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프로그램 제목만 보고, 프로그램의 내용이 어떨지 예상해 보자. 제목만 보면 발명이나 과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실체는 국민 정책 제안 프로그램. 1명의 일반인이 "이 정책이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정책 제안을 하나 들고 나오면, KBS 방송문화연구소 리서치 팀에서 선발한 100명의 일반인들이 1차 평가를 한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평과 일반인들과의 문답 등 여러 절차를 거친 뒤, 최종 평가를 하여, 100명 중 80명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정부의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방식. 프로그램 한 회당 2건의 정책 제안이 나오며, 실제로 80명 이상의 득표를 얻을 확률은 반반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성격 때문에 정부의 홍보 방송이 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과 야당 측의 반발도 있었다. 기사
원래 20회만 방송하고 끝내려 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0회 더 연장을 했으며, 2010년 4월에 천안함 피격 사건 때문에 자주 결방되다가 5월에 봄 개편으로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