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에이한 AHAN | |
예명 | 에이한 (AHAN) |
성명 | 최한혁 |
출생 | 2003년 9월 30일 ([age(2003-09-30)]세)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8cm, 88kg, B형 |
학력 | 계성초등학교(서울) (졸업) Eaglebrook School (졸업) Loomis Chaffee School (졸업) New York University (재학)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여동생 |
종교 | 가톨릭 |
데뷔 | 2021년 5월 25일 싱글 'flyleaf' [dday(2021-05-25)]일째 |
레이블 | OVR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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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ENFP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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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대한민국과 미국을 오가며 스포티파이를 거점으로 활동한다.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활동명인 AHAN을 사용한다. 데뷔곡인 flyleaf를 발매할 당시 HAN이라는 예명을 사용하였으나, AHAN으로 예명을 바꾸었다. 본명 Hanhyuk과 가톨릭 세례명인 Andrea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으로, 특별한 의미는 두고 있지 않는다.
2. 바이오그래피
유년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지는 않았다. 현재도 미국 커네티컷 주에 위치한 명문 보딩스쿨에 학생 신분으로 재학하면서 음악과 학업을 병행 중에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기타를 접하고 배우며 음악적 소질을 키웠다.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빅뱅의 하루하루를 연주하였고, 기타를 가지고 자작곡을 만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질을 보였다. 또한, 교내 오케스트라에서 퍼스트 바이올린으로 활약하며 바이올린을 수 년간 배웠기에 서양 20세기 전반의 고전 음악을 베이스로 한 클래식 음악 쪽으로도 음악적 식견을 넓히였다. 실제로 초등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의 수준이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 계성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에서 퍼스트 바이올린으로 발탁되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기타와 바이올린 등 현악기에 상당한 재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가게 되면서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기 중에는 미국으로 넘어가 기숙 생활을 하고, 방학이 되면 한국으로 잠시 돌아오는 식이였다.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보컬과 작곡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보단 싱어송라이터를 목표로 작곡과 보컬 위주의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현재 구사하는 음악의 결도 아이돌 음악과는 많이 다르다. 특히 하이퍼팝이 주 장르로 자리잡은 아이돌 시장과는 반대로, 현재 AHAN의 음악은 클래식 팝과 로큰롤에서 기원한 팝 음악에 더 가깝다. 기본적으로 K-POP 아티스트를 주로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들에서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댄스는 소화가 가능하며, 춤에 대한 기반도 다질 수 있었다. 다만 현재는 무대에서 보컬 위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춤을 따로 전공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이글브룩 스쿨 (Eaglebrook School)에서 9학년 과정까지 마치고 졸업하였지만, Loomis Chaffee School에 9학년으로 입학하면서 1년을 리핏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음악 작업을 할 때에는 일정 기간동안 임대료를 지불하고 개인 녹음실을 빌려 작업을 하였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후 미국에서는 학교 내에 구비된 전용 녹음실을 통해 수월하게 음악 작업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학비가 비싸다고 알려진 미국 명문 보딩스쿨 답게 교내 시설이 잘 되어있어 음악을 배우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녹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녹음실 내부에는 작곡을 가르치기 위해 마이크, 헤드셋, 미디 키보드, 아이맥,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전문적인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악기와 레코딩에 필요한 장비들이 학교를 재학하는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좋은 시설을 바탕으로 학교 내에서도 음악을 배우며 전문적인 가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2021년 5월 25일 스포티파이를 통해 자신의 데뷔곡인 flyleaf를 싱글로 발매하였다.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첫 발걸음인데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에서 2023년 2월 14일 기준 13,507회 재생되었으며 월별 청취자도 생겨났다.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은 따로 홍보나 방송에 얼굴을 비치지 않은 신인 가수가 음원 만으로 조회수 1만회 이상을 기록하였다는 것으로, 투자와 마케팅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한국의 음악 시장에서 순수 음악성 만으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뜻이다.
2022년 6월 25일 스포티파이에 두 번째 싱글인 38th parallel을 발매하였다. 6월 25일에 공개된 곡인 만큼,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신 국군 장병들의 소천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곡이다.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400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였다.
