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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1:43:33

A&A 글로벌 1940


1. 개요2. A&A 퍼시픽 1940, A&A 유럽 1940에서의 변경점
2.1. 룰2.2. 승리조건2.3. 병력배치 변경점2.4. 초기부여 IPC2.5. 영국 룰(Global United Kingdom Rule)2.6. 지도간 이동
3. 국가별 정치상황 및 이벤트4. 연구개발(옵션)
4.1. 연구주사위 구매4.2. 연구개발 시도4.3. 혁신차트 선택4.4. 연구개발 아이템 선택4.5. 연구개발 종료
5. 1942년 시나리오

1. 개요

파일:a&aglobal1940map.png
A&A 글로벌 1940 2판 지도

Axis and Allies 시리즈로 A&A 퍼시픽 1940A&A 유럽 1940을 모두 보유해야 즐길 수 있는 초거대 스케일의 전면전 A&A 시리즈.

과거 발매됐던 전면전 시리즈중 최대 맵크기를 자랑했던 제품이 A&A 50주년 기념판이었는데 A&A 50주년 기념판도 A&A 글로벌 1940의 맵사이즈에는 명함도 못 내민다. 다만 너무 거대한 스케일 때문에 한번 즐기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하고 그만큼 게임 한판 즐기는데 드는 시간도 만만찮은 지라 의외로 한번 해 보고선 다들 그 스케일에 질려 A&A 1942로 되돌아 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A&A 퍼시픽 1940과 A&A 유럽 1940 모두 초판 버전과 2판(2nd Edition) 버전이 있고 두 버전의 차이가 좀 있기 때문에 본 항목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2012년에 발매된 2판 버전의 글로벌 버전으로 작성되었다.

A&A 퍼시픽 1940A&A 유럽 1940을 그냥 합하는 것 외에 별도 규칙이 필요한 이유는 크게 밸런스 조절 때문이다. 미국이 가장 밸런스 붕괴에 가장 큰 원인인데 A&A 퍼시픽 1940의 경우 게임을 시작할 때 주어지는 IPC는 17이지만 일본이 미국을 공격함과 동시에 IPC가 52[1]로 증가한다. A&A 유럽 1940의 경우 게임 시작시 미국에게 주어지는 IPC는 35인데 미국이 전쟁에 뛰어들면 IPC가 60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A&A 퍼시픽 1940과 A&A 유럽 1940을 단순히 기계적으로 합쳤을 경우 미국의 IPC가 112~122라는 환상적인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추축국이 뭔 짓을 해도 이길 수가 없다. (독일 IPC 30, 이탈리아 IPC 10, 일본 IPC 26)

