다

기대받았던 수비는 타격 기대치보다 한참 아래였는데, MLB에서 수비 지표가 좋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범위만 대충 넒었지 의욕만 앞서고 실속은 형편 없었으며 결과적으로 중견수-우익수 수비지표가 전부 음수를 기록하며 처참한 모습만 보였다. 방출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게 바로 이 부분이라는 평.[9] 팀의 입장에서도 마땅한 대체 외야수가 없으니까 울며 겨자먹기라도 써먹던 상황이었는데, 황성빈이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웨이버를 결정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도 아쉬움은 있는데 바로 극악한 홈/원정 성적. 홈에서는 타율 0.185 원정타율 0.277에 9할이 넘는 OPS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직구장과 상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담장을 올릴 거면 피터스를 계약하지 말았어야 했다

예외적으로 LG 트윈스를 상대로는 상당히 맹활약했다. 2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 타율 0.379 OPS 1.198. 심지어 막장스런 수비조차 LG전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손쉽게 호수비를 연발했다. 올시즌 LG가 유독 롯데에게 심하게 고전하던[10] 이유 중 하나가 피터스 때문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래서 피터스가 퇴출되자 LG 팬들은 황당해하면서도 더 이상 이런 악마를 다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환호를 했다고 한다.

롯데 팬들도 작년의 앤더슨 프랑코처럼 실력은 좀 떨어지지만 사람은 좋았다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연봉 60만 달러, 옵션 8만 달러.[2] 26번은 투수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타자의 비중도 늘고 있다. 26번을 사용한 타자로는 박경완이 대표적.[3] 이 경기 종료 기준 컨택률이 61.6%인데, 이는 케빈 크론박병호와 함께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4] 닉 에반스, 다린 러프, 부상 당하기 전 살라디노, 알테어처럼 시즌 초반 푸짐하게 삽질먀 하다가 2군행 혹은 특정 경기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2군행이 절실한 상황이다.[5] 95마일 이상의 하드 히트 비율 38.5%로 전체 2위, 평균 타구 속도 5위.[6] 대표적인 삼진왕으로 불리었던 카림 가르시아도 롯데시절 볼삼비가 1:2 수준이었고 마지막 시즌인 2010년에 볼삼비가 1:2.51정도였지, 단 한번도 1:3조차 넘어간적이 없다.[7] 5월 한 달 타율은 2할 4푼 5리로 상당히 괜찮아진 모습.[8] 이 둘은 에드윈 리오스와 함께 국내 다저스 팬들 사이에서 뻥포 3신기라는 우스갯소리로 묶였던 적도 있다.[9] 실제로 성민규 단장도 교체를 염두에 두는 상황에서 7월 14일 한화전 4회초 만루에서 어이없는 수비로 싹쓸이 3루타를 내주자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10] 올스타 브레이크 시점 롯데를 상대로만 승패마진 -2를 기록했다. 그 이외 팀들에게는 -1이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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