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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02:50:31

에이미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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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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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이어(초대)

레오 / 토르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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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아이기스 소속이지만 루나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인물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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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마이어
Amy Mayer(Meier), A-10
파일:A-10 (나이트런).png
원작 웹툰 전신 이미지
파일:에이미 마이어 (나이트런 프레이편 단행본 2권).png
프레이편 단행본 2권 中 (이기호 작화)
성별 여성형
출신 파일:토르 공방의 문장.png 토르제 인형
지위 파일:토르 공방의 깃발.png 대 상위괴수용 전투인형 시리즈
엔젤 프로젝트 10번째 인형
파일:attachment/아이기스(나이트런)/PPP.png 아이기스 소장 '앤 마이어의 인형
파일:아이기스(나이트런)의 로고.png 루나 프로젝트 대표 앤 마이어의 인형
성우 여민정 (나이트런: 레콘키스타)

1. 개요2. 기능&무장3. 작중 활약4. 명대사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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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사단을 없애기 위해 만든 괴물
- 前 P.P.P. 소장. 앤 마이어[1]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인형. 나이트런 미디어믹스 게임 나이트런: 레콘키스타에서 성우는 여민정.

토르 공방의 대 상위괴수용 인형시리즈, A-프로젝트의 10번째 인형이다.
지금까지 인간형에선 실현하지 못했던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인형. A시리즈의 최종 완성형으로 기체 타입은 만능형. 장비/파츠를 교환함으로서 모든 전장에 대응할 수 있다. A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계획 역시 A-10에 전적으로 맞춰져있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받아서 정보전 특화였던 A-7은 주특기인 정보전 능력조차 A-10에게 따라잡혔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것은 프로토타입으로, 추후에 동일 타입의 기체가 양산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나더 에피소드까지 A-10으로만 불리다가 히어로편에 와서야 에이미 마이어(Amy Meier)라는 이름을 받았다. 참고로 A-10의 'A'는 '천사(Angel)'의 약자다. 이후 업그레이드를 지속해서 정식 모델명은 A-10DP[2]. 업그레이드는 고성능보단 범용성에 초첨을 맞추어져 장비와 파츠를 손쉽게 교환이 가능해 전장 적응성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3]

여러 기체와 동시 운용이 계획됐었으나, 성능 향상 덕에 필요가 없어졌다고.

인형의 사이즈에선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극한까지 소형화한 노심 탑재형으로 2형 이상의 실드도 전개가능하며, 다량의 소자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처리능력과 대량의 DC소자를 고압축으로 축적해 소재를 극한까지 연마함으로써 막대한 노심의 출력 역시도 견뎌낼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어나더ep '네가있는 마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200년 전 토발 행성에서 수천의 괴수와 싸웠던 이브 자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압축무기 모듈 등은 그녀의 유산인 셈.

동력원으로 초소형노심을 장착하고 있다. 출력은 상위괴수와 동급. 리미트 해제시 영식노심에 맞먹을지도 모르는 정도라고 한다.

고출력을 내는 노심도 극히 드물지만 고출력 노심의 출력을 버티는 소재도 만만치 않게 드물기에 웬만한 소재로는 노심의 출력을 버텨낼 수 없으나, A-10은 구 제국의 유산인 이브 자일의 데이터를 대대적으로 사용하여, 인간 사이즈로는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생체장갑, 압축무기 모듈 기술을 이용한 초소형 노심의 제어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 이브 자일이 없었으면 완성될수 없었을 기체.

다만 노심이 노심이기에, 각종 신기술과 신소재를 떡칠하여 보완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만으로는 100% 출력을 버티지 못하고, 기껏해야 35%가 한계이다. 사실 웬만한 노심기는 죄다 리미터를 걸어놓는다. 대표적으로 블루 비의 경우에는 리미터를 해제하자 아예 동력부가 녹아내렸다. 그래도 인간 사이즈의 병기치고는 썩어나는 출력. 상대가 A급 노심 6기를 탑재한 추가무장을 운용하는 영식만 아니었더라도 리미터 상태에서의 출력이 크게 모자라지는 않았을 것이다.

개발자인 토르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마도 기사와 함대를 제외하곤 싱글넘버 상위괴수를 상대할 수 있는 전 우주 유일한 존재 라고 한다.

작중 묘사로 봐선 상대가 워낙 괴물이라 두드러지지 않았을 뿐, 스펙은 높다. 앤이 영식 클래스로 간주한 검은 상어떼 3기를 단독으로 상대해서 두 기를 격파, 남은 한 기도 제독이 쏘아보낸 열쇠검 덕택이긴 했지만 깔끔하게 격파했다. 또한 대규모 양산괴수전에선 기사보다 낫다고 한다.