영국도 같은 문제가 있다. A&A 유럽 1940(IPC 29)과 A&A 퍼시픽 1940(IPC 16)의 영국의 IPC를 합하면 총합 IPC가 45로 미국과 영국 둘만 손을 잡아도 추축국이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해도 이길 기세의 초월적 IPC가 튀어나온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A&A 퍼시픽 1940의 미국-영국은 일본을 막기 위한 밸런스 조절을 통해 IPC가 주어졌고 A&A 유럽 1940의 미국-영국은 독일-이탈리아를 공략하는데 적절한 IPC가 주어졌으나 A&A 글로벌 1940의 경우 미국이랑 영국이 기계적으로 합산된 IPC로 태평양과 유럽 전선 중 한곳에 몰빵을 해버리면 해당전역에서 그 어떤 추축국도 버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장 영국-유럽의 초기 IPC가 28인데 영국-아시아의 초기 IPC는 17이어서 이 둘을 합하기만 해도 벌써 45 IPC이다. 영국이 45의 IPC로 태평양에 몰빵하고 미국이 112의 IPC로 유럽에 몰빵해도 독일-이탈리아-일본은 유럽-태평양 그 어느 전역에서도 승리할 수 없다. 물론 실제 역사대로라면 영국은 몰라도 미국은 저 정도 IPC가 주어져야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워게임은 역사를 재현하는 것보다 게이머의 능력으로 역사를 바꾸는 데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수준의 밸런스 조절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때문에 A&A 글로벌 1940을 위한 별도의 규칙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자세한 것은 영국룰(Global United Kingdom Rule) 문단에서 후술하지만 A&A 글로벌 1940에서의 영국은 특이하게 런던 본토와 인도 식민지가 각각 두개의 나라처럼 IPC가 운영된다.[2] 왜 이렇게 복잡하게 되었냐면 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대영제국의 광대한 식민지 빨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유럽-아프리카 본토에서 생산되는 IPC와 아시아쪽에서 생산되는 IPC를 합쳐버려 아시아나 유럽 전장 한쪽에 몰빵해 버릴 경우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3] 천조국 미국과 맞먹는 개깡패 국가의 출현이 되어 버려 영국이 몰빵하는 해당지역에서는 추축군이 죽었다 깨어도 이길 수 없는 밸런스 붕괴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의 A&A 글로벌 1940의 초기 IPC가 52인걸 감안하면 추축국 입장에선 아시아, 유럽의 전장에서 태평양, 대서양 때문에 보급선이 길 수밖에 없는데도 미국 하나도 상대하기 벅차하는데 유럽, 아시아 전장이 바로 코앞인 영국이 미국같은 IPC를 게임시작하자마자 가지고 있다면 밸런스가 깨질 수밖에 없다.

밸런스가 안 좋은 걸로 말이 많은 A&A 유럽 1940은 어린애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밸런스 붕괴 소리를 듣는 A&A 글로벌 1940 1판의 문제점이 미국은 영국과 같은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다. A&A 글로벌 1940에서 미국은 아시아를 상대하기 위해 설정된 미국 서부의 IPC와 유럽을 상대하게 설정된 동부의 IPC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기[4] 때문에 아시아나 유럽 한쪽 전장에 그 광대한 IPC 몰빵이 가능하며 이는 곧바로 밸런스 붕괴로 이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2판에서는 추축국의 승리조건이 변경되어[5] 미국이나 영국이 아시아와 유럽 중 하나에 몰빵하게 되어도 나머지 하나에서 추축국이 승리조건을 쉽게 달성할 수 있으니 미국도 어쩔 수 없이 양면전쟁을 할 수밖에 없어서 오히려 추축국이 더 유리해졌다.

2. A&A 퍼시픽 1940, A&A 유럽 1940에서의 변경점

A&A 퍼시픽 1940, A&A 유럽 1940과 A&A 글로벌 1940의 가장 큰 룰 차이는 국가에 주어지는 IPC의 재조정과 보너스 IPC와 관련된 이벤트조건 변화. 마지막으로 기술개발 옵션의 도입으로 정리할 수가 있다. 그 외의 룰은 A&A 퍼시픽 1940, A&A 유럽 1940과 동일하기 때문에 본 문서에는 A&A 글로벌 1940에서 변경되거나 추가된 룰만 기술되어 있다.

2.1.

기본적인 룰은 A&A 시리즈의 룰과 A&A 퍼시픽 1940A&A 유럽 1940을 따른다. 상위 항목 참조.

2.2. 승리조건

2.3. 병력배치 변경점

대부분 A&A 퍼시픽 1940A&A 유럽 1940의 병력배치와 동일하나 소련의 아시아쪽 영토[9]와 이집트에 ANZAC군이 배치된다는 차이가 있다.

2.4. 초기부여 IPC

순서는 플레이 순서와 동일함.

2.5. 영국 룰(Global United Kingdom Rule)

영국 룰은 오직 A&A 글로벌 1940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의 세력, 두개의 경제이다. 즉 IPC의 수입과 지출과 관련된 경제분야는 유럽-아프리카의 영국과 아시아쪽 식민지 영국이 분리돼 별개의 국가처럼 운영되나 전투는 한 국가처럼 운용된다.

