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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6-29 06:43:23

Cool or Cr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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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그 밖에3. 관련 문서

1. 소개

슈퍼 마리오 월드 ROM을 개조해서 만든 막장 마리오 대표작의 하나. 즉사 블럭만 도배하고 벽타기, 등껍질 타기 등 TAS 기술들의 남용을 요구하는 다른 막장 마리오와는 달리 참신한 트랩[1]을 맵 전체에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크게 차별화되어 있고, 큰 매력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의 막장 마리오 사이에선 거의 유일하게 팬층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한 사람과 영상 보는 사람 모두 눈이 즐거운 마리오라고 평할 수 있겠다. 2023년 현재에도 간간히 회자되는 개조 롬.

제목을 해석하면 '선선하거나 혹은 잔인하거나'. 줄임말은 "C|C".[2] 제작자는 worldpeace125, 일명 월드피스로 불리는 한국인이다.

캐치 프레이즈는 MAKJANG QUALITY. 스테이지마다 제작자가 블록마다 새기는 말인데 이 말을 쓰는 방식도 점점 다채로워진다.

사실 이 마리오 개조롬의 제작자 월드피스(한국인)가 지난 몇 년 동안 시험삼아 만든 마리오 핵들 사이에서 아이디어를 따와서 종합해서 만든 것이다.[3] 그래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장애물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맵 하나의 클리어 시간이 가장 짧은 것도 5분은 걸리고,[4][5] 보통 평균 10분은 걸린다. 현재는 스테이지 12인 Tubular는 17분 정도 걸렸다.[6]

이 맵을 감상해 본 사람들의 열에 아홉의 반응은 "만든 놈이나 하는 놈이나 다 미쳤다"[7]인데, 난이도는 후기 막장 마리오들에 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8] Rampageous(8스테이지)부터 슬슬 난이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Tubular(12스테이지)에서 급격하게 어려워져서 Kaizo 분류 가운데 가장 어려운 막장 마리오들의 하나가 되었다.[9][10]

놀랍게도 그 참신한 트릭을 뛰어넘는 꼼수도 많이 발견되기도한다.

2. 그 밖에

한국에서는 제작자인 월드피스보다는 마이게임TV 당시의 마리오핵의 달인 타이틀이 걸려 있던 유저가 더 유명하다.[11] 마이게임TV가 폐쇄되면서 영상들도 덩달아 삭제되었지만, 다행히 해당 유저가 유튜브로 복귀하면서 백업 영상들을 올리면서 모두 복각되었다. 링크

사운드트랙도 제작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파랜드 사가, 악튜러스, 티리안, 동방 프로젝트, 재즈 잭래빗, 그라디우스 시리즈, 포트리스 2, 창궁홍련대, 메탈슬러그 시리즈, 이카루가 등 굉장히 익숙한 BGM들이 꽤나 들린다.

개조할 때 남용하는 확장 패치의 부작용으로 파워스타를 이용한 무적상태일 때 지역을 워프할 때 게임이 정지되는 버그가 있다.[12] 또, Gnarly의 사운드가 Snes9x 최신버전에서는 깨지지만 ZSNES나 Snes9x 구버전에서는 소리가 전혀 깨지지 않는다.

2016년에는 새로운 롬핵을 만들고 있는 듯하지만 이것은 Cool or Cruel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JUMP 프로젝트라서 그다지 연관은 없을 듯하다.

여담으로 개발 홈페이지를 보건데, 제작자는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출신으로 추정.[13]

3. 관련 문서


[1] 원래 하나만 스톡 할 수 있는 버섯을, 셀렉트+먹기를 반복하여 두 개의 버섯을 한꺼번에 나른다든가, 불꽃을 쏘고 그 불꽃을 화면 안에 두면서 따라가야 한다거나.. 스프라이트의 버그도 종종 이용된다.[2] C/C나 CIC로 쓰는 경우도 있다.[3] 그의 전작으로는 '막장 마리오'(Makjang Mario)가 있는데 롬이 다 날아가서 제작 중단. 그의 유튜브에서 롬이 있었을 때 만든 레벨 1~3과 레벨 4의 맛보기를 볼 수 있다.[4] 제작자가 직접 플레이한 기간 기준으로, 당연히 꼼수를 사용하지 않을 때이다.[5] 이는 대단히 놀라운 것이다. 다른 막장 마리오는 빠르게 깨면 스테이지마다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C|C는 반복되는 트릭이 거의 없이 긴 플레이 타임을 보장한다.[6] 다른 사람의 플레이는 대략 15분 30초 정도 걸렸다.[7] 물론 TAS 문서를 보면 알겠듯이, 플레이 영상들은 모두 강제 세이브 & 로드와 슬로우 다운을 거듭해서 만든 산출물이다. 물론 이것도 상당한 실력이 받쳐 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8] 적어도 Gonzo(7스테이지)까지는 막장 마리오들 사이에서의 난이도는 중간 이하였다. 유튜브를 보면 몇몇 초반부 스테이지는 TAS 없이 손수 플레이로 클리어한 영상도 올라와 있다.[9] 아무리 현재 수준의 TAS 남용을 별로 요구하지 않고 참신한 트랩이 주가 되었더라도 요구되는 컨트롤 자체의 난이도가 타 막장 마리오보다 매우 어렵기 때문에그놈의 탄막이 문제다. Tubular 스테이지는 Kaizo Light가 아닌 Kaizo Hard로 분류되어있다. 깨알같은 왈도피스.[10] 물론 이보다 훨씬 더 어렵고 노가다가 필요한 개조 롬도 있지만 이쪽은 아예 Pit이라는 다른 분류로 취급되어서 논외.[11] 개조마리오에서 단골로 나오는 퍼즐 스테이지 디자인에 대해 같이 논의한 적도 있다고 한다.[12] 구버전의 AddMusic Romi를 비롯한 일부 커스텀 음악 툴 삽입 도구의 문제다.[13] 사실 SMW가 어셈블리어로 코딩된 게임이라서 단순히 LunarMagic 수준에서 건드는 게 아닌 이상 커스텀하려면 어느 정도 컴퓨터 공학 지식을 요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