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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3:07:38

성스러운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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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
파일=8세대 성스러운칼.png,
한칭=성스러운칼, 일칭=せいなるつるぎ, 영칭=Sacred Sword,
위력=90, 명중=100, PP=15,
효과=칼로 베어 공격한다. 상대의 능력 변화에 상관없이 데미지를 준다.,
변경점=9세대: 성질 베기 추가,
성질=베기, 성질2=접촉)]
포켓몬스터기술이다. 위력상 야금야금의 상위호환으로,(타입은 다르다.) 첫 등장 세대인 5세대엔 성검사 포켓몬 코바르온, 테라키온, 비리디온, 그리고 케르디오의 전용기였다. 그러다가 바로 다음 세대인 6세대부터 킬가르도 계열도 배우게 되고, 7세대에서는 종이신도대검귀 계열, 8세대에서는 자시안마저도 배운다. 다만, 대검귀 계열은 교배기다.[1] 9세대부터는 엘레이드도 자력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사흉수 중 하나인 파오젠 또한 검을 상징하는 포켓몬답게 자력으로 배운다[2].

90이라는 준수한 위력과 나름대로 우수한 기술 효과 덕분에 채용률은 좋은 편이다. 특히 5세대부터 강화된 작아지기를 사용하는 럭키해피너스를 상대하기에 매우 좋다. 쌍검킬의 경우 특성이 노가드인만큼 방어 보정을 뚫는 정도의 이득만 받기 때문에 쌍검킬보단 킬가르도한테 더 어울리는 기술이다.

6세대부터 PP가 20에서 15로 감소했으며, 7세대에서는 악 타입의 동일한 효과를 가진 어흥염의 전용기 DD래리어트가 추가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용하는 포켓몬들마다 연출이 다른데, 성검사들의 경우 이마에서 빛나는 뿔이 솟아나 그것으로 공격하는 연출로 나왔고, 킬가르도는 검신 부분이 빛에 둘러싸이며 거대한 검이 되어 베어가르는 연출로 나왔다.

자시안이 이 기술을 기본으로 배우고 있는데, 자시안은 인파이트도 배우지만 배틀에 나오자마자 특성으로 방어를 1랭크 올리는 자마젠타 상대로는 인파이트보다 성스러운칼이 더 위력이 높게 나온다.

9세대에서는 새로 추가된 기술 종류인 베기로 분류되었고, 특성 예리함의 보정을 받게 되었다. 해당 특성을 얻은 포켓몬들중 엘레이드는 인파이트보다 높은 위력으로 주력기가 되었으며, 히스이 대검귀도 견제기로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포켓몬 GO에서는 2020년 3월 코바르온의 전용기로 등장했다. 레이드 성능은 3차징에 55 데미지, 시전시간 1.2초로 다른 3차징 격투 기술 중 가장 강력하면서 빠른 스킬이다. 하지만 코바르온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레이드 스킬로는 그렇게까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너 배틀 에서는 격투 타입 누르기로, 에너지 35에 데미지 60이다. 크로스촙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고성능 기술이지만 코바르온에게 성능 좋은 노말 어택이 없는게 난점. 2021년 11월 5일부로 테라키온와 비리디온에게도 구현되었다.

이후 성검사 포켓몬 모두 두번치기를 받으면서 두번치기/성스러운칼 조합으로 인해 코바르온과 비리디온은 PvP에서, 테라키온은 PvE에서 사기 포켓몬으로 등극했다. 전용기 치고는 빛을 꽤나 늦게 본 기술이지만 이제는 확실히 성검사의 주 무장으로 격상한 셈.

인터넷상에서는 줄임말로 성칼이라고도 불린다.

[1] 그것도 이 기술을 스케치한 루브도랑 교배시켜야 한다. 킬가르도를 제외하면 전부 전설의 포켓몬이어서 미발견 그룹인데다, 킬가르도마저도 단일 광물 그룹이기 때문이다.[2] 다만 파오젠은 재앙을 일으키는 악한 포켓몬인데 성스러운칼을 배우는 것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