이 규칙이 필요한 이유는 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대영제국의 광대한 식민지 빨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유럽-아프리카 본토에서 생산되는 IPC와 아시아쪽에서 생산되는 IPC를 합쳐버려 영국이 태평양 전역이나 유럽전역 한쪽에 몰빵해 버릴 경우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11] 천조국과 맞먹는 개깡패 국가의 출현이 되어 버려 영국이 몰빵하는 전역에서는 추축군이 죽었다 깨어도 이길 수 없는 밸런스 붕괴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당장 영국-유럽의 초기 IPC가 28인데 영국-아시아의 초기 IPC는 17이어서 이 둘을 합하기만 해도 벌써 45 IPC이다. 참고로 미국의 A&A 글로벌 1940의 초기 IPC가 52인걸 감안하면 추축국 입장에선 아시아,유럽의 전장에서 태평양, 대서양 때문에 보급선이 길 수밖에 없는데도 미국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유럽, 아시아 전장이 바로 코앞인 영국이 미국같은 IPC를 게임시작하자 마자 가지고 있다면 밸런스가 깨질 수밖에 없다.

세부적인 영국 룰은 다음과 같다.

2.6. 지도간 이동

A&A 유럽 1940의 왼쪽 끝(북미 중부와 남미 동부 연안의 태평양)은 A&A 퍼시픽 1940의 오른쪽 끝(북미 서부와 남미 동부연안의 태평양)과 서로 연결되기 때문에 다음의 두 영역은 서로 연결된 지역,해역으로 간주. 왼쪽 지역은 A&A 퍼시픽 1940의 지역이고 오른쪽은 A&A 유럽 1940의 지역임.

3. 국가별 정치상황 및 이벤트

국가별 턴 순서는 독일 → 소련 → 일본 → 미국 → 중국 → 영국 → 이탈리아 → ANZAC → 프랑스

국가별 정치상황은 A&A 퍼시픽 1940이나 A&A 유럽 1940과 큰 차이가 없으나 국가 이벤트의 경우 밸런스 조절을 위해 변경된 국가들이 있다. 여기서는 변경된 경우에만 기술하고 변경이 없는 경우 A&A 퍼시픽 1940이나 A&A 유럽 1940 문서의 국가 이벤트 항목을 참고하길 바란다.

본 게임은 2~6인용 게임인데 국가는 모두 9개국이다. 프랑스, 중국, ANZAC은 잉여 국가에 가까우므로 제작사측에는 프랑스는 소련 유저가, 중국은 미국 유저가, ANZAC은 영국 유저가 같이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A&A 글로벌 1940은 A&A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5명 이상이 모여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6명이 모여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3.1. 독일

독일은 영국, ANZAC, 프랑스와 전쟁중이며 미국, 소련, 중국에 선전포고 할 수 있으나 이 3국중 한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가 나머지 2국가에 영향을 미치진 않음.

3.2. 소련

소련은 게임 시작시 미국과 함께 중립국인 상태이기 때문에 4번째 턴이 오기 전까지는 독일, 이탈리아가 먼저 소련에게 선전포고 하거나 런던이 추축국에게 점령당하지 않는 한, 소련은 독일, 이탈리아에 먼저 선전포고 할 수 없다. 반면 일본에 대해선 소련의 전투이동 단계가 시작할 때라면 턴제약없이 아무 턴에서나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소련은 독일, 일본과 각각 독소 불가침조약, 소일중립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소련이 독일에게 선전포고 하는 것이 소련-일본이 전쟁에 돌입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소련-일본간의 선전포고가 독일, 이탈리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 다시말해 소련과 독일이 전쟁중인 상태가 된다면 그것은 유럽전역에서만 소련-독일이 전쟁을 하는 것이지 아시아에서 소련과 일본은 여전히 중립관계로 유지된다는 의미. (실제 역사대로 추축국들의 콩가루 성향을 드러내는 조건임)

