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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3:16:59

8용신전설 PLUS

1. 개요2. 등장인물
2.1. 용신전사2.2. 마족2.3. 매터리얼2.4. 전작의 등장인물2.5. 그 외
3. 기타용어

1. 개요

박성우의 만화로 8용신전설의 후속작. 150년 후의 이야기다. 고전적 판타지의 이미지였던 전작과 달리 신세대적인 코드로 새로이 탈바꿈했다.

전작보다 스케일이 커져서 마법과 정반대로 과학을 발전시킨 매터리얼 대륙이나 나레프, 체스3인방 같은 존재들이 추가되었다. 그와 함께 파워 인플레 또한 전작보다 훨씬 커졌다. 일단 최종보스 후보로 여겨지는 아바돈부터가 전작의 최종보스 천마뇌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강한 마황이라 하며, 용신기들 역시 전작과는 격이 다른 수준으로 진화했다. 게다가 전작의 주인공 진룡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강해진 아미타지만 용마장군이나 루크, 듀겔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전 7권 남짓한 분량 안에 이야기가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세계관 묘사와 등장인물들의 내면 묘사에 보다 많은 부분이 집중되어 스토리의 진행에 있어 전작보다 깊이가 더해진 수준. 그러나 원고분실과 출판사부도로 인해 무기한 연중돼서 19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1]

작가 인터뷰에서는 중간중간에 분실된 원고가 3권 분량을 다시 그리거나 질이 떨어지지만 단행본을 원고처럼 재스캔해서 내거나 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이 너무 돈독오른 작가로 보일것 같다고 안한다고 한다. 권당 10만부가 나가면 다시 낼 의향도 있다지만 국내에서 미생 단행본 200만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권당 10만부가 나가기엔 너무 어려운 환경이다.[2]

2. 등장인물

2.1. 용신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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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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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매터리얼

2.4. 전작의 등장인물

전작의 주인공으로 아미타의 조부.
아버지인 켄타우도 살아있는 판에 왜 그만 혼백의 상태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아마 천마뇌제가 건 피의 저주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처음으로 진룡의 힘에 각성한 아미타의 꿈 속에 나타났으며, 아미타와 세린이 용신기 부활을 위한 모종의 장소에 찾아왔을 때 혼백의 상태로 나타나 아미타에게 그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대결하게 된다. 이 때 전작 마지막의 힘을 그대로 드러내 아미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압도적인 경지를 보였으나, 아미타가 완전히 자신의 힘에 각성하자 얼마간 호각에 가깝게 되었고 패배한다. 다만 이는 진짜 패배라기보단 한 발 물러서준 것에 가까운 형태. 이후 아미타가 자신의 진짜 의지는 베지 않는다는 것이라 밝히자 이미 네 어두운 과거를 베어냈다고 하며 모든 기억을 되돌려준다.

2.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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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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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문화사의 자회사로 1998년 설립한 서울미디어랜드에서 다음 해 여름 창간된 1000만원짜리 소년 만화잡지 <히트>에 연재했고 당초 1권부터 잡지 연재를 하지 않은 채 단행본으로 출간해 왔지만 5권부터 <히트> 잡지 연재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이 잡지는 만화시장의 불황 탓인지 2000년 5~6호 합본호(통권 33~34호)를 끝으로 잠정 휴간했으며 그 해 봄 7호(3월 15일)(통권 35호)부터 발행이 재개된 동시에 격주간(1일,15일 발간)으로 전환한 한편 2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그 해 19호(통권 47호)를 끝으로 폐간되었고 서울미디어랜드는 2001년 4월 서울문화사에 흡수합병됐으며 그 탓인지 10권부터 서울미디어랜드에서 세주문화사로 단행본 회사가 변경됐다.[2] 이전에 뉴타입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밝힌 내용도 거의 비슷한 내용이다. 분실된 원고를 전부 새로 그릴 자신이 없다고 밝혔으며, 재미있게 봐 준 독자에게는 감사하지만 현재로는 방법이 없다고 직접 선을 그었다.[3] 피의 저주는 아미타가 증조부인 전대 진룡과 시험을 받는 싸움에서 승리하고 완전히 풀린 줄 알았는데 이 대사로 인해서 아미타가 아바돈, 체스 3인방과 함께 최종보스 후보가 되는 복선이 된다. 루가루의 대사가 나오는 아미타는 마족의 망토를 입고 마성에 빠진 모습으로 묘사된다.[4] 세린은 용신기의 힘만 얻는다면 아미타는 어떻게되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켄타우는 세린에게 거짓말이 서툴다고 지적한다.[5] 듀겔은 혼자서 아미타, 세린, 마나, 흑령자위대 대장 4명을 한꺼번에 가지고 놀았다.[6] 다만 레르가스가 소환술이 전문이었던 걸 감안하면 생전에 보였던 위력 그 자체를 손에 넣은 건 아니다.[7] 이를 두고 듀겔은 정말 잠이 많은 분이라 비꼬았다.[8] 다만 아바돈이 천마뇌제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말을 볼 때 천마뇌제 역시 과거 인간인 카드무스의 몸을 통해 부활해 본래의 힘을 다 발휘하지 못했거나 같은 3강이라도 파워 차이가 큰 것일 수도 있다. 단, 아바돈도 가슴팍에 인간 여성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몸이 결박되어 붙어있는 걸 보면 인간의 몸을 통해서 부활했을 가능성은 있다.[9] 레르가스랑 싸울 때 인간의 몸으로도 어느정도 마력을 견딜수 있게 용신기 갑옷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하지만 역시 본래의 힘에는 한없이 못 미치는 듯하다.[10] 카르마 본인이라 보기엔 레르가스와 똑같은 얼굴을 한 듀겔을 보고 별 반응이 없는 것과 전투 스타일의 차이 등 석연치 않은 구석이 일부 존재한다. 게다가 성질더러운 카르마와 정중하고 배려심있는 흑령자위대 대장은 도저히 서로간에 성격 매치가 되지 않는다.[11] 다른 나레프들의 증오와 공포에 서린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공포에 떠는 레르가스의 품 속에서 음산하게 웃는 모습에서 고의적인 행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12] 레르가스의 타정령들의 힘을 감당하기 힘들자 변신했고, 이후 정령들을 압도했다.[13] 버림받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처지라는 점이 같아서 동병상련의 감정에 응해줬을 거라고 작중 인물들은 추측했다.[14] 흑령자위대 대장이 카르마와 동일인물이라면 흑령자위대 대장의 몸에 심어져 있는 '용신과 상극이 되는 힘'이 매터리얼 세력이 레이더에 표시된 걸 봐서 아마 그 곳은 매터리얼 대륙의 실험장이라고 추측되고 있다.[15] 또한 용신의 힘은 신력임엔 틀림없으나 순수한 신족의 힘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신이라곤 하지만 용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어찌 보면 파괴적이고 난폭한 신력이라고.[16] 어차피 그 신족의 고위 존재로 보이는 체스 3인방부터가 그 모양이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