개발과정 중 앤 마이어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는데, 프레이 마이어의 외모를 닮은 것도 앤의 취향이 반영되었기 때문. 실질적으로 앤이 이 아가씨의 어머니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2. 기능&무장

파일:attachment/Knight_Run_-_A-10_(2)_1.jpg 파일:attachment/Knight_Run_-_A-10_(4).jpg
장갑타입 알파 전개 시 장갑타입 베타 전개 시
파일:attachment/Knight_Run_-_A-10_(7).jpg 파일:attachment/Knight_Run_-_A-10_(5)_1.jpg
12코핀의 단말기들 최종무장 '헤븐스 도어(Heaven's Door)'

3. 작중 활약

3.1. EP-0 프레이

9화에 첫 등장. 다니엘과 레오의 격투를 막았다. 24화에서 재등장.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구조대상자가 장기 자랑할 상태(…) 이후 31화에서 재등장, 34장+비승인 실험 데이터에 앤에게 팔렸다. '자식을 돈받고 팔았어'라고 울상짓는 게 매우 귀엽다.[6]

33화에서 드디어 앤과 재회. 마스터를 앤으로 인식함으로서 정식으로 앤 소유가 된다. 참고로 일종의 병기인데도 마스터 인식을 단 한번 밖에 할 수 없다. 변경 불가능. 아스라다? 군용 무기로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약점인데 사용자가 사망 후 다른 사람이 승계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 괴수 전용 권총 2정, 노심을 사용한 배리어로 앞에 진을 치고 있던 치안 유지 병력을 격파. 배리어를 치지 않아도 전차포탄을 맞고도 긁힌 자국 정도와 함께 포탄이 튕겨졌다.

40화에선 배리어로 상위괴수 2기의 공격을 무효화하며 앤의 보조를 맡았다.

54화 등장시 수많은 무기들을 난사해대며 자신의 무력을 발휘했다. 이때 쓴 1번 무기 단기결정용노심직결빔출력장치로 단숨에 수많은 괴수를 절삭했는데 이때 화면상에 나타난 괴수조각이 56조각이 나타났으나 화면상에 나타난것만을 샌것이기에 더 많을수도 있다.미친 그걸 세고있냐

56화에서는 앞을 가로막아선 블루비틀을 앤이 처치하기로 마음먹어 "어떻게 해서든 땅으로 떨어뜨려라."라는 명령을 받고 임무 수행 중. 하지만 위력의 차이 때문에 실패하는 듯 싶었으나 40화에서 사출되었던 지원병기 투웰브 코핀이 때맞춰 등장 12기의 로리인형들 데리고 인형놀이를 시작한다. 이 때의 대사 "I have control"이 인상적. 유키카제?[7] 이 때 노심 코드명 크로스 아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크로스아이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8]

12기의 인형들을 데리고 최종병기 헤즌즈 도어를 가동시켜 블루 비틀에 일격을 가하는데…. 과연 기사단을 없애기 위해 만든 인형답다.[9]

그리고 57화. ....완전 발렸다. A-10이 약한 건 아닌데 블루비틀이 진짜 사기. 통상의 영식에겐 충분할 스펙이지만 상대가 워낙 강해 통하지 않는다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무장인 청색의 포격이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는데 저게 그냥 옵션이고 애초에 근접전용 무장이었다. 트웰브 코핀이랍시고 나왔던 로리 인형들은 죄다 박살이 나버렸지만, 그래도 블루비틀을 떨어뜨리긴 했다. 이후 앤이 순식간에 청색을 두동강내고 앤 VS 블루비틀로 돌입했다.

60화에서 앤이 블루비틀을 두동강 내버린 이후 능력을 회복[10], 또 다시 밀려오는 괴수들을 자신이 막기로 하고 앤을 여왕에게로 보낸다. 그런데 앤을 떠나보내기 전에 했었던 대사들이 백이면 백, 사망 플래그 냄새가 풀풀 나는 것들이라는게[11] (...)
근데 웃긴건, 다른 애들은 연애 플래그만 떠도 죽는데 이녀석은 사망플래그를 몇개나 꽂아놓고 살았다!! 작가가 커플 브레이컨데 연애 플래그가 사망 플래그인건 당연한소리.


64화에서 블랙홀 엔진 보트탄 I'm on a boat!! 함장님이 궤도상에 있는것들 다 귤까라 그러고 쏘아 보내준 "열쇠검"의 착륙장소에 있었던 관계로 상대하던 괴수들을 다 처리할 수 있었다. 함장님 왈 "크리스마스잖아. 뭐, 나쁜짓한 놈은 천벌받고 착한 일한 아이는 선물이라도 받는게 세상이치 아니겠어." 이에대한 A-10의 대답은 "???(물음표 수십 개), 뭐냐능?" 이었다.

