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18 21:43:22

Anno 117: 팍스 로마나


파일:아노 시리즈 로고.png
Anno 시리즈
1602 1503 1701 1404
2070 2205 1800 117
아노 117: 팍스 로마나
Anno 117: Pax Romana
파일:Anno177 커버.jpg
<colbgcolor=#60032f><colcolor=#fff> 개발 유비소프트 마인츠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장르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2025년
한국어 지원
심의 등급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여담

1. 개요

2025년 발매예정인 Anno 시리즈의 차기작.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2. 발매 전 정보

라이브 액션 티저
명예의 두루마리
IGN 팬 페스트 2025

3. 여담


[1] 전작 중 2070의 경우 에코와 타이쿤이란 별개의 주민 계층을 가진 분파가 존재했으며,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양측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할 수 있었다. 이번 작에선 세션 단위로 그 선택이 나뉘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2] 섬 건설 영역에 경사도가 도입된 이래로 건축 미관을 중시하는 유저들이 건축물 자체 및 건축물에 딸린 수면이 경사도에 따라 기울어지는 현상에 꽤 불만을 제기했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미지수. 2025년 4월 15일에 공개된 인게임 플레이 화면을 보면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평평한 토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요구사항/행복도/(+일용품)으로 구분되는 1800식 수요 시스템도 괜찮았지만, 발전을 위해 플레이어에게 특정 대륙 진출을 숙제마냥 강요하고, DLC 등으로 신규 컨텐츠를 추가했을 때 기존 주민의 수요에 새로운 소비재 수요를 조화롭게 추가하기 힘든 문제(일용품은 UI 및 직관성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개선을 꾀하였다고 한다.[4] 시작 세션의 선택, 업그레이드할 계층의 선택(로마화), 공급할 상품의 선택 모두 이전 작보다 플레이어의 선택권을 늘리는 시도인데, 이는 플레이어가 스스로 얼마나 복잡하게 게임을 진행할지 선택할 수 있게 만듦으로써 시리즈 입문자와 숙련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입문자의 숙련 과정을 돕는 의도라고 한다.[5] 로마의 자유인은 태생이 자유인인 잉게누스Ingenuus/출생자유인와 노예에서 해방되어 제한된 시민권을 부여받은 리베르투스/리베르티누스Libertus/Libertinus로 구분되었다. 후자는 완전한 자유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었는데, 이들은 주인의 호의에 따라 해방되었기에 이전 주인의 씨족 구성원으로 여겨졌으며, 이전 주인은 이들에게 파트로누스 및 가부장 역할을 행사했다. 인게임에선 고대 로마에서 리베르투스의 상징이었던 필레우스 모자를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다.[6] 해당 속성들은 효과가 무엇인지, 어떻게 적용됐는지가 직관적이지 못했던 수치를 명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한다. 이전 작들에선 화재(폭발), 범죄(폭동), 질병 등의 재난이 발생할 수 있었고, 소방서/경찰서/병원과 같은 재난 대처 건물을 지으면 재난 발생 확률이 감소하며, 건물을 몰아지으면 재난 발생 확률이 상승하는 등의 시스템이 있었으나 그다지 명시적이진 않았다. 그 때문에 플레이어가 재난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가 재난이 터지고서야 대응 방법을 찾는 경우가 잦았고, 왜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지, 어떻게 재난을 줄일 수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소방과 건강이란 속성값을 주거지에 부여하여, 주거지가 화재와 질병에 얼마나 취약한지 파악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것이다.[7] 범위를 시리즈 전체로 확장하면 2007년에 발매된 외전작 Anno 1701: Dawn of Discovery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