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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분기 | 2015년 4분기 | 2016년 1분기 |
| 사랑하는 사이 |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 당신을 울리는 사랑 |
| 후지 테레비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2015) 5→9〜私に恋したお坊さ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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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EE9F0><colcolor=#E3017F> 방송 시간 | 월요일 21:00 | |
| 방송 기간 | 2015년 10월 12일 ~ 2015년 12월 14일 | |
| 방송 횟수 | 10부작 | |
| 제작 | 후지 테레비 | |
| 채널 | [[일본|]][[틀:국기|]][[틀:국기|]] 후지 테레비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채널W | |
| 제 작 진 | <colbgcolor=#FEE9F0><colcolor=#E3017F> 연출 | 타이라노 마코토(平野 眞), 타니무라 마사키(谷村 政樹), 아이자와 히데유키(相澤 秀幸) |
| 극본 | 코야마 쇼타(小山 正太), 네모토 논지(根本 ノンジ) | |
| 원작 | 아이하라 미키(相原 実貴) 저 만화 《5시부터 9시까지》[원제] | |
|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 다나카 케이, 후루카와 유우키, 하야미 모코미치, 시손 쥰, 타카나시 린, 사에코, 요시모토 미유 등 | |
| 타이틀곡 | 오프닝 'クリスマスソング (크리스마스 송)' - back numberㅤㅤㅤ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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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에 방영한 일본의 러브 코미디 드라마. 후지 테레비의 2015년 4분기 게츠쿠 드라마.400년 전통의 사찰 잇쿄사의 주지가 되려는 스님과 미국 뉴욕에 가고 싶은 꿈을 가진 비정규직 영어강사의 로맨스를 담고 있는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로, 주연은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이다.
원작은 아이하라 미키(相原実貴)의 만화 <5시부터 9시까지(5時から9時まで)>이다.
2. 마케팅
2.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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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배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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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포스터 |
2.2.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3. 등장인물
3.1. 준코 ♥ 타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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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사쿠라바 준코 (桜庭潤子) (이시하라 사토미 분) |
28세(1987년 출생). 영어학원 ELA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영어강사로, 뉴욕에 가서 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뉴욕에 갈 돈을 한 푼 두 푼 모아가는 도중에 가족에게 속아 맞선자리를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호시카와 타카네를 만나면서 삶이 뒤바뀌게 된다.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게를 좋아하고 고봉밥을 먹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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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호시카와 타카네 (星川高嶺) (야마시타 토모히사 분) |
30세(1985년 출생). 400년 전통의 유서깊은 절 잇쿄사의 유력한 차기 주지스님이다. 도쿄대학 문학부 사상문화학과 인도철학불교학 전공으로 학부과정을 마친 엘리트이다. 잇쿄사에 들어오는 엄청난 시주를 바탕으로 한 오일머니 버금가는 특유의 스님머니와 디스패치 급 집착으로 사쿠라바 준코를 미친 듯이 쫒아다니며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다. 준코와 결혼하기 위해 매회 다양한 모습수작을 보여준다. 동시에 어린 시절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대로 잇쿄사를 물려받아 주지스님이 되는 오래된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형에 대한 열등감을 가진 남동생과 사쿠라바 준코를 극혐하는 할머니의 방해로 갈등을 겪게 된다.
3.2. 준코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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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사쿠라바 미츠루 (桜庭満) (우에시마 류헤이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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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사쿠라바 케이코 (桜庭恵子) (토다 케이코 분) |
55세. 준코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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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사쿠라바 네네 (桜庭寧々) (츠네마츠 유리 분) |
17세. 준코의 여동생.