그 뒤에 열쇠검을 앤 마이어에게 건네고[12] 함께 주변의 괴수를 정리한 다음 마지막 결전을 위해 자신의 생체 장갑을 전이시켜 앤에게 DC코트와 안경을 만들어준다.

이 후 모든 상황이 일단 종료된 후 앤과 같이 가리온으로 이주. 카페 직원으로 살게 되며 네가 있는 마을 엑스트라 편 막바지에 애쉴리 하프너에게 물 한컵이 7달러라고 속이면서 폭리를 취하려는 앤을 제지한다.

3.2. EP-1 히어로

히어로 편 5화에서 다시 등장 스펙의 낭비[13] 이 후로는 벗으라는 앤의 말에 마스터나 벗으라면서 머리에 AB소드가 박혔나면서 화를 내기도 하는 등 딴지 담당.

히어로 편 6화를 보면 앤이 에이미라는 이름을 지어준 듯하다. 점차 손님이 줄어가는 가게에 청소나 하고 있으며 본체는 양산을 위해 궤도 위에 올려놨다고 한다. 앤이 재산 전부를 사회에 기부하면서 자신의 유지비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등 마스터를 단단히 잘못 만난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중이다.

이후 앤이 재정 타개를 위해 메이드 복을 입는다던가 등의 시도를 하다 의 박한 평가와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자 "역시 벗을 수밖엔..." 이라고 할때 멱살을 잡고 "인간의 존엄을 지켜요. 아줌.. 아니 마스터!!"라고 딴지를 걸었다.앤은 나이 30먹었을때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했다 이 중간에 마스터한테 공기를 못읽는다고 하는건 덤, 그리고 앤이 옷을 벗으려고 한 것을 사진으로 찍으려는 빈 또한 역시 멱살을 잡았고, 빈이 로봇 3원칙을 반복하자 로봇 3원칙 따윈 없다고 인증한다. 이와 함께 말하는 게 압권. "전쟁 로봇에게 그딴 거 없어요.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 이래저래 고생하고 있다.베도시절 설정은 역시 계승되었다

히어로 편 7화에선 인형이 아닌 인간을 목표로 만들어졌던 A-10을 위해, 에이미란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에이미 마이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가게 되는데 카페 점원으로 일하면서 학교에 가는 아이를 쳐다보는 것을 앤이 보면서 학교에 보냈고, 모든 수속은 리아나가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딴지 담당이긴 학교에 다녀오면서 어지러진 식기와 혼자서 서 있던 앤의 모습을 보고 달려와 괴로워하던 앤을 위로하는 등 언제나 앤을 걱정하고 있다.

13화에서 본체는 우주에 놔둔 상태에서 노심도 없는 일상용 보디를 가지고 유명한 네임드 상급 괴수인 관지기를 상대로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앤을 대신해 전장으로 나간다.

15화에서 상황을 바꿔보려고 도움을 청하는 빈과 친구들을 원조하며 동네 마피아들이 갖고 있는 군용 빔포를 가져가기 위해 돌입. 마피아들에게 1달러(…) 줄테니 무기 내놓으라는 희대의 드립을 쳤으며 빈을 죽이고 여자아이들을 유괴해 팔아치우려는 마피아의 다리를 분질러버린다. 본래는 적당히 넘어뜨리려는 생각이었는데 감정회로가 격해져서 실수로 절단시켜버렸다고(…).

파일:attachment/11_72.jpg

그리고 허세스펙 자랑을 하며 덤벼오는 군용 사이보그들을 슬리퍼를 신은 채 순살한다. 전투 사이보그 다수<<<<<<<<<<<<토르제 비전투용 인형인 셈이다(...). 전투용 바디도 아니라 얼굴에 선빵을 얻어맞기도 했고 '고작 이 정도 격투로 장갑에 무리가 온다'라고 말하긴 하는데 정작 전투용 바디임이 틀림없는 군용 사이보그들은 장갑이고 뭐고 1컷만에 몸통에 바람구멍이 나거나 팔다리가 날아갔다. 보스에게 반협박으로 무기내놔 군용 빔포를 1달러 + 불쌍해서 5센트를 더 주고 당당히 구입(...)한다. 빈의 반응은 '이게 뭐야?'[14].옆에서 지옥에서 온 전쟁 로봇이라며 환호하는 아이들도 범상치 않다.[15] 이때 남긴 세마디는 그야말로 희대의 명대사 "뭐래?", "뭔데?", "무기 내놔."(…)

16화에서는 주변의 전력을 끌어모아 야시마 작전거대한 빔 포를 만들어 관지기와 싸우는 애니를 지원해주었다.

