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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20 17:16:22

남미 축구 연맹

CONMEBOL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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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1] Confederación Sudamericana de Fútbol (스페인어)
Confederação Sul-Americana de Futebol (포르투갈어)
국문 명칭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설립 1916년 7월 9일([age(1916-07-09)]주년)
본부 파라과이 루케
가입국 10개국
회장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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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가입국
3.1. 지리적으로 남미 지역이지만 CONMEBOL 회원국이 아닌 국가
4. 역대 회장5. 주관 대회6. 산하 협회의 축구 리그

1. 개요

남아메리카 축구의 전반을 관리하는 축구 연맹으로 FIFA 산하에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칭은 CONMEBOL[2]이다. 간혹 CSF로도 쓴다. 1916년 우루과이 출신의 엑토리 리바아비아 고메스에 의해 창립되었고, 당시 참여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로 이후 1952년에 베네수엘라를 시작으로 나머지 5개국도 가입하게 된다.

2. 상세

10개국밖에 안 되는 대륙인데도 역대 FIFA 월드컵 우승 횟수가 10번이나 된다.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월드컵 본선에 3회 이상 진출한 경력이 있고[3], 그 중 볼리비아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7개 나라가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 그 중 칠레가 3위를 해본 적이 있으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세 나라가 우승 경력이 있다. 이 외에 베네수엘라가 본선 진출을 한 번이라도 한다면[4] 소속된 모든 국가가 월드컵 진출 경력이 있는 최초의 축구 연맹이 된다.

6개 대륙 축구 연맹 중 회원국 수가 가장 적은 대륙으로, 그로 인해 월드컵 지역예선을 유일하게 하위 라운드, 별도의 조 편성 없이 10개국 풀리그로 치른다.[5] 만약 홀수의 남미 국가가 월드컵 개최국일 경우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팀 수가 홀수가 되므로 매 라운드마다 한 팀은 쉬어야 한다. 컵 대회인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또한 회원국 수가 적어서 6개 대륙컵 중 유일하게 별도의 예선 없이 2~6개국을 초청해 12~16개국이 곧바로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같은 세계적인 축구 강국 외에 다른 국가들도 전력이 강하다. 월드컵에 한 번도 못 나갔던 베네수엘라와 최약팀 볼리비아조차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같은 강팀을 이기는 사례가 종종 나온다. 실제로 카타르 월드컵 종료 시점에서 남미 FIFA 랭킹 꼴찌인 볼리비아(82위)는 오세아니아 FIFA 랭킹 1위인 뉴질랜드(105위)보다 랭킹이 훨씬 높다.

다만 2000년대 중반에 들어와서는 기세가 떨어지고 있다. 오랜 월드컵 역사 동안 우승 횟수에서 유럽과 동등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지만 2006 FIFA 월드컵 독일부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까지 남미가 4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에 실패하는 침체기를 겪으면서 한동안 12:9로 크게 열세에 놓여있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브라질이 우승한 이후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때까지 20년이 걸렸으니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우승이 없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특히 2006 독일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강에 한 국가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4회 연속 UEFA에 우승을 빼앗기고 있었던 상황.

특히 우루과이는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2번째 우승을 한 이후 70년 넘게 우승이 없는 상황이고, 영원한 우승후보라 불리는 브라질도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결승 진출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세계 축구 패권은 유럽 vs 남미로 팽팽했으나 지금은 완전히 유럽으로 넘어갔다. 그러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이후 36년 만에 우승하면서 20년 만에 유럽 천하를 종결시키고 남미 축구 연맹에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16년 만에 우승하면서 다시 유럽이 우승컵을 가져갔고 이로써 유럽과의 우승 횟수는 13(유럽):10(남미)로 다시 세 계단으로 늘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력, 유스 시스템을 비롯한 인프라의 차이다.[6] 이는 유럽과 남미 클럽의 격차에서도 영향을 주었는데, 유럽 클럽 대항전의 상업화 성공으로 인해 유럽과 남미 간 리그 격차가 매우 커졌다. FIFA 클럽 월드컵의 전신인 인터컨티넨탈컵의 경우 CA 페냐롤, 나시오날, CA 보카 주니어스가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CF와 나란히 최다 우승(3회)을 기록했고 대륙별로 남미 클럽이 22번, 유럽 클럽이 21번 우승으로 우세한 상황이었으나, 2000년부터 이어진 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클럽들이 4회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우승팀이 전부 유럽 몰빵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남미의 수준급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뛰어야 하는데[7], 상업화의 성공으로 모든 미디어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월드컵을 제외하면 축구 대회로 가장 명예로운 대회가 UEFA 챔피언스 리그이니 남미 최고의 선수들도 개인 커리어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유럽 리그에 진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8][9]