2023년 3월 22일에 세 번째 싱글인 Contagonist를 발매하였다. 음원 사이트에 발매한 뒤 하루 채 지나지 않아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횟수 1000회를 넘겼다. 덕분에 월별 청취자도 300명에 근접하면서 대폭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음원은 스포티파이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애플 뮤직 등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기존부터 고수하던 팝 음악 계열의 음악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좋은 평을 받았다. 2023년 4월 3일 기준으로는 스포티파이에서 Contagonist의 스트리밍 횟수가 7,462회를 달성하면서 월별 리스너가 3,684명까지 증가하였다.
2024년 하반기에 정규 1집 발매를 예고하였다.
3. 음악적 성향
초교 시절 기타를 접하고 배웠기 때문에, 음악의 대부분이 기타 사운드가 메인이다. 첫 번째 싱글인 flyleaf에서도 메인 악기가 기타이며, 두 번째 싱글 38th parallel도 일렉 기타의 사운드가 주를 이룬다. 전체적인 음악적 성향을 고려하였을 때 팝 음악을 전체적으로 아우른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특정 곡의 무드나 진행에 따라 장르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flyleaf는 일반 팝 음악 보다는 R&B 중에서도 컨템퍼러리 R&B에 속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흑인 음악 장르로, 학창 시절을 R&B의 고장 미국에서 보냈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1980년대를 베이스로 한 음악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하고자 하는 시도가 보여지는데, 실제로 보컬이 곡을 전체적으로 해석하고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톤을 통해 20세기 후반에 유행한 음악이라는 느낌은 크게 받을 수 없다. 두 번째 싱글인 38th parallel은 록 음악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위에 보컬이 얹어지는 형식에서 알 수 있다. 음악의 템포 자체도 빠른 편에 속하며 비트가 워낙 강하지만, 가사에 담긴 음악적 메세지가 반사회적이고 감정적인 내용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메탈 보다는 록 음악으로 분류하는게 맞다. 38th parallel에서도 비트와 대조되는 톤이 일반적으로 대중화된 록 음악과의 차별점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정통적인 록 음악이라고 구분짓기에도 애매하기에 팝 록으로 본다.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유의 톤이 대중 가요로 통하는 K-POP보다는 서구권 음악 중에서도 팝 음악에 어울린다. 유학 생활을 통해 오랜 시간 미국에 정착하였기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매한 음악도 모두 영어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flyleaf에서는 기본적으로 곡의 흐름 자체가 즉흥적으로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만들기까지의 상황을 가볍게 풀어쓰는 형식이기에 가사 자체에는 큰 의미가 있지 않다. 그에 비해 38th parallel의 가사는 곡 자체가 명확한 방향성을 정해두었기 때문에 가사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가사적 성향은 곡의 메세지에 따라 변화하며, 기본적으로는 가사에 많은 공을 들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소속 레이블
레이블은 표면적으로는 AHAN MUSIC에 소속되어 있으나, 애초에 스포티파이에 곡을 정식적으로 발매하기 위해서는 레이블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음반 발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1인 기획사이다. 변화가 있지 않는 한은 계속 1인 기획사로써 남아있을 예정이다.2024년 11월 1일에 AHAN MUSIC이 OVRND로 인수 합병 됨에 따라서 공식적으로 레이블이 OVRND로 바뀌었다.
5. 디스코그래피
- 싱글
- flyleaf (2021. 5. 25)
- 38th parallel (2022. 6. 25)
- Contagonist (2023. 3. 22)
6. 여담
- 이글브룩 스쿨에 재학 당시 TEDx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강연을 하였다. 강연의 주된 내용은 어릴 적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우연한 사건들이 어떠한 큰 의미를 주었고, 추후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형성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다룬다. 강의는 영어로 이루어진다.
- 헬스 중에서도 파워 리프팅을 즐겨한다. 미국에 유학을 오고 난 뒤부터 운동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체격이 상당히 크다. 3대 운동 측정 기록은 400대 초반이라고 한다.
- 다양한 운동을 경험한 이력이 있다. 고등학교 내에서 수구, 조정, 레슬링 팀에 들어가 활동하였으며, 특히 레슬링은 대회에 참가하여 주 챔피언을 달성한 이력이 있다.
- 초교 시절 서울 SK 나이츠 주니어에서 농구 선수 생활을 하였다. 당시 담당 코치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 SK 나이츠 소속 포워드였던 이근석(농구).
-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력은 양식. 알리오 올리오를 맛있게 만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