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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6:27:03

ASEC 미모사

파일:ASEC 미모사 로고.svg
ASEC 미모사
ASEC Mimosas
<colbgcolor=#fbea0d><colcolor=#000> 정식 명칭 Association Sportive des Employés de Commerce Mimosas
창단 1948년 4월 29일 ([age(1948-04-29)]주년)
소속 리그 코트디부아르 리그 앙
연고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Abidjan)
홈구장 스타드 펠릭스 우포레-부아니 (Stade Félix Houphouët-Boigny)
(50,000명 수용)
구단주 로저 웨냉 (Roger Ouégnin)
감독 줄리앙 슈발리에 (Julien Chevalier)
우승 기록
코트디부아르 리그 앙
(27회)
1963, 1970, 1972, 1973, 1974, 1975, 1980,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7, 1998,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9, 2010, 2017, 2018, 2021
코트디부아르 쿠프
(20회)
1962, 1967, 1968, 1969, 1970, 1972, 1973, 1983, 1990, 1995, 1997, 1999, 2003, 2005, 2007, 2008, 2011, 2013, 2014, 2018
펠릭스 우포레-부아니 쿠프[1]
(16회)
1975, 1980, 1983, 1990, 1994, 1995, 1997, 1998, 1999, 2004, 2006, 2007, 2008, 2009, 2011, 2017
CAF 챔피언스리그
(1회)
1998
CAF 수퍼컵
(1회)
1999
서아프리카 클럽 챔피언십
(1회)
1990
1. 개요2. 역사 및 특징3. 출신 선수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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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트디부아르의 프로축구 클럽. 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팀 중 하나이자,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금세대 선수들의 대부분을 배출한 클럽이다.

2. 역사 및 특징

1948년 1월 1일 창단되어 식민지 시절부터 코트디부아르에서 활동했다. 이후 1960년 코트디부아르가 독립을 하고, 1963년 처음 창설된 코트디부아르 축구 리그의 초대 시즌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자리매김한다.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주름잡으며 리그 최강의 클럽 지위를 굳건이 했으나 1980년대 들어 최대 라이벌 구단인 아프리카 스포르트 아비장이 약진하며 1980년 리그 우승 이후 리그에서 10년동안 무관의 슬럼프 시기를 겪는다.

1989년, 현 구단 회장인 로저 웨냉이 취임하고 미모사는 한 층 더 발전하게 되는데 웨냉 신임 회장이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데려오면서 구단이 재정비 된 것이다.[2] 트루시에 감독은 다시 ASEC 미모사를 최강팀으로 변모시키며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리그 3연패를 이루고 지긋지긋한 리그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 때부터 스쿼드의 주축선수들이 슬슬 유럽에 진출하기 시작한다.

트루시에 감독이 떠난 후에도 ASEC 미모사는 리그를 지배했고, 1998년에는 코트디부아르 클럽으로는 32년만에 CAF 챔피언스 리그를 제패하는 성과도 올리게 된다. 이후 1999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들이 대거 팀을 이탈했으나 과감하게 아카데미 선수들을 1군으로 대거 끌어올리는 선택을 했고, 놀랍게도 이들이 주축이 된 시즌 CAF 수퍼컵과 리그를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한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어린 선수들의 면면인데, 부바카르 바리, 콜로 투레, 디디에 조코라, 샤카 티에네, 아뤼나 댕단이 이 시기 1군으로 올라온 선수들이다. 그야말로 미리보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이었던 것.

이 멤버들을 시작으로 ASEC 미모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독보적인 유스 아웃풋을 자랑하며 명 선수들을 마구 배출한다. 야야 투레, 아르튀르 보카, 에마뉘엘 에부에, 제르비뉴 등 끊임없이 특급 선수들을 배출했고, 비록 이들을 1군에서 오래 활용하진 못했지만 유럽 구단들에게 이적료를 받고 파는 등 비즈니스적으로는 매우 이득을 봤다. 현재도 잉글랜드의 찰턴 애슬레틱 FC와 협약을 맺는 등 유럽 구단들에게 아프리카 유망주들을 공급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3. 출신 선수

정말 많은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들이 거쳐간 구단이다.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국립 유소년센터 비슷한 포스를 낸다.

4. 여담


[1] 코트디부아르 리그의 슈퍼컵[2] 우리에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익숙했던 그 사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