3.3. 영어학원 ELA
3.3.1. 강사 및 사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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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키요미야 마코토 (清宮真言) (다나카 케이 분) |
36세. 사쿠라바 준코의 직장 상사이자 스승이다. 뉴욕지사로 발령을 갔다가 사쿠라바가 있는 ELA 지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곳에서 준코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준코를 짝사랑한다. 준코에게 뉴욕에 함께 가자고 고백한 뒤 관계가 급진전 되지만, 뉴욕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준코와 관계가 불편해진다. 아내는 오래 전 사망했으며, 준코는 아내와의 사별 이후 키요미야가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상대였다. 드라마에서 스님 다음으로 준코와 강력한 멜로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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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키무라 아서 (木村アーサー) (하야미 모코미치 분) |
30세. 극중 코믹 전담 캐릭터. ELA의 인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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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야마후치 모모에 (山渕百絵) (타카나시 린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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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모리 마사코 (毛利まさこ) (사에코[4] 분) |
3.3.2.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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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미시마 사토시 (三嶋聡) (후루카와 유우키 분) |
29세. 사쿠라바 준코와 대학 시절부터 10년 동안 알고 지내온 친구로 미쓰비시상사 급의 종합상사에 다니는 엘리트다. 준코의 간 보는 남사친 격 캐릭터로 극 초반 스님 못지않게 준코에게 집착하며, 기습키스까지 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스님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그 후 스님에게 철저하게 밀리며 준코에게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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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하치야 렌지 (蜂屋蓮司) (나가츠마 레오 분) |
17세. 준코의 수업을 듣는 남고생. 킹카에다가 등장인물 중 재력으로는 2번째인 어느 집안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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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사토나카 유키 (里中由希) (타카다 효가 분) |
3.4. 잇쿄사
[ruby(一橋寺, ruby=いつきょうじ)]| |
| 배역명 / 배우 |
| 호시카와 히바리 (星川ひばリ) (카가 마리코 분) |
72세. 호시카와 타카네의 할머니. 잇쿄사의 실질적인 권력자. 아마네가 형을 위협하고 있다면, 준코는 이 노파가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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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테라다 코에이 (寺田光栄) (오노 타케히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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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호시카와 아마네 (星川天音) (시손 쥰 분) |
23세. 호시카와 타카네의 2살 어린 친동생이다. 수행을 위해 교토에 있다가, 할머니와 동맹을 맺고 형과 준코와의 관계를 방해하는 동시에, 잇쿄사 주지스님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형에 대한 열등감이 크고 품행이 불량하게 묘사되며, 교토 사투리를 구사한다. 결국 12지신의 쥐와 고양이의 비유를 들며 형을 속여 잇쿄사의 차기 주지로 올라서는데 성공하고, 잇쿄사를 위협하는 존재로 거듭난다.
준코를 만나 "중의 아내가 되는 게 절대 쉽지 않수."라고 말해주었으며, 잇쿄사 철거 작업을 강행하려고 일꾼들을 불러모아 난리통이 났을 때 형에게 "뉴욕에 가서 본인의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쿠라바 씨의 꿈을 형이 다 망치고 있어. 미안하지도 않아?"라는 말을 한다. 이 점을 보아, 형의 구혼이 준코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갈 것을 알고, 준코를 생각하는 상식적인 면모도 있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보이는 비상식적인 모습들은 순전히 가족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라, 준코에게는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
준코를 만나 "중의 아내가 되는 게 절대 쉽지 않수."라고 말해주었으며, 잇쿄사 철거 작업을 강행하려고 일꾼들을 불러모아 난리통이 났을 때 형에게 "뉴욕에 가서 본인의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쿠라바 씨의 꿈을 형이 다 망치고 있어. 미안하지도 않아?"라는 말을 한다. 이 점을 보아, 형의 구혼이 준코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갈 것을 알고, 준코를 생각하는 상식적인 면모도 있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보이는 비상식적인 모습들은 순전히 가족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라, 준코에게는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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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나하 산큐 (那覇三休) (테라다 코고로 분) |
6세. 동자승. 꽤나 어른스러운 말투로 준코와 타카네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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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아시카가 카오리 (足利香織) (요시모토 미유 분) |
23세. 타카네의 할머니 히바리가 준코의 경쟁자로 투입시킨 인물. 극중 내내 신부수업을 받으며 타카네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4. 줄거리
사쿠라바 준코와 그의 가족들은 잇쿄사에서 열린 장례식에 조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준코는 실수로 향로를 엎어 호시카와 타카네의 머리 위에 재를 쏟고 만다. 한편 준코의 가족들은 잇쿄사의 다른 스님에게 의뢰받고, 생일파티라고 속여 준코를 타카네의 맞선자리에 나가게 한다. 타카네는 그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결혼하자고 선언하고, 준코는 황당해 한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된 뒤, 타카네는 준코의 뒤를 쫒아다니며 끊임없는 구애를 한다. 준코도 처음에는 귀찮아 하다가, 알게 모르게 점점 타카네와 사랑에 빠져간다. 하지만 타카네의 할머니이자 잇쿄사에 가장 큰어른인 히바리 여사의 방해와 '뉴욕에 가고 싶다'는 준코 자신의 꿈 사이에 갈등으로, 쉽사리 타카네와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한다. 준코는 자신이 한때 좋아했던 키요미야에게 "함께 뉴욕에 가자"는 고백을 받고 기뻐하지만, 우연히 키요미야의 집에 갔다가 뉴욕에서 다른 여자와 찍은 결혼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준코는 자신에게 헌신적이고 속 깊은 타카네의 행동을 보고 타카네와의 사랑을 확신하기 시작하고, 결국 타카네와 사귀기로 한다.
