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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4:05:58

DD래리어트


[include(틀:포켓몬 기술, 악=, 물리=,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00px-SM_Prerelease_Darkest_Lariat_2.png,
한칭=DD래리어트, 일칭=DDラリアット, 영칭=Darkest Lariat,
위력=85, 명중=100, PP=10,
효과=양팔을 돌려 상대에게 부딪친다. 상대의 능력 변화에 상관없이 데미지를 준다.,
성질=접촉)]

포켓몬스터기술어흥염의 전 전용기이며 성스러운칼과 같은 유형의 기술이다. 8세대 기술레코드 93번. 모티브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장기에프가 사용하는 더블 래리어트로, 돌진해서 한 팔로 상대의 목이나 가슴을 강타하는 일반적인 래리어트와는 달리 처음부터 두 팔을 뻗은 상태로 회전하며 돌진한다. 프로레슬링 기술인지라 이름만 보면 격투 타입 기술같지만, 악 타입 기술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통상 필살기로 등장하는데, 다이렉트에서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대놓고 붉은 사이클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른 7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의 Z기술처럼 어흥염Z를 끼고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하이퍼다크크러셔로 나오지만, 악Z를 끼면 블랙홀이클립스가 나온다.

사용 시 양손에 검붉은 화염 비슷한 에너지를 두른 채로 돌며 돌진한다.[1]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풀렸다.[2] 괴력몬, 이븐곰, 부란다, 고릴타, 오롱털, 잠만보, 대짱이 등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이 대체로 덩치가 크고 힘이 세 보이는 물리형 포켓몬들인 게 공통점이다.[3] 특히 괴력몬은 모티브가 프로레슬러인지라 굉장히 잘 어울리고 팔이 4개나 되다 보니 더 강력해보인단 평가가 많다. 다만, 9세대에서는 도로 어흥염의 전용기가 되었다.

8세대까지는 완전히 더블 래리어트 모션이지만, 9세대 와서 모션이 어색해졌다.

여담으로, 일칭과 한칭의 DD는 악 타입의 영칭이 Dark라는 점과 모티브가 더블 래리어트라는 점을 고려할 때 Dark Double의 약자인 것으로 보인다. 즉, 이 기술의 풀네임은 '다크 더블 래리어트'인 셈.


[1] 애니메이션에서는 본가의 모션을 거의 재현한 연출에, 양 앞발에서 주황색 불꽃을 일으키며 회전하는 동작으로 묘사되었다. W에서 마리오롱털이 사용했을 땐 주황색 불꽃 대신 검은색, 보라색 불꽃으로 변경. 아무래도 사용자인 오롱털이 불꽃 타입과는 딱히 연관이 없다보니 바뀐 듯. 재등장한 쿠쿠이 박사 어흥염과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한지우어흥염의 DD 래리어트는 이전처럼 주황색 불꽃으로 나온다.[2] 7세대 스타팅 전용기 중 유일하게 공용으로 풀렸다. 그림자꿰매기는 여전히 전용기이고, 물거품아리아는 라프라스만이 교배기로 습득하는 준 전용기가 되었다.[3] 이 중 고릴타는 드럼채로 회전하는 모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격 모션이 매우 우스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