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아이템/구조물

게임을 시작하고 처음 접할 구조물로, 사실상 돌 도구와 함께 게임의 시작을 상징하는 구조물이다. 짚과 목재, 스파크파우더를 넣으면 작동하며, 고기류를 넣을 시 자동으로 요리된 고기류로 구워진다.

연료 별 효율
× 3	× 8	× 2	스파크파우더 × 1
× 20	× 54	× 14	7
× 40	× 107	× 27	14

재료를 무엇으로 넣느냐에 따라서 소모되는 양이 달라지는데, 짚 < 목재 < 스파크파우더 순으로 소모를 덜 하는 편이다. 효율상으로만 보면 스파크파우더가 제일 효율이 좋으나, 파우더의 경우 가공해서 만드는 자원인지라 극초반부터 구하기는 번거롭기에 목재를 넣는 편이다. 고기를 요리할 수 있다는 기능이 있기에 고기 임시 보관함 등으로도 쓸 수 있기는 하나, 칸 수가 3칸 정도이기에 말 그대로 임시일 뿐이다.

또한 모닥불은 광원 및 열기 제공을 하기에 근처에 있을 시 100의 추위 저항력을 올려주며, 반대로 더위 저항력을 50 낮춘다. 해당 수치는 모닥불끼리 중첩이 되기에 많이 깔 수록 추위에 저항할 수 있으며, 반대로 덥다는 상태 이상이 뜨게 된다. 온도 조절이 되는데다 들어가는 재료도 적기 때문에 초반에 데이노니쿠스 같은 고온을 요구하는 생물의 알을 부화시킬 때 입식 횃불과 함께 대량으로 설치를 해서 부화시킬 수 있다.

상위 구조물로는 공업용 그릴(Industrial Grill)이 있다. 제작기 티어로 올라간 뒤로는 고기 굽기 / 온도 조절 기능을 각각 공업용 그릴과 에어컨이 양분하고 있으며, 성능 또한 월등히 좋기에 해당 구조물들을 만든 상태라면 모닥불은 급조해야 할 일이 없지 않는 한 굳이 만들지는 않게 되는 구조물이다.

또한 PvP 환경에서의 모닥불 설치는 상당히 위험한데, 꽤나 밝기 때문에 당연히 적에게는 자신의 위치나 자신의 자원의 위치를 그대로 알리는 것이 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대놓고 설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변을 비료를 만드는 구조물로,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할 생각이라면 만들어야 할 구조물이다. 크기에 상관없이 대변 3개와 짚 50개를 넣어놓으면 현실 시간 50분이 지난 후 비료 하나가 만들어지는 식으로 작동한다.

상위 구조물은 아니지만 상위호환 역할을 하는 생물로는 쇠똥구리가 있다. 쇠똥구리의 경우 8칸의 인벤토리밖에 없는 비료통에 비해 300칸의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어 무게만 높다면 대변들을 대량으로 넣을 수 있고, 대변 '만' 넣으면 된다. 때문에 비료 제작 효율 면에서 50분에 꼴랑 하나를 만드는데다 많이 넣을 수도 없는 비료통에 비해 크기에 따라서 한번에 여러 개를 생산할 수 있고 소량의 오일 역시 생산하는 쇠똥구리가 더 우수한지라 사실상 장기적으로 농사를 지을 생각이라면 비료통보다는 쇠똥구리 여러마리를 길들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대장간과 함께 본격적인 철제 단계에 들어가려면 필수적인 구조물로, 철을 넣어 철주괴로, 오일을 넣어 가솔린으로 정제할 수 있다. 짚, 목재, 스파크파우더, 앵글러 젤로 작동 가능하며, 각 연료별 유지 시간과 효율은 다음과 같다.

연료 별 효율
연료	유지 시간	정제된 철 갯수	정제된 오일 갯수
짚 짚 × 100	7.5초 12분 30초	0.75개[1] 75개	1.5개 150개
목재 목재 × 100	30초 50분	3개 300개	6개 600개
스파크파우더 스파크파우더 × 100	60초(1분) 1시간 40분	6개 600개	12개 1200개
앵글러 젤 앵글러 젤 × 100	240초(4분) 6시간 40분	24개 2400개	48개 4800개

상위 아이템으로 공업용 화로(Industrial Forge)가 있으며, 제련용 화로에 비해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대개 제련용 화로를 올렸더라도 공업용 화로를 목표로 또 철을 모으는 경우가 다수다.
* 맥주통
* 공업용 그릴
* 공업용 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