타카네와 준코의 열애가 무르익어 갈 때, 히바리 여사는 둘을 떼어놓기 위해 타카네의 남동생인 아마네를 불러들여 주지 자리를 놓고 타카네와 경쟁을 벌이게 하여 타카네가 자신의 말에 복종하게 하려고 한다. 아마네는 어린 시절부터 형인 타카네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형을 속이고 차기 잇교사 주지스님 자리에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주지스님이 되지 못한 타카네는 잠시 잇쿄사를 떠나 준코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아마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400년 전통의 잇쿄사를 부수고 빌딩을 지을 계획을 세우는 등, 형과 잇쿄사 모두를 파멸시키는 데 혈안이 된다. 한편 타카네는 준코와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지만, 얼마 못 가 아마네로부터 절을 지키고 주지스님이 되는 동시에 준코와의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잇쿄사로 돌아가기로 하고, 준코와 함께 히바리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둘은 힘들게 잇쿄사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히바리의 텃세에 준코가 힘들어하고, 아마네의 잇쿄사 재건축이 현실화 되자, 안타까움과 위기감을 느낀다. 이에 타카네는 어쩔 수 없이 준코와의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데...
5. OST
| 백 넘버 - クリスマスソング(Christmas Song) (엔딩 음악) |
6. 여담
- 제목만 보면 '무슨 파계승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일본 불교 종파 중에는 승려들이 머리를 기르고 결혼하는 것이 가능한 종파도 있다. 독신 승려[5]가 대부분인 한국 불교와 달리, 일본 불교에는 대처승들이 많다. 그래서 승려가 결혼해도 파계가 아니다. 대처승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려 처자식과 함께 살 수 있고, 집안 대대로 승려가 되어 절을 물려받아 운영하기도 한다. 호시카와 가문도 이런 경우.
- 드라마가 시작하고 드라마 안에 있는 소품이나 세트를 이용하여 회차를 알려주는 특징이 있다. 소품이나 세트 등에 드라마 로고를 실제로 붙이고 그 위에 CG로 회차 번호를 띄우는 것이 관습.
- 등장인물들이 많다. 영어학원을 무대로 인물들이 모이며, 주인공인 사쿠라바 준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인물만 17명에 달한다. 그 밖에 비중 없는 인물도 많아서, 대부분의 역할은 단지 갈등을 증폭시키거나 유도하는 미끼 역할.
- 드라마를 보다보면 느끼겠지만, 의외로 불쌍하게 끝난 역할들이 몇몇 보인다. 미시마, 키요미야, 아마네, 카오리... 뭐 이미 결말이 예측되어있는 상황에서 보면 납득이 가는 전개지만...[7]
- 특히, 꽃보다 남자에서 도묘지 카에데 역할을 맡아 마키노 츠쿠시를 괴롭혔던 배우 카가 마리코가 다시 안방 사모님으로 등장하셨고 이 역할이 의외로 어색하지않다. 배경, 가업, 성씨 전부 다르지만,
왠지 도묘지 츠카사와 마키노 츠쿠시가 결혼하고 두 형제를 낳은 후 사망한 다음의 줄거리 같아 보이는 것도 없지 않다.