17화에서는 애니를 놓치고 빡친 관지기의 빔포격에 두 팔과 왼쪽 다리가 파괴되고, 날아든 관지기에게 밟히고 차이는 등 처절하게 당한다. 마침내 앤이 다시 괴수를 베기 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뛰어들자 철든 딸을 보는 엄마의 미소를 짓는다.

이후 18화에서 본체로 복귀하고, 앤 대신 전투를 시작한다. 전뇌를 이식할 때 설명을 보면 급하게 재가동하느라 주요 체크도 안 하고 노심 출력이 10% 미만인데도 그 많은 괴수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 300기 이상 되는 적들과 대치하고 선 상황에서, 군단의 총 사령관인 영식, 데이워커를 마주한다.

19화에서 나온 해설에 따르면 현재 A-10은 B형이다. 각종 특수재를 떡칠해서 양산이 곤란했던 A형을 양산시기키기 위한 선행양산기의 시제기 비슷한 개념으로, 각부를 갈아치워 비용을 줄이고 정비성을 높인 버전. 프레이전의 A형보다 기체 자체의 강도는 떨어졌으나 밸런스는 더 안정된 기체라는 모양. 그러나 급하게 기동하다 보니 기동과정을 몇 생략했던 탓에 조정이 덜 되어 최대출력이 25%까지 떨어졌다.

데이워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앤을 서포트한 끝에 데이워커의 외부무장을 전부 박살내지만, 본체를 마저 처리하지는 못한 덕분에 보조인형과 시간벌이에 들어갔다.

루인의 전투기들이 앤을 공격하자 데이워커는 보조인형들에게 맡기고 개입, 살인회로를 긴급 해제하고 모조리 쓸어버린다.[16] 직후 틈을 놓치지 않고 보조인형들을 모조리 썰어버린 데이워커에 앤과 함께 맞서지만 힘으로 밀리려는 찰나, 레오가 등장해 일격에 데이워커를 두 동강낸다. 레오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실드 다 벗겼더니 숟가락 얹는다'면서 띠꺼워한다.그런데 어차피 현월을 갈긴 거라 실드가 멀쩡해도 일도양단할 수 있었다

엑스트라 스토리 3화에서 듀란 맥그루거 박사로부터 "A시리즈의 "엔젤(Angel)"이 어떤 의미에서 지어졌는지 그 의미를 알게 될 때... 너는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듀란의 언급에 따르면 A-10의 완성형 버전은 따로 있다. A-10은 "그들"에 의하여 완전해지고 앤 마이어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때의 미래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런 시리즈 결말일 수도 있는 존재. 친숙한 등장인물이였지만 비숍과 관측자들 이상의 떡밥 덩어리가 되었다(...).

3.3. EP-2 나이트폴

나이트 폴 5화에서 릭 맥코이와 함께 함을 공격하는 가로우 라타의 부대를 무살상 제압한다. 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가로우 라타에게는 둘 다 맥없이 털리고 만다. 나이트 폴 7화에서 마스터의 명령에 따라 대함모드로 전환 리미터 해제해서 레오가로우 라타의 싸움을 막으려고 한다. 그 때 반경 1km를 지표면 째 태워 증발 시킬 수 있는 무기 문 버스터를 들고 하는 말이 자기 마스터는 DC코트를 입어 10%이상 확률로 무사, 앤: 80% 이상이라며 릭 맥코이는 초상능력으로 어떻게든 되고 릭: 능력 이제 다 떨어졌는데!! 마스터에게 집적대는 놈팡이는 죽든지 말든지(...) 레오: 야 인형 잠깐만!! 내 코트 어딨어?! 그리고 마스터를 포함해 항변하는 사람들에게 "닥쳐요. 패배자들"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A-10B몸체가 문제인 걸지도

그리고 가로우 라타가 "내 관문의 사출병기가 널 정밀포격으로 녹여버리는 게 먼저일까? 아님 네가 쏘는 게 먼저일까?"라 도발하자, 거기에 "해보던가 재수남" 이라 맞받아치며 나머지 패배자 일동에게 살고 싶으면 빨리 자기 실드범위로 튀어오라 경고(...)한다. 앤, 릭, 레오: ....?!! 하지만 싸움은 성기사들과 비스타가 남매가 개입해서 말리는 통에 무산.

나이트폴 50화에 드디어 재등장, 아디 다하크를 이용해 키메라를 쓸어버리며 간만에 활약을 했다.

이후 나이트폴 사이드 2화에서 재등장. 가리안의 방위라는게 믿을게 못되는 탓에 혼자서 행성내의 통신등을 감청하며 마리 라타를 지키는데 일조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그녀이기에 가능하다고... 나이트폴 작전 당시에 나왔던 블랙과 화이트를 데리고 셋이서 학교생활을 하고있다. 때문에 반에서 에이미 1,2,3으로 나누어 호칭한다. 3기의 에이미 모두 동기화를 통해 같은 기억을 공유하지만 각자 자아가 존재하는듯. 다른 두기는 오리지널 에이미를 캡틴이라 부른다.

