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CANVAS"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준호 특유의 감성이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하얀 캔버스처럼 무미건조했던 일상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수채화처럼 다채롭게 물들어가는 느낌을 표현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풍경도 연인과 함께 있으면 신선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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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황혼을 보며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저마다 말하지 도대체 어떤 색깔인지 내 눈에는 그저 점과 선인데 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 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 나 몰랐어 난 어느새 너란 색감에 물드네 두 눈을 감고 너가 그리는 대로 I’m gonna push it baby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내 맘을 물들여 너와 늘 색안경 낀 채 살았어 남이 말하는 세상의 색도 난 무시했어 하늘과 바다의 푸름도 그저 같은 색이라 여겼는데 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진한 갈색의 눈동자를 보면 눈앞을 가리던 깊은 오만과 편견이 한순간 사라져 내 맘속에 흰 캔버스에 너란 색감이 닿을 때 심장이 떨려 나를 붉게 물들여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내 맘을 물들여 너와 니 손이 닿으면 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 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 나 몰랐어 난 어느새 너란 색감에 물드네 두 눈을 감고 너가 그리는 대로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내 맘을 물들여 너와
한 여름밤에 따스한 별 가득할 때 얄궂은 사춘기 소녀처럼 웃을 듯 말 듯 미소를 머금고 날 맞이했지 처음 손 내밀 때 세상 가장 행복했었어 너는 얘기했지 내게 손이 큰 게 싫어 하지만 내겐 한없이 작고 예쁜 걸 Fine 빨갛게 물든 머리 계속 쓰다듬고파 baby Fine 포근한 너의 품 안에서 잠들고 싶어 항상 내 곁에 쌔근쌔근 잠든 목소리 고로롱 코 고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깨도 나에겐 가장 사랑스러운 걸 나를 보며 니가 달려와서 내게 안길 때 두근대는 니 심장이 내 가슴에 닿을 때 언제까지나 어디에서나 함께 하고파 Fine 빨갛게 물든 머리 계속 쓰다듬고 파 baby Fine 포근한 너의 품 안에서 잠들고 싶어 나 이 꿈에서 깨면 한동안 우린 다신 볼 수 없겠지 향긋한 분홍빛 너의 코와 보드라운 솜털 매일매일 기억해 My love My bo yeah 너와 떨어져 있어도 나는 변하지 않아 나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기를 바라 언젠가 너를 만날 때 나를 마중 나와주렴 하얗고 파란 하늘 속 폭신한 구름 아래 너와 떨어져 있어도 나는 변하지 않아 나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기를 바라 언젠가 너를 만날 때 나를 마중 나와주렴 하얗고 파란 하늘 속 폭신한 구름 아래
너를 보고 있으면 필름이 끊긴 듯 깜깜해 초점 없는 니 눈도 No 찌푸려진 얼굴 전혀 매치가 안 돼 예전에 날 보고 환히 웃었다는 게 이런 얘기도 이제는 안 해 시덥잖아서 I don't need you Yeh check this out yo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다신 보기 싫다가도 나 I want you back Don't leave me now Why 없는 듯 있었던 숨이라서 Love you Love you Love you Whoa 뜨겁게 불붙다 쉽게 식는 사랑 Hate you Hate you Hate you Whoa 헝클어진 마음 I don't understand 마주 앉아 있으면 가시방석인 듯 답답해 무거운 이 관계도 No 미지근한 온도 평생 함께 하자던 소원이 서로를 얽매는 족쇄가 돼 우리 둘 사이 왜 이리 소원해 지겨워졌어 I don't need you Yeh check this out yo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다신 보기 싫다가도 나 I want you back Don't leave me now Why 없는 듯 있었던 숨이라서 Love you Love you Love you Whoa 뜨겁게 불붙다 쉽게 식는 사랑 Hate you Hate you Hate you Whoa 헝클어진 마음 I don't understand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다신 보기 싫다가도 나 I want you back Don't leave me now Why 없는 듯 있었던 숨이라서 Love you Love you Love you Whoa 뜨겁게 불붙다 쉽게 식는 사랑 Hate you Hate you Hate you Whoa 헝클어진 마음 I don't understand
Aayy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어 Nobody else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너 Nobody else 한 장의 그림 바람에 살며시 살랑이는 머리 It's like a secret 코끝을 스치는 비밀스런 향기 너의 입술엔 빨간 lipstick 너의 움직임은 like a skin flick damn it 정말 너는 real sick 넌 마치 롤리 니 문을 열고 널 타고 싶어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but you cause no one makes me feel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but you Yeah 너 아닌 날 상상할 수가 없어 come on Aayy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어 Nobody else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너 Nobody else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지금 이 순간 Nobody