3.3. 일본

일본은 자신의 전투이동 단계의 시작전에 연합국 어느 나라를 상대로라도 턴제한없이 아무 턴에서나 선전포고 할 수 있다. 영국과-ANZAC은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에 이 둘 중 한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가 나머지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 진다. 일본은 게임 시작 시 중국과만 전쟁중이기 때문에 연합국 중 어느 나라라도 중국군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에 진입한다면 그 진입한 나라가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 했다고 간주함. 또한 일본은 연합국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한 몇가지 제약조건들이 있다. 우선 미국과 전쟁중이 아니라면 미국서부(Western united States)와 알래스카(Alaska)의 인접해역에서 일본 수상함이 머무를 수 없다. 일본은 영국-ANZAC과 전쟁 중이 아니라면,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 영토를 점령할 수 없다. 또한 일본의 영국-ANZAC에 대한 선전포고가 미국과 일본이 전쟁상태로 들어감을 자동으로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미국과의 전쟁이 일본-영국과의 전쟁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3.4. 미국

미국은 게임 시작시 중립국이기 때문에 추축국에 먼저 선전포고 하기 위해 몇가지 제약이 있으며 일본과 전쟁상태가 아니라면 중국군이 점령중인 영토에 미국 유닛을 진입시킬 수 없으며, 일본이 지배중인 지역의 인접해역에 미국 해상유닛이 머무를 수 없다. 독일이나 이탈리아와 전쟁중이 아니라면 대서양에서 미국의 해상유닛은 미국영토의 인접해역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유일한 예외는 수송선을 제외한 전투함(전함, 항공모함, 순양함, 구축함, 잠수함)이 102번 해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이 추축국에게 선전포고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일본이 영국-ANZAC에게 선전포고 했거나, 캐나다나 런던이 추축국에게 점령당했거나 미국의 3번째 턴이 왔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A&A 퍼시픽 1940의 미국 수도였던 샌프란시스코는 A&A 글로벌 1940에서는 더 이상 수도가 아니기 때문에 이 지역이 점령당해도 미국은 여전히 IPC를 받을 수 있다. 미국은 보너스 IPC 할당을 위한 이벤트 조건이 가장 많이 바뀐 나라 중에 하나인데 전부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 변경된 것들이다. 이하 나열된 이벤트 조건들은 모두 미국이 전쟁중인 상태에서만 활성화 된다.

3.5. 중국

중국은 일본과 전쟁중이며 독일, 이탈리아가 먼저 중국을 상대로 선전포고 하거나 독일,이탈리아의 유닛을 중국군이 점유중인 영토로 진입시키지 않는 한 중국은 독일, 이탈리아를 상대로 선전포고 할 수 없다. A&A 퍼시픽 1940에 적용되는 중국 룰(China Rule)이 A&A 글로벌 1940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3.6. 영국

영국은 독일, 이탈리아와 전쟁중이며 언제라도 일본을 상대로 선전포고할 수 있다. 영국과 ANZAC은 선전포고시 함께 적용받기 때문에 영국이 일본에 선전포고하면 ANZAC도 일본과 전쟁중인 상태가 된다. 영국이 일본과 전쟁중이 아닌 상태에서는 영국 유닛을 중국군이 점령중인 영토로 진입시킬 수 없으나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의 영토에는 일본군이 점령하지 않았다면 비전투이동 단계에서 영국군이 진입하며 영국 영토로 편입시킬 수 있다. 또한 네덜란드 영토로의 일본군의 진입은 자동적으로 일본의 영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된다. 영국의 이벤트는 모두 영국이 전쟁중인 상태에서만 활성화 되며 영국-유럽의 이벤트 조건이 충족되면 영국-유럽이 보너스 IPC를 가져가게 되며 영국-태평양의 이벤트 조건이 충족되면 영국-태평양이 보너스 IPC를 가져가게 된다.