나이트폴 사이드 20화에서 레드와 블루를 원격으로 사용해 앤을 구출하고 아리사에게 "오랜만이에요, 언니. 평안하셨어요?"라고 인사하고 그다음화에서는 인형놀이를 중단하고 괜찮냐고 묻는 마리 라타에게 사람을 죽여서 구했다고 답한다.

3.4. EP-3 문 오프닝

루인사에 의해 아이기스가 습격당하던 중 드라이센사에서 광자탄을 약 50발 정도 맞고 대륙과 함께 지워질 뻔 한 레오를 문 오프닝 15화에서 A-10D의 파생형인 A-10DP여기서 DP는 디펜스팩이다 문오프닝 72화에 나온다 가 구한다.

A-10DP는 오퍼레이션 AI인 리프와 3개인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리프는 에이미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문 오프닝 62화에서 AI교육을 시킨 사람이 핸슨이라는 게 밝혀진다. 교육시키던 AI가 말이 많아 자기 딸을 떠올리고 리프라는 이름을 붙인 걸로 보인다.

이후 레오와 동행해 서리거인을 옮길 배를 찾고 레오에게 레오의 위치를 AL에 알렸으니 셔틀을 타고 가라며 앤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한 후 헤어진다. 이후 리프는 위성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미 본체들은 가리안에서 마리를 인질로 잡아 아이기스를 협박하려던 루인 용병들을 쫓아내고 때가 됐다며 마리를 데리고 우주로 올라간다. 이후 한참 등장이 없다가 26화에서 토이박스에 도착해 장비는 엉망이지만 마스터를 위해 싸울 거라며 마리와 통화를 연결해주고 바다함을 타고 27화에서 루인함을 저지한다. 앤이 슈츠를 장착하자 앤이 늘 입고 다니던 초록색 옷을 건네준다.

28화에서는 우주에서 제대로 루인함과 맞붙자 지원하기 위해 나가는데 스틸레인에 의해 바다함 유리창에 쳐박힌다. 바로 주포로 반격하지만 스틸레인이 뚫고 장비도 모두 박살내자 키메라 제거 시퀀스를 전개한다. A-9, 아리사 레드와 블루와 함께 양산형 최종무장인 헤븐스도어 D타입으로 키메라에 맞선다. 29화에서는 키메라를 대충 복제된 세포 쪼가리들이라며 욕하고 에너지드레인 따위 한참 넘어선 열량으로 실드를 압축해 녹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급히 에너지드레인을 피해 올라가려다 스틸레인과 허니블러드에게 발이 묶이자 앤에게 먼저 가라며 최종 무장인 비자야를 꺼내들고 스틸레인의 출력 100%와 맞선다.

31화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에이미 화이트를 앤에게 지원 보내고 35화에 도착한 화이트는 양산형 키메라에게 둘러싸인 융에게 합류해 같이 손을 잡고 싸운다. 이후 융과 싸움을 끝낸 건지 건물 안으로 들어와 마그마에 녹아내리는 앤을 건져낸다. 51화에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핸슨을 현 상황을 위협하는 요소로 설정하고 저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이미 알파(아마 에이미 본체)에게 연락이 두절되고 앤에게 선택을 독촉하다 앤의 대답을 듣고 요격을 오프한다.

54화에서 결국 키메라들에게 패배해 행성에 떨어진다. 에이미의 최종 무장인 비자야가 미완성이라 완전 점화에 실패한 걸로 보인다. 우주에 있는 에이미 알파가 본체가 남은 빔포트를 확인하고 아직 안 끝났다며 독백한다.

에이미 블랙은 다리가 부서진 상태로 스틸레인을 기습하려고 하지만 허니블러드에 의해 장비가 파괴당하고 상치와 하체가 분리된다. 그 상태로도 화이트, 아리사와 함께 노심을 융해시키며 시간을 벌다 화이트는 사지가 파괴되고 아리사는 몸이 두쪽 나 완전히 행동 불능이 된다. 블랙은 형체도 없이 녹은 건지 중간부터는 보이지 않는다. 우주에 있던 에이미 본체는 남은 빔포트로 스틸레인을 요격하며 지원하지만 스틸레인이 에너지드레인으로 흡수해 막아버린다.

58화에서 에이미 본체가 행성에 내려와 핸슨과 줄리아가 양산형 키메라들의 빔에 당하려 할 때 막아주며 마스터의 의지를 잇는 여러분이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후 빔포트로 허니블러드를 요격하나 막히고 사지가 파괴된다.