3. 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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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리적으로 남미 지역이지만 CONMEBOL 회원국이 아닌 국가

4. 역대 회장

대수 이름 국적 임기
초대 엑토르 리바다비아 고메스 (Héctor Rivadavia Gómez) 우루과이 1916~1926
2대 루이스 O. 살레시 (Luis O. Salesi) 아르헨티나 1926~1939
3대 루이스 발렌수엘라 에르모시야 (Luis Valenzuela Hermosilla) 칠레 1939~1955
4대 카를로스 디트보른 핀토 (Carlos Dittborn Pinto) 칠레 1955~1957
5대 주제 하무스 지 프레이타스 (José Ramos de Freitas) 브라질 1957~1959
6대 페르민 소르후에타 (Fermín Sorhueta) 우루과이 1959~1961
7대 라울 H. 콜롬보 (Raúl H. Colombo) 아르헨티나 1961~1966
8대 테오필로 살리나스 풀레르 (Teófilo Salinas Fuller) 페루 1966~1986
9대 니콜라스 레오스 (Nicolás Léoz) 파라과이 1986~2013
10대 에우헤니오 피게레도 (Eugenio Figueredo) 우루과이 2013~2014
11대 후안 앙헬 나포우트 (Juan Ángel Napout) 파라과이 2014~2015
12대 윌마르 발데스 (Wilmar Valdez) 우루과이 2015~2016
13대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Alejandro Domínguez) 파라과이 2016~현직

5. 주관 대회

6. 산하 협회의 축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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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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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회에서 정한 영어 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영어권에서는 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이라고 번역한다.[2] 스페인어: Confederación Sudamericana de Fútbol, 포르투갈어: Confederação Sul-Americana de Futebol, 콘미볼이라고 읽는다.[3] 특히 에콰도르, 콜롬비아를 뺀 7개 나라들이 모두 1930년 월드컵에 공동으로 첫 출전했다.[4] 나이 제한이 있는 대회에선 본선 진출을 한 번이라도 했지만 월드컵은 여태까지 진출하지 못했다.(특히 출전권이 더 늘어나기 시작한 2026 월드컵 예선에서도 실패했다.) 그나마 예선치고 가장 선전했던 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6위였다.[5] 1994년 대회까지는 조 편성을 했다.[6] 특히 1990년대 이후 유럽과 남미 양강 대륙에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평가받았던 아프리카가 지금도 월드컵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가 바로 경제력을 비롯한 인프라 때문이다. 모든 면에서 유럽 생활이 훨씬 더 좋기에 유럽 국가의 이중국적을 보유한 뛰어난 아프리카 선수들이 유럽 축구 강국들의 국가대표로 뛰고, 그보다 못한 선수들이 아프리카 각국의 국가대표로 들어가니 이길 수가 없다.[7] 즉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주니오르, 루이스 수아레스 같은 선수들이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 산투스 FC, 클루브 나시오날에 남아서 뛰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8] 즉 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가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권위에 필적할 정도의 상업화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다.[9] 물론 과거 디에고 마라도나나 호마리우,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같은 남미 최고 스타들이 유럽 무대에서 뛰었음에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0년대 초까진 FIFA 클럽 월드컵의 전신인 인터컨티넨탈컵에서도 남미 클럽은 유럽과 대등하게 싸웠으나, 2010년대부터 브라질 세리A를 제외하면 유럽 클럽들이 우승을 독식하는 상황이니 어느 정도 남미 리그의 인프라 등 전체적인 뎁스 부분을 유럽과 어느 정도 대등하게 갖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인터컨티넨탈컵 최다 우승 리그인 수페르리가 아르헨티나(총 9회 우승)의 경우 FIFA 클럽 월드컵으로 넘어오면서 아직도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10] 가이아나는 영어, 수리남은 네덜란드어, 프랑스령 기아나는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지역이다. 언어 지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