3.7. 이탈리아

이탈리아영국, 프랑스, ANZAC과 전쟁중인 상태이며 아무 턴에서나 미국, 소련, 중국에 선전포고가 가능하다.

3.8. ANZAC (호주/뉴질랜드 연합군)

ANZAC은 독일, 이탈리아와 전쟁중인 상태이며 아무 턴에서나 일본에 선전포고가 가능하다. 일본에 선전포고하기 전에는 중국군이 점령중인 영토에 ANZAC 유닛이 진입하지 못한다. ANZAC이 일본과 전쟁중이 아닌 상태에서는 ANZAC 유닛을 중국군이 점령중인 영토로 진입시킬 수 없으나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의 영토에는 일본군이 점령하지 않았다면 비전투이동 단계에서 ANZAC군이 진입하며 영국 영토로 편입시킬 수 있다. 또한 네덜란드 영토로의 일본군의 진입은 자동적으로 일본의 ANZAC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된다. ANZAC은 영국과 선전포고 및 전쟁중인 상태가 함께 적용받기 때문에 ANZAC이 일본에 선전포고 하거나 일본이 ANZAC에 선전포고를 하면 영국도 자동적으로 일본과 전쟁중인 상태로 돌입한다.

3.9. 프랑스

프랑스는 게임 시작시 독일, 이탈리아와 전쟁 중인 상태이며 아무 턴에서나 일본에 선전포고가 가능하고 A&A 유럽 1940에는 없었던 국가 이벤트가 새로 생겼다.

4. 연구개발(옵션)

A&A 글로벌 1940의 가장 큰 변화는 A&A 퍼시픽 1940이나 A&A 유럽 1940에는 없었던 연구개발이 옵션으로 추가됐다는 것이다. 연구개발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영국룰 문단에서 전술했듯이 영국-유럽과 영국-태평양은 연구 개발을 공유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비용은 영국-유럽과 영국-태평양이 각각 나누어서 분담하거나 한쪽이 모두 분담할 수 있다. 혁신차트 1-5번 전시 채권 발행도 영국 플레이어가 추가 IPC를 영국-유럽과 영국-태평양이 각각 원하는 만큼 분배하거나 한쪽에게 몰아줄 수 있다.

4.1. 연구주사위 구매

자신의 턴이 와서 유닛 생산 및 시설 구매를 하기 전에 연구개발을 위한 주사위를 구매할 지 결정한다. 주사위 하나당 5 IPC이며 자신이 보유한 IPC가 허용되는 한 연구개발 주사위는 여러개를 구매할 수 있다.

4.2. 연구개발 시도

구매한 연구개발 주사위를 던져 숫자 6이 나왔는지 확인한다. 숫자 6이 나왔다면 연구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숫자 6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연구개발에 실패했다면 다음 단계는 적용하지 않고 유닛생산과 시설구매 단계를 진행한다. 만약 주사위 여러개를 던저 복수개의 주사위의 눈이 숫자 6이어도 이는 연구개발 1개의 아이템만 성공한 것으로 한다. 따라서 연구개발 주사위를 여러개 구매하는 것은 연구개발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이지 복수개의 연구개발 아이템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4.3. 혁신차트 선택

만약 "연구개발 시도" 단계에서 연구개발에 성공했다면 두 종류의 혁신차트(Breakthrough Chart)중 어느 차트에서 연구개발 아이템을 고를 건지 결정한다.

4.4. 연구개발 아이템 선택

원하는 혁신차트를 골랐으면 주사위를 한번 더 던져서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혁신차트의 아이템이 개발된 신기술이 되는 것이다. 만약 나온 주사위 눈의 숫자가 이미 개술개발된 아이템이라면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고를 수 있다.

4.5. 연구개발 종료

개발의 효과는 즉시 적용되며 동맹국 사이에서도 개발된 기술은 공유가 불가능하고 여러 국가가 같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14]

5. 1942년 시나리오

래리 해리스가 그의 홈페이지에서 A&A 1940 Global 2nd Edition 기준 직접 올린 1942년 시나리오도 있다.## #룰 1940 시나리오와 비교하면 1942년 시나리오는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했고, 미국과 소련이 모든 추축국과 전쟁에 돌입한 상태이다.