61화에서는 리프가 신 무장과 지원을 받는 모습이 나오고, 에이미는 양산형 키메라가 다가오자 자율 방어 시스템을 이용해 행성에 내려오던 리프와 중간에 만나 전뇌를 이식해 A10-DP의 몸체로 갈아탄다. 그리고 같이 온 대 행성 전쟁 무장 거대한 소녀를 가동해 특수탄 3000발을 쏘며 루인함을 공격한다. 루인함의 주포로 실드가 깨지자 리프에게 대안을 물어보며 대 요새 요격포로 한 방 먹인다. 63화에서 긴급 구호 프로그램을 발동하고 초중량 미사일 킥으로 루인함을 격파한 후 허니블러드와 맞서지만 포가 맞지 않아 12중 노심을 융해시켜 풀파워로 만든다. 그러나 다리가 부서지고 오른팔 미사일로 허니블러드를 녹이려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거대한 소녀를 폐기하고 서리거인을 분리한다. 서리거인 분리 후 모모와 생체 통신을 하기 위해 스퀘어아이를 전개한다. 덕분에 마신화한 키메라의 공격을 피하고 모모네와 합류해 방패 역할을 한다. 그렇게 계속 허니블러드를 방해하다 핸슨의 삼도가 먹히자 발광하는 허니블러드의 칼에 서리거인의 팔이 베인다.[17] 허니블러드를 붙잡다 빔으로 몸이 녹을 위기에 처하지만 모모의 라이프 드레인으로 벗어난다. 이후 67화에서 허니블러드를 흡수하려는 모모를 도와 실드를 역방향으로 구속해 승리한다.

승리도 잠시 68화에서 스틸레인의 주먹에 의해 처음으로 눈이 보이는 상처를 입는다. 스틸레인이 모모를 공격하자 긴급 재가동해 모모를 피신시키고 70화에서는 죽어가는 스틸레인의 에너지를 실드로 막으며 핸슨, 줄리아, 코로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72화에서는 싸움이 끝난 후 머리만 남은 인형들을 회수하며 임무도 완수 못한 고철들이라며 디스한다. 혼자만 완전 멀쩡한 이유는 내부 무장을 전부 없애고 방어력에만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프가 에이미에게 몸 좀 빌려달라고 하는데 리프 마음대로 몸의 주도권을 바꿀 수는 없는 모양이다. 리프가 핸슨에게 애도를 하고 핸슨을 안는다.

이후 74화에서 싸움이 끝난 줄 알았으나 진이 앤에게 접촉해 앤의 명령에 따라 진을 구속하려고 한다. 그런데 큐브로 갑툭튀한 식스에게 실드가 뚫리며 넘어진다. 실드 뿐만이 아니라 흉곽 부분을 관통당하는데 큰 상처는 아니었는지 75화에서 세븐의 힘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세븐과 식스의 싸움에선 쭉 비중이 없다가 싸움이 끝난 78화에서는 바다함 양산 노심형과 마이너버전을 출격시킨다.[18]

79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에이미 자체가 워프마커라 정확하게 행성에 부를 수 있었으며 전쟁을 판단하는 기계 인형이라고 한다. 양쪽에 섞여 계속 공격을 견디면서 상황을 판단한다고 진이 독백한다. 스퀘어오브젝트의 원본이기도 하고 에이미의 방어력을 뚫은 건 ab소드를 쓴 식스 뿐인데 그것마저도 곧 자가복구했다. 함대의 마테리얼 능력 덕분인 듯 하다. 그 출력은 세븐도 뛰어넘은 대함대의 힘으로 영웅도 죽일 수 있다.

80화에서는 바니 행성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열어주고 어떻게 할 거냐며 묻는다.
싸움이 완전히 끝나고 함에 탑승해 앤에게 식스에게 뭐라고 하신 거냐며 묻고 대답을 듣는다.

이후로는 앤이 산반에서 수련하고 바니 행성에서 추모하는 동안 계속 토르사 토이박스에 있었던 듯 89화에서 등장한다. 원래 있던 양산 노심을 제거하고 오리지널 노심을 케이지 타입으로 개조해 장착한다.

92화에서는 모든 개수가 끝나 세상을 떨게 하라는 토르의 말에 대답하고 앤을 만나 다녀왔다며 인사한다.

109화에서 카심의 침입에 상공에서 둠스데이 시스템을 가동하고 카심과 모모를 지상 사격하려 하나 카심이 발을 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끝난다.

문 8화에서는 에이미 블랙과 화이트만 스컬페이스와 싸우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할 뿐 본체는 나오지 않는다.