else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너와 단둘이 Nobody else Nobody's like you 너 같은 앤 또 없어 이세상 단 하나뿐인 limited edition 니가 영화라면 꼭 줄거야 오스카 너만 원한다면 팔짱끼고 갈까 칸 나는 로댕 말로 다 못해 나 어떡할까 하루 종일 널 생각하게 하네 you're so gorgeous 올랐어 기네스 21세기 살아있는 너는 밀로의 비너스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but you cause no one makes me feel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but you Yeah 너 아닌 나는 숨쉴 수가 없어 come on Aayy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어 Nobody else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너 Nobody else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지금 이 순간 Nobody else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너와 단둘이 Nobody else nobody nobody nobody nobody nobody nobody nobody nobody nobody yeah nobody nobody nobody yeah Aayy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어 Nobody else One time Every time Our time Feels so right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너 Nobody else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지금 이 순간 Nobody else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woo ah woo woo woo woo 너와 단둘이 Nobody else
Wow wow wow blah blah blah Wow wow wow 자기소개하기 난 정말 대단해 차트 상단 매일 갱신해 They wanna pick me 야 이놈아 안돼 넌 나 처럼임마 땡 땡 땡 I got the fire somebody help me 너무 뜨거워 (너네 시선이) 불 좀 꺼줘 이러다 모두 타서 없어질 것만 같아 물론 나 빼고 누가 누구를 신경 써 너네 일이나 잘하셔 Digigidy dawg digidigigidy dawg Wriggle wriggle what Wriggle wriggle wriggle what Digigidy dawg digidigigidy dawg Now everybody go Look at me now 어쩜 좋아 여자들이 날 보면 wow wow wow baby Look at me now 멋지잖아 시샘 어린 남자들 run run runaway 여자들이 날 보면 wow wow wow baby 매일 훔쳐봐 내 instagram 심쿵했어 필요해 rescue 늘어나는 나의 kg 살이 아닌 class class class Oh 어딜 가고 뭘 들어도 자꾸만 보이고 들리는 내 이름 하늘을 봐 그건 나야 의심하지 마 That's true ture Oh 누가 누구를 신경 써 너네 일이나 잘하셔 Digigidy dawg digidigigidy dawg Wriggle wriggle what Wriggle wriggle wriggle what Digigidy dawg digidigigidy dawg Now everybody go Look at me now 어쩜 좋아 여자들이 날 보면 wow wow wow baby Look at me now 멋지잖아 시샘 어린 남자들 run run runaway 여자들이 날 보면 wow wow wow baby 좀 더 미친 듯 날뛰어 겁나게 좀 더 정신 줄 풀어 신나게 Digigidy dawg digidigigidy dawg Wriggle wriggle what Wriggle wriggle wriggle what Digigidy dawg digidigigidy dawg Now everybody go Look at me now 어쩜 좋아 여자들이 날 보면 wow wow wow baby Look at me now 멋지잖아 시샘 어린 남자들 run run runaway 여자들이 날 보면 wow wow wow baby Wow wow wow baby Wow wow wow baby
오늘도 폰을 켜고 너의 인스타그램을 봐 사진 속 니 모습은 여전히 너무 아름다워 뭐가 그리 부끄러 손으로 입을 가리고 친구들 틈에 환하게 웃고 있는 너 너와 내가 하얀 종이에 파란 물감처럼 넓고 푸르른 하늘이 되어 우리 맘속에 번졌으면 해 너가 어디에 있어도 난 run run to you 하늘색 니 맘속에 난 run run to you 사진 속 니가 있는 그곳으로 지금 난 You you you you you you you you you 해 질 녘 노을처럼 붉게 물든 너의 얼굴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만큼 넌 눈이 부셔 우수한 니 눈 속에 반짝이는 별이 되어 영원토록 아름답게 빛나고 싶어 너와 내가 하얀 종이에 파란 물감처럼 넓고 푸르른 하늘이 되어 우리 맘속에 번졌으면 해 너가 어디에 있어도 난 run run to you 하늘색 니 맘속에 난 run run to you 사진 속 니가 있는 그곳으로 지금 난 You you you you you you you you you
여느 때랄 것 없이 높디높은 하늘 조금 시원한 바람 신기하게도 이별이란 아픔보다 지금 떠있는 이 별이 더 예뻐 근데 있잖아 퇴근길 버스 안에서 한참 길었던 해가 짧아지고 적적한 하늘에 노을 빛이 스며들면 내 마음도 그날에 스며들어 단지 하루에 스치는 노을일 뿐인데 왜 내 맘까지 젖어들까 잔잔한 물가에 돌 하나 던진 듯 왜 내 맘은 일렁일까 단지 한쪽의 지나간 추억일 뿐인데 왜 내 맘은 널 다시 쓸까 어차피 되돌리지도 못할 거면서 요즘엔 하루가 참 길어 너와 있을 때는 하루가 너무 짧아서 내 삶에 많이 소홀했었는데 내 일도 내 삶도 날 위해 쓸 수 있어 근데 말이야 퇴근길 지하철에서 너와 나누던 심심한 농담과 위로가 됐었던 실없는 웃음소리도 이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어 단지 하루에 스치는 노을일 뿐인데 왜 내 맘까지 젖어들까 잔잔한 물가에 돌 하나 던진 듯 왜 내 마음은 일렁일까 단지 한쪽의 지나간 추억일 뿐인데 왜 내 맘은 널 다시 쓸까 어차피 되돌리지도 못할 거면서 Hey yeah yeah 어차피 다 잊을 거면서 Hey yeah yeah 어차피 다 잊을 거면서 단지 하루에 스치는 노을일 뿐인데 왜 내 맘까지 젖어들까 잔잔한 물가에 돌 하나 던진 듯 왜 내 맘은 일렁일까 단지 한쪽의 지나간 추억일 뿐인데 왜 내 맘은 널 다시 쓸까 어차피 되돌리지도 못할 거면서 어차피 내일이면 다 잊을 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