게임 순서는 1940년 시나리오와 약간 다르다.

1. 소련
2. 일본
3. 미국
4. 중국
5. 독일
6. 영국
7. 이탈리아
8. ANZAC
9. 프랑스

승리 조건도 약간 바뀌었다.
[1] 하와이, 필리핀을 일본에게 뺏겼을 경우. 뺏기지 않을 경우 62.[2] 다시 말해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에서 얻어지는 영국 영토의 IPC는 런던 본토의 IPC로 취합되고 이 IPC로는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에 위치한 영국 공장에서만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반면 아시아+인도+서부인도의 영국 영토에서 나오는 IPC는 인도에 위치한 영국 식민지에서 취합되며 이 IPC로는 아시아+인도+서부인도에 위치한 영국공장에서만 유닛을 생산가능하다. 심지어 캘커타가 점령당하면 런던이 멀쩡하게 살아있는데도 아시아에서는 영국이 유닛생산을 못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길게 쓰니 좀 복잡한 거 같지만 유럽+아프리카쪽에서 생산되는 영국 유닛이나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영국 유닛이나 모두 전투-비전투 과정에선 동일국가 취급(유럽쪽 영국 유닛이든 아시아쪽 영국 유닛이든 모두 영국턴에 이동하고 전투)을 받지만 IPC 관리 및 생산은 분리되어 있다는 얘기다.[3] 아시아쪽 영국은 일본을 상대할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IPC 밸런스가 맞춰져 있고, 유럽쪽 영국은 이탈리아+독일을 상대하기 위해 IPC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4] 물론 미국 전시경제체제에서 받는 보너스 IPC가 동부-서부 합한것 만큼 받는게 아니긴 하다.[5] 추축국의 수도가 최소 1개가 남은 상태에서 14개의 승리도시를 점령 → 추축국의 수도가 최소 1개가 남은 상태에서 유럽에서 8개의 승리도시를 점령 or 태평양에서 6개의 승리도시를 점령[6] 베를린, 로마, 도쿄[7] 모든 국가가 자신의 턴을 마치는 걸 한 라운드라고 함[8] 워싱턴 D.C., 런던, 모스크바, 파리 영국-태평양의 수도인 캘커타는 포함되지 않음을 유의[9] A&A 퍼시픽 1940에 소련 영토는 보드맵상에 표시되지만 이 게임에선 소련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소련은 통과불과한 사막 취급이라 일본도 연합국도 소련영토에 들어가지 못한다)에 소련의 아시아 영토에는 병력배치가 없었다.[10] 오늘날의 베트남[11] 아시아쪽 영국은 일본을 상대할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IPC밸런스가 맞춰져 있고, 유럽쪽 영국은 이탈리아+독일을 상대하기 위해 IPC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12] 따라서 소련이 만약 몽골 영토를 침략한다면 몽골은 그 즉시 추축국 우호 중립국으로 바뀐다. 다시말해 만약 소련이 몽골 영토 한곳이라도 침략한다면 그 다음 일본 차례의 비전투이동 단계에서 몽골지역으로 일본군 유닛을 이동시키는 것만으로 몽골의 영토와 그 영토를 지키는 보병유닛이 모두 일본군 소속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일본이 몽골 영토를 침략한 경우에는 연합국 우호 중립국으로 바뀌어 다음 턴에서 소련이 몽골 영토를 전쟁없이 접수함과 동시에 몽골보병까지 소련보병으로 충원시킬 수 있다.[13] 상륙부대만으로 공격해 들어간 지역에 투입된 공수부대는 상륙부대의 후퇴불가 규칙에 의해 공수부대도 후퇴불가함[14] 소련이 포병기술개발에 성공했어도 미국이나 일본이 포병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