4. 명대사

안녕하세요 돈줄님.
하지만 울잖아요. ..끝나면 안되는데... 이 아이.....굉장히......아파하는데...
자식을 돈주고 팔았어..
"앤 마이어를 마스터로 인식. 이 맹세는 목숨이 다한다해도 영원히. 전세계 어떤 강대한 적의라 하더라도 모든걸 바쳐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제가 당신께 바치는건 제 삶."
(앤)"네가 원하는건?"
"제 삶의 의미가 되어주세요."
(앤)"주겠다."
"받겠습니다. my master."
(관측창이 있는 장갑차를 총으로 쏴 건물에 박아버리며)
무인장갑차입니다..... 아마도.
...중령 아저씨. 저 아저씨 울어요. 중령:내버려 둬, 남자도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단다. (독자:남자가 울 때 태어났을 때,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거기 맞았을 때 나런 출연했을 때.)
토르공방의 제품은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는게 모토야.[19]
꽉 잡으세요. 근데 의외로 뱃살이 있으시군요. 조물딱 거리지마.
이게 제가 가진 마음이라면... 같은 이유를 가슴에 품고, 마스터가 선택한 길과 이유 속에서 반드시 마스터를 목숨을 걸고 지켜드릴게요.
지금뿐이라 하더라도... 부디 좋은 꿈을 꾸실 수 있기를....
뺑소니는 기분 좋은 거였군요.
I have con-trol.
머리, 한번만 쓰다듬어 주세요. 마스터의 손, 따뜻해서 정말 좋아요. 이 따뜻함 기억할게요.
마스터, 친구가 있기에 이 행성에 오셨다고 하셨죠? 자신의 이야기에 결말을 내고 오세요.
마스터나 벗어요. 머리에 AB소드라도 박혔습니까?
맞서서 낫는 상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상처도 있다고 아버님이 말했어요.전 마스터가 슬퍼하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아요.
전쟁로봇에게 그딴 거 없어요.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
예. 물론이죠. 친구잖아요.
1달러 줄게요. 무기 내놔요. 그리고 무려 5센트나더줬다!! 너무착한듯 팁도 다챙겨주고
뭐래, 뭔데?, 무기내놔
Yes my master.
나의 마스터는 쓰러지지 않는 사람은 아니지만.. 쓰러져도 언제나 다시 일어나는 사람. 조금만 기다리면 분명 다시 일어설테니까. 그리고 다시 걸어가겠지.
그럼 행복하게 사는게 목적이 아닌 사람은 자신의 소망 때문에 스스로 불행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하죠? 자기 꿈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행복해지죠? 그 사람의 의지를 무시하고 남이 바라는 행복을 강요하는게 옳은 걸까요? 원하는 것과 행복이 양립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르쳐 주세요.[20]
내 꿈은... 마스터와 같이. 행복해지는 것. 그러기 위해서 모두가 있는 집에 다시 돌아와요.
마스터는 DC코트를 입어서 10% 이상 확률로 무사.(앤: 뭐 이리 낮아?) 릭군도 초상능력으로 어떻게든 돼요.(릭: 어? 능력은 이제 다 떨어졌...) 마스터한테 집적대는 놈팡이는 뒤지던지 말던지.(레오: 왜?!) (앤: 잠....에이미 아깐 80% 이상이라고..!!/ 릭: 저기 에이미씨!! 저 이제 능력이..!!!/ 레오: 야 인형 잠깐만!! 내 코트 어딨어..?!) 닥쳐요. 패배자들.
해보시던가 재수남. 실드 전개. 살고 싶으면 제 실드 범위로 뛰어와요 일동.(?!! ....?! ?!!)
(블랙 : 보이시) (화이트 : 청초) (본인 : 큐트) (마리 라타 : 딸내미) 마스터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오늘도 토르사는 고객을 위해 달린다! "역시 토르사야! 우리는 꿈도 못 꿀 일을 태연하게 저지르지! 그런 면이 짜릿해! 동경하겠어어!"
(선생님 : 에이미1 에이미2 에이미3) 에이미 : 예~ (화이트 : 옙) (블랙 : 예써)
We have control
We are wardole from hell, Kick ass dumb chimera!!
끝까지 인간을 지키는 게 기계의 긍지.

5. 기타

6. 관련 문서



[1] 아이러니하게도 본래 앤은 파울에 있었을때부터 괴수와 맞서면서 인류를 구원하려는 우상화된 기사의 이미지 때문에 프레이 몰래 기사들을 보고 올 정도로 기사가 되려고 했으나 막상 기사가 된 후 기사단 내에 더러운 암투와 괴수와 싸우다 죽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자신에 생각에 회의를 품게 되면서 P.P.P를 설립, 프로젝트 - 기계들의 사회를 개시하면서 인류를 대신해 괴수와 대신 싸울 A-10을 비롯한 전투인형의 개발에 매진하게 되었다. 즉 A-10의 존재 자체가 기사단에 대한 앤의 회의 자체이기도 하다.[2] 나이트폴 사이드 스토리에선 A-10B라고 표시되었는데 나이트폴에서 이미 A-10C로 업글레이드가 끝나있었다 오타로 추정[3] 설정이 좀 바뀌었는지 A-10의 실제 스펙은 기도전쟁 시절 프로토타입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후엔 양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범용성/적응성이 높아진 대신 스펙은 다운되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걸 유지하면서 스펙을 다시 끌어올리는 식이었던듯[4] 아담의 피가 발현한 시온의 손과 비슷하게 생겼다.[5] 히어로 편 19화에서는 그냥 장갑 감마라고 부른다[6] 정황상 앤에게 팔렸다기보다는 앤빠임이 틀림없는(…) 토르 박사가 그녀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줬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 싶다. 거기다가 이후의 앤의 행보는 연합의 명령을 다 씹어먹고 지키고있던 병력도 다 박살내면서 돌파한것이기때문에 단순 지원으로 보냈다간 본인 입장도 난처해지기 때문이기도하고...[7] 사실 저 대사의 경우 2인 이상이 조종하는 비행기에서 동시에 조종간을 다른 방향으로(..) 당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조종하겠다는 신호 중 하나다. 유키카제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꼭 유키카제만의 설정은 아니다.[8] 크로스아이의 전술적 움직임을 연구해 12기의 인형을 컨트롤하는 것에 적용시킨 것이라는 설, 12코핀과 출력을 공유하는 본체의 동력원이 크로스 아이 베타의 노심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유료분 스포일러에서 사실인 걸로 밝혀졌다.[9] 기사단의 엄청난 희생을 보고 이를 대신해서 싸울 전력으로 앤이 생각해낸 것이 프로젝트 기계들의 사회인데, 그 결정판이 A-10인 셈.[10] 처음에 중파되어 전선에서 이탈된 4번기체가 전투종료후 산산조각난 다른기체들에 비해 그나마 상태가 나아 전뇌를 본체에서 4번기로 이식. 이후 노심출력부족으로 헤븐즈도어를 재운용하지 못한채로 전투에 재돌입했다.[11] 앤에게 먼저 가라고 말한다음에 자기 머리를 한번만 쓰다듬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앤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마스터의 손, 따뜻해서 정말 좋아요. 이 따뜻함 기억할게요.", 괴수들을 막아서기 위해서 장갑모드 베타 가동 후에 "그럼, 무사를 빕니다."(앤이 "고맙다"라고 말하자) "그 말씀만으로도 충분합니다."베도때 끝까지 살아남은 멤버라는 것만 아니면 지못미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발언들이다.[12] 이때 큐피를 기습해 한쪽 팔과 얼굴을 날려버리지만, 이후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처음 러프에선 아예 큐피 목을 날려버린다.[13] 본체는 양산을 위해 궤도로 올려보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의 A-10은 노심도 없는 상태. 물론 이 상태로도 갱들의 군용 사이보그를 맨손으로 때려부수고(…) 갱 패거리들을 다 때려눕히는 등 평범한 인형은 아니지만 프레이편의 그 상태엔 발끝에도 못미치는 상태였다. 실제로 고작 동네 갱단을 접수한 뒤(…) 장갑에 손상이 갔다.[14] 자기 인생을 나락으로 몰아넣으려던 조직이 자기랑 티격태격하던 여자애인형 하나에게 5분도 안돼서 압도적으로 작살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15] 듣고 마음에 들었는지 후에 문 오프닝 편에서 키메라들과 패싸움을 할때 그렇게 함성을 외친다.[16] 인간 수준의 자유의지에 가까운 행동이 가능하고 우회하려고 하면 앤 마이어와의 계약마저도 무시하는게 가능하다.[17] 에이미 본체는 견디는 걸로 봐서 서리거인보다 에이미가 튼튼한 것 같다.[18] 사실 73화에서 앤이 긴급 구호 프로그램은 가동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이 때부터 출격시킨 것 같다. 6화 가량의 시간이 걸렸을 뿐...[19] 푸른꽃이나 아발론이 행성 스케일 깽판(...)을 치는 에피소드들의 베댓에서 줄기차게 패러디되고 있다. 주로 "프레이제는 고객/행성을 남기지 않는게 모토야"라는 패턴이다.[20] "행복해지는 건 대충하면 되지 않나? 행복해지는 방법은 사실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 가령 어제 밥이 잘 돼서 맛있었다거나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거나 친구랑 한 찬 했다거나 하는 그런거? 혹은 친구가 자길 걱정해 준다거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웃는다거나 사랑하는 아이가 안아준다거나 의외로 그런 작은게 모인 거 아닐까? 가령 네가 행복해지는 것도 그 사람의 행복이 아닐까."-에이미의 질문에 대한 학교 선생의 답변[21] 이때 발사 후폭풍은 